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학 정시 원서 접수가 지난 6일 마감 됐다. 올해 주요 대학 10곳(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서울), 중앙대(서울), 경희대(서울), 한국외대(서울), 이화여대)의 경쟁률이 대체로 상승해 평균 5대 1을 넘었다. 지방 거점국립대 9개교(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는 경쟁률이 예년과 비슷했으나 지원자 수가 약 8% 감소해 소신 지원 경향이 확인됐다는 평가다.지금 대한민국은 대학을 나와도 제대로 된 일자리를 얻기란 하늘의 별 따기고, 대학졸업장이 예전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4-01-11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