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전 지역 저소득층 대상으로 무상 의료 지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는 진접읍 소재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과 저소득층 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에 따르면 남양주 현대병원은 지난 2011년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지난해 서부희망케어센터와도 협약을 맺었다.올해는 동부・남부희망케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남양주시 전 지역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건강을 돌보는 무상 의료지원 나눔을 약속했다.
현대병원 김부섭 병원장은 “저소득층 무릎관절 질환 대상자에게 무료 치료 지원과 간병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점차적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의료비가 없어 치료를 포기하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저소득층 시민의 의료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 현대병원은 지난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지원금 1천만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하는 등, 2011년 이후 의료비 무료지원 외에도 약 3천만원의 후원금품을 지속적으로 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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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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