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안전지킴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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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안전지킴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 심기성 기자
  • 승인 2014.03.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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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심기성 기자] 마포구는 국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행정기관-민간단체-안전관련 공공기관 등을 총망라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마포구협의회’라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출범식을 가졌다.

여기에는 마포구청을 비롯 마포경찰서, 마포소방서, 서부교육지원청 등 안전을 담당하는 행정기관과 마포구 지역자율방재단을 비롯 13개 민간단체와 교통안전공단 등 3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게 됐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마포협의회에서는 마포구 특성을 반영, 안전문화 실천과제를 △사회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학교안전 등으로 분류하고 관련기관 및 단체를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 계절별ㆍ분야별 발생위험이 높은 안전사고 대비한 사업들과 안전점검과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전개하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마포구협의회 위원장인 박홍섭 구청장은“재난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막기 위해서는 기관 및 시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예방의식이 평소에 깨어 있어야 하고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마포구협의회가 마포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에 중심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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