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우루사맨’ 차두리 축구 국가대표 코치, 10여 년 만에 우루사 광고 복귀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대웅제약은 지난 2011년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 광고모델로 인기를 얻었던 차두리 코치가 ‘2023 간 때문이야’ 광고를 통해 ‘우루사맨’으로 복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MZ세대 직장인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배우 김아영이 합류해 ‘우루사맨’ 차두리를 소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광고는 회사 사무실에서 일하던 김아영이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우루사맨’ 차두리를 불러내고, 차두리가 그에 화답해 ‘간 때문이야’ CM송(광고방송용 노래)을 부르는 스토리텔링 방식이다.
이번 광고는 또 ‘간이 풀려야 피로가 풀리죠’라는 메시지를 통해 ‘육체피로’와 ‘전신권태 개선’에 대한 ‘대웅 우루사’ 특유의 효능을 전달한다. ‘2023 간 때문이야’ 신규 광고는 대웅제약 헬스케어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현재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우루사는 총 3종이다. 박은경 대웅제약 CH마케팅본부장은 “돌아온 우루사맨 차두리와 MZ세대 직장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아영 배우가 ‘2023 간 때문이야’ 신규 광고를 진행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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