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초대석 [MI 인터뷰] 이상은 와디즈 오프라인사업 이사 “공간 와디즈, 성수동 1순위 명소 자신” [MI 인터뷰] 이상은 와디즈 오프라인사업 이사 “공간 와디즈, 성수동 1순위 명소 자신”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바야흐로 산업·업종 간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 시대다.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등 소비 패턴 변화와 맞물려 더... [MI인터뷰] “흙수저가 가맹점 200개 카페CEO 된 비결” 김재환 만월경 대표, 성공의 시작은 도전 [MI인터뷰] “흙수저가 가맹점 200개 카페CEO 된 비결” 김재환 만월경 대표, 성공의 시작은 도전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92년생, 사회생활을 갓 시작했거나 사내에서 아직 막내급일 나이, 전국 250여개 카페 CEO가 된 인물이 있다. 김재환 카페 만월경 대표의 이야기다.... [MI 인터뷰]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MI 인터뷰]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이르면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위해 불철주야 준비하고 있다. 최근 가파른 연평균 성장률(28.2%)를 바탕으로 3년 이내 연간 거래액 1조원 돌파...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주부들이 열광하는 '로보락' 로봇청소기가 지난해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점유율 25%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올인원 로봇청소기 분야에선 44.5%의... [MI인터뷰] 고규련 포옹 영양팀 총괄 이사 “펫푸드 품질혁신 주도” [MI인터뷰] 고규련 포옹 영양팀 총괄 이사 “펫푸드 품질혁신 주도”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고규련 포옹 영양팀 총괄 이사는 동물을 좋아해서 수의사가 됐지만, 수의사는 동물이 아파서 돈을 번다는 현실에 항상 괴로웠다. 동물들이 아프기 전에 이들...
기자수첩 [기자수첩] 골든타임 지난 연금개혁, 우린 어떻게 기억될까 [기자수첩] 골든타임 지난 연금개혁, 우린 어떻게 기억될까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최근 SF 드라마 시리즈를 봤다. 수백년 뒤 지구를 침공한 외계 문명에 대한 이야기로 인류는 외계 문명에 맞서 미래 세대의 평화를 위해 적의 위협으로부... [기자수첩] 애사심이 없더라도, 직장에 예의를 갖추자 [기자수첩] 애사심이 없더라도, 직장에 예의를 갖추자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학창시절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일이다. 퇴근 전 소등을 직원들이 맡았는데, 꼭 두세번 더 켰다 끄는 직원이 있었다. 이유를 묻자 아니나 다를까, 예상했더... [기자수첩]사람 그리고 인재 [기자수첩]사람 그리고 인재 매일일보 = 김명현 기자 | 인공지능(AI)이 산업계와 일상을 휩쓸고 있지만 정작 기업들은 각 층위별 구성원들로부터 추동력을 얻는다.혹자는 구조를 잘 만들어 놓으면 알아서 굴러간다... [기자수첩] 중소기업계가 22대 국회에 거는 기대 [기자수첩] 중소기업계가 22대 국회에 거는 기대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제22대 총선이 초접전 끝에 민주당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여소야대(與小野大) 구도가 이어지며, 내달 30일 시작되는 제22대 국회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기자수첩]민심과 총선 그리고 경제정책 [기자수첩]민심과 총선 그리고 경제정책 매일일보 = 이상래 기자 | 총선은 민심의 풍향계라고 한다. 민심의 향방에 따라 대한민국 정치 역학구도는 크게 요동친다. “민심은 항상 옳다”는 정치인들의 흔한 말을 굳이 되새길 ...
피플 사설 기자수첩 데스크칼럼 인터뷰 세상사람들 독자기고 동정 인사 부고 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여야 3당은 20대 국회 院구성 법정기한 지켜라 [매일일보] 여야 3당은 새로운 원내대표를 뽑은데 이어 원내수석부대표 인선도 마쳐 20대 국회 원 구성에 나서기 위한 진용을 갖췄다. 이에 따라 여야 3당은 9일부터 본격적인 원 구성 협상을 시작했다. 국회법은 총선 후 최초 임시회는 임기 개시 후 7일에 열도록 규정하고 있다. 6월 6일이 공휴일이기 때문에 7일에 개원해 국회의장단을 선출해야 한다.그러나 국민들은 20대 국회가 제때 출발할 수 있을지에 대해 반신반의하고 있다. 그동안 여야 양당체제에서도 원 구성은 난항을 겪어왔기 때문이다.앞서 세 번의 국회 개원만 보더라도 이는 명 사설 | 매일일보 | 2016-05-09 17:58 [사설] 정신질환자 강제입원에 대한 사회적 합의 노력해야 [매일일보] 정신병원 입원 환자의 67.4%가 가족 등 보호 의무자에 의해 강제로 입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 비율이 이렇게 높은 것은 환자의 기본권이 침해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이 같은 사실은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9일 공개한 보건복지부의 ‘2011~2014년 정신의료기관 강제 입원율 현황’을 통해 밝혀졌다. 