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초대석 [MI인터뷰] 최원석 렌트 대표, “오프라인의 미디어화…브랜드·소비자 공간으로 연결” [MI인터뷰] 최원석 렌트 대표, “오프라인의 미디어화…브랜드·소비자 공간으로 연결”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삼보일배가 아닌 삼보일팝업의 시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거리 곳곳에 펼쳐진 팝업스토어(이하 팝업) 열풍. 이 가운데 '성수동 팝업의 성지'라는 별... [MI 인터뷰] 이상은 와디즈 오프라인사업 이사 “공간 와디즈, 성수동 1순위 명소 자신” [MI 인터뷰] 이상은 와디즈 오프라인사업 이사 “공간 와디즈, 성수동 1순위 명소 자신”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바야흐로 산업·업종 간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 시대다.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등 소비 패턴 변화와 맞물려 더... [MI인터뷰] “흙수저가 가맹점 200개 카페CEO 된 비결” 김재환 만월경 대표, 성공의 시작은 도전 [MI인터뷰] “흙수저가 가맹점 200개 카페CEO 된 비결” 김재환 만월경 대표, 성공의 시작은 도전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92년생, 사회생활을 갓 시작했거나 사내에서 아직 막내급일 나이, 전국 250여개 카페 CEO가 된 인물이 있다. 김재환 카페 만월경 대표의 이야기다.... [MI 인터뷰]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MI 인터뷰]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이르면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위해 불철주야 준비하고 있다. 최근 가파른 연평균 성장률(28.2%)를 바탕으로 3년 이내 연간 거래액 1조원 돌파...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주부들이 열광하는 '로보락' 로봇청소기가 지난해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점유율 25%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올인원 로봇청소기 분야에선 44.5%의...
기자수첩 [기자수첩] 금투세, 여소야대 정국 속 시장 혼란만 가중 [기자수첩] 금투세, 여소야대 정국 속 시장 혼란만 가중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여당인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패배하면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투세란 주식, 펀드, 파생상품 등... [기자수첩] 민주당의 '심판' 이후 무엇이 남는가 [기자수첩] 민주당의 '심판' 이후 무엇이 남는가 매일일보 = 이설아 기자 | 민주당이 2연속 총선에서 180석 가까이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총선에선 박근혜, 이번 총선에선 윤석열. 다들 '심판론'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 [기자수첩]글로벌 반도체 전쟁…국내 생태계 '내실다지기'부터 [기자수첩]글로벌 반도체 전쟁…국내 생태계 '내실다지기'부터 매일일보 = 신영욱 기자 | 최근 전 산업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로는 단연 인공지능(AI)이 꼽힌다. 반도체 산업 역시 마찬가지다. 전체 D램 시장의 1할도 차지하지 못했던 고대역폭메... [기자수첩] 골든타임 지난 연금개혁, 우린 어떻게 기억될까 [기자수첩] 골든타임 지난 연금개혁, 우린 어떻게 기억될까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최근 SF 드라마 시리즈를 봤다. 수백년 뒤 지구를 침공한 외계 문명에 대한 이야기로 인류는 외계 문명에 맞서 미래 세대의 평화를 위해 적의 위협으로부... [기자수첩] 애사심이 없더라도, 직장에 예의를 갖추자 [기자수첩] 애사심이 없더라도, 직장에 예의를 갖추자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학창시절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일이다. 퇴근 전 소등을 직원들이 맡았는데, 꼭 두세번 더 켰다 끄는 직원이 있었다. 이유를 묻자 아니나 다를까, 예상했더...
피플 사설 기자수첩 데스크칼럼 인터뷰 세상사람들 독자기고 동정 인사 부고 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문가 기고]플러그 인 하이브리드車가 중요한 이유 [전문가 기고]플러그 인 하이브리드車가 중요한 이유 지난해 후반부터 판매가 줄어든 전기차의 가장 큰 문제는 가성비다. 충전 인프라의 부족과 높은 전기차 가격은 물론 보조금의 감소와 전기료 인상 등은 물론 전기차 화재로 인한 막연한 두려움 등 하이브리츠차에 비해 가성비가 낮다는 것이다.물론 충전인프라는 공공용 급속 충전기를 중심으로 많이 보급되고 있는 만큼 해결되는 요소라 할 수 있으나 나머지 전체적인 단점은 결국 '반값 전기차'를 얼마나 빨리 구현해 내연기관차 대비 유사한 가격으로 책정되는가에 달려있다.하이브리드차는 고연비와 구입가격 등을 중심으로 보수적인 신차를 구입하는 구입자의 독자기고 |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과 교수 | 2024-03-03 13:12 [기고] 향기의 감각(Sense of Scent) [기고] 향기의 감각(Sense of Scent) 매일일보 | 우리는 첫인상에서 많은 느낌과 무드를 파악한다. 