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백선 기자]현대산업개발은 13일 계열사 인사를 포함해 승진 11명, 대표이사 선임 3명 등 14명에 대한 정기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인사에 대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내부 핵심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인사와 함께 경영혁신실을 신설하고 유사조직을 통폐합하는 등 효율적 의사결정과 유연한 조직운영을 위한 조직 개편도 함께 실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 5본부, 37팀, 5지사가 5본부, 1실, 32팀, 5지사로 개편됐다.
다음은 인사내용.
<승진>
◇ 현대EP
◇ 현대산업개발
▲ 상무 김종팔 안기웅 김동권
▲ 상무보 박근호 김일수 권순호 허순범 박상일 곽명천 김홍일
<대표이사 선임>
▲ 현대EP 강창균
▲ 아이앤콘스 조영철
▲ 호텔아이파크 이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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