정신병원 입원 환자 3명 중 2명꼴로 강제로 입원한 것이다. 2014년 한 해에만 가족 등 타인에 의해 병원에 입원한 강제 입원 환자가 무려 4만 사설 | 매일일보 | 2016-05-09 17:58 [사설] ‘부모 부양’ 인식 변화, 저출산 해결 계기로 [매일일보] 부모 부양에 대한 책임은 정부나 부모 스스로가 져야 한다는 인식이 크게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 효(孝)에 대한 관념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는 사실이 실증적 조사로 확인된 것이다. 최근 재산을 물려받고도 부양의무를 저버린 자식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부모가 승소한 경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이 같은 조사결과는 우리 사회가 부모 부양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가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어버이날인 8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2015 한국의 성(性) 인지 통계’에 따르면 ‘가족이 부양 사설 | 매일일보 | 2016-05-08 17:56 [사설] 김정은의 ‘핵보유국’ 선언, 파멸로 가는 길일 뿐 [매일일보] 북한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제7차 노동당 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김정은 시대’를 선포했다.특히 8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공화국(북한)은 책임 있는 핵보유국”이라고 선언하고 나서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일촉즉발의 위기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국제사회의 어떠한 제재에도 핵무기를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김정은은 “국제사회 앞에 지닌 핵전파방지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세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국제사회에 대한 사설 | 매일일보 | 2016-05-08 17:56 [사설] 흡연경고그림 재심에는 이해관계자 배제해야 [매일일보] 금연은 세계적 추세다. 세계 각국은 국민은 건강을 위해 보다 강력한 금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이러한 추세에 따라 금연을 확산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규제개혁위원회가 흡연 경고그림의 담뱃값 상단 배치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의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을 따를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3일 규제개혁위원회가 공개한 회의록과 심사 결과 등에 따르면 흡연 경고그림의 위치를 담뱃갑 상단으로 규정하는 방안을 논의한 지난달 22일 회의에서 일부 민간위원이 사설 | 매일일보 | 2016-05-03 17:36 [사설] 美대선 따른 對한반도 정책 변화 발 빠른 대처 절실 [매일일보]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민주당 선두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라스무센에 따르면 트럼프는 41%의 지지율을 기록해 39%에 그친 클린턴 전 장관을 2%포인트 앞섰다. 두 사람의 ‘본선 맞대결’ 구도가 가시화된 이후 양자의 가상대결에서 트럼프가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동안 ‘트럼프는 본선 경쟁력이 약하다’는 게 일반적 분석이었다. 선출직 경험이 전무(全無)한데다 국정을 다뤄본 적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에 배치되는 여론조사가 나왔고 특 사설 | 매일일보 | 2016-05-03 17:36 [사설] 관광산업 선진화 위해선 외국인 재입국율 높여야 [매일일보] 침체에 빠진 경기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재입국율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다. 바가지요금 등 외국인을 봉으로 여기는 행위가 여전한 탓이다.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1627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은 835만명으로 절반 이상이다.