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초대석 [MI인터뷰] 최원석 렌트 대표, “오프라인의 미디어화…브랜드·소비자 공간으로 연결” [MI인터뷰] 최원석 렌트 대표, “오프라인의 미디어화…브랜드·소비자 공간으로 연결”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삼보일배가 아닌 삼보일팝업의 시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거리 곳곳에 펼쳐진 팝업스토어(이하 팝업) 열풍. 이 가운데 '성수동 팝업의 성지'라는 별... [MI 인터뷰] 이상은 와디즈 오프라인사업 이사 “공간 와디즈, 성수동 1순위 명소 자신” [MI 인터뷰] 이상은 와디즈 오프라인사업 이사 “공간 와디즈, 성수동 1순위 명소 자신”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바야흐로 산업·업종 간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 시대다.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등 소비 패턴 변화와 맞물려 더... [MI인터뷰] “흙수저가 가맹점 200개 카페CEO 된 비결” 김재환 만월경 대표, 성공의 시작은 도전 [MI인터뷰] “흙수저가 가맹점 200개 카페CEO 된 비결” 김재환 만월경 대표, 성공의 시작은 도전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92년생, 사회생활을 갓 시작했거나 사내에서 아직 막내급일 나이, 전국 250여개 카페 CEO가 된 인물이 있다. 김재환 카페 만월경 대표의 이야기다.... [MI 인터뷰]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MI 인터뷰]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이르면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위해 불철주야 준비하고 있다. 최근 가파른 연평균 성장률(28.2%)를 바탕으로 3년 이내 연간 거래액 1조원 돌파...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주부들이 열광하는 '로보락' 로봇청소기가 지난해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점유율 25%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올인원 로봇청소기 분야에선 44.5%의...
기자수첩 [기자수첩] 금투세, 여소야대 정국 속 시장 혼란만 가중 [기자수첩] 금투세, 여소야대 정국 속 시장 혼란만 가중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여당인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패배하면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투세란 주식, 펀드, 파생상품 등... [기자수첩] 민주당의 '심판' 이후 무엇이 남는가 [기자수첩] 민주당의 '심판' 이후 무엇이 남는가 매일일보 = 이설아 기자 | 민주당이 2연속 총선에서 180석 가까이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총선에선 박근혜, 이번 총선에선 윤석열. 다들 '심판론'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 [기자수첩]글로벌 반도체 전쟁…국내 생태계 '내실다지기'부터 [기자수첩]글로벌 반도체 전쟁…국내 생태계 '내실다지기'부터 매일일보 = 신영욱 기자 | 최근 전 산업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로는 단연 인공지능(AI)이 꼽힌다. 반도체 산업 역시 마찬가지다. 전체 D램 시장의 1할도 차지하지 못했던 고대역폭메... [기자수첩] 골든타임 지난 연금개혁, 우린 어떻게 기억될까 [기자수첩] 골든타임 지난 연금개혁, 우린 어떻게 기억될까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최근 SF 드라마 시리즈를 봤다. 수백년 뒤 지구를 침공한 외계 문명에 대한 이야기로 인류는 외계 문명에 맞서 미래 세대의 평화를 위해 적의 위협으로부... [기자수첩] 애사심이 없더라도, 직장에 예의를 갖추자 [기자수첩] 애사심이 없더라도, 직장에 예의를 갖추자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학창시절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일이다. 퇴근 전 소등을 직원들이 맡았는데, 꼭 두세번 더 켰다 끄는 직원이 있었다. 이유를 묻자 아니나 다를까, 예상했더...
피플 사설 기자수첩 데스크칼럼 인터뷰 세상사람들 독자기고 동정 인사 부고 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문가 기고] 신생아대출, 부동산 시장 구원투수 될까? [전문가 기고] 신생아대출, 부동산 시장 구원투수 될까?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지난 1월 29일 신생아특례대출 시행 첫날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신청자가 많이 몰렸다.2023년 상반기 집값 반등의 일등공신이었던 특례 보금자리론이 종료되고 바통을 이어받은 신생아특례대출이 침체가 깊어지고 있는 부동산시장을 살릴 수 있는 구원투수가 될지, 패전 마무리투수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신생아특례 구입자금대출의 구체적인 조건부터 알아보자.대출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한 무주택 세대주(신규대출) 및 1주택자(대환대출)만 가능하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부터 적용되며 2살 독자기고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4-02-06 13:51 [기고] 민족 대명절 설, 주택용 소방시설로 효도하세요 [기고] 민족 대명절 설, 주택용 소방시설로 효도하세요 매일일보 | 어느덧 민족 대명절인 설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한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들을 만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여느 때와 다름없이 고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을 생각하면, 마음만으로도 풍족하고 기분 좋은 생각이 들 것이다.