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 답십리‧서대문 홍제동 모아타운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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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대문 답십리‧서대문 홍제동 모아타운 추가 지정
  • 권영현 기자
  • 승인 2023.12.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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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노후도 심각해 정비 시급
강동구 천호‧둔촌동은 주민 반대로 제외
5차 모아타운 대상지로 추가 선정된 동대문구 답십리동(위)과 서대문구 홍제동(아래) 모아타운 위치도. 자료=서울시 제공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과 서대문구 홍제동이 저층주거지 정비방식 ‘모아타운’ 대상지로 추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4일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시의 소규모 정비모델이다. 모아타운 지정 시 사업요건 완화와 노후도‧경과 연수 완화,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의 규제 완화 혜택이 적용된다.

시에 따르면 동대문구 답십리동 489번지 일대(면적 5만5045㎡)는 건물 노후도가 심각하고 반지하 비율이 높아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서대문구 홍제동 322번지 일대(3만4343㎡) 역시 노후한 저층 주거지 지역이다.

이번 공모에 신청한 강동구 천호동과 둔촌동은 주민 반대와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선정에서 제외됐다.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면 각 자치구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공람, 위원회 심의를 거쳐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승인‧고시된다. 시는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비용(개소당 3억8000만원)의 70%를 시비로 자치구에 지원한다. 관리계획이 수립되면 모아타운으로 지정해 개별 모아주택사업이 시행된다.

또 지분쪼개기 등 투기 수요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이번 공모 신청한 대상지 4곳에 대해 오는 7일을 권리산정기준일로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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