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도곡동 PB 센터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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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도곡동 PB 센터 개점
  • 박주연 기자
  • 승인 2009.10.2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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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제일은행)은 23일 서울 강남권 내 프라이빗 뱅킹(PB) 영업망 강화의 일환으로 '도곡동 프라이빗 뱅킹 센터'를 열었다.

SC제일은행은 지난 9월 압구정 PB 센터 문을 연 데 이어 도곡동 센터를 추가로 개설함으로써 한국 내 총 7개 프라이빗 뱅킹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김영일 SC제일은행 소매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대한민국 PB시장의 격전지인 서울 강남 도곡동에서 지속적으로 시장상황을 모니터링하고 VVIP고객의 투자수익률 관리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SC제일은행은 도곡동 프라이빗 뱅킹 센터장으로 HSBC 은행과 메릴린치 증권을 거친 송명섭 센터장을 임명했다. 송 센터장은 "고객관리에서부터 시장분석, 투자전략수립까지 팀 단위로 접근함으로써 담당 PB 개인의 역량을 뛰어 넘는 보다 치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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