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초대석 [MI 인터뷰] 이상은 와디즈 오프라인사업 이사 “공간 와디즈, 성수동 1순위 명소 자신” [MI 인터뷰] 이상은 와디즈 오프라인사업 이사 “공간 와디즈, 성수동 1순위 명소 자신”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바야흐로 산업·업종 간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 시대다.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등 소비 패턴 변화와 맞물려 더... [MI인터뷰] “흙수저가 가맹점 200개 카페CEO 된 비결” 김재환 만월경 대표, 성공의 시작은 도전 [MI인터뷰] “흙수저가 가맹점 200개 카페CEO 된 비결” 김재환 만월경 대표, 성공의 시작은 도전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92년생, 사회생활을 갓 시작했거나 사내에서 아직 막내급일 나이, 전국 250여개 카페 CEO가 된 인물이 있다. 김재환 카페 만월경 대표의 이야기다.... [MI 인터뷰]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MI 인터뷰]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이르면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위해 불철주야 준비하고 있다. 최근 가파른 연평균 성장률(28.2%)를 바탕으로 3년 이내 연간 거래액 1조원 돌파...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주부들이 열광하는 '로보락' 로봇청소기가 지난해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점유율 25%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올인원 로봇청소기 분야에선 44.5%의... [MI인터뷰] 고규련 포옹 영양팀 총괄 이사 “펫푸드 품질혁신 주도” [MI인터뷰] 고규련 포옹 영양팀 총괄 이사 “펫푸드 품질혁신 주도”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고규련 포옹 영양팀 총괄 이사는 동물을 좋아해서 수의사가 됐지만, 수의사는 동물이 아파서 돈을 번다는 현실에 항상 괴로웠다. 동물들이 아프기 전에 이들...
기자수첩 [기자수첩] 골든타임 지난 연금개혁, 우린 어떻게 기억될까 [기자수첩] 골든타임 지난 연금개혁, 우린 어떻게 기억될까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최근 SF 드라마 시리즈를 봤다. 수백년 뒤 지구를 침공한 외계 문명에 대한 이야기로 인류는 외계 문명에 맞서 미래 세대의 평화를 위해 적의 위협으로부... [기자수첩] 애사심이 없더라도, 직장에 예의를 갖추자 [기자수첩] 애사심이 없더라도, 직장에 예의를 갖추자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학창시절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일이다. 퇴근 전 소등을 직원들이 맡았는데, 꼭 두세번 더 켰다 끄는 직원이 있었다. 이유를 묻자 아니나 다를까, 예상했더... [기자수첩]사람 그리고 인재 [기자수첩]사람 그리고 인재 매일일보 = 김명현 기자 | 인공지능(AI)이 산업계와 일상을 휩쓸고 있지만 정작 기업들은 각 층위별 구성원들로부터 추동력을 얻는다.혹자는 구조를 잘 만들어 놓으면 알아서 굴러간다... [기자수첩] 중소기업계가 22대 국회에 거는 기대 [기자수첩] 중소기업계가 22대 국회에 거는 기대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제22대 총선이 초접전 끝에 민주당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여소야대(與小野大) 구도가 이어지며, 내달 30일 시작되는 제22대 국회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기자수첩]민심과 총선 그리고 경제정책 [기자수첩]민심과 총선 그리고 경제정책 매일일보 = 이상래 기자 | 총선은 민심의 풍향계라고 한다. 민심의 향방에 따라 대한민국 정치 역학구도는 크게 요동친다. “민심은 항상 옳다”는 정치인들의 흔한 말을 굳이 되새길 ...
독자기고 [기고] 인공지능(AI) 기술인재 해외 유출 심각, 투자·인재 유인책 마련해야 [기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하여 [조재구 칼럼] 상습민원에 노출된 공무원들···범정부적 대응을 촉구한다
피플 사설 기자수첩 데스크칼럼 인터뷰 세상사람들 독자기고 동정 인사 부고 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캠핑장 이용 안전 수칙 알아보세요 [기고] 캠핑장 이용 안전 수칙 알아보세요 [매일일보] 어느덧 겨울 막바지 비가 내리고 점차 봄 날씨가 된다고 합니다. 날이 풀리면서 캠핑(야영)을 즐기러 떠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일교차가 커 새벽 날씨가 추워 난로 사용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캠핑(야영)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안전 수칙을 잊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안전한 캠핑(야영)을 위해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먼저, 캠핑장(야영장) 위치입니다. 