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일 국회 예결위에서 “코로나 상황을 최대한 반영해 학생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대학 전형 변경을 이번 주 안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유 부총리는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3 대입 수능과 관련해 수능 최저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고 지적한 데 대해 “교육부가 변경 권한은 없지만 대교협에 요청을 했다”며 이같이 답했다.이어 “수능 최저학력뿐 아니라 면접, 논술을 반영하는 안을 대학별로 마련했다”며 “다만 갑자기 바뀌면 현장 혼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권오진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jpg 이미지에 대한 원본증명용 기술이 국제표준기술로 채택됐다고 31일 밝혔다.최근 페이크 뉴스에서 사용되는 가짜 사진, 타인에 대한 악의적 조작 사진 유포 행위 등 디지털 이미지에 대한 위변조는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이들 사진 대부분은 jpg 파일 형태로 유통되는데 이번에 개발된 기술로 위변조된 jpg 이미지들이 원본이 아님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연구팀은 디지털 시그니처 기술과 워터마킹 기술을 동시에 jpg 이미지에 적용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세종대학교 자율무인이동체연구센터는 지난 28일 드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드론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의 집약체인 드론을 다루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시작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총 15회차로 진행됐으며 전체 120시간 과정이다. 이론수업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강의시스템을 병행하고 실습수업은 교내 캠퍼스에서 대면으로 진행됐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수강생은 입장 전 체온을 측정하고 출입 명단을 작성했다. 수업 중에는 마스크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과 광주 소재의 학교들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등교 중단 학교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교육부는 28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13개 시·도에서 7175개 학교의 등교수업이 불발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143곳 늘어난 수준이다.서울·경기·인천 지역 유·초·중·고(고3 제외)는 다음달 11일까지 등교수업을 중단한 상태다. 광주도 이날까지 관내 전체 학교에서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다음달 11일까지 연장했다.지역별로는 서울 176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세종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1학기 전면 온라인수업을 진행하며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대응으로 ‘온·오프라인믹스 하이브리드러닝’을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수업 진행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에 대한 대응이자 새로운 학사 운영의 지평을 여는 계기를 마련코자 시도된 교수법에 대한 연구다.‘온·오프라인믹스 하이브리드러닝’은 세종대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을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위탁연구를 받은 ‘애스크미’ 화상원격교육 솔루션 개발 노하우와 교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면서 수도권 유·초·중·고교와 특수학교가 원격수업에 들어갔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원격수업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학력격차·돌봄공백 등에 대해서는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26일 교육부에 따르면 수도권 유·초·중·고교 7749개교와 특수학교 77개교 등 7826개교가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격 전환됐다. 이번 수도권 지역에서 시행되는 원격수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치다.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하에 유·초·중학교는 학교 내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교육부가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고교(고3 제외)를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한 가운데 해당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고3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등교해야 한다는 점을,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등 자기 주도적 학습이 어려운 학부모들은 현실적으로 돌봄이 힘들다는 이유 등으로 불만을 내놓고 있다. 25일 교육부에 따르면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수도권 유·초·중·고교의 등교수업이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되지만 고3은 그 대상에서 제외됐다. 대입입시 등 진로와 진학을 준비하는데 있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전공 김단우 학생(18학번)이 ‘제9회 GAF(Glocal Acting Festival) 연극 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 특별(연출)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GAF는 한국연기예술학회에서 주최한 페스티벌로 플랫폼창동61에서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다.김단우 학생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연극 ‘맥베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를 연출했다.이번 작품은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전공의 ‘연기실습콜라보레이션’ 수업에서 진행된 그룹 프로젝트다.코로나19 사태 대면 수업이 원활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다만 진로·진학 준비를 위해 대면 등교수업이 필요한 고3은 이번 대상에서 제외됐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합동 브리핑을 열고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수도권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에서 이뤄지던 등교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면 대체한다고 밝혔다.수학능력시험(수능)이 3개월 여 앞둔 고3은 이번 원격수업 전환 대상에서 제외됐다. 특수학교, 60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융합예술대학원 포슬린학과 오만철 교수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도자회화 특별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오 교수가 직접 빚은 도자기 24점이 전시됐다. 전시는 1330도의 가마 속에서 구워진 반추(反芻) 시리즈의 달항아리와 사계절의 세한삼우 작품들로 구성됐다.