그중 향기를 통한 인상을 빼놓을 수 없으며 후각을 통해 느껴지는 향기는 가장 공감각적인 감각이라고 생각한다. 매력적으로 감각을 자극하며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주는 향기에 대해서 연구해 본 뒤, 이를 마케팅에 적용한 브랜드의 사례를 소개한다. 향기(香氣)는 꽃‧향‧향수 따위에서 나는 좋은 냄새를 의미한다. ‘좋음’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이에 향기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고, 또 호불호가 굉장히 큰 부분이다. 취향을 가장 크게 반영하는 만큼, 어떤 사람의 취향과 분위기를 독자기고 | 아이디룩 이다은 디자인실장 | 2024-02-28 15:29 [기고] “죽지 않고 살고 싶다” ‘울부짖는 소방관들의 처절한 절규’ 귀담아 들어야 [기고] “죽지 않고 살고 싶다” ‘울부짖는 소방관들의 처절한 절규’ 귀담아 들어야 매일일보 | 민주노총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소방본부(본부장 김주형)에 소속된 소방관 1,000여 명이 지난 2월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근에서 ‘7만 소방관 총궐기대회’를 열고 “이제는 죽어서 영웅이 아닌 평범한 엄마·아빠이고 싶다”라고, “대규모 인력 충원하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좀 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이 외친 “죽지 않고 살고 싶다”라는 처절하리만큼 간절한 울부짖음에 소방관들이 처한 열악한 근무 여건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소방과 경찰 등 제복 공무원들이 아낌없이 흘린 피와 땀 그리고 눈물 독자기고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2-27 14:52 [기고] 지방 도시 소멸시대, ‘생활인구’에 주목해야 [기고] 지방 도시 소멸시대, ‘생활인구’에 주목해야 매일일보 | 대한민국의 지난해 4분기 합산출산율은 0.6명대이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18.4%를 차지한다. 특히나 전국 시군구의 52%가 소멸위험 지역에 포함된 사실은 충격적이다. 이제 ‘지방소멸’은 먼 미래가 아닌 가까운 현실이 되었다. 지자체는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다양한 지원제도를 펼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지원금 위주 지원정책은 지원금액에 따라 인구를 이동시키는 ‘발로 하는 투표(vote by foot)' 현상을 야기할 뿐 근본적인 지역인구증가를 유도할 수 없다. 자연적 인구 증가가 아닌 주변 도시로부터 독자기고 | LX공간정보연구원 이영재 수석연구원 | 2024-02-27 14:51 [전문가기고] 실거주의무 3년 유예가 남긴 것 [전문가기고] 실거주의무 3년 유예가 남긴 것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지난 21일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의무를 3년간 유예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다.실거주의무 폐지는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분양시장이 얼어붙자 정부는 분양권 전매제한과 실거주의무를 폐지했다. 참고로 전매제한은 특정기간 동안 매매를 금지하는 규제이고, 실거주 의무는 강제적으로 입주 가능일로부터 90일 안에 2년에서 5년 의무거주기간 동안 강제로 거주를 해야 하는 규제다.전매제한은 시행령 개정으로 쉽게 처리를 했지만, 실거주의무 독자기고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4-02-27 13:19 [기고] ‘2024’ 대한민국의 현주소 [기고] ‘2024’ 대한민국의 현주소 대한민국 주인인 평범한 우리라고 수없이 외치면서 태양이 뜰 때 소원을 빌고 태양이 질 때 삶을 느끼면서 자신의 이익보다 국익과 국민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묵묵히 헌법을 준수하고 피땀 흘린 노동의 결과인 혈세를 내건만 정녕 우리에게 돌아오는 현실은 희망도 아닌 절망만 문을 두드린다.지금 대한민국은 평범한 우리 모두보다 지혜가 부족하고 야망이 큰 자칭 똑똑한 바보들이 범람함으로 인해 충신이 외면된 현실에서 간신의 새치가 부하뇌동으로 이어진 후안무치 권력자들의 노리개로 전락된 것이 감춰지면서 당장은 좋게 보이나 그 가치는 오래 못가면 독자기고 |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 | 2024-02-26 12:29 [기고] 인권경찰 그리고 현장시민인권보호관 [기고] 인권경찰 그리고 현장시민인권보호관 매일일보 | 인권은 천부적이고 절대적인 인간의 권리 및 지위이며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보장할 의무를 헌법 제 10조에 명시하고 있다.이에 사회의 발전과 함께 인권의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경찰의 역할 및 중요도는 더욱 집중을 받게 되었고 이는 인권보호 활동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경찰은 2018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장시민인권보호관을 확대·운영하고 있다. 