그냥 풍광이 좋다고 아무 데서나 캠핑(야영)을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지자체에서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받는 안전 등록 캠핑장(야영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재혁 | 2023-02-13 11:04 [전문가 기고]일상화된 해킹사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전문가 기고]일상화된 해킹사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기고] 갑자기 연락이 뜸하던 친구로부터 다급한 전화가 왔다. 어제 과속운전을 했고 오늘 민원 안내 문자를 받았는데, 그것이 피싱 문자라는 사실을 방금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주민번호, 주소, 핸드폰 번호 같은 개인정보를 피싱 사이트에 다 입력했는데 어떻게 하면 좋냐며 의논하고 싶다고 했다. 문자 내용과 상황을 자세히 들어보니, 피싱 사이트는 고도로 정교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어제 속도위반을 했으니 그는 문자를 받고는 뜨끔한 나머지 당황해 속은 것이다. 도대체, 해커는 어떻게 친구의 속도위반 사례를 독자기고 | 윤선희 NSHC 이사 | 2023-02-12 09:00 [김용태 칼럼] 여당 전당대회의 중요성 [김용태 칼럼] 여당 전당대회의 중요성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다. 또다시 무리수를 둔 것이다. 힘자랑하는 것은 좋은데, 그렇게 하다 국민들로부터 호되게 심판당하고 정권을 뺏겼다는 사실은 까맣게 잊은듯 싶다. 아마 민주당의 이 장관 탄핵소추안 발의에 동의하는 국민은 많지 않을 것이다. '탄핵소추'는 정치적 책임을 묻는 '해임 건의'와는 다르다. 공무원이 직무집행에 있어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한 사실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헌법재판소 판례를 보더라도 정치적 책임 소재 여부는 탄핵 소추 고려 대상이 될 수 없다. 물론 이태원 참사 대응과 독자기고 | 매일일보 기자 | 2023-02-09 11:28 [칼럼] 한승범 …'못다핀 꽃 세 송이' [칼럼] 한승범 …'못다핀 꽃 세 송이' [매일일보 매일일보] “고등학교도 떨어진 놈이…”친척에게 들었던 말이다. 당시 죽고 싶을 정도로 부끄러웠고,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1982년은 내 인생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해이다. 고입 재수를 했기 때문이다. 낙방의 부끄러움에 큰 누님이 대학을 다니던 대전으로 낙향해서 일 년을 보냈다. 도서관에서 남들이 볼까 봐 숨어서 중학교 책을 공부했었다.이후 치열하게 살았다. 삼당사락(三當四落)이라는 믿음으로 잠을 희생하며 공부했다. 하지만 나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숙제’였다. 나는 평생 숙제를 하지 않았다.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3-02-08 14:48 [기고] 용인시 청년 소프트웨어 지원사업이 주는 시사점 [기고] 용인시 청년 소프트웨어 지원사업이 주는 시사점 [매일일보]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열심히 만들어 취업전선에 뛰어든 한 청년이 무심코 다운로드 받은 불법 소프트웨어에 랜섬웨어 바이러스가 발생해 그간 쌓아온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 문서작성이나 발표 등에 필요한 오피스 프로그램은 통상적으로 대학에서 교육적 목적에 한해서 무료로 제공한다. 하지만, 정작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시기인 졸업 후에는 지원받을 수 없어 눈앞이 막막해져 울며 겨자먹기식의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대학조차도 지원해주지 않는 한글과컴퓨터의 아래한글을 기본으로 사용하는 관공서나 공기업에 취업하고자 독자기고 | 최홍서 사회적협동조합 청년공동체연합 이사장 | 2023-02-08 12:00 [기고]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과 행동요령 [기고]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과 행동요령 [매일일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가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의 화재 위험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전기차 보급률이 높아지고 전기차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으나 화재 발생시 적절한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전기차는 화재가 발생하면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고온으로 치솟고 화재가 급격히 확산된다. 또한 차량하부에 위치한 배터리로 인해 물이 침투가 어려워 질식소화덮개를 이용해 장시간 산소를 차단하거나, 냉각수조를 이용하여 배터리를 독자기고 | 보성소방서 벌교119안전센터장 소방경 문의중 | 2023-02-08 10:12 [기고] 전세사기, 대책으로 막을 수 있을까? [기고] 전세사기, 대책으로 막을 수 있을까? 정부는 급증하는 전세사기를 막고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2.2대책인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을 발표하였다. 내용은 전세사기 예방, 전세사기 피해 지원, 전세사기 단속 및 처벌 강화 3대 핵심전략을 담았다.