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대안 떠오른 단독전원주택, 2억원대 수도권 내 집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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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대안 떠오른 단독전원주택, 2억원대 수도권 내 집 마련
  • 안광석 기자
  • 승인 2023.09.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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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통해 부지와 주택 고를 수 있는 물량 주목
전원주택단지 여주 돈키호테마을 전경. 사진=골드홈공업 제공
전원주택단지 여주 돈키호테마을 전경. 사진=골드홈공업 제공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최근 기존 공동주택의 문제점들이 부각되면서 단독전원주택 등 다양한 주거대안이 대두된다.

공동주택의 문제점으로는 층간·벽간 소음 및 부실시공 등이 있다.

스틸하우스 전문업체 골드홈공업은 바뀐 전원주택 추세에 따라 전원주택단지 여주 돈키호테마을을 홈쇼핑으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돈키호테마을은 총면적 1만9054㎡로 단독주택부지와 근린생활시설부지를 포함해 총 47개 필지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2억원부터다.

해당 홈쇼핑에서는 토지와 주택시공비, 정원공사 및 부대공사비까지 포함한 전체 가격이 공개된다. 전원주택을 지으려면 땅을 사는 것부터 시작해 주택설계 및 인허가, 시공업체 선정과 시공까지 많은 단계를 거친다. 홈쇼핑을 통하면 이런 과정을 생략하고 원하는 필지와 주택모델을 고르는 형태로 주문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전원주택단지를 분양받으면 땅만 분양받게 된다. 분양받은 땅에 주택을 시공하고 마을이 조성되기까진 오랜 시간이 걸려 입주민이 불편함을 겪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 여주 돈키호테마을에서는 골드홈에서 직접 토지개발 및 분양, 주택시공, AS까지 제공한다.

돈키호테마을은 포스코 스틸하우스로 시공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여주 돈키호테마을 단지 내에서 오픈하우스를 연다. 오픈하우스 참가는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진용 골드홈 대표는 “무주택자와 꿈을 가진 창업자들을 위해 2억원대에 수도권에 내 집 마련과 사옥구매를 할 수 있도록 가성비 좋고 품질 좋은 전원주택단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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