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관련 54개국·국제기구에서 위로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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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관련 54개국·국제기구에서 위로 메시지
  • 최수진 기자
  • 승인 2014.04.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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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외교부는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에 현재 54개국 정부와 국제기구의 위로의 메시지가 잇따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0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내 애도의 뜻을 표한 바 있다.

지난 18일 엘지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이번 사고 발생과 관련해 한국 국민·피해자 가족 등에게 위로를 전하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앞선 17일에는 이반 가슈파로비치 슬로바키아 대통령이 피해자 상당수가 학생들인 것에 대해 비통한 마음을 표시해 왔다.

또한 국제해사기구(IMO)의 코지 세키미츠 사무총장이 외교채널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이외에 유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등도 위로 메시지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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