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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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 모집
  • 유원상 기자
  • 승인 2014.01.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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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강북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7일까지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을 모집한다.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은 자기가 사는 지역을 직접 둘러보고 환경상태를 점검하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환경보존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스스로 깨우치고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 청소년의 구정 참여 기회와 지역 환경정비 캠페인 효과도 있다.

모집인원은 60명으로 강북구 관내 중ㆍ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구청 감사담당관(901-6041)으로 연락하면 된다.

선발된 청소년은 상습무단투기 지역을 순찰하고, 불법광고물 및 첨지류를 제거하는 활동을 한다. 또 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해 자원 재활용의 실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경험한다.

강북구는 체험활동 후 학생들의 느낌과 개선점 등의 의견을 받아 향후 구정 발전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체험단은 20일부터 24일까지 활동하고, 하루 10~15명씩 5시간 가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봉사활동 5시간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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