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동서남북 테라스 하우스’ 선보인다
상태바
삼성물산, ‘동서남북 테라스 하우스’ 선보인다
  • 김백선 기자
  • 승인 2014.02.03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반기 분양분부터 적용

▲ ‘동서남북 테라스 하우스’ 조감도. (사진= 삼성물산 제공)
[매일일보 김백선 기자] 삼성물산은 ‘동서남북 테라스 하우스’라는 새로운 개념의 아파트 디자인을 선보이고 이르면 올해 분양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기존 테라스 하우스가 남향 전면으로만 테라스를 두는 방식이었다면 동서남북 테라스는 정면, 뒷면, 측면으로 각각 개별 테라스를 두어 용도에 맞는 외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전면 테라스는 텃밭·원예, 측면 테라스는 운동·휴식, 뒷면 테라스는 취미·조리 활동에 유용하다.

삼성물산을 또한 저층부 아파트 특화 상품을 개발하고 총 9개의 디자인 신개념에 대한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었던 1층 세대에 복층 구조로 지하층을 주고 지하연결 통로를 통해 전용 주차 공간 및 마당으로 연결되는 독립동선을 제공해 마치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것과 같은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게 했다고 삼성물산 측은 설명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해 6월 분양한 위례 래미안에 적용한 테라스 하우스 최고 청약 경쟁률이 379대 1을 기록하는 등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