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가운데)이 19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린 ‘제27회 목련전’ 개전식에 참석했다.
이번 목련전은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영등포구지회에서 주관했으며,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문학, 서예, 미술, 사진협회 회원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개전식은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 협회장,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공연 △개전사 및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 구청장은 협회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예술인들의 혼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목련전이 영등포를 대표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구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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