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득량면 주택화재에 쓰인 ‘옆집 소화기’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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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득량면 주택화재에 쓰인 ‘옆집 소화기’ 보상
  • 임순주 기자
  • 승인 2023.12.0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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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주민이 소화기로 연소확대 피해 최소화
개인 소화기 사용자 소화기 보상(사진제공=보성소방서)
개인 소화기 사용자 소화기 보상(사진제공=보성소방서)

매일일보 = 임순주 기자  |  보성소방서는 지난 10월 30일 득량면 해평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소방시설 중 하나인 ‘소화기’를 사용해 연소확대를 막은 이웃 주민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화재를 목격한 이웃 주민이 평소 잘 관리하고 눈에 띄는 곳에 비치해 두었던 소화기를 사용해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옆집으로의 연소확대를 지연시키고 재산피해도 최소화하였다.

개인 소화기로 이웃집으로의 연소확대를 몸소 지켜낸 이웃 주민에 보성소방서는 개인에게는 사용한 소화기를, 마을회관 등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도 직접 설치로 보답했다.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이번 화재사례로 볼 수 있듯이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보유하고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잘 관리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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