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평택직할세관은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추석나기를 돕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세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액으로 조성하였으며, 관내에 위치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서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중증 장애인과 성인 발달장애인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평택직할세관은 2002년 ‘세관 자체 봉사동호회’를 발족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봉사활동과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유태수 세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마음으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세관이 되도록 꾸준히 관심 갖겠다”고 밝혔다.
평택=한철희 기자 tophch0204@naver.com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