인권침해 민원 전종 상담에서 인권, 수사, 법률 자문 및 행정지원 등 인권 치안행정 전반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며 형사처리 등 절차안내, 경찰활동 불만, 인권 독자기고 | 부산연제경찰서 경사 차장근 | 2024-02-26 11:11 [기고] 금리 1%포인트 오를 때 소비는 0.32%포인트 감소, 부채부터 줄여야 [기고] 금리 1%포인트 오를 때 소비는 0.32%포인트 감소, 부채부터 줄여야 매일일보 | 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며 소비 둔화가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가운데 빚내서 집을 산 3040세대가 금리 인상 이후 소비를 가장 많이 줄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리가 1%포인트 상승할 때 가계소비 증가율은 0.32%포인트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빚을 내 집을 사면서 이자 부담이 커지자 씀씀이부터 줄인 것으로 해석된다. 핵심 소비층이 지갑을 닫으면서 전체 소비는 20% 이상 추가로 감소했다.한국은행(조사국)이 지난 2월 25일 발간한 ‘가계별 금리 익스포저를 감안한 금리 상승의 소비 영향 점검’ 보고서를 통해 이 독자기고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2-26 11:10 [전문가 기고] 겨울철 '포트홀' 원인과 대비책은? [전문가 기고] 겨울철 '포트홀' 원인과 대비책은? 늦겨울에 중부지방과 강원도 일대는 때아닌 폭설이 내리고 있다. 이번 겨울 폭우까지는 아니더라도, 제법 여름 장마 수준으로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겨울철 폭우가 내리는 경우에 발생하는 도로의 위험요소들과 폭설이 내린 경우에 대비한 안전운전 요령을 설명하고자 한다.최근 들어 겨울철이 되면, 지구온난화 때문인지 비 소식이 잦은 편이다. 이런 경우에는 낮에 내린 비가 밤에 잠시 얼어붙으면서 블랙아이스를 형성하고, 이 때문에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블랙아이스에 대해서는 지난번 칼럼에서 자세히 소개했기 때문에, 오늘은 간단히 언급만 독자기고 | 이호근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 | 2024-02-25 12:01 [기고]김철수 구의원 '구로차량기지의 이전 대신 새로운 방안' 제시 [기고]김철수 구의원 '구로차량기지의 이전 대신 새로운 방안' 제시 매일일보 = 기고 | 구로차량기지 이전, 패러다임의 대변화가 필요하다. 구로1동은 서부간선도로와 남부순환도로 그리고 철도에 갇혀서 일명 ‘구일섬’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마치 섬처럼 다른 지역과 단절되어 택시운전사도 처음 오면 나가는 길을 몰라서 헤매는 실정이다. 구로1동은 땅에서는 철도 소음으로, 하늘에서는 항공기 소음으로, 서부간선도로와 남부순환도로에서는 매연으로 환경을 악화시키고 있으며, 구로1동과 구로2동 철로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철도 소음으로 시달리고 있다. 이 때문에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이들의 숙원사업이고 선거철만 되면 독자기고 | 기고 | 2024-02-22 13:43 [원동인 칼럼] 지역의료 정상화가 핵심이다 [원동인 칼럼] 지역의료 정상화가 핵심이다 의대 정원 늘리기에 국민 다수가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있었다. 지난해 12월 보건의료노조 조사에서는 10명 중 9명이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한다고 답했다.그렇지만 의사들은 여전히 의사 수 증원 여부를 스스로 결정하겠다고 버티고 있고, 이를 지켜보는 많은 국민들은 이런 상황을 의아해한다. 특정 직업 종사자들이 그 종사자 숫자를 스스로 결정하겠다고 버티는 건 다른 직업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현상이다. 그러나 의료계는 의대 증원이 의대 교육의 질 저하, 나아가 의료의 질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며 '강력 반대'를 외치고 있다.아마도 그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4-02-22 10:01 [기고] 인구위기와 부동산 전자계약 [기고] 인구위기와 부동산 전자계약 매일일보 | 저출산은 갑작스러운 일이 아니고, 정책적으로만 풀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사회문화적 인식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대중교통 노인 무임승차 폐지는 언급 자체로도 패륜적 행위로 비판받지만, 전세 사기 등으로 인한 청년들의 경제적 위기는 꼼꼼히 챙겨보지 못한 스스로를 탓하게 하는 것이 인구위기를 맞은 한국사회의 현주소이다.최근 전세 계약을 한 청년은 주위로부터 특약을 넣을 것을 여러 차례 당부받았다. 첫째, 전세자금 대출을 전제로 하며, 전세자금 대출 불가시 계약금 즉시 반환하기로 한다. 둘째, 담보권이나 전세권 등 새 독자기고 | 최홍서 사회적협동조합 청년공동체연합 이사장 | 2024-02-22 08:00 [특별기고] “법고창신(法古創新)의 가치” [특별기고] “법고창신(法古創新)의 가치” 매일일보 | 얼마 전 설날 연휴를 맞이하여 서로의 일에 바쁘다는 핑계로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이 다 같이 모여 아침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해 소망과 덕담을 주고받고, 제각각 새로운 목표와 다짐을 하면서 ‘올 연말에는 꼭 이루자’라는 약속도 함께였다.