우선 전세금 반환보증 개선 등을 통해 무자본 갭 투자를 근절하겠다고 한다. 현재 전세가율100%까지 되는 전세가율을 90%까지만 보증하고 저소득층은 할인을 확대하며 공시가격과 실 거래가격이 없는 경우에만 감정가격을 적용하는 등 감정평가사의 시세 부풀리기 통한 보증제도 악용도 방지한다.계약 전에는 안심전세 앱으로 위험계약 독자기고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3-02-07 14:16 [기고] ‘IMF의 한국 경제성장 전망’ 3연속 하락 위기의식 가져야 [기고] ‘IMF의 한국 경제성장 전망’ 3연속 하락 위기의식 가져야 [매일일보]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 1월 31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에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0월 내놓았던 직전 전망치 2%에서 0.3%포인트 하락한 1.7%로 낮췄다. 지난해 7월 올해 한국 성장률을 2.9%에서 2.1%로 0.8%포인트 낮췄고 같은 해 10월 2.0%로 0.1%포인트 내렸으며 이번에 1%대로 낮췄다. 벌써 3번째 연속 하향 조정이다. 그나마 국내외 주요 경제기관들보다 높은 2%대를 유지해왔던 IMF 전망치마저 결국 1%대로 주저앉았다. 이렇듯 IMF는 지난 1월 1.7%로, 경 독자기고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02-06 11:18 [특별기고] 공무원, 청렴하면서도 유연해야 [특별기고] 공무원, 청렴하면서도 유연해야 [매일일보] ‘접시깨기 행정’이란 말이 있다.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가 “접시를 열심히 닦다가 깨트린 사람은 보호해 주고, 접시를 닦지 않아 먼지가 끼도록 두는 사람은 책임을 엄정하게 묻겠다”며 공무원들에게 적극 행정을 장려한데서 나온 말이다.접시깨기 행정이란 말은 과거에도 있었다.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020년 1월 취임사에서 “일하다 접시를 깨는 일은 인정할 수 있어도, 일하지 않아 접시에 먼지가 끼는 것은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명박 전 대통령은 2008년 신년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설거지를 하다 보면 손도 베이고 그 독자기고 | 김태호 기자 | 2023-02-06 11:02 [기고] 생명의 문 비상구!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기고] 생명의 문 비상구!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매일일보] 긴급사항 발생 대비를 위해 비상구는 반드시 확보돼야 하는 ‘생명의 문’이다. 화재가 발생하면 비상구로 대피해야하기 때문에 ‘생명의 통로’나 다름없다.비상구는 유사시 인명 대피 통로 역할을 해야 하는 데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건 불법행위를 넘어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행동이다.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는 피난ㆍ방화시설을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ㆍ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시설ㆍ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을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사 박진서 | 2023-02-06 10:43 [기고] 당연한 것을 사과해야만 하는 사람들 [기고] 당연한 것을 사과해야만 하는 사람들 [매일일보 김경렬 기자] 최근 서울시장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의 단독면담이 이루어졌다. 그 자리에서 서울시장은 전장연에 대해 “전장연이 굉장히 사회적 강자”라고 말해 서울시가 장애인의 기본적 인권에 대해 얼마나 편협하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드러내며, 해결은커녕 갈등만 심화시켰다. 장애인이 우리 사회에서 그렇게 강자일까? 강자라면 그렇게 사과를 많이 하는 강자는 없을 것이다. 휠체어 탑승 장애인은 휠체어를 위한 엘리베이터이지만, 타려고 할 때면 이미 탑승해 있는 사람들에게 사과부터 하게 되고, 저상버스를 탈 때도 승객들에 독자기고 | 김경렬 기자 | 2023-02-06 10:38 [전문가 기고] 축하인가 권리인가, 본질인가 비본질인가 [전문가 기고] 축하인가 권리인가, 본질인가 비본질인가 [매일일보] 비혼을 선언한 직원에게도 결혼한 직원과 동일하게 기본급의 100%와 유급휴가 5일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L사에서 그 첫 대상자가 지난달 2일 나왔다. 당초 L사는 5년 이상 근속한 만38세 이상 임직원이 비혼을 선언하면 별도 확인절차 없이 결혼 축하금과 동일한 액수를 해당 임직원에게 지급하기로 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30대 절반이 결혼하지 않는 시대에 기혼자에게만 주어지는 복지혜택을 공평하게 비혼자에게도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시도가 5대 그룹 중에선 L사가 처음이라 주목을 받았지만 사실 독자기고 | 이근면 초대 인사혁신처 처장 | 2023-02-06 09:53 [기고]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정책 효과는 [기고]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정책 효과는 국내 법인차의 기준은 선진국 대비 제한조건이 없는 국가에 속한다. 