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이한일 기자]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전국의 여성 지도자들로부터 여성정책을 가장 잘 추진해 온 우수단체장으로 뽑혔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김관용 도지사는 오는 3일 열릴 예정인 제45회 전국여성대회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숙)로부터 “여성정책부문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받는다.
김 지사 측은 "지난 3여년간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모범적인 여성일자리 창출과 녹색성장 실천운동 추진, 다문화가족 등 통합적 여성가족 정책을 추진함으로서 양성이 평등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기여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여성분야에 있어 가장 권위 있는 상을 이번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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