지난해 메르스 여파로 홍역을 치렀던 관광업계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의 재입국율이 오르지 않으면 관광산업의 선진화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한국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사설 | 매일일보 | 2016-05-02 17:34 [사설] 청소년 게임 중독 막으려면 부모가 자녀에게 먼저 다가가야 [매일일보] 연세대 사회학과 염유식 교수팀이 전국의 남녀 중·고교생 5220명에 대해 설문한 자료를 통계 분석해 청소년이 같은 성(性)의 부모와 관계가 좋으면 게임 과몰입의 위험성이 작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그동안 청소년에 대한 게임 중독을 놓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계속 이어져온 가운데 나온 이 같은 연구 결과는 많은 부모들을 안심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청소년의 게임 중독을 줄일 수 있는 단초를 찾게 됐기 때문이다.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우리 청소년의 게임 중독은 부모들이 자녀들과의 교감이 그만큼 적었다는 것을 의 사설 | 매일일보 | 2016-05-02 17:34 [사설] 박 대통령 이란 방문 ‘제2의 중동 붐’ 계기되길 [매일일보]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 국빈 방문을 위해 1일 오전 출국했다. 박 대통령의 이란 방문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1962년 양국수교 이래 우리나라 대통령의 첫 번째 방문이기도 하지만 지난 1월 서방의 경제 제재에서 풀려난 이란이 중동의 마지막 블루오션이기 때문이다.우리 경제가 수출 감소와 내수 부진에 따른 내우외환(內憂外患)으로 어려움에 빠져있어 이란과의 경제 협력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이번 2박 4일 이란 방문에는 중소·중견기업 146곳과 대기업 38곳, 경제단체·공공기관·병원 52 사설 | 매일일보 | 2016-05-01 18:08 [사설] 대형할인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마음 더 살폈어야 [매일일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할인점이 가습기 살균제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옥시 제품 판촉에 나선 것은 충격적이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가습기 살균제 사망과 관련해 옥시와 같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중이라는 점에서 더 그렇다.특히 이번 판촉은 옥시에 대한 불매운동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실시된 것이어서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이들이 살균제 가습기의 유해성을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 속속 들어나고 있고 있기 때문이다.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가 옥시를 포함 사설 | 매일일보 | 2016-05-01 18:08 [사설] 지금 친박계가 원내대표에 출마할 때인가 [매일일보] 4·13 총선에서 2당으로 전락한 새누리당이 친박계 유기준 의원의 원내대표 출마 문제로 또다시 시끄럽다.새누리당이 다음 달 3일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한 것은 하루라도 빨리 새 원내대표를 뽑아 내홍을 잠재우고, 당을 추스르기 위한 것인데 유 의원의 출마는 문제가 있어보인다. 오죽했으면 친박계 핵심인 최경환 의원이 유기준 의원은 친박계 단일 후보가 아니라 했겠는가.유 의원이 자신이 원내대표에 반드시 나가야겠다면 그것은 개인의 자유다. 그러나 그 출마의 변이 “친박이 꼭 패배 의식에 젖어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라 사설 | 매일일보 | 2016-04-28 18:47 [사설] 무능한 질본, ‘제2 메르스 사태’ 우려된다 [매일일보] 국내 두 번째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경유한 병원을 질병관리본부(질본)가 잘못 알린 것으로 드러났다. 방역체계에 구멍이 뚫린 것이다.질본은 지난 27일 보도자료에서 20대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방문한 병원이 365mc병원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환자가 방문한 병원은 365열린의원이었다. 공교롭게도 두 병원은 노원구에 소재하고 있다. 게다가 이름까지 비슷해 잘못 알렸다고 하는데 365mc병원은 비만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다. 조금만 신경을 썼더라도 이에 따른 혼란은 막을 수 있었다.우리는 1년 전 중동호흡기 사설 | 매일일보 | 2016-04-28 18:47 [사설]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은폐가 피해자 양산시켜 [매일일보]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면서 가해업체가 내부적으로 제품의 인체 유해 가능성을 어느 정도 인지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인체에 해롭다는 사실을 파악해 놓고도 아무런 조치도 없이 판매에 나섰다는 것은 가히 충격적이다.기업의 윤리의식이 어디까지 추락할 수 있는지 허탈함마저 든다. 