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겠지만 화재라는 불청객은 언제든지 우리를 찾아올 수 있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주택화재 발생률은 전체 대비 약 18%이지만 사망자 비율은 47%에 달한다. 그만큼 주택화재에서 많은 인명피해가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 독자기고 | 강진소방서 성전119안전센터장 임찬호 | 2024-02-06 11:22 [특별기고] 저성장·저출생 시대, 여성기업에 주목해야 할 때 [특별기고] 저성장·저출생 시대, 여성기업에 주목해야 할 때 매일일보 | 대한민국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작년 경제성장률은 1.4%로 코로나19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올해도 저성장 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부진,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그중 저출생으로 인한 생산력 저하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2022년 기준 우리나라 출생률은 0.78명으로 인구절벽을 넘어 국가 소멸 위기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를 두고 뉴욕타임스는 칼럼을 통해 ‘14세기 흑사병으로 인한 유럽의 인구감소보다 심각한 수준’이라고 경고했다.많은 전문가가 단기간에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림과 동 독자기고 |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 2024-02-06 06:00 [기고] 물가상승률은 2%대로 둔화했지만, 농산물값은 천정부지 ‘고공 행진’ [기고] 물가상승률은 2%대로 둔화했지만, 농산물값은 천정부지 ‘고공 행진’ 매일일보 | 지난 연말 들어 전년 동월 대비 물가상승률이 3%대 초반으로 완만한 둔화세를 그리다 올해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8%로 집계됐다. 하지만 소비자가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로 불리는 생활물가지수 상승률도 3.4%로 전달보다는 상승 폭이 0.3%포인트나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편이다. 문제는 넉 달째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이는 신선식품 물가다. 기상 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가 한파 등 영향으로 14.4% 상승했는데, 특히 신선과실은 28.5% 올라 2 독자기고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2-05 16:46 [기고] 즐거운 설 명절은 주택용 소방시설과 함께 하는 건 어떨까요? [기고] 즐거운 설 명절은 주택용 소방시설과 함께 하는 건 어떨까요? 매일일보 | 최근 겨울철 난방기구 과열 등으로 인한 아파트 및 주택화재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 특히 설 명절 특성 상 추운 날씨와 다수의 사람들이 실내에서 난방 기구를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은 화재 위험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난방 기구의 장시간 사용은 난방 기구 과열은 물론 실내가 건조해져 화재에 매우 취약하게 한다.이러한 난방기구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해마다 늘고 있으며 지난달 전북 남원에서는 전기매트를 겹쳐 사용하다 화재로 인해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된 사고도 있었다.화재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소방정대장 소방경 강용덕 | 2024-02-05 15:30 [기고] 갑진년 첫 명절인 설 선물은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로 시작하세요 [기고] 갑진년 첫 명절인 설 선물은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로 시작하세요 매일일보 |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의 위력과 맞먹는다. 초기 진화에 소화기만 한 게 없다는 뜻이다. 초기화재 진화가 잘되면 대형화재 재난을 방지하기 때문이다.그럼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무엇인가?초기화재를 진압하는 데 효과적인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알리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로 의무화된 법정 시설이다. 소화기는 각 층·세대별로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별다른 전기배선이나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봉산119안전센터 소방장 정동명 | 2024-02-05 15:28 [전문가 기고] 미‧우‧세(미래를 우려하는 세대)가 말하는 노후 경제적 불안의 실체 [전문가 기고] 미‧우‧세(미래를 우려하는 세대)가 말하는 노후 경제적 불안의 실체 당신은 노후를 얼마나 잘 준비하고 있습니까?얼마 전 노후가 가까워지거나 이미 노년기에 접어든 40대~70대 일반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매우 긍정 응답은 2%뿐이었고 다소 긍정까지 더해도 20%를 넘기지 못했다. 노후 삶의 만족을 결정하는 재정, 건강, 여가 등 다양한 변수 중 가장 우려가 큰 것은 단연 ‘경제적 준비’였다. 이들은 노후의 시작점을 ‘소득활동에서 물러나 은퇴할 때’라고 인식해 소득 단절과 노후를 연관 지어 생각했다. 