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이한일 기자] 행정안전부는 국민생활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어 국민이 행복해지는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여 제안하고, 국가정책과 지방행정의 각종 시책 운영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출하는 메신저 역할 등을 맡게 될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을 확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국적으로 1만명 수준(제1기 3,041명 포함)이며, 자격은 국민제안 등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고 국정참여에 관심이 많은 20~50대 주부로서 정책제안 경험자나 모니터 활동 실적이 있는 자는 우선하되, 인터넷 및 컴퓨터를 활용하여 기본적인 문서작성이 가능하고 워크숍 참석 등의 활동에 지장이 없으면 된다.
주요활동은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수시 제출하고, 국정에 참여하여 소통의 파트너 역할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 등이며, 활동기간은 2010년 2월부터 2011년 1월까지 1년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이고, 지원방법은 Oklife홈페이지(www.oklife.go.kr) 및 시·도 홈페이지에 게시된‘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 지원서’를 작성하여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16개 시·도별로 지역, 연령, 직업, 경력 및 자기소개서 내용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고, 대상자 발표는 내달 2일 Oklife 홈페이지 및 시·도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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