생명에 대한 존중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기업이 우리 주변에 버젓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에 두려움마저 느끼게 된다.검찰에서 이 같은 사실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최대 가해업체 옥시레킷벤키저의 현 연구부장 사설 | 매일일보 | 2016-04-27 17:28 [사설] 일본의 위안부 소녀상 철거 주장 더 묵과하기 어렵다 [매일일보] 작년 말 한일 정상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합의를 했다. 하지만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돼 있는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철거 문제를 일본 측에서 계속 거론하고 있어 과연 정상 간의 합의가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 든다.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측근인 하기우다 고이치 관방 부(副)장관은 27일 기자회견에서 “일한 새 시대의 새 관계를 구축해 가자는 것이 일한 합의의 큰 의의”라며 “그런 의미에서는 세부사항의 하나로 (소녀상 철거가) 포함돼 있다는 것이 내 인식”이라고 말했다.위안부 소녀상 철거는 한일 간 합의에 포함되지 않았다 사설 | 매일일보 | 2016-04-27 17:28 [사설] 새로운 일자리 위한 산업구조 개편 논의 시급하다 [매일일보] 통계청에 따르면 올 1분기에 6개월 이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실업자가 1년 전보다 무려 57.1%나 증가한 1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1분기 실업자가 같은 기간 5.9% 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장기 실업자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지속된 경기 불황으로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줄이면서 실업자들의 구직 기간도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장기 실업자의 양산은 사회의 가장 기본적 단위인 가정의 존립을 위협한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 이들이 빈곤층으로 떨어질 경우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만만치 않게 늘어날 수밖에 없어 국가경제에 사설 | 매일일보 | 2016-04-25 17:21 [사설] 최은영 前한진해운 회장 주식 매각 철저히 조사해야 [매일일보] 금융당국이 한진해운 회장이었던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과 두 딸이 한진해운 자율협약 신청 발표 직전에 한진해운 주식을 처분한 것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당연한 일이다.최 회장과 두 딸은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보유하고 있던 한진해운 주식 76만3927주 전부를 팔아치웠다. 그 이틀 뒤인 22일 대한항공과 한진해운은 이사회를 열고 자율협약 신청을 결정했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손실을 회피하려 한 게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한진해운 주요 주주였던 최 회장과 두 딸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한진해운 주식을 매각하고 손 사설 | 매일일보 | 2016-04-25 17:21 [사설] 北, 무모한 군비경쟁은 몰락 재촉할 뿐 [매일일보] 북한이 24일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수중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시험발사를 현장에서 지켜본 뒤 이번 시험발사 성공으로 해군의 수중작전능력이 비상히 강화되게 되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이제 남조선과 미국의 뒤통수에 아무 때나 마음먹은 대로 멸적의 비수를 꽂을 수 있게 됐다고도 했다.북한의 이러한 행위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다. 정부는 북한의 SLBM 발사와 관련해 즉각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 및 유엔과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미국도 국제 사설 | 매일일보 | 2016-04-24 16:39 [사설] 불순세력의 무비자입국 막을 대책 필요하다 [매일일보] 무비자입국제도를 악용해 불법체류 등을 시도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자칫 불순세력의 잠입 통로로 악용될 경우 테러 등의 안보위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북한의 대남 테러는 물론 IS 등 특정 국제테러집단의 국내잠입에 의한 테러 위험성도 대두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강력하고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비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중국 등 일부 외국단체관광객에게 시행되고 있는 무비자 입국제도와 단체관광 비자를 악용해 무단이탈을 통한 불법체류 불법취업 시도가 급증하고 있다. 