필자 역시 지난 21일부터 기술혁신 중소기업, 이노비즈기업을 대변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이노비즈협회의 제11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하게 되었다. 2만3천여개의 기술혁신 기업을 대표한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이에 취임에 앞서 지난 독자기고 |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 | 2024-02-22 06:00 [기고] 퇴직 후 국민연금 수령액 늘리기 [기고] 퇴직 후 국민연금 수령액 늘리기 매일일보 | 정년을 못 채우고 퇴직하신 분들은 국민연금에 대해서 특히 많이 물어보신다. 국민연금 납부의무 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납부를 해야되는지, 납부를 한다면 어떻게 납부하면 되는지를 궁금해한다.노후에 받는 국민연금수령액은 소득,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 가입기간에 따라 결정된다. 그 중에서도 가입기간에 따라 수령액이 증가하기 때문에 매달 얼마를 납부하느냐 보다 얼마나 오래 납부하느냐가 더 중요하다.회사에서 사업장 퇴사신고를 하면 60세 이전 퇴사한 분들은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 이때,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4-02-21 21:42 [기고] 공직자가 지켜야 할 덕목, 청렴 [기고] 공직자가 지켜야 할 덕목, 청렴 매일일보 | 청렴이란, 부패나 비리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정직하고 정의로운 행동을 의미한다. 즉, 공직자나 사회구성원들이 도덕적 가치와 윤리에 따라 행동하며, 부패와 비리를 거부하고 예방하는 것이다.특히, 청렴은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최우선의 가치 중 하나이자 생활신조로써 사소한 것부터도 이를 올바르게 실천해 신뢰받는 공정한 사회를 이루는데 그 기반이 되어야 할 것이다.부산경찰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축하고자 청렴 우수관서 경진대회, 청렴 선도그룹 운영, 자체 종합감사, 직원 간 사건문의제도 금지, 청렴과 관련된 의무교육 이수 등 다양 독자기고 | 부산연제경찰서 경사 차장근 | 2024-02-21 13:50 [기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져온 헤드헌팅 서비스 변화 [기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져온 헤드헌팅 서비스 변화 매일일보 | 그간 신입 정기 공채 위주였던 채용 시장이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인크루트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채용 계획을 확정 지은 기업의 72.5%가 ‘경력직 수시 채용’으로 채용을 하겠다고 답했다. 이처럼 경력직 수시 채용은 이미 기업들 사이에서 가장 보편적인 채용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경력 이직 시장도 쑥쑥 성장하고 있다. 국내 최초 취업포털로 채용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에 포문을 연 인크루트는 2022년 헤드헌팅 플랫폼 ‘셜록N’의 런칭으로 헤드헌팅 시장의 DX를 선도 중이다. 경력직 채용의 증가, 치열해 독자기고 | 박광원 인크루트 셜록N 사업 본부장 | 2024-02-21 12:00 [전문가기고] 공사비 갈등, 그 해법은 [전문가기고] 공사비 갈등, 그 해법은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강남 한강변 재건축 최대어인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사업이 공사비 증액문제로 또 다시 위기에 봉착했다. 2019년 5월 기준 2조6363억원에서 2023년 8월 기준 4조775원으로 증액됐다. 3.3㎡당 548만원에서 829만원으로 오른다. 조합원 1인당 6억원을 더 부담한다는 의미다.최근 인건비와 공사자재비 인상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불가피하다 해도 증액금 1조4000억원을 고스란히 받아들이기에는 조합이 난감할 것이다.또 다른 강남 반포 재건축 사업장인 신반포22차는 공사비 2. 독자기고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4-02-20 13:43 [기고] 흔들리는 서민 주거사다리, 무너지는 서민 주거안전망… 복원 대책은 [기고] 흔들리는 서민 주거사다리, 무너지는 서민 주거안전망… 복원 대책은 매일일보 | 서민 ‘주거 사다리’가 흔들리고 서민 ‘주거안전망’이 무너지고 있다. 매수세 감소와 공급 부족으로 아파트 전셋값이 다시 오르고 있는 반면 빌라는 전세 기피에 월세가 치솟고 있기 때문인데다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으로 건설 시장이 위축되면서 임대주택 공급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장기화된 고금리에 매매 수요가 전세로 옮겨가고, 전세사기에 수요자들이 연립·단독 등 비(非)아파트 전세를 기피하면서 서민·저소득층의 ‘주거 사다리’가 흔들리고, 공공이 직접 짓거나 공공의 지원으로 민간이 공급하는 임대주택 모두 당초 계획보다 독자기고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2-20 10:46 [기고]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산불예방 총력 [기고]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산불예방 총력 매일일보 | 추운 겨울이 가고 이른 봄을 맞이하는 우수다. 