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식품제조업소 3억4000만원 융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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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식품제조업소 3억4000만원 융자 지원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4.03.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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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구로구가 식품접객업소(음식점)와 식품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총 3억4000여만원의 융자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모범음식점을 발굴해 육성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자들의 시설개선을 돕기 위해 구기금 2억5,000만원과 시기금 9,500만원으로 식품진흥기금을 마련해 융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융자대상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구청장으로부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을 받은 자, 식품제조업소,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영업 신고를 하고 영업을하는 자 등이다.

융자종류는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는 육성자금과 일반·휴게·제과점·위탁급식영업, 식품제조업소 등의 위생수준 향상을 대상으로 하는 시설개선자금이다.

육성자금은 위생관리시설 개선공사, LED 조명교체,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메뉴 개발 등에 소요되는 자금을 말하며, 시설개선자금은 위생수준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영업장의 수리, 개·보수와 영업에 필요한 기계·설비 등을 설치·보유하는데 소요되는 자금을 뜻한다.

융자조건은 연리 1~2% 이내에서 융자종류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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