사설 | 매일일보 | 2016-04-24 16:39 [사설] 특수학교 신설 위해선 주민과의 소통이 우선이다 [매일일보] 서울시교육청이 20일 14년 만에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다. 현재 서울에는 있는 특수학교는 국립 3곳, 공립 8곳, 사립 18곳 등 모두 29곳으로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장애 학생들은 많은 불편을 감수하면서 원거리 통학을 할 수밖에 없다. 그 과정에 장애 학생을 둔 수많은 학부모들의 가슴은 숯덩이가 된다. 통학 시간이 긴 것은 차치하고라도 비용 또한 만만치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대부분이다. 2002년 경운학교가 종로구에 들어선 이후 서울 사설 | 매일일보 | 2016-04-20 17:42 [사설] 군부대 내 여군 성희롱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매일일보] 우리나라 여군의 5.7%가 군부대 내에서 성희롱을 경험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여군에 대한 성희롱이나 성폭력에 대한 보도가 있었지만 실증적인 연구로 실태가 드러난 것이 이번이 사실상 최초로 보인다.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김태경·박은철 교수팀이 ‘2014년 군인건강조사’에 참여한 여성군인 228명에 대해 성희롱 경험 여부와 이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를 비교 분석해 나온 결과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군의학저널’(Royal Army Medical Corps) 4월호에도 게재됐다고 하니 국제적 망 사설 | 매일일보 | 2016-04-20 17:4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다음다음끝끝
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설] 여야 3당은 20대 국회 院구성 법정기한 지켜라 [매일일보] 여야 3당은 새로운 원내대표를 뽑은데 이어 원내수석부대표 인선도 마쳐 20대 국회 원 구성에 나서기 위한 진용을 갖췄다. 이에 따라 여야 3당은 9일부터 본격적인 원 구성 협상을 시작했다. 국회법은 총선 후 최초 임시회는 임기 개시 후 7일에 열도록 규정하고 있다. 6월 6일이 공휴일이기 때문에 7일에 개원해 국회의장단을 선출해야 한다.그러나 국민들은 20대 국회가 제때 출발할 수 있을지에 대해 반신반의하고 있다. 그동안 여야 양당체제에서도 원 구성은 난항을 겪어왔기 때문이다.앞서 세 번의 국회 개원만 보더라도 이는 명 사설 | 매일일보 | 2016-05-09 17:58 [사설] 정신질환자 강제입원에 대한 사회적 합의 노력해야 [매일일보] 정신병원 입원 환자의 67.4%가 가족 등 보호 의무자에 의해 강제로 입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 비율이 이렇게 높은 것은 환자의 기본권이 침해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이 같은 사실은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9일 공개한 보건복지부의 ‘2011~2014년 정신의료기관 강제 입원율 현황’을 통해 밝혀졌다. 정신병원 입원 환자 3명 중 2명꼴로 강제로 입원한 것이다. 2014년 한 해에만 가족 등 타인에 의해 병원에 입원한 강제 입원 환자가 무려 4만 사설 | 매일일보 | 2016-05-09 17:58 [사설] ‘부모 부양’ 인식 변화, 저출산 해결 계기로 [매일일보] 부모 부양에 대한 책임은 정부나 부모 스스로가 져야 한다는 인식이 크게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 효(孝)에 대한 관념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는 사실이 실증적 조사로 확인된 것이다. 최근 재산을 물려받고도 부양의무를 저버린 자식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부모가 승소한 경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이 같은 조사결과는 우리 사회가 부모 부양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를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가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어버이날인 8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2015 한국의 성(性) 인지 통계’에 따르면 ‘가족이 부양 사설 | 매일일보 | 2016-05-08 17:56 [사설] 김정은의 ‘핵보유국’ 선언, 파멸로 가는 길일 뿐 [매일일보] 북한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제7차 노동당 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김정은 시대’를 선포했다.