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소설가 정세랑 시인 오은 초청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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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소설가 정세랑 시인 오은 초청 콘서트 진행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3.12.05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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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문예창작과 창작토크콘서트 공개 특강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가 16일 오후 3시 정세랑 소설가와 오은 시인을 초청해 ‘상자에 담긴 질문들’이라는 제목으로 창작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자료=세종사이버대학교

매일일보 = 이소현 기자  |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가 16일 오후 3시 정세랑 소설가와 오은 시인을 초청해 ‘상자에 담긴 질문들’이라는 제목으로 창작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글쓰기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이들이 창작활동 중 마주치게 될 다양한 질문들을 함께 고민해보자는 기획으로 마련됐다.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에 열린다. 공개특강 형식이기 때문에 재학생과 더불어 입학희망자 등 일반 시민도 참여 가능하다. 

2010년 판타스틱에 ‘드림, 드림, 드림’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정세랑 소설가는 ‘이만큼 가까이’로 창비장편소설상을, ‘피프티 피플’로 한국일보문학상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오늘의젊은예술가상을 수상했다.

오은 시인은 2002년 ‘현대시’로 데뷔한 이래 시집 ‘호텔 타셀의 돼지들’,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유에서 유’, ‘왼손은 마음이 아파’, ‘나는 이름이 있었다’ 최근작 ‘없음의 대명사’ 등을 출간하며 평단과 대중의 끊이지 않는 관심을 받아왔다. 

북토크의 사전 인터뷰 과정에서 정세랑 소설가는 “창작의 첫 단계에서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들을 공유하려 한다. ‘어떻게 최초의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연결시킬까?’ ‘창작에 있어 변하지 않는 질문들과 시대에 따라 변하는 질문들은 무엇일까?’ 같은 질문에 성실한 답을 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행사 취지를 전했다.

오은 시인은 “‘시란 대체 무엇일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중심에 놓고, 시에 대한 여러 정의를 통해 시 쓰기에 한 발짝 다가가는 시간을 만들어보려 한다”면서 “어떤 것들이 우리를 내처 쓰게 만드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박진아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학과장은 “소설과 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 가운데 국내외를 통틀어 가장 주목도가 높은 두 분을 같은 자리에 초대했다는 점에서 이미 벅찬 기분”이라며 “창의적 상상력과 깊은 사유가 어떤 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글’로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심도 있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오갈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는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한 1대1 창작 코칭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모임 활동을 통해 매년 입시 지원자들과 재학생들에 ‘창작의 산실’로서 큰 호응을 얻어 성장해가고 있다.

시·소설·에세이 등의 문학 분야, 미디어 콘텐츠 창작 분야, 웹 콘텐츠 창작 분야, 독서 논술 및 창작지도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 역량을 발휘하는 전문작가를 양성한다. 현직 작가들로 구성된 전문 교수진이 1대 1 맞춤형 창작 지도를 진행하는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재학생들은 신춘문예 등단과 브런치 작가 데뷔, 웹소설 작가 계약과 출판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는 오는 12월 1일부터는 2024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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