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주니어 풋볼 캠프’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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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주니어 풋볼 캠프’ 참가자 모집
  • 강수지 기자
  • 승인 2014.05.12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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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과 발리에서 FC바이에른 뮌헨을 만나요”
▲ FC바이에른 뮌헨 선수 다비드 알라바, 토마스 뮐러, 마누엘 노이어, 티아고 알칸타라, 단테 본핌(오른쪽부터)가 알리안츠 아레나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알리안츠생명 제공

[매일일보 강수지 기자] 알리안츠생명이 ‘제6회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알리안츠생명은 12일 “독일 명문 축구클럽 FC바이에른 뮌헨의 선진 축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캠프에 대해 소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알리안츠 주니어 풋볼 캠프는 독일 뮌헨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에 따라 알리안츠생명은 뮌헨 캠프에 2명, 발리 캠프에 5명의 청소년을 각각 선발해 보낼 예정이며 이들에게 참가비용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발리 캠프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FC바이에른 뮌헨의 유소년팀 코치로부터 직접 훈련을 받게 된다. 또 아시아 국가들의 참가자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실시하며 문화적 교류를 나눌 예정이다.

뮌헨 캠프의 경우는 오는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5박 6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FC바이에른 뮌헨 유소년팀 코치에게 훈련을 받는다. 이밖에 참가자간의 축구경기와 FC바이에른 뮌헨 스타 선수들과의 만남, 알리안츠 아레나 견학, 뮌헨 시내관광, 전세계 31개국 참가자들과의 문화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또 FC바이에른 뮌헨 축구팀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축구에 관심 있는 만 14~16세 청소년(2014년 6월 30일 기준)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알리안츠생명 어드바이저(설계사) 또는 알리안츠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접수는 다음달 13일까지이며 뮌헨 캠프는 지원서 심사와 예선전, 발리 캠프는 추첨을 통해 각각 선발된다. 결과는 다음달 말 알리안츠생명 홈페이지와 개별통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또 알리안츠생명은 캠프 신청자들 중 추첨을 통해 FC바이에른 뮌헨 모자 또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이 캠프는 알리안츠 그룹과 FC바이에른 뮌헨과의 파트너십을 활용해 축구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유럽 축구를 직접 경험하고 세계 각국 참가자들과 문화적인 교류를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라며 “참가한 청소년들이 축구선수로서의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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