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이천의 ‘동화 속 캔디마을’… 크리스마스 명소 ‘시몬스 테라스’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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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이천의 ‘동화 속 캔디마을’… 크리스마스 명소 ‘시몬스 테라스’ 가보니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3.12.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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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ESG 경영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마켓’ 마련
최대 8m 대형 트리 및 전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이천 시몬스 테라스 지하주차장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마켓이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시몬스 침대 제공
이천 시몬스 테라스 지하주차장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마켓이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시몬스 침대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시몬스 침대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동화 속 캔디마을’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지난 1일 찾은 경기도 이천 시몬스 테라스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방문객들로 가득했다. 시몬스 테라스는 크리스마스 인증샷 성지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이틀간 약 3만명이 방문했다. 시몬스 테라스의 지하주차장을 활용해 꾸민 ‘크리스마스 마켓’에선 다양한 소품과 전구를 통해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시몬스는 올해 ‘ESG 경영’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마켓을 준비했다. 일례로, 마켓에 전시된 제품들은 모두 시몬스 측에서 사전에 매입했다. 현장 판매자들의 부담을 없애는 한편, 제품 마케팅과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브랜딩을 돕고 있다.

이천 농가 ‘누리농장’ 부스 판매에 나선 서희원씨는 “농장에서 판매하는 딸기, 딸기잼 등 제품만 가져오면 시몬스 측에서 디스플레이 등을 담당해줬다”며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 같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마켓에서 만난 한 방문객은 “이천 주민인데, 시몬스 테라스는 처음 와봤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고 무엇보다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기 정말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천 시몬스 테라스 잔디광장에서 팝페라 그룹 일프리모가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시몬스 침대 제공
이천 시몬스 테라스 잔디광장에서 팝페라 그룹 일프리모가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시몬스 침대 제공

이어 방문한 ‘잔디광장’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인증샷’을 찍으려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최대 8m의 대형 트리와, 올해 콘셉트인 ‘동화 속 캔디마을’에 걸맞는 캔디 캐인(지팡이 모양 사탕) 장식물이 눈에 띄었다. 수천 개의 전구로 화려함도 더했다. 방문객들은 트리 앞에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데 여념이 없었다. 도중에는 팝페라 그룹 ‘일페라모’의 깜짝 공연도 진행됐다.

가족들과 함께 시몬스 테라스를 찾았다는 직원 김성원씨는 “미리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시몬스 침대의 직원이라는 자부심도 느껴진다”며 “무엇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이곳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겁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 기간은 1일부터 3일, 8일부터 10일까지 총 6일간이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굿즈를 비롯해 △글로벌 필기구 브랜드 ‘파이롯트’ △가로수길 수제 초콜릿 맛집 ‘니블스’ △감각적인 테이블 웨어를 선보이는 ‘리틀띵즈’ △빈티지 패션 편집숍 ‘수박빈티지’ △향기로운 실내 공간을 만들어주는 ‘리디아 아트앤센트’ 등의 업체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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