특히 8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공화국(북한)은 책임 있는 핵보유국”이라고 선언하고 나서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일촉즉발의 위기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국제사회의 어떠한 제재에도 핵무기를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김정은은 “국제사회 앞에 지닌 핵전파방지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세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국제사회에 대한 사설 | 매일일보 | 2016-05-08 17:56 [사설] 흡연경고그림 재심에는 이해관계자 배제해야 [매일일보] 금연은 세계적 추세다. 세계 각국은 국민은 건강을 위해 보다 강력한 금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이러한 추세에 따라 금연을 확산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규제개혁위원회가 흡연 경고그림의 담뱃값 상단 배치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의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을 따를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3일 규제개혁위원회가 공개한 회의록과 심사 결과 등에 따르면 흡연 경고그림의 위치를 담뱃갑 상단으로 규정하는 방안을 논의한 지난달 22일 회의에서 일부 민간위원이 사설 | 매일일보 | 2016-05-03 17:36 [사설] 美대선 따른 對한반도 정책 변화 발 빠른 대처 절실 [매일일보]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민주당 선두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라스무센에 따르면 트럼프는 41%의 지지율을 기록해 39%에 그친 클린턴 전 장관을 2%포인트 앞섰다. 두 사람의 ‘본선 맞대결’ 구도가 가시화된 이후 양자의 가상대결에서 트럼프가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동안 ‘트럼프는 본선 경쟁력이 약하다’는 게 일반적 분석이었다. 선출직 경험이 전무(全無)한데다 국정을 다뤄본 적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에 배치되는 여론조사가 나왔고 특 사설 | 매일일보 | 2016-05-03 17:36 [사설] 관광산업 선진화 위해선 외국인 재입국율 높여야 [매일일보] 침체에 빠진 경기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지만 재입국율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다. 바가지요금 등 외국인을 봉으로 여기는 행위가 여전한 탓이다.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1627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은 835만명으로 절반 이상이다.지난해 메르스 여파로 홍역을 치렀던 관광업계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의 재입국율이 오르지 않으면 관광산업의 선진화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한국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사설 | 매일일보 | 2016-05-02 17:34 [사설] 청소년 게임 중독 막으려면 부모가 자녀에게 먼저 다가가야 [매일일보] 연세대 사회학과 염유식 교수팀이 전국의 남녀 중·고교생 5220명에 대해 설문한 자료를 통계 분석해 청소년이 같은 성(性)의 부모와 관계가 좋으면 게임 과몰입의 위험성이 작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그동안 청소년에 대한 게임 중독을 놓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계속 이어져온 가운데 나온 이 같은 연구 결과는 많은 부모들을 안심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청소년의 게임 중독을 줄일 수 있는 단초를 찾게 됐기 때문이다.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우리 청소년의 게임 중독은 부모들이 자녀들과의 교감이 그만큼 적었다는 것을 의 사설 | 매일일보 | 2016-05-02 17:34 [사설] 박 대통령 이란 방문 ‘제2의 중동 붐’ 계기되길 [매일일보]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 국빈 방문을 위해 1일 오전 출국했다. 박 대통령의 이란 방문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1962년 양국수교 이래 우리나라 대통령의 첫 번째 방문이기도 하지만 지난 1월 서방의 경제 제재에서 풀려난 이란이 중동의 마지막 블루오션이기 때문이다.우리 경제가 수출 감소와 내수 부진에 따른 내우외환(內憂外患)으로 어려움에 빠져있어 이란과의 경제 협력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이번 2박 4일 이란 방문에는 중소·중견기업 146곳과 대기업 38곳, 경제단체·공공기관·병원 52 사설 | 매일일보 | 2016-05-01 18:08 [사설] 대형할인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마음 더 살폈어야 [매일일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할인점이 가습기 살균제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옥시 제품 판촉에 나선 것은 충격적이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가습기 살균제 사망과 관련해 옥시와 같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중이라는 점에서 더 그렇다.