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산업 기술 R&D 대전 은탑산업훈장·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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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산업 기술 R&D 대전 은탑산업훈장·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 박규빈 기자
  • 승인 2023.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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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에 장착된 표적 획득 추적 장비(EO TGP).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제공
FA-50에 장착된 표적 획득 추적 장비(EO TGP).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제공

매일일보 = 박규빈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오는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산업 기술 R&D 대전'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KAI는 성공적으로 개발 중인 KF-21 차세대 전투기와 산업통상자원부 R&D와 연계해 고객 맞춤형 성능 개량을 진행하며, K-방산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FA-50 경전투기를 전시한다.

또한 산업부 R&D 예산을 투입해 기술 획득과 전용 생산라인 구축한 소형 무장 헬리톱터(LAH)의 메인 로터 블레이드와 산업부 과제로 진행 중인 수리온의 메인 기어 박스(MGB)를 공개한다.

국산화 개발 중인 수리온 MGB는 현재, 1단계 사업으로 초강도 및 초정밀 주요 부품들이 개발돼 시제품 제작을 착수했으며, 조립시험(2단계)과 장착시험(3단계)을 거쳐 2030년대 초 완료 예정이다. KAI는 MGB 국산화를 통해 수리온의 최대 이륙 중량과 임무능력을 향상 시킨다는 계획으로 수리온의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AI가 주관한 '표적 획득·추적 장비(EO TGP)의 초음속 경전투기 체계 통합과 항공전자 소프트웨어 개발' 과제가 '올해의 산업부 R&D 우수 성과 10선'에 선정됐다.

EO TGP는 조종사에게 표적 정밀 추적을 위한 광학 영상을 제공하는 장비로, KAI는 항전 체계 통합 검토·요구도 설정과 항공전자 소프트웨어 4종 개발, 항공전자 통합 시험 검증 등을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과제는 2018년 9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년 4개월간 진행됐고 총 사업비는 79억원이다.

KAI는 2021년 FA-50TH 태국 4차 사업에 EO TGP를 적용해 수주에 성공하며, 연구개발 과제를 사업화로 연결한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진행된 '산업 기술 진흥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은탑산업훈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성조 고정익개발그룹 비행제어시험/HW팀 수석연구원은 아이언버드 국내 최초 개발 통해 KF-21의 성공적인 비행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KAI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한 KF-21 아이언버드 개발을 통해 실 항공기에서 비행 중 발생 가능한 고장 및 비상 조건을 사전 검증함으로써 비행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LAH) 항공전자·무장 통합 개발을 총괄한 태진수 회전익개발그룹장과 LAH 메인로터 블레이드 개발을 담당한 김홍주 운영 센터 부품생산2팀장이 핵심 기술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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