이는 노후의 가장 큰 이슈가 경제적 준비임을 방증하는 결과이기도 했다.특히, 5 독자기고 | 윤선영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위원 | 2024-02-05 14:20 [기고] 모처럼 수출 회복세, 성장엔진 가동을 위한 초격차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고] 모처럼 수출 회복세, 성장엔진 가동을 위한 초격차기술 개발에 총력을 매일일보 | 우리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엔진인 수출의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월 1일 발표한 ‘2024년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463억 달러 대비 18.0% 증가한 546억 9,000만 달러, 수입은 전년 같은 기간 590억 달러 대비 7.8% 감소한 543억 9,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플러스(+) 3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여기에다 무역수지도 8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면서, 정부가 제시한 역대 최대 규모인 ‘7,000억 달러 수출 목표 달성'에도 한 독자기고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2-05 14:00 [전문가 기고]자동차용 소화기 의무화 제도 개선해야 [전문가 기고]자동차용 소화기 의무화 제도 개선해야 매일일보 = 기고 | 자동차는 각 가정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제품으로 목적지까지 빠르게 안전하게 이동시켜 주는 대표 제품이다. 지난 130여 년간 이동수단으로 가장 중요한 일상용품으로 성장한 셈이다.이러한 자동차는 최근 전기차의 보급이 활성화되면서 혼란스러운 시기인 만큼 후속 조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사고 이후보다는 사고 이전에 예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조치한다면 확실한 방법이 되는 만큼 사고 전과 후를 고려한 융합적인 안전조치가 중요하다.이 중 자동차 화재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일정 비율로 자동차 화재가 발생하고 독자기고 | 기고 | 2024-02-04 09:00 [기고] 안타까운 판박이 소방관 순직, 특단의 안전대책 서둘러야 [기고] 안타까운 판박이 소방관 순직, 특단의 안전대책 서둘러야 매일일보 | 경북 문경시 소재 육가공 공장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를 하던 소방관 2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월 31일 오후 7시 47분경 문경시 신기동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의 우진푸드(육가공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 출동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에 투입됐던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수광(27) 소방교와 박수훈(35) 소방사는 이 공장 건물 안에서 인명 수색 도중 고립됐다 8시간 만에 시커먼 주검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신고 접수 8분 만에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했고, “건물 안에 사람이 있을 독자기고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2-02 10:54 [기고] 공공의 홍보는 달라야 한다 [기고] 공공의 홍보는 달라야 한다 매일일보 | 충주시가 유튜브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많은 지자체와 공공기관들이 유튜브에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충주시에 버금가는 성과를 거둔 공공분야 채널을 찾기는 어렵다. 오히려 더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려는 욕심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훨씬 많다. 똑같은 콘셉트의 콘텐츠를 제작하더라고 공공에서 만들면 사람들은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다. 그렇기 때문에 지자체, 공공기관의 홍보는 민간의 그것과는 달라야 한다. 유튜브가 TV를 제치고 홍보채널의 최강자가 된 지 벌써 몇 해가 흘렀다. 방송통신위윈회가 매년 발간하는 ‘방송매체 이용행태 독자기고 | 한국국토정보공사 손명훈 차장 | 2024-02-02 10:53 [김대영 칼럼] 아직도 5.18의 진실을 폄훼하는 사람들 [김대영 칼럼] 아직도 5.18의 진실을 폄훼하는 사람들 최근 본인이 소속되어 있는 인천광역시의회가 이슈의 중심이 됐다. 바로 허식 의장이 "5·18은 북한과 김대중 세력이 주도한 내란"이라는 제목의 특별판 신문을 배포했기 때문이다. 갑진년 새해가 시작됨과 동시에 의장은 그저 의원들의 의정활동 참고용이라는 명목으로 40명의 의원 전원에게 해당 신문을 돌렸다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항의로 다시 회수했다. 이 일이 있은 직후부터 지금까지 의장은 본인이 잘못한 것이 무엇이냐며, 어떠한 사죄의 입장도 들을 수가 없었다. 필자는 백번 천번 양보해서 저런 사상을 개인이 가지고 있을 순 있다고 생각한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4-02-01 13:35 [기고] 분초사회와 가전의 혁신 [기고] 분초사회와 가전의 혁신 매일일보 | 요즘 미디어에서 ‘분초사회’라는 표현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2024 트렌드 코리아가 꼽은 올해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분(分)과 초(秒) 단위로 시간의 효율성을 추구해 사용한다는 뜻이다. 