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천1백57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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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1천1백57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4.04.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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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70% 이하 물건 176건 포함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8~30일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496건의 1157억원 규의 물건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25일 밝혔다.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체납 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의뢰한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76건 포함돼 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 10%를 준비해야 하며, 개찰 결과는 다음 달 2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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