그만큼 아무리 고급 차량이라고 해도 법인차로 구입하고 각종 혜택을 받으면 된다는 뜻이다.문제는 법인차로 구입해 각종 세제 혜택은 물론 연간 운영비 등을 기업의 이름으로 전가시킨다는 뜻이다. 털어내기 형태의 비용으로 진행하기 좋은 만큼 수시로 고급차를 바꾸는 CEO들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물론 대기업의 경우는 엄격해 직급별 차종의 법인차가 지정돼 있고 운행의 경우도 규정이 엄격해 큰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다.역시 가장 큰 문제는 일반 국민들이 세금으로 인한 노이로제가 독자기고 | 김필수 대림대 교수 | 2023-02-05 15:35 [기고]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 [기고]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 [매일일보] 최근 유류 단가가 상승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져 전기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전기차 구매대수가 1년 만에 약 2.2배 증가하는 등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기차가 출시된다는 소식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장에 공급된 전기차가 1000만 대에 육박한다. 최근 유류 단가가 상승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져 전기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최근 유류 단가가 상승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져 전기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11월 전기차 판매량은 15만 1322대로 독자기고 | 강진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김효정 | 2023-02-03 14:19 [원동인 칼럼] 일할 사람이 없는 것인가, 일할 만한 곳이 없는 것인가 [원동인 칼럼] 일할 사람이 없는 것인가, 일할 만한 곳이 없는 것인가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60만 명이 늘었다는 내용을 여러 언론매체들이 통계자료를 인용해 전하고 있다.그 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지난해보다 47만9000명 늘어 전체 증가 폭의 76.5%를 차지한 반면, 청년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해 14만2000명에서 5000명이 줄어들면서 21개월 만에 감소세로 바뀌었다.통계청이 말하는 청년 취·실업자의 연령 기준은 만 15세에서 만 29세의 경제활동인구 비율을 말한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청년 연령인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와는 다르다.그 독자기고 | 매일일보 기자 | 2023-02-02 09:47 [기고] 중소기업 생존 고민, 어려울수록 전문가 찾아야 [기고] 중소기업 생존 고민, 어려울수록 전문가 찾아야 [매일일보]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지만, 새해 인사 겸 업무 차 찾아뵀던 중소기업 대표님들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삼중고와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존폐 기로에 선 곳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하나의 서비스 상품을 팔러 간 나를 보며 ‘지금 때가 어느 땐데 찾아왔냐’는 생각을 했다는 대표님도 많았다. 그럴 수 있다. 힘들게 사업을 일궈 나가는 경영자 입장에서 돈을 쓰게 하려는 사람이 반가울 리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나를 내치지도 못한다. 위기 극복을 위한 기초체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독자기고 | 공장환 탤런트뱅크 대표 | 2023-02-01 12:00 [기고] 에너지 빈곤층 ‘주먹구구 지원’과 몰라서 못 받는 ‘도시가스 요금 감면’ [기고] 에너지 빈곤층 ‘주먹구구 지원’과 몰라서 못 받는 ‘도시가스 요금 감면’ [매일일보] 지난 설 연휴 끝자락부터 빙점 아래 두 단위 숫자를 오르내리는 최강 한파가 엄습한 가운데 도시가스 요금, 열 요금 인상 등으로 전국 곳곳에서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라는 가구가 속출하고 ‘에너지 빈곤층’의 불만과 한숨이 커지자 정부는 지난 1월 26일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인한 ‘난방비 대란’ 대책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바우처(이용권)’지원금 상향과 도시가스 요금감면 폭 확대 계획을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관련 브리핑을 하며 “국민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독자기고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02-01 11:00 [기고] 화목보일러 안전하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기고] 화목보일러 안전하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매일일보] 찬바람이 불고 추운 겨울철인 요즘 차가운 방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계절이다. 