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쌀 품질검사...최고의 여주쌀 명성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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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쌀 품질검사...최고의 여주쌀 명성유지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4.01.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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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시장 김춘석)는 여주쌀의 명성유지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쌀품질분석기 및 성분분석기 등 15종의 실험기기를 도입해 쌀품질분석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여주시에 따르면 쌀품질분석실은 일반농가의 의뢰 쌀 뿐만 아니라 시중 유통되고 있는 브랜드 여주쌀의 완전립률, 백도(쌀의 투명도), 수분함량, 단백질 및 아밀로오스함량 등 품위 분석 및 기계적 식미치, 품종(DNA) 검사까지 실시하고 있어 관내 생산, 유통되는 여주쌀의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쌀품질분석실의 분석데이터를 이용해 여주쌀의 미질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확보 및 보완대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또 쌀 품위검사 및 품종검사를 모두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품위검사의 경우는 횟수나 품종의 제한 없이 누구에게나 분석해주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쌀품질분석실에서는 지난 2009년 Realtime PCR 장비를 도입하여 품종검사 시스템을 구축하여 현재 추청, 고시히카리, 히토메보레, 칠보, 맛드림, 하이아미, 영호진미 등 77개품종의 DNA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검사비가 많이 드는 품종검사의 경우 농협RPC와 농업인들로 하여금 검사수수료를 절감토록 해 간접적 소득 증대효과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는 1월 24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교육교재‘실용교육’편에도 쌀 품질 관리 기준 및 품위분석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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