과거에 ‘가성비’라는 말이 유행했다면 최근에는 분초사회와 유사한 맥락으로 시간의 가성비라는 뜻의 ‘시성비’라는 말도 자주 사용된다. 소비자가 시간에 부여하는 가치가 전보다 훨씬 커지고 돈보다 시간이 더 중요해지는 시대가 온 것이다.이처럼 시간 활용 관련 키워드가 주목받는 배경에는 1분 1초도 헛되게 쓰지 않으려는 삶의 치열함과 치 독자기고 |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 2024-01-31 16:11 [기고] 유연근무제 일반화시켜 노동생산성 제고 및 출산율 반등 계기 삼아야 [기고] 유연근무제 일반화시켜 노동생산성 제고 및 출산율 반등 계기 삼아야 매일일보 | 근로자가 본인의 필요에 따라 출퇴근 시간 조절이 가능한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가 전통적인 일반 근무 형태보다 “더 생산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현재의 경직된 일반 근무 형태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던지는 내용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유연근로제 확대는 노동생산성 제고는 물론 저출생 해법과도 연관이 크다.지난 1월 28일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도 한국 가구와 개인의 경제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제25차 한국노동패널의 코로나19 부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직장인 독자기고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1-31 10:05 [전문가 기고]미래차특별법 통과됐으나 전문인력 프로그램은 사라져 [전문가 기고]미래차특별법 통과됐으나 전문인력 프로그램은 사라져 지난해 12월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미래차 특별법)이 통과돼 자동차산업의 숨통이 틔었다. 미래차 시대를 위한 제작사와 협력사의 연계 강화와 지원은 물론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미래차와의 융합 등을 강조하는 관련 지원을 강화하는 중요한 진보다.그동안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반도체나 배터리에 치우친 인식을 불식시키고 미래차 산업이라는 핵심적인 융합분야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작점을 알린다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이번 미래차 특별법은 반년의 유예기간과 준비기간을 거쳐 올 하반기부 독자기고 | 김필수 대림대 교수 | 2024-01-30 14:00 [전문가 기고] GTX 타고 춘천가서 닭갈비 먹는 날 온다 [전문가 기고] GTX 타고 춘천가서 닭갈비 먹는 날 온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5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연장 및 신설노선을 포함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GTX타고 춘천에 가서 닭갈비 먹고, 천안에 가서 호두과자 먹는 날이 현실이 되는 것이다.1기 GTX 타임라인부터 살펴보자.파주 운정에서 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GTX A는 수서-동탄 구간이 오는 3월에 개통이 되며 운정-서울역 구간도 연내 개통될 예정이다. 단, 삼성역은 복합환승센터 공사지연문제로 잘해야 2028년 개통할 수 있을 것 같다. 동탄-수서는 19분, 운정-서울역은 20분으로 독자기고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4-01-30 10:57 [기고] 설 명절 고향집 선물은 주택용 소방시설로 [기고] 설 명절 고향집 선물은 주택용 소방시설로 매일일보 | 차가웠던 겨울이 끝나가듯 어느덧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다가왔다. 오늘은 이 풍요와 기쁨의 명절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좋은 선물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소방청 설 연휴 기간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전체 화재 2,507건 으로 35명 사망, 122명 부상, 219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중 주거시설 화재가 812건으로 전체의 32%를 차지하였으며, 주거시설 화재 가운데 58%가 단독주택에서 발생했다.이처럼 다른 화재보다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큰 주택화재를 가장 간단하게 예방할 독자기고 | 완도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서화영 | 2024-01-30 10:10 [기고] 늘봄학교·교권보호 제대로 조기 안착시켜 저출생 반등 계기 삼아야 [기고] 늘봄학교·교권보호 제대로 조기 안착시켜 저출생 반등 계기 삼아야 매일일보 | 교육부가 방과 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한 ‘늘봄학교’를 전국에 도입하기로 했다. 당초 2025년으로 예정됐던 전면 시행 시기를 1년 앞당긴 것이다. 지난 1월 22일 대통령에 대한 올해 주요 정책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에 방과 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늘봄학교’를 도입하여 1학기 2,000여 개 초등학교에서 매일 2시간의 수준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하고, 2학기 전국 6,175개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대상도 올해 1학년생에서 내년 2학년생까지 늘리고 2026년 희망하는 독자기고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1-30 10:02 [기고]반도체 강국이던 대한민국 AI 반도체에서는 [기고]반도체 강국이던 대한민국 AI 반도체에서는 대한민국의 산업을 생각하라하면 IT 강국이라는 말과 함께 반도체 강국이라는 말도 함께 따라 다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한국이 반도체 강국이라는 말이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고 특히나 한국의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 점유율이 주요국 중 최하위 수준까지 내려갔으며 반도체 산업은 국가의 주요한 산업 먹거리 중 하나이기 때문에 뚜렷한 전략이 필요할 때라고 볼 수 있다.