또한 화목보일러는 기름이나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지 않고 나무를 사용하기 때문에 연료비와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 일반주택이나 농촌지역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역시 크게 늘고 있다.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다. 대부분 온도조절 자체가 없어 많은 연료를 투입할 경우 과열에 의한 복사열이 주변 가연물에 착화되는 화재 위험 요인을 많이 가지고 있다. 또한 나무가 타며 불씨가 주위 가연물에 옮겨 붙어 화재 가능성이 높아진 독자기고 | 허관수 강진소방서 예방안전과장 | 2023-02-01 10:39 [기고]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기고]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매일일보] 찬 바람이 부는 건조한 계절 겨울이다. 겨울철은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해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공존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린 자녀들이 집에서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 가스레인지나 전기 난방용품(전기매트ㆍ전기난로 등)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안일한 대처는 누군가의 재산이 막대한 피해를 입거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기도 한다. 필자는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정집의 안전을 책임질 ‘주택용 소방시설’을 소개하고자 한다.단독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 소방사 조경빈 | 2023-02-01 10:37 [기고] 단순함이야 말로 최고의 정교함이다 [기고] 단순함이야 말로 최고의 정교함이다 [매일일보] 문자, 메신저, 이메일, SNS 등을 통해 상대방의 의견을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들이 일상화되면서, 사람들은 점점 더 쉽고, 간단한 것들을 찾고 있다. 트위터(Twitter)는 다른 SNS와 다르게 140자 이하로 사용 문자 수를 제한함으로써 오히려 더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사람들은 트위터를 활용해 짧은 글을 더 자주 올리게 되었고, 대중들은 짧은 글 속에 있는 촌철살인에 열광했기 때문이다. 말을 잘하는 사람들의 언어에는 공통점이 있다. 핵심을 먼저 짧게 압축해 서두에 던지는 것이다. 그들은 발표, 회의 독자기고 | 한국국토정보공사 손명훈 과장 | 2023-02-01 10: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끝끝
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캠핑장 이용 안전 수칙 알아보세요 [기고] 캠핑장 이용 안전 수칙 알아보세요 [매일일보] 어느덧 겨울 막바지 비가 내리고 점차 봄 날씨가 된다고 합니다. 날이 풀리면서 캠핑(야영)을 즐기러 떠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일교차가 커 새벽 날씨가 추워 난로 사용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캠핑(야영)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안전 수칙을 잊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안전한 캠핑(야영)을 위해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먼저, 캠핑장(야영장) 위치입니다. 그냥 풍광이 좋다고 아무 데서나 캠핑(야영)을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지자체에서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받는 안전 등록 캠핑장(야영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재혁 | 2023-02-13 11:04 [전문가 기고]일상화된 해킹사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전문가 기고]일상화된 해킹사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기고] 갑자기 연락이 뜸하던 친구로부터 다급한 전화가 왔다. 어제 과속운전을 했고 오늘 민원 안내 문자를 받았는데, 그것이 피싱 문자라는 사실을 방금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는 주민번호, 주소, 핸드폰 번호 같은 개인정보를 피싱 사이트에 다 입력했는데 어떻게 하면 좋냐며 의논하고 싶다고 했다. 문자 내용과 상황을 자세히 들어보니, 피싱 사이트는 고도로 정교한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어제 속도위반을 했으니 그는 문자를 받고는 뜨끔한 나머지 당황해 속은 것이다. 