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대학생 그린리더 양성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홈앤쇼핑은 지난 23일 환경재단과 함께 하는 제 3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오후 홈앤쇼핑 본사에서 진행된 홈앤그리너 3기 발대식에는 홈앤쇼핑 이원섭 대표이사를 비롯,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와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후 홈앤그리너의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한 소개와 서포터즈 간 단합을 위한 팀 빌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홈앤그리너는 지속 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고, 이에 기여할 수 있는 MZ세대 대학생 그린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홈앤쇼핑과 환경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현장 활동을 전개한다. 콘텐츠 제작을 통해 환경문제를 이슈화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번에 서포터즈 3기를 구성 완료한 홈앤그리너는 올해 연말까지 총 8개월간 사업을 진행한다.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지금 바로 행동하기를 희망하는 총 40여명의 남·녀 대학생들과 함께한다. 앞으로 이들은 환경 관련 강연 청취, 미션 수행을 통한 콘텐츠 제작 및 배포,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환경 캠페인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최근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홈앤쇼핑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게 참여하고 있다”며 “미래의 그린리더로 성장할 대학생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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