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1사1촌 농사일 돕기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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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1사1촌 농사일 돕기 봉사 진행
  • 권영현 기자
  • 승인 2023.05.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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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충북 증평군 사곡리마을 서 농촌 일손 도와
하반기 노후주택 리모델링 및 추수기간 1박2일 일손돕기 예정
금호건설 임직원이 사곡리마을 마을회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건설 제공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금호건설은 1사(社)1촌(村) 결연을 맺은 충북 증평군 증평읍 사곡리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코로나 펜데믹으로 2019년 이후 일시중단됐던 금호건설의 1사1촌 농촌 일손돕기가 4년 만에 재개됐다. 금호건설 임직원 40여명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사곡리 마을의 농가를 찾아 농사일을 도왔다. 4~5인 1조로 모내기와 고추‧인삼밭 일손 돕기 등의 농사일을 사곡리 주민들과 함께했다.

금호건설은 지난 2014년 충북 사곡리마을과 1사1촌 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연 2회 마을을 방문해 일손을 돕고 있다. 1년에 한번 사곡리마을 내 노후화된 건물의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왔다.

금호건설은 이번 일손 돕기를 시작으로 코로나 시기 주춤했던 교류활동을 적극적으로 재개해 나갈 계획이다. 하반기 △독거노인 가정 노후주택 리모델링 △추수기간 1박2일 일손돕기 활동 △사곡리 마을 쌀 구매 및 직원 판매액 기부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곡리 마을과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사곡리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1사1촌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건설은 이밖에도 문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어울림 음악회 개최, 사내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등 여러 가지 상생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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