‘흙·불·혼으로 빚어낸 소나무와 달항아리를 향유하다’의 주제로 지조와 절개의 상징인 소나무와 조선 도공들의 삶을 표현하는 달항아리의 특징을 도자회화로 표현했다.소나무를 표현한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빠듯하게 학사일정을 소화하려던 교육부에 제동이 걸렸다. 연휴 기간을 거치면서 코로나19가 급격하게 재확산되면서 급히 등교인원을 제한한 것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 단계 더 격상되면 등교수업이 중단될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교육부는 18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등교 방침을 강화했다. 유치원과 초·중학교의 등교인원을 9월 11일까지 전체 인원의 3분의 1 이하(고등학교 3분의 2 이하)로 제한한 것이다.비수도권과 지역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닷새간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넘어서면서 교육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전국 곳곳에서는 등교를 중단하는 학교와 유치원이 발생하고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볼멘소리가 나온다.18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는 341개 초·중·고·특수학교와 457개 유치원이 문을 닫았다. 서울 성북·강북구, 경기 용인시·양평군 학교와 유치원 등은 오는 28일까지 부산, 파주 운정·교하지구는 오는 21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한다.연휴를 거치면서 확진자가 급증한 영향이다. 중

[매일일보 황병준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17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코로나19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회는 코로나로 줌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김 교수는 “코로나19로 한국 수출액은 2020년 5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수출액이 24% 감소했다. 미중 무역전쟁이 없었던 2018년 5월과 비교하면 31%나 감소했다”며 “한국은 RCEP와 TPP에 가입해 교역확대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코로나19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세종대학교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지난 14일 세종대 집현관 10층 대회의실에서 과학기술 및 학술 인프라 활용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배덕효 세종대 총장과 최희윤 KISTI 원장이 참석해 진행된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빅데이터, 슈퍼컴퓨팅, 인공지능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멘토링, 인턴십, 공동 교과과정 개발 △학술정보, 슈퍼컴퓨팅 인프라 활용과 연구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두 기관은 디지털 뉴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D.N.A(디지털, 네트워크,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세종대 LINC+ 사업단이 오는 20일 세종대 광개토관 629호에서 ‘관광플랫폼 D&M(TPDM) 트랙 설명회와 구글&카카오 특강’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TPDM 트랙은 ‘Tourism Platform Design & Marketing Track’의 약자로 올해 2학기부터 처음 시행되는 신규 교육과정이다. TPDM 설명회를 통해 TPDM 교육과정을 통한 역량 개발의 중요성과 학생들의 궁금한 사항을 안내한다.이번 행사에서는 구글과 카카오의 기업 특강도 진행된다. 구글에서는 구글 온라인 파트너십 그룹 부장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해당 지역 학생들은 개학 이후 다시 온라인 수업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17일 교육부에 따르면 서울·경기 유·초·중학교는 오는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등교 인원을 정원의 3분의 1로, 고등학교는 3분의 2로 유지해야 한다. 이 지역과 같은 생활권인 인천 학교에서도 동일한 조치가 시행된다.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당분간 등교를 제한한다. 서울 성북구‧강북구, 경기 용인시 전체와 양평군 일부 소재 유치원과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세종대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업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학생들의 생활안정 및 학업독려를 위해 학생 1인당 3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특별장학금 지급 대상은 2020년도 1학기 재학생이며, 자퇴생과 제적생, 휴학생은 제외된다.장학금 지급 대상 학생들에게는 올해 1학기 등록금 기준 장학금 수혜 가능 금액 내에서 1인당 3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다음 학기 사전감면방식으로 지급된다.이번에 지급되는 특별장학금의 총액은 약 30억 원에 이른다.배덕효 세종대 총장은 “2020년 1학기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세종대학교는 11일 LINC+ 사업단 스마트푸드매니지먼트(SFM) 트랙이 교육체계 점검 및 체계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LINC+ 사업은 대학 여건과 특성에 기반하여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추진하도록 지원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생발전을 유도하는 교육부 핵심사업 중 하나다. 총 사업기간은 2019년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3년에 걸쳐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간담회에는 더본코리아, 서울랜드, 삼원가든, 제이알 더블유 등 총 9개 기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세종대학교 지원센터는 오는 14일 세종대 캠퍼스타운 제4기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4기 서포터즈는 캠퍼스타운 지원센터의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카드뉴스 및 동영상 제작, 하반기 캠퍼스타운 공식 행사 참여 등이 있다.활동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다.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활동비를 제공하고 최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서울시장상을 표창한다.지원은 세종대 캠퍼스타운 사업에 관심 있는 청년 누구나 가능하다. 단, SNS 운영과 활동이 왕성하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 능력이 우수한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물리천문학과 그라지아노 로시 교수와 세종대 우주론 연구실은 고해상도 우주 유체역학 시뮬레이션 ‘Sejong Suite’를 만들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6일 세종대에 따르면 ‘Sejong Suite’는 라이먼 알파 숲을 통해 본 높은 적색 편이에서의 우주 거미줄 구조에서 나타나는 암흑 영역에 대한 300여 개의 고해상도 우주론 유체역학 시뮬레이션이다.‘Sejong Suite’는 라이먼 알파 숲에서 요구되는 비선형적인 진화와 작은 규모에서 바리온의 복잡한 영향들을 정확하게 그려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