도대체, 해커는 어떻게 친구의 속도위반 사례를 독자기고 | 윤선희 NSHC 이사 | 2023-02-12 09:00 [김용태 칼럼] 여당 전당대회의 중요성 [김용태 칼럼] 여당 전당대회의 중요성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다. 또다시 무리수를 둔 것이다. 힘자랑하는 것은 좋은데, 그렇게 하다 국민들로부터 호되게 심판당하고 정권을 뺏겼다는 사실은 까맣게 잊은듯 싶다. 아마 민주당의 이 장관 탄핵소추안 발의에 동의하는 국민은 많지 않을 것이다. '탄핵소추'는 정치적 책임을 묻는 '해임 건의'와는 다르다. 공무원이 직무집행에 있어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한 사실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헌법재판소 판례를 보더라도 정치적 책임 소재 여부는 탄핵 소추 고려 대상이 될 수 없다. 물론 이태원 참사 대응과 독자기고 | 매일일보 기자 | 2023-02-09 11:28 [칼럼] 한승범 …'못다핀 꽃 세 송이' [칼럼] 한승범 …'못다핀 꽃 세 송이' [매일일보 매일일보] “고등학교도 떨어진 놈이…”친척에게 들었던 말이다. 당시 죽고 싶을 정도로 부끄러웠고,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1982년은 내 인생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해이다. 고입 재수를 했기 때문이다. 낙방의 부끄러움에 큰 누님이 대학을 다니던 대전으로 낙향해서 일 년을 보냈다. 도서관에서 남들이 볼까 봐 숨어서 중학교 책을 공부했었다.이후 치열하게 살았다. 삼당사락(三當四落)이라는 믿음으로 잠을 희생하며 공부했다. 하지만 나에게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숙제’였다. 나는 평생 숙제를 하지 않았다.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3-02-08 14:48 [기고] 용인시 청년 소프트웨어 지원사업이 주는 시사점 [기고] 용인시 청년 소프트웨어 지원사업이 주는 시사점 [매일일보]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열심히 만들어 취업전선에 뛰어든 한 청년이 무심코 다운로드 받은 불법 소프트웨어에 랜섬웨어 바이러스가 발생해 그간 쌓아온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 문서작성이나 발표 등에 필요한 오피스 프로그램은 통상적으로 대학에서 교육적 목적에 한해서 무료로 제공한다. 하지만, 정작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시기인 졸업 후에는 지원받을 수 없어 눈앞이 막막해져 울며 겨자먹기식의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대학조차도 지원해주지 않는 한글과컴퓨터의 아래한글을 기본으로 사용하는 관공서나 공기업에 취업하고자 독자기고 | 최홍서 사회적협동조합 청년공동체연합 이사장 | 2023-02-08 12:00 [기고]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과 행동요령 [기고]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과 행동요령 [매일일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가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의 화재 위험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전기차 보급률이 높아지고 전기차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으나 화재 발생시 적절한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전기차는 화재가 발생하면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고온으로 치솟고 화재가 급격히 확산된다. 또한 차량하부에 위치한 배터리로 인해 물이 침투가 어려워 질식소화덮개를 이용해 장시간 산소를 차단하거나, 냉각수조를 이용하여 배터리를 독자기고 | 보성소방서 벌교119안전센터장 소방경 문의중 | 2023-02-08 10:12 [기고] 전세사기, 대책으로 막을 수 있을까? [기고] 전세사기, 대책으로 막을 수 있을까? 정부는 급증하는 전세사기를 막고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2.2대책인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을 발표하였다. 내용은 전세사기 예방, 전세사기 피해 지원, 전세사기 단속 및 처벌 강화 3대 핵심전략을 담았다.우선 전세금 반환보증 개선 등을 통해 무자본 갭 투자를 근절하겠다고 한다. 현재 전세가율100%까지 되는 전세가율을 90%까지만 보증하고 저소득층은 할인을 확대하며 공시가격과 실 거래가격이 없는 경우에만 감정가격을 적용하는 등 감정평가사의 시세 부풀리기 통한 보증제도 악용도 방지한다.계약 전에는 안심전세 앱으로 위험계약 독자기고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3-02-07 14:16 [기고] ‘IMF의 한국 경제성장 전망’ 3연속 하락 위기의식 가져야 [기고] ‘IMF의 한국 경제성장 전망’ 3연속 하락 위기의식 가져야 [매일일보]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 1월 31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에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0월 내놓았던 직전 전망치 2%에서 0.3%포인트 하락한 1.7%로 낮췄다. 지난해 7월 올해 한국 성장률을 2.9%에서 2.1%로 0.8%포인트 낮췄고 같은 해 10월 2.0%로 0.1%포인트 내렸으며 이번에 1%대로 낮췄다. 벌써 3번째 연속 하향 조정이다. 