바야흐로 봄의 시작이다. 따뜻해진 날씨에 상춘객의 발걸음은 저절로 산으로 향한다. 반가운 마음이 드는 동시에 봄철 불청객의 소식이 들린다. 바로 ‘산불’이다.우리 포천시는 전체 면적의 64%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포천 국립수목원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포천 한탄강, 명성산으로 둘러싸인 산정호수 등 빼어난 산세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하다. 이렇듯 보호해야 할 산림 면적이 크다. 산림은 피해를 입으면 다시 복구하는 데 오랜 시간이 독자기고 |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 | 2024-02-20 09:58 [기고] 아파트 화재 발생 대피에 앞서 정확한 판단을 [기고] 아파트 화재 발생 대피에 앞서 정확한 판단을 매일일보 | 광열하는 햇살에도 그늘은 존재한다. 살갗이 따갑고 미간에 흐르는 땀방울에 두 눈을 뜨지 못해도 간절한 마음으로 찾은 그늘에 기대면 잠시나마 막혔던 숨이 뚫리는 듯하다.목적지를 향해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야 하지만 그늘이 준 선심에 땀을 훔치고 다시 길을 걷는다.공동주택 화재도 이와 유사하다. 시뻘건 화염이 분출되는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대피할 수 있는 그늘 같은 공간은 존재한다.이에 소방청은 한국소방안전원, 국립재난안전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피난안전대책 개선방안 TF팀이 화재발생 현황 및 연소확대 특성, 인명피해 행동별 특 독자기고 | 고흥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채영환 | 2024-02-19 11: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문가 기고]플러그 인 하이브리드車가 중요한 이유 [전문가 기고]플러그 인 하이브리드車가 중요한 이유 지난해 후반부터 판매가 줄어든 전기차의 가장 큰 문제는 가성비다. 충전 인프라의 부족과 높은 전기차 가격은 물론 보조금의 감소와 전기료 인상 등은 물론 전기차 화재로 인한 막연한 두려움 등 하이브리츠차에 비해 가성비가 낮다는 것이다.물론 충전인프라는 공공용 급속 충전기를 중심으로 많이 보급되고 있는 만큼 해결되는 요소라 할 수 있으나 나머지 전체적인 단점은 결국 '반값 전기차'를 얼마나 빨리 구현해 내연기관차 대비 유사한 가격으로 책정되는가에 달려있다.하이브리드차는 고연비와 구입가격 등을 중심으로 보수적인 신차를 구입하는 구입자의 독자기고 |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과 교수 | 2024-03-03 13:12 [기고] 향기의 감각(Sense of Scent) [기고] 향기의 감각(Sense of Scent) 매일일보 | 우리는 첫인상에서 많은 느낌과 무드를 파악한다. 그중 향기를 통한 인상을 빼놓을 수 없으며 후각을 통해 느껴지는 향기는 가장 공감각적인 감각이라고 생각한다. 매력적으로 감각을 자극하며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주는 향기에 대해서 연구해 본 뒤, 이를 마케팅에 적용한 브랜드의 사례를 소개한다. 향기(香氣)는 꽃‧향‧향수 따위에서 나는 좋은 냄새를 의미한다. ‘좋음’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이에 향기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고, 또 호불호가 굉장히 큰 부분이다. 취향을 가장 크게 반영하는 만큼, 어떤 사람의 취향과 분위기를 독자기고 | 아이디룩 이다은 디자인실장 | 2024-02-28 15:29 [기고] “죽지 않고 살고 싶다” ‘울부짖는 소방관들의 처절한 절규’ 귀담아 들어야 [기고] “죽지 않고 살고 싶다” ‘울부짖는 소방관들의 처절한 절규’ 귀담아 들어야 매일일보 | 민주노총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소방본부(본부장 김주형)에 소속된 소방관 1,000여 명이 지난 2월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근에서 ‘7만 소방관 총궐기대회’를 열고 “이제는 죽어서 영웅이 아닌 평범한 엄마·아빠이고 싶다”라고, “대규모 인력 충원하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좀 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이 외친 “죽지 않고 살고 싶다”라는 처절하리만큼 간절한 울부짖음에 소방관들이 처한 열악한 근무 여건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소방과 경찰 등 제복 공무원들이 아낌없이 흘린 피와 땀 그리고 눈물 독자기고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2-27 14:52 [기고] 지방 도시 소멸시대, ‘생활인구’에 주목해야 [기고] 지방 도시 소멸시대, ‘생활인구’에 주목해야 매일일보 | 대한민국의 지난해 4분기 합산출산율은 0.6명대이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18.4%를 차지한다. 