농협손보는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이달 초부터 농작물재해보험 담당 인력을 급파해 피해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보험금 지급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현재 농협손보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벼’ 작물과 ‘콩’, ‘표고버섯’ 등의 가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NH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2년전 볼라벤과 덴빈 등의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4만6000여 농가의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어 4900여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며 “자연재해는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보험 가입을 통한 대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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