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현 중기부 차관, 라오스 중소‧벤처 분야 협력방안 논의
상태바
조주현 중기부 차관, 라오스 중소‧벤처 분야 협력방안 논의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3.05.26 15: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말라이통 꼼마싯 산업통상부 장관과 만나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
조주현 중기부 차관(왼쪽)은 2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말라이통 꼼마싯 라오스 산업통상부 장관과 한국-라오스 중소·벤처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제공
조주현 중기부 차관(왼쪽)은 26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말라이통 꼼마싯 라오스 산업통상부 장관과 한국-라오스 중소·벤처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중기부 제공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6일에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초청으로 방한한 말라이통 꼼마싯 라오스 산업통상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양국은 한·아세안 스타트업 파트너십 강화, 라오스 디지털 산업 육성을 위한 ODA 협력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라오스는 디지털 경제로의 도약을 위해 중장기 비전인 ‘Vision 2040’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IT 분야 벤처·스타트업 관련 협력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 차관은 부산에서 2030 세계박람회를 유치해 한국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 국제무대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라오스의 한국 지지를 요청했다.

조 차관은 “라오스와 한국 중소기업·스타트업은 경제교역 규모는 작지만 한·아세안 스타트업 파트너십을 계기로 친환경·지속가능한 발전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중”이라며 “이번 면담을 통해 라오스에서 중점 추진 중인 디지털 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양국 간 중소벤처 분야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