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노량진1구역 단독 입찰… 최고 사업조건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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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노량진1구역 단독 입찰… 최고 사업조건 제시"
  • 권한일 기자
  • 승인 2024.04.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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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분양가·상가 후분양·1년 물가인상 배제 등
동작구 최초 '오티에르' 제안…27일 총회서 결정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 '오티에르 동작' 조감도. 사진=포스코이앤씨 제공
서울 동작구 노량진1구역 '오티에르 동작' 조감도. 사진=포스코이앤씨 제공

매일일보 = 권한일 기자  |  포스코이앤씨는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에 동작구 내 최고 사업조건을 제안했다고 3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22일 서울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의 2차 입찰에 단독 참여했다. 오는 27일 총회에서 찬반투표로 시공사 선정여부가 결정된다.

포스코이앤씨는 분양 수입을 높이고 공사비와 금융비용 등 지출을 줄여 세대당 최소 3억5000만원의 추가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파격적인 사업 조건을 제안했다. 

우선 동작구 최고 분양가로 분양해 수입을 높일 수 있도록 아파트 골든타임 분양제와 상가 후분양을 제안했다. 이에 더해 고금리 시대에 이자 비용 지출을 절감할 수 있도록 1년간 조합 사업비 대출 원금을 먼저 상환하고, 1년간 물가 인상분 반영없이 공사비 지급을 유예한다. 

또 총공사비 약 1조1000억원, 평당 730만원의 확정 공사비를 제안하고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포스코이앤씨의 탄탄한 재무능력을 바탕으로 조합이 책정한 사업시행인가 기준 사업비의 2배 이상인 8200억원 한도로 책임 조달을 약속했다.

특히 노량진1구역에 동작구 최초로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동작'을 단지명으로 제안해 최고급 단지를 약속했다. 

이 곳은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타 정비구역보다 우수한 특화설계와 개정된 서울시 대안설계 기준 범위 내에서 '오티에르'만의 설계와 마감재를 더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건축물의 건폐율·용적률·최고 높이의 확대, 정비구역 면적의 증가 및 정비기반시설의 변경은 불허한다고 규정한 바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에 걸맞게 노량진1구역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1분기에만 2조3321억원의 수주고를 올리며 도시정비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노량진 1구역 수주 시 합산 3조4000억원의 수주고를 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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