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는 세븐일레븐에 음식류를 공급하는 롯데계열 롯데푸드에서 진행하며 새로 들여오는 시설은 밥짓는 취반기로 압력밥솥의 원리를 적용해 밥맛이 좋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편의점 도시락 매출은 2009년에 전년보다 189.1%, 2010년 113.5%, 2011년 105.6%, 지난해 57.3% 등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왔다. 올해 상반기 매출 증가율도 동기 대비 56.7%를 기록했다.이호전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1인가구 증가 등 인구통계 변화와 일본의 사례를 참고할 때 국내 편의점 도시락 시장은 앞으로 2배 이상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