세계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593조원의 규모인데 미국이 54.5%로 1위를 차지하고 유럽과 대만, 일본 중국이 그 다음의 순서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은 3.3%의 독자기고 | 이창민 한국기업교육연구원 대표 | 2024-01-28 10:36 [기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에 철저를 기합시다 [기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에 철저를 기합시다 매일일보 | 오랜 기간에 걸쳐 일정한 지역에서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상설시장이나 정기시장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만 파는 곳이 아니라 우리 모두 누구든지 오가는 생활공간이며, 지역민들의 생사고락이 담긴 생활의 장이다. 소방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2019~2023)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89건으로, 26명이 부상 당하고 828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005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는 점포 1,220곳이 불타 200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올해도 설날을 18일 정도 남겨놓고 충남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장 김기수 | 2024-01-26 09:4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문가 기고] 신생아대출, 부동산 시장 구원투수 될까? [전문가 기고] 신생아대출, 부동산 시장 구원투수 될까?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지난 1월 29일 신생아특례대출 시행 첫날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신청자가 많이 몰렸다.2023년 상반기 집값 반등의 일등공신이었던 특례 보금자리론이 종료되고 바통을 이어받은 신생아특례대출이 침체가 깊어지고 있는 부동산시장을 살릴 수 있는 구원투수가 될지, 패전 마무리투수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신생아특례 구입자금대출의 구체적인 조건부터 알아보자.대출신청일 기준 2년 내 출산한 무주택 세대주(신규대출) 및 1주택자(대환대출)만 가능하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부터 적용되며 2살 독자기고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4-02-06 13:51 [기고] 민족 대명절 설, 주택용 소방시설로 효도하세요 [기고] 민족 대명절 설, 주택용 소방시설로 효도하세요 매일일보 | 어느덧 민족 대명절인 설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한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들을 만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여느 때와 다름없이 고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을 생각하면, 마음만으로도 풍족하고 기분 좋은 생각이 들 것이다.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겠지만 화재라는 불청객은 언제든지 우리를 찾아올 수 있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주택화재 발생률은 전체 대비 약 18%이지만 사망자 비율은 47%에 달한다. 그만큼 주택화재에서 많은 인명피해가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 독자기고 | 강진소방서 성전119안전센터장 임찬호 | 2024-02-06 11:22 [특별기고] 저성장·저출생 시대, 여성기업에 주목해야 할 때 [특별기고] 저성장·저출생 시대, 여성기업에 주목해야 할 때 매일일보 | 대한민국 경제에 빨간불이 켜졌다.작년 경제성장률은 1.4%로 코로나19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올해도 저성장 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부진,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그중 저출생으로 인한 생산력 저하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2022년 기준 우리나라 출생률은 0.78명으로 인구절벽을 넘어 국가 소멸 위기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를 두고 뉴욕타임스는 칼럼을 통해 ‘14세기 흑사병으로 인한 유럽의 인구감소보다 심각한 수준’이라고 경고했다.많은 전문가가 단기간에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림과 동 독자기고 |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 2024-02-06 06:00 [기고] 물가상승률은 2%대로 둔화했지만, 농산물값은 천정부지 ‘고공 행진’ [기고] 물가상승률은 2%대로 둔화했지만, 농산물값은 천정부지 ‘고공 행진’ 매일일보 | 지난 연말 들어 전년 동월 대비 물가상승률이 3%대 초반으로 완만한 둔화세를 그리다 올해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8%로 집계됐다. 