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의원 최태영 의원, 김영곤·김철수(더불어민주당)
양명희·김미주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5명의 의원으로 구성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의회가 20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구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골목경제 연구회' 및 ‘안전하고 체계적인 학습권 보장을 위한 연구모임’을 구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골목경제 연구회’는 구로구 골목경제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사업을 통해 골목경제 활성화 정책에 기여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대표의원인 최태영 의원을 비롯 김영곤·김철수(더불어민주당)·양명희·김미주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골목경제 연구회는 국내외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사례를 연구하고 구로 소상공인 정책 전반의 분석 및 방향 수립을 통해 구로 골목경제 활성화 정책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정례 연구모임, 용역 정례 보고회 및 강연회, 골목시장 현황 파악을 위한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의원들의 역량을 확대해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구로구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한‘안전하고 체계적인 학습권 보장을 위한 연구모임’은 대표의원인 전미숙 의원을 비롯 이명숙·방은경·김철수(국민의힘) 의원 등 4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학습권 보장을 위한 연구모임은 구로구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정책개발 연구를 목적으로 타 지자체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분석, 현장 방문을 통한 우수사례 조사, 의정활동을 위한 자문, 연구모임, 공청회, 토론회,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정책 연구 용역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