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지식산업센터 “겨울공사 멈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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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지식산업센터 “겨울공사 멈춰야 한다”
  • 윤용선 기자
  • 승인 2023.12.06 16:3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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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2개월간의 강행군 부실은 불 보듯 뻔한데
옥정 듀클래스 2, 양주시 강 건너 등 불 보듯
양주 옥정 듀클래스2가 한겨울 강추위에도 공사를 강행, 부실 시공의 원인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외벽 철구조물이 녹이 슨채 방치돼 있다.
양주 옥정 듀클래스2가 한겨울 강추위에도 공사를 강행, 부실 시공의 원인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외벽 철구조물이 녹이 슨채 방치돼 있다.

매일일보 = 윤용선 기자  |  “공사를 멈추게 해야 한다.”

“한겨울의 무리한 연장 공사는 결국 큰 재앙을 예고한다.”

“부실시공의 원조 양주타운하우스와 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다.”

양주 옥정 듀클래스 2 지식산업센터의 공사에 대해 분양자들이 쏟아내는 말들이다.

예비입주자들은 “공사하기 좋은 가을 날씨에는 손 놓고 있다가 뒤늦은 영하의 날씨에 안전진단이나 표준 작업서를 무시한 채 강행하고 있다는 것은 결국 부실시공으로 이어져 입주자들의 재산 가치를 크게 하락하게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들은 양주시를 향해 “양주시는 감리단이나 특검의 서류에 하자가 없다면 서류에 준해서 허가를 내줄 수밖에 없는 기관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 누구를 위한 행정기관인지 의심스럽다”고 항변했다.

실질적인 현장 확인과 더불어 적극적인 개입과 단속을 펼쳐야 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6일 양주시와 옥정듀클래스 2 분양자들에 따르면 양주시 옥정동1006-1, 2번지 일대 14,000여 ㎡의 부지에 연면적 약 57,000㎡의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2021년2월 착공해 2023년 11월 준공을 약정했다는 것.

그러나 듀클래스 2 는 자금사정 등의 이유로 공사가 멈추는 등 원활한 공정 진행에 브레이크가 걸렸으며 이에 업체는 분양자들에게 입주 약정일에 대해 2개월간의 연장을 통보하며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뒤늦게 신탁사의 자금이 급조, 준공을 위한 쉼 없는 연장공사가 진행은 되고 있으나 영하의 날씨가 반복되는 겨울철이기에 작업공정에 하자발생이 우려되는 각종 부실이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입주예정자 A모씨(50)는 “영상의 좋은 가을날인 9월 10월에는 멈춰있다가 한겨울 영하의 날씨에 진행하고 있는 유리창 실리콘 작업과 같은 공사는 일반인이 봐도 터무니없는 행위로 보인다”며 “외벽을 붙이는 틀은 대부분 녹이 스러 있었으며 기둥을 받치는 철 자체도 녹이 줄줄 흐르는데도 그 겉면에 외벽 공사를 강행하고 있어 실제로 감리단도 찾지 못할 것”이라며 “상주감리나 책임감리는 도대체 있기나 한 것인지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항변했다.

이어 또 다른 p모씨는 “실제 모형도와 틀린 공간이 많았으며 출구 쪽에는 1층이 인도와 지반이 1미터 정도의 단차를 보이고 있어 지하층같이 보이고 있다”며 “바깥쪽에서 들어갈 수가 있을런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건축협회의 한 전문가는 “물과 실리콘은 상극이기에 수분을 제거하지 않고 작업한다면 부실로 이어지기에 겨울철 영하의 날씨 실리콘작업은 피해야 하며 실제 피착재 온도는 영상 5°c~40°c로 7일 이상의 기간이 지나야 완전하게 피착된다”고 밝혔다.

양주 = 윤용선 기자 yuny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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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 2023-12-09 15:56:09
이 뉴스 나오고 2일만에 20대 노무자 사망사고 나오네. 건설사나 양주시나 참으로...

2023-12-09 12:05:39
양주 공무원들 ...

DJDLDJ 2023-12-08 17:43:12
어이없는 4류 행정 그리고 시스템 의 안일함 부실공사 키우는 양주시청 부도덕한 건설사 분명 저기 대형사고 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