하지만 소비자가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로 불리는 생활물가지수 상승률도 3.4%로 전달보다는 상승 폭이 0.3%포인트나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편이다. 문제는 넉 달째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이는 신선식품 물가다. 기상 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가 한파 등 영향으로 14.4% 상승했는데, 특히 신선과실은 28.5% 올라 2 독자기고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2-05 16:46 [기고] 즐거운 설 명절은 주택용 소방시설과 함께 하는 건 어떨까요? [기고] 즐거운 설 명절은 주택용 소방시설과 함께 하는 건 어떨까요? 매일일보 | 최근 겨울철 난방기구 과열 등으로 인한 아파트 및 주택화재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 특히 설 명절 특성 상 추운 날씨와 다수의 사람들이 실내에서 난방 기구를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은 화재 위험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난방 기구의 장시간 사용은 난방 기구 과열은 물론 실내가 건조해져 화재에 매우 취약하게 한다.이러한 난방기구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해마다 늘고 있으며 지난달 전북 남원에서는 전기매트를 겹쳐 사용하다 화재로 인해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된 사고도 있었다.화재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소방정대장 소방경 강용덕 | 2024-02-05 15:30 [기고] 갑진년 첫 명절인 설 선물은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로 시작하세요 [기고] 갑진년 첫 명절인 설 선물은 주택화재경보기 설치로 시작하세요 매일일보 |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의 위력과 맞먹는다. 초기 진화에 소화기만 한 게 없다는 뜻이다. 초기화재 진화가 잘되면 대형화재 재난을 방지하기 때문이다.그럼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무엇인가?초기화재를 진압하는 데 효과적인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알리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로 의무화된 법정 시설이다. 소화기는 각 층·세대별로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별다른 전기배선이나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봉산119안전센터 소방장 정동명 | 2024-02-05 15:28 [전문가 기고] 미‧우‧세(미래를 우려하는 세대)가 말하는 노후 경제적 불안의 실체 [전문가 기고] 미‧우‧세(미래를 우려하는 세대)가 말하는 노후 경제적 불안의 실체 당신은 노후를 얼마나 잘 준비하고 있습니까?얼마 전 노후가 가까워지거나 이미 노년기에 접어든 40대~70대 일반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매우 긍정 응답은 2%뿐이었고 다소 긍정까지 더해도 20%를 넘기지 못했다. 노후 삶의 만족을 결정하는 재정, 건강, 여가 등 다양한 변수 중 가장 우려가 큰 것은 단연 ‘경제적 준비’였다. 이들은 노후의 시작점을 ‘소득활동에서 물러나 은퇴할 때’라고 인식해 소득 단절과 노후를 연관 지어 생각했다. 이는 노후의 가장 큰 이슈가 경제적 준비임을 방증하는 결과이기도 했다.특히, 5 독자기고 | 윤선영 하나금융연구소 연구위원 | 2024-02-05 14:20 [기고] 모처럼 수출 회복세, 성장엔진 가동을 위한 초격차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고] 모처럼 수출 회복세, 성장엔진 가동을 위한 초격차기술 개발에 총력을 매일일보 | 우리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엔진인 수출의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월 1일 발표한 ‘2024년 1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463억 달러 대비 18.0% 증가한 546억 9,000만 달러, 수입은 전년 같은 기간 590억 달러 대비 7.8% 감소한 543억 9,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플러스(+) 3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여기에다 무역수지도 8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면서, 정부가 제시한 역대 최대 규모인 ‘7,000억 달러 수출 목표 달성'에도 한 독자기고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2-05 14:00 [전문가 기고]자동차용 소화기 의무화 제도 개선해야 [전문가 기고]자동차용 소화기 의무화 제도 개선해야 매일일보 = 기고 | 자동차는 각 가정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제품으로 목적지까지 빠르게 안전하게 이동시켜 주는 대표 제품이다. 지난 130여 년간 이동수단으로 가장 중요한 일상용품으로 성장한 셈이다.이러한 자동차는 최근 전기차의 보급이 활성화되면서 혼란스러운 시기인 만큼 후속 조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사고 이후보다는 사고 이전에 예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조치한다면 확실한 방법이 되는 만큼 사고 전과 후를 고려한 융합적인 안전조치가 중요하다.