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이한일 기자] 한나라당은 10.28 재보선과 관련, "민주당은 체계를 20년, 30년 전으로 돌려놓은 듯 독재정권 운운하며 정권심판만 부르짖고 있다"면서 "현명한 국민은 이를 현명하게 심판하실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한나라당은 지난 4.29 재보선의 결과를 겸허한 마음으로 승복하고 뼈를 깎는 노력으로 서민우선 지역우선, 무엇보다 어려움에 주름진 우리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여당이 되고자 노력해왔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각 지역의 유권자들은 지역의 숙제를 해줄 지역의 일꾼을 원한다"면서 "한나라당의 후보를 선택해주시면 그 뒤에 따르는 나머지 167명의 한나라당 의원들은 합심해서 그 지역을 도울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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