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協, 회원사 위한 제조 플랫폼 서비스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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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회원사 위한 제조 플랫폼 서비스 연계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3.04.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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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간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 지원
(왼쪽부터)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 임병훈 이노비즈협회 회장. 사진=이노비즈협회 제공
(왼쪽부터)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 임병훈 이노비즈협회 회장. 사진=이노비즈협회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이노비즈협회는 20일 경기도 판교 협회에서 에이팀벤처스와 ‘이노비즈기업 및 회원사의 제조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에이팀이 운영 중인 온라인 제조 플랫폼 내에 이노비즈기업 및 회원사가 수요·공급자로 직접 참여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에이팀은 이노비즈기업 및 회원사 대상 인터뷰 등 특별 홍보 서비스와 맞춤형 매칭서비스를 제공하고, △협회는 회원사가 에이팀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등 온라인 제조 생태계 확충을 통한 이노비즈기업 제조 경쟁력 강화 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에이팀은 외주로 제품을 제조하고자 하는 고객이 온라인에서 제조업체(공장)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라인 제조 플랫폼 ‘캐파(CAPA)’와 제조·건설업체 관계자들을 위해 개발한 도면 기반 협업 툴 ‘캐파 커넥트’를 서비스하는 업체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B2B 제조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제조업의 디지털화는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피할 수 없는 제조환경의 중대한 변화”라며 “유연한 적응을 위해 에이팀이 개발한 CAPA 플랫폼은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이노비즈 기업의 참여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산 에이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노비즈협회 회원사 등의 캐파 활용이 활발해지면 온라인 중심의 제조 생태계 확산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캐파 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들은 제조 경쟁력 및 수익성이 강화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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