이 중 자동차 화재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일정 비율로 자동차 화재가 발생하고 독자기고 | 기고 | 2024-02-04 09:00 [기고] 안타까운 판박이 소방관 순직, 특단의 안전대책 서둘러야 [기고] 안타까운 판박이 소방관 순직, 특단의 안전대책 서둘러야 매일일보 | 경북 문경시 소재 육가공 공장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를 하던 소방관 2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월 31일 오후 7시 47분경 문경시 신기동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의 우진푸드(육가공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 출동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에 투입됐던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수광(27) 소방교와 박수훈(35) 소방사는 이 공장 건물 안에서 인명 수색 도중 고립됐다 8시간 만에 시커먼 주검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신고 접수 8분 만에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했고, “건물 안에 사람이 있을 독자기고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2-02 10:54 [기고] 공공의 홍보는 달라야 한다 [기고] 공공의 홍보는 달라야 한다 매일일보 | 충주시가 유튜브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많은 지자체와 공공기관들이 유튜브에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충주시에 버금가는 성과를 거둔 공공분야 채널을 찾기는 어렵다. 오히려 더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려는 욕심 때문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훨씬 많다. 똑같은 콘셉트의 콘텐츠를 제작하더라고 공공에서 만들면 사람들은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다. 그렇기 때문에 지자체, 공공기관의 홍보는 민간의 그것과는 달라야 한다. 유튜브가 TV를 제치고 홍보채널의 최강자가 된 지 벌써 몇 해가 흘렀다. 방송통신위윈회가 매년 발간하는 ‘방송매체 이용행태 독자기고 | 한국국토정보공사 손명훈 차장 | 2024-02-02 10:53 [김대영 칼럼] 아직도 5.18의 진실을 폄훼하는 사람들 [김대영 칼럼] 아직도 5.18의 진실을 폄훼하는 사람들 최근 본인이 소속되어 있는 인천광역시의회가 이슈의 중심이 됐다. 바로 허식 의장이 "5·18은 북한과 김대중 세력이 주도한 내란"이라는 제목의 특별판 신문을 배포했기 때문이다. 갑진년 새해가 시작됨과 동시에 의장은 그저 의원들의 의정활동 참고용이라는 명목으로 40명의 의원 전원에게 해당 신문을 돌렸다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항의로 다시 회수했다. 이 일이 있은 직후부터 지금까지 의장은 본인이 잘못한 것이 무엇이냐며, 어떠한 사죄의 입장도 들을 수가 없었다. 필자는 백번 천번 양보해서 저런 사상을 개인이 가지고 있을 순 있다고 생각한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4-02-01 13:35 [기고] 분초사회와 가전의 혁신 [기고] 분초사회와 가전의 혁신 매일일보 | 요즘 미디어에서 ‘분초사회’라는 표현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2024 트렌드 코리아가 꼽은 올해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분(分)과 초(秒) 단위로 시간의 효율성을 추구해 사용한다는 뜻이다. 과거에 ‘가성비’라는 말이 유행했다면 최근에는 분초사회와 유사한 맥락으로 시간의 가성비라는 뜻의 ‘시성비’라는 말도 자주 사용된다. 소비자가 시간에 부여하는 가치가 전보다 훨씬 커지고 돈보다 시간이 더 중요해지는 시대가 온 것이다.이처럼 시간 활용 관련 키워드가 주목받는 배경에는 1분 1초도 헛되게 쓰지 않으려는 삶의 치열함과 치 독자기고 |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 2024-01-31 16:11 [기고] 유연근무제 일반화시켜 노동생산성 제고 및 출산율 반등 계기 삼아야 [기고] 유연근무제 일반화시켜 노동생산성 제고 및 출산율 반등 계기 삼아야 매일일보 | 근로자가 본인의 필요에 따라 출퇴근 시간 조절이 가능한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가 전통적인 일반 근무 형태보다 “더 생산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현재의 경직된 일반 근무 형태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던지는 내용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유연근로제 확대는 노동생산성 제고는 물론 저출생 해법과도 연관이 크다.지난 1월 28일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도 한국 가구와 개인의 경제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제25차 한국노동패널의 코로나19 부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직장인 독자기고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1-31 10:05 [전문가 기고]미래차특별법 통과됐으나 전문인력 프로그램은 사라져 [전문가 기고]미래차특별법 통과됐으나 전문인력 프로그램은 사라져 지난해 12월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미래차 특별법)이 통과돼 자동차산업의 숨통이 틔었다. 미래차 시대를 위한 제작사와 협력사의 연계 강화와 지원은 물론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미래차와의 융합 등을 강조하는 관련 지원을 강화하는 중요한 진보다.