특히나 전국 시군구의 52%가 소멸위험 지역에 포함된 사실은 충격적이다. 이제 ‘지방소멸’은 먼 미래가 아닌 가까운 현실이 되었다. 지자체는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다양한 지원제도를 펼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지원금 위주 지원정책은 지원금액에 따라 인구를 이동시키는 ‘발로 하는 투표(vote by foot)' 현상을 야기할 뿐 근본적인 지역인구증가를 유도할 수 없다. 자연적 인구 증가가 아닌 주변 도시로부터 독자기고 | LX공간정보연구원 이영재 수석연구원 | 2024-02-27 14:51 [전문가기고] 실거주의무 3년 유예가 남긴 것 [전문가기고] 실거주의무 3년 유예가 남긴 것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지난 21일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의무를 3년간 유예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원회를 통과했다.실거주의무 폐지는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분양시장이 얼어붙자 정부는 분양권 전매제한과 실거주의무를 폐지했다. 참고로 전매제한은 특정기간 동안 매매를 금지하는 규제이고, 실거주 의무는 강제적으로 입주 가능일로부터 90일 안에 2년에서 5년 의무거주기간 동안 강제로 거주를 해야 하는 규제다.전매제한은 시행령 개정으로 쉽게 처리를 했지만, 실거주의무 독자기고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4-02-27 13:19 [기고] ‘2024’ 대한민국의 현주소 [기고] ‘2024’ 대한민국의 현주소 대한민국 주인인 평범한 우리라고 수없이 외치면서 태양이 뜰 때 소원을 빌고 태양이 질 때 삶을 느끼면서 자신의 이익보다 국익과 국민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묵묵히 헌법을 준수하고 피땀 흘린 노동의 결과인 혈세를 내건만 정녕 우리에게 돌아오는 현실은 희망도 아닌 절망만 문을 두드린다.지금 대한민국은 평범한 우리 모두보다 지혜가 부족하고 야망이 큰 자칭 똑똑한 바보들이 범람함으로 인해 충신이 외면된 현실에서 간신의 새치가 부하뇌동으로 이어진 후안무치 권력자들의 노리개로 전락된 것이 감춰지면서 당장은 좋게 보이나 그 가치는 오래 못가면 독자기고 |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 | 2024-02-26 12:29 [기고] 인권경찰 그리고 현장시민인권보호관 [기고] 인권경찰 그리고 현장시민인권보호관 매일일보 | 인권은 천부적이고 절대적인 인간의 권리 및 지위이며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보장할 의무를 헌법 제 10조에 명시하고 있다.이에 사회의 발전과 함께 인권의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경찰의 역할 및 중요도는 더욱 집중을 받게 되었고 이는 인권보호 활동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경찰은 2018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장시민인권보호관을 확대·운영하고 있다. 인권침해 민원 전종 상담에서 인권, 수사, 법률 자문 및 행정지원 등 인권 치안행정 전반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며 형사처리 등 절차안내, 경찰활동 불만, 인권 독자기고 | 부산연제경찰서 경사 차장근 | 2024-02-26 11:11 [기고] 금리 1%포인트 오를 때 소비는 0.32%포인트 감소, 부채부터 줄여야 [기고] 금리 1%포인트 오를 때 소비는 0.32%포인트 감소, 부채부터 줄여야 매일일보 | 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며 소비 둔화가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가운데 빚내서 집을 산 3040세대가 금리 인상 이후 소비를 가장 많이 줄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금리가 1%포인트 상승할 때 가계소비 증가율은 0.32%포인트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빚을 내 집을 사면서 이자 부담이 커지자 씀씀이부터 줄인 것으로 해석된다. 핵심 소비층이 지갑을 닫으면서 전체 소비는 20% 이상 추가로 감소했다.한국은행(조사국)이 지난 2월 25일 발간한 ‘가계별 금리 익스포저를 감안한 금리 상승의 소비 영향 점검’ 보고서를 통해 이 독자기고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2-26 11:10 [전문가 기고] 겨울철 '포트홀' 원인과 대비책은? [전문가 기고] 겨울철 '포트홀' 원인과 대비책은? 늦겨울에 중부지방과 강원도 일대는 때아닌 폭설이 내리고 있다. 이번 겨울 폭우까지는 아니더라도, 제법 여름 장마 수준으로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겨울철 폭우가 내리는 경우에 발생하는 도로의 위험요소들과 폭설이 내린 경우에 대비한 안전운전 요령을 설명하고자 한다.최근 들어 겨울철이 되면, 지구온난화 때문인지 비 소식이 잦은 편이다. 이런 경우에는 낮에 내린 비가 밤에 잠시 얼어붙으면서 블랙아이스를 형성하고, 이 때문에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블랙아이스에 대해서는 지난번 칼럼에서 자세히 소개했기 때문에, 오늘은 간단히 언급만 독자기고 | 이호근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 | 2024-02-25 12:01 [기고]김철수 구의원 '구로차량기지의 이전 대신 새로운 방안' 제시 [기고]김철수 구의원 '구로차량기지의 이전 대신 새로운 방안' 제시 매일일보 = 기고 | 구로차량기지 이전, 패러다임의 대변화가 필요하다. 