특히 이번 판촉은 옥시에 대한 불매운동이 번지고 있는 가운데 실시된 것이어서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면서 이들이 살균제 가습기의 유해성을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 속속 들어나고 있고 있기 때문이다.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가 옥시를 포함 사설 | 매일일보 | 2016-05-01 18:08 [사설] 지금 친박계가 원내대표에 출마할 때인가 [매일일보] 4·13 총선에서 2당으로 전락한 새누리당이 친박계 유기준 의원의 원내대표 출마 문제로 또다시 시끄럽다.새누리당이 다음 달 3일 새로운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한 것은 하루라도 빨리 새 원내대표를 뽑아 내홍을 잠재우고, 당을 추스르기 위한 것인데 유 의원의 출마는 문제가 있어보인다. 오죽했으면 친박계 핵심인 최경환 의원이 유기준 의원은 친박계 단일 후보가 아니라 했겠는가.유 의원이 자신이 원내대표에 반드시 나가야겠다면 그것은 개인의 자유다. 그러나 그 출마의 변이 “친박이 꼭 패배 의식에 젖어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라 사설 | 매일일보 | 2016-04-28 18:47 [사설] 무능한 질본, ‘제2 메르스 사태’ 우려된다 [매일일보] 국내 두 번째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경유한 병원을 질병관리본부(질본)가 잘못 알린 것으로 드러났다. 방역체계에 구멍이 뚫린 것이다.질본은 지난 27일 보도자료에서 20대 지카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방문한 병원이 365mc병원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환자가 방문한 병원은 365열린의원이었다. 공교롭게도 두 병원은 노원구에 소재하고 있다. 게다가 이름까지 비슷해 잘못 알렸다고 하는데 365mc병원은 비만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다. 조금만 신경을 썼더라도 이에 따른 혼란은 막을 수 있었다.우리는 1년 전 중동호흡기 사설 | 매일일보 | 2016-04-28 18:47 [사설]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은폐가 피해자 양산시켜 [매일일보]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면서 가해업체가 내부적으로 제품의 인체 유해 가능성을 어느 정도 인지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인체에 해롭다는 사실을 파악해 놓고도 아무런 조치도 없이 판매에 나섰다는 것은 가히 충격적이다.기업의 윤리의식이 어디까지 추락할 수 있는지 허탈함마저 든다. 생명에 대한 존중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기업이 우리 주변에 버젓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에 두려움마저 느끼게 된다.검찰에서 이 같은 사실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최대 가해업체 옥시레킷벤키저의 현 연구부장 사설 | 매일일보 | 2016-04-27 17:28 [사설] 일본의 위안부 소녀상 철거 주장 더 묵과하기 어렵다 [매일일보] 작년 말 한일 정상은 위안부 문제에 대해 합의를 했다. 하지만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돼 있는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철거 문제를 일본 측에서 계속 거론하고 있어 과연 정상 간의 합의가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 든다.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측근인 하기우다 고이치 관방 부(副)장관은 27일 기자회견에서 “일한 새 시대의 새 관계를 구축해 가자는 것이 일한 합의의 큰 의의”라며 “그런 의미에서는 세부사항의 하나로 (소녀상 철거가) 포함돼 있다는 것이 내 인식”이라고 말했다.위안부 소녀상 철거는 한일 간 합의에 포함되지 않았다 사설 | 매일일보 | 2016-04-27 17:28 [사설] 새로운 일자리 위한 산업구조 개편 논의 시급하다 [매일일보] 통계청에 따르면 올 1분기에 6개월 이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실업자가 1년 전보다 무려 57.1%나 증가한 1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1분기 실업자가 같은 기간 5.9% 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장기 실업자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지속된 경기 불황으로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줄이면서 