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욱 상명대 교수 연구팀, 배터리 폭발 위험 낮추는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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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욱 상명대 교수 연구팀, 배터리 폭발 위험 낮추는 기술 개발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3.12.0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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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폴리올레핀 분리막 단점 배제한 제조공정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상명대학교는 강상욱 화학에너지공학 교수 연구팀이 리튬배터리용으로 사용되는 기존 폴리올레핀 분리막의 단점을 지양하기 위한 제조공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기술로는 배터리 온도가 어느 정도 올라가면 폭발하는 위험성을 갖고 있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기존보다 배터리 온도가 100도 정도 상승해도 폭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 시장은 전기자동차·이동통신·가정용 전력저장·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다양한 분야의 폭발적인 수요로 미래 산업 분야로 평가받는다.

강 교수팀은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CA) 물질을 활용해 다공성 폴리머를 제조함으로써 폴리올레핀 분리막의 낮은 열 안정성 문제를 극복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CA 소재 내 부분 유연 영역을 형성하기 위해 ‘glycolic acid’를 사용했다. 이 부분유연 영역에 적정 질소 압력을 가하여 직진형에 가까운 다공성 분리막을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안전성 증대 외 리튬이온 전도도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소재 및 제조공정이다.

이번 연구성과는 ‘Carbohydrate Polymers’ 저널 12월호에 게재됐다. 이 저널은 해당 분야에서 상위 3.5% 안에 속하는 학술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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