구로1동은 서부간선도로와 남부순환도로 그리고 철도에 갇혀서 일명 ‘구일섬’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마치 섬처럼 다른 지역과 단절되어 택시운전사도 처음 오면 나가는 길을 몰라서 헤매는 실정이다. 구로1동은 땅에서는 철도 소음으로, 하늘에서는 항공기 소음으로, 서부간선도로와 남부순환도로에서는 매연으로 환경을 악화시키고 있으며, 구로1동과 구로2동 철로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철도 소음으로 시달리고 있다. 이 때문에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이들의 숙원사업이고 선거철만 되면 독자기고 | 기고 | 2024-02-22 13:43 [원동인 칼럼] 지역의료 정상화가 핵심이다 [원동인 칼럼] 지역의료 정상화가 핵심이다 의대 정원 늘리기에 국민 다수가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있었다. 지난해 12월 보건의료노조 조사에서는 10명 중 9명이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한다고 답했다.그렇지만 의사들은 여전히 의사 수 증원 여부를 스스로 결정하겠다고 버티고 있고, 이를 지켜보는 많은 국민들은 이런 상황을 의아해한다. 특정 직업 종사자들이 그 종사자 숫자를 스스로 결정하겠다고 버티는 건 다른 직업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현상이다. 그러나 의료계는 의대 증원이 의대 교육의 질 저하, 나아가 의료의 질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며 '강력 반대'를 외치고 있다.아마도 그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4-02-22 10:01 [기고] 인구위기와 부동산 전자계약 [기고] 인구위기와 부동산 전자계약 매일일보 | 저출산은 갑작스러운 일이 아니고, 정책적으로만 풀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사회문화적 인식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대중교통 노인 무임승차 폐지는 언급 자체로도 패륜적 행위로 비판받지만, 전세 사기 등으로 인한 청년들의 경제적 위기는 꼼꼼히 챙겨보지 못한 스스로를 탓하게 하는 것이 인구위기를 맞은 한국사회의 현주소이다.최근 전세 계약을 한 청년은 주위로부터 특약을 넣을 것을 여러 차례 당부받았다. 첫째, 전세자금 대출을 전제로 하며, 전세자금 대출 불가시 계약금 즉시 반환하기로 한다. 둘째, 담보권이나 전세권 등 새 독자기고 | 최홍서 사회적협동조합 청년공동체연합 이사장 | 2024-02-22 08:00 [특별기고] “법고창신(法古創新)의 가치” [특별기고] “법고창신(法古創新)의 가치” 매일일보 | 얼마 전 설날 연휴를 맞이하여 서로의 일에 바쁘다는 핑계로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이 다 같이 모여 아침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해 소망과 덕담을 주고받고, 제각각 새로운 목표와 다짐을 하면서 ‘올 연말에는 꼭 이루자’라는 약속도 함께였다.필자 역시 지난 21일부터 기술혁신 중소기업, 이노비즈기업을 대변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이노비즈협회의 제11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하게 되었다. 2만3천여개의 기술혁신 기업을 대표한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이에 취임에 앞서 지난 독자기고 |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 | 2024-02-22 06:00 [기고] 퇴직 후 국민연금 수령액 늘리기 [기고] 퇴직 후 국민연금 수령액 늘리기 매일일보 | 정년을 못 채우고 퇴직하신 분들은 국민연금에 대해서 특히 많이 물어보신다. 국민연금 납부의무 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납부를 해야되는지, 납부를 한다면 어떻게 납부하면 되는지를 궁금해한다.노후에 받는 국민연금수령액은 소득,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 가입기간에 따라 결정된다. 그 중에서도 가입기간에 따라 수령액이 증가하기 때문에 매달 얼마를 납부하느냐 보다 얼마나 오래 납부하느냐가 더 중요하다.회사에서 사업장 퇴사신고를 하면 60세 이전 퇴사한 분들은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 이때,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4-02-21 21:42 [기고] 공직자가 지켜야 할 덕목, 청렴 [기고] 공직자가 지켜야 할 덕목, 청렴 매일일보 | 청렴이란, 부패나 비리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정직하고 정의로운 행동을 의미한다. 즉, 공직자나 사회구성원들이 도덕적 가치와 윤리에 따라 행동하며, 부패와 비리를 거부하고 예방하는 것이다.특히, 청렴은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최우선의 가치 중 하나이자 생활신조로써 사소한 것부터도 이를 올바르게 실천해 신뢰받는 공정한 사회를 이루는데 그 기반이 되어야 할 것이다.