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배출되는 폐목재를 수거해 가구나 소품 제작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지난 달 생활 속 배출되는 폐목재를 수거해 자원화를 진행하는‘폐목재Blooming 활동’에 참여했으며, 22일에도 ‘핑크박스’ 제작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지난 달 18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우드락 공작소 목공방에서 환경실천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폐목재 Blooming 활동’에 참여해, 수거한 폐목재를 활용해 가구와 소품을 제작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 직원들은 각자만의 스타일로 예쁜 트레이를 만들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국제약 직원은 “폐목재들을 활용해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자원도 재활용하고, 내가 원하는 문구와 그림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달 22일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주관하는 ‘핑크박스’ 제작 봉사에 참여해, 생활에 필수적인 위생용품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 여성(여학생)들에게 위생용품 키트인 핑크박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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