실업자들의 구직 기간도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장기 실업자의 양산은 사회의 가장 기본적 단위인 가정의 존립을 위협한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 이들이 빈곤층으로 떨어질 경우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만만치 않게 늘어날 수밖에 없어 국가경제에 사설 | 매일일보 | 2016-04-25 17:21 [사설] 최은영 前한진해운 회장 주식 매각 철저히 조사해야 [매일일보] 금융당국이 한진해운 회장이었던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과 두 딸이 한진해운 자율협약 신청 발표 직전에 한진해운 주식을 처분한 것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당연한 일이다.최 회장과 두 딸은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보유하고 있던 한진해운 주식 76만3927주 전부를 팔아치웠다. 그 이틀 뒤인 22일 대한항공과 한진해운은 이사회를 열고 자율협약 신청을 결정했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손실을 회피하려 한 게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한진해운 주요 주주였던 최 회장과 두 딸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한진해운 주식을 매각하고 손 사설 | 매일일보 | 2016-04-25 17:21 [사설] 北, 무모한 군비경쟁은 몰락 재촉할 뿐 [매일일보] 북한이 24일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수중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시험발사를 현장에서 지켜본 뒤 이번 시험발사 성공으로 해군의 수중작전능력이 비상히 강화되게 되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이제 남조선과 미국의 뒤통수에 아무 때나 마음먹은 대로 멸적의 비수를 꽂을 수 있게 됐다고도 했다.북한의 이러한 행위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다. 정부는 북한의 SLBM 발사와 관련해 즉각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 및 유엔과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미국도 국제 사설 | 매일일보 | 2016-04-24 16:39 [사설] 불순세력의 무비자입국 막을 대책 필요하다 [매일일보] 무비자입국제도를 악용해 불법체류 등을 시도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자칫 불순세력의 잠입 통로로 악용될 경우 테러 등의 안보위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북한의 대남 테러는 물론 IS 등 특정 국제테러집단의 국내잠입에 의한 테러 위험성도 대두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강력하고 완벽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비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중국 등 일부 외국단체관광객에게 시행되고 있는 무비자 입국제도와 단체관광 비자를 악용해 무단이탈을 통한 불법체류 불법취업 시도가 급증하고 있다. 사설 | 매일일보 | 2016-04-24 16:39 [사설] 특수학교 신설 위해선 주민과의 소통이 우선이다 [매일일보] 서울시교육청이 20일 14년 만에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다. 현재 서울에는 있는 특수학교는 국립 3곳, 공립 8곳, 사립 18곳 등 모두 29곳으로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장애 학생들은 많은 불편을 감수하면서 원거리 통학을 할 수밖에 없다. 그 과정에 장애 학생을 둔 수많은 학부모들의 가슴은 숯덩이가 된다. 통학 시간이 긴 것은 차치하고라도 비용 또한 만만치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대부분이다. 2002년 경운학교가 종로구에 들어선 이후 서울 사설 | 매일일보 | 2016-04-20 17:42 [사설] 군부대 내 여군 성희롱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매일일보] 우리나라 여군의 5.7%가 군부대 내에서 성희롱을 경험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여군에 대한 성희롱이나 성폭력에 대한 보도가 있었지만 실증적인 연구로 실태가 드러난 것이 이번이 사실상 최초로 보인다.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김태경·박은철 교수팀이 ‘2014년 군인건강조사’에 참여한 여성군인 228명에 대해 성희롱 경험 여부와 이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를 비교 분석해 나온 결과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군의학저널’(Royal Army Medical Corps) 4월호에도 게재됐다고 하니 국제적 망 사설 | 매일일보 | 2016-04-20 17:4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