부산경찰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축하고자 청렴 우수관서 경진대회, 청렴 선도그룹 운영, 자체 종합감사, 직원 간 사건문의제도 금지, 청렴과 관련된 의무교육 이수 등 다양 독자기고 | 부산연제경찰서 경사 차장근 | 2024-02-21 13:50 [기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져온 헤드헌팅 서비스 변화 [기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져온 헤드헌팅 서비스 변화 매일일보 | 그간 신입 정기 공채 위주였던 채용 시장이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인크루트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채용 계획을 확정 지은 기업의 72.5%가 ‘경력직 수시 채용’으로 채용을 하겠다고 답했다. 이처럼 경력직 수시 채용은 이미 기업들 사이에서 가장 보편적인 채용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경력 이직 시장도 쑥쑥 성장하고 있다. 국내 최초 취업포털로 채용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에 포문을 연 인크루트는 2022년 헤드헌팅 플랫폼 ‘셜록N’의 런칭으로 헤드헌팅 시장의 DX를 선도 중이다. 경력직 채용의 증가, 치열해 독자기고 | 박광원 인크루트 셜록N 사업 본부장 | 2024-02-21 12:00 [전문가기고] 공사비 갈등, 그 해법은 [전문가기고] 공사비 갈등, 그 해법은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강남 한강변 재건축 최대어인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사업이 공사비 증액문제로 또 다시 위기에 봉착했다. 2019년 5월 기준 2조6363억원에서 2023년 8월 기준 4조775원으로 증액됐다. 3.3㎡당 548만원에서 829만원으로 오른다. 조합원 1인당 6억원을 더 부담한다는 의미다.최근 인건비와 공사자재비 인상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불가피하다 해도 증액금 1조4000억원을 고스란히 받아들이기에는 조합이 난감할 것이다.또 다른 강남 반포 재건축 사업장인 신반포22차는 공사비 2. 독자기고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4-02-20 13:43 [기고] 흔들리는 서민 주거사다리, 무너지는 서민 주거안전망… 복원 대책은 [기고] 흔들리는 서민 주거사다리, 무너지는 서민 주거안전망… 복원 대책은 매일일보 | 서민 ‘주거 사다리’가 흔들리고 서민 ‘주거안전망’이 무너지고 있다. 매수세 감소와 공급 부족으로 아파트 전셋값이 다시 오르고 있는 반면 빌라는 전세 기피에 월세가 치솟고 있기 때문인데다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으로 건설 시장이 위축되면서 임대주택 공급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장기화된 고금리에 매매 수요가 전세로 옮겨가고, 전세사기에 수요자들이 연립·단독 등 비(非)아파트 전세를 기피하면서 서민·저소득층의 ‘주거 사다리’가 흔들리고, 공공이 직접 짓거나 공공의 지원으로 민간이 공급하는 임대주택 모두 당초 계획보다 독자기고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2-20 10:46 [기고]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산불예방 총력 [기고]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산불예방 총력 매일일보 | 추운 겨울이 가고 이른 봄을 맞이하는 우수다. 바야흐로 봄의 시작이다. 따뜻해진 날씨에 상춘객의 발걸음은 저절로 산으로 향한다. 반가운 마음이 드는 동시에 봄철 불청객의 소식이 들린다. 바로 ‘산불’이다.우리 포천시는 전체 면적의 64%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포천 국립수목원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포천 한탄강, 명성산으로 둘러싸인 산정호수 등 빼어난 산세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하다. 이렇듯 보호해야 할 산림 면적이 크다. 산림은 피해를 입으면 다시 복구하는 데 오랜 시간이 독자기고 |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 | 2024-02-20 09:58 [기고] 아파트 화재 발생 대피에 앞서 정확한 판단을 [기고] 아파트 화재 발생 대피에 앞서 정확한 판단을 매일일보 | 광열하는 햇살에도 그늘은 존재한다. 살갗이 따갑고 미간에 흐르는 땀방울에 두 눈을 뜨지 못해도 간절한 마음으로 찾은 그늘에 기대면 잠시나마 막혔던 숨이 뚫리는 듯하다.목적지를 향해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야 하지만 그늘이 준 선심에 땀을 훔치고 다시 길을 걷는다.공동주택 화재도 이와 유사하다. 시뻘건 화염이 분출되는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대피할 수 있는 그늘 같은 공간은 존재한다.이에 소방청은 한국소방안전원, 국립재난안전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피난안전대책 개선방안 TF팀이 화재발생 현황 및 연소확대 특성, 인명피해 행동별 특 독자기고 | 고흥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채영환 | 2024-02-19 11: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