그동안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반도체나 배터리에 치우친 인식을 불식시키고 미래차 산업이라는 핵심적인 융합분야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작점을 알린다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이번 미래차 특별법은 반년의 유예기간과 준비기간을 거쳐 올 하반기부 독자기고 | 김필수 대림대 교수 | 2024-01-30 14:00 [전문가 기고] GTX 타고 춘천가서 닭갈비 먹는 날 온다 [전문가 기고] GTX 타고 춘천가서 닭갈비 먹는 날 온다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5일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연장 및 신설노선을 포함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GTX타고 춘천에 가서 닭갈비 먹고, 천안에 가서 호두과자 먹는 날이 현실이 되는 것이다.1기 GTX 타임라인부터 살펴보자.파주 운정에서 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GTX A는 수서-동탄 구간이 오는 3월에 개통이 되며 운정-서울역 구간도 연내 개통될 예정이다. 단, 삼성역은 복합환승센터 공사지연문제로 잘해야 2028년 개통할 수 있을 것 같다. 동탄-수서는 19분, 운정-서울역은 20분으로 독자기고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4-01-30 10:57 [기고] 설 명절 고향집 선물은 주택용 소방시설로 [기고] 설 명절 고향집 선물은 주택용 소방시설로 매일일보 | 차가웠던 겨울이 끝나가듯 어느덧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다가왔다. 오늘은 이 풍요와 기쁨의 명절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좋은 선물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소방청 설 연휴 기간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전체 화재 2,507건 으로 35명 사망, 122명 부상, 219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중 주거시설 화재가 812건으로 전체의 32%를 차지하였으며, 주거시설 화재 가운데 58%가 단독주택에서 발생했다.이처럼 다른 화재보다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큰 주택화재를 가장 간단하게 예방할 독자기고 | 완도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서화영 | 2024-01-30 10:10 [기고] 늘봄학교·교권보호 제대로 조기 안착시켜 저출생 반등 계기 삼아야 [기고] 늘봄학교·교권보호 제대로 조기 안착시켜 저출생 반등 계기 삼아야 매일일보 | 교육부가 방과 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한 ‘늘봄학교’를 전국에 도입하기로 했다. 당초 2025년으로 예정됐던 전면 시행 시기를 1년 앞당긴 것이다. 지난 1월 22일 대통령에 대한 올해 주요 정책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에 방과 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늘봄학교’를 도입하여 1학기 2,000여 개 초등학교에서 매일 2시간의 수준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하고, 2학기 전국 6,175개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여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대상도 올해 1학년생에서 내년 2학년생까지 늘리고 2026년 희망하는 독자기고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1-30 10:02 [기고]반도체 강국이던 대한민국 AI 반도체에서는 [기고]반도체 강국이던 대한민국 AI 반도체에서는 대한민국의 산업을 생각하라하면 IT 강국이라는 말과 함께 반도체 강국이라는 말도 함께 따라 다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한국이 반도체 강국이라는 말이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고 특히나 한국의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 점유율이 주요국 중 최하위 수준까지 내려갔으며 반도체 산업은 국가의 주요한 산업 먹거리 중 하나이기 때문에 뚜렷한 전략이 필요할 때라고 볼 수 있다.세계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593조원의 규모인데 미국이 54.5%로 1위를 차지하고 유럽과 대만, 일본 중국이 그 다음의 순서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은 3.3%의 독자기고 | 이창민 한국기업교육연구원 대표 | 2024-01-28 10:36 [기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에 철저를 기합시다 [기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에 철저를 기합시다 매일일보 | 오랜 기간에 걸쳐 일정한 지역에서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상설시장이나 정기시장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만 파는 곳이 아니라 우리 모두 누구든지 오가는 생활공간이며, 지역민들의 생사고락이 담긴 생활의 장이다. 소방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2019~2023)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89건으로, 26명이 부상 당하고 828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005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는 점포 1,220곳이 불타 200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올해도 설날을 18일 정도 남겨놓고 충남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장 김기수 | 2024-01-26 09:4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