그나마 국내외 주요 경제기관들보다 높은 2%대를 유지해왔던 IMF 전망치마저 결국 1%대로 주저앉았다. 이렇듯 IMF는 지난 1월 1.7%로, 경 독자기고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02-06 11:18 [특별기고] 공무원, 청렴하면서도 유연해야 [특별기고] 공무원, 청렴하면서도 유연해야 [매일일보] ‘접시깨기 행정’이란 말이 있다.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가 “접시를 열심히 닦다가 깨트린 사람은 보호해 주고, 접시를 닦지 않아 먼지가 끼도록 두는 사람은 책임을 엄정하게 묻겠다”며 공무원들에게 적극 행정을 장려한데서 나온 말이다.접시깨기 행정이란 말은 과거에도 있었다.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020년 1월 취임사에서 “일하다 접시를 깨는 일은 인정할 수 있어도, 일하지 않아 접시에 먼지가 끼는 것은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명박 전 대통령은 2008년 신년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설거지를 하다 보면 손도 베이고 그 독자기고 | 김태호 기자 | 2023-02-06 11:02 [기고] 생명의 문 비상구!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기고] 생명의 문 비상구!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매일일보] 긴급사항 발생 대비를 위해 비상구는 반드시 확보돼야 하는 ‘생명의 문’이다. 화재가 발생하면 비상구로 대피해야하기 때문에 ‘생명의 통로’나 다름없다.비상구는 유사시 인명 대피 통로 역할을 해야 하는 데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건 불법행위를 넘어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행동이다.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는 피난ㆍ방화시설을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ㆍ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시설ㆍ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을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사 박진서 | 2023-02-06 10:43 [기고] 당연한 것을 사과해야만 하는 사람들 [기고] 당연한 것을 사과해야만 하는 사람들 [매일일보 김경렬 기자] 최근 서울시장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의 단독면담이 이루어졌다. 그 자리에서 서울시장은 전장연에 대해 “전장연이 굉장히 사회적 강자”라고 말해 서울시가 장애인의 기본적 인권에 대해 얼마나 편협하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드러내며, 해결은커녕 갈등만 심화시켰다. 장애인이 우리 사회에서 그렇게 강자일까? 강자라면 그렇게 사과를 많이 하는 강자는 없을 것이다. 휠체어 탑승 장애인은 휠체어를 위한 엘리베이터이지만, 타려고 할 때면 이미 탑승해 있는 사람들에게 사과부터 하게 되고, 저상버스를 탈 때도 승객들에 독자기고 | 김경렬 기자 | 2023-02-06 10:38 [전문가 기고] 축하인가 권리인가, 본질인가 비본질인가 [전문가 기고] 축하인가 권리인가, 본질인가 비본질인가 [매일일보] 비혼을 선언한 직원에게도 결혼한 직원과 동일하게 기본급의 100%와 유급휴가 5일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L사에서 그 첫 대상자가 지난달 2일 나왔다. 당초 L사는 5년 이상 근속한 만38세 이상 임직원이 비혼을 선언하면 별도 확인절차 없이 결혼 축하금과 동일한 액수를 해당 임직원에게 지급하기로 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30대 절반이 결혼하지 않는 시대에 기혼자에게만 주어지는 복지혜택을 공평하게 비혼자에게도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시도가 5대 그룹 중에선 L사가 처음이라 주목을 받았지만 사실 독자기고 | 이근면 초대 인사혁신처 처장 | 2023-02-06 09:53 [기고]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정책 효과는 [기고]법인차 연두색 번호판 정책 효과는 국내 법인차의 기준은 선진국 대비 제한조건이 없는 국가에 속한다. 그만큼 아무리 고급 차량이라고 해도 법인차로 구입하고 각종 혜택을 받으면 된다는 뜻이다.문제는 법인차로 구입해 각종 세제 혜택은 물론 연간 운영비 등을 기업의 이름으로 전가시킨다는 뜻이다. 털어내기 형태의 비용으로 진행하기 좋은 만큼 수시로 고급차를 바꾸는 CEO들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물론 대기업의 경우는 엄격해 직급별 차종의 법인차가 지정돼 있고 운행의 경우도 규정이 엄격해 큰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다.역시 가장 큰 문제는 일반 국민들이 세금으로 인한 노이로제가 독자기고 | 김필수 대림대 교수 | 2023-02-05 15:35 [기고]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 [기고]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 [매일일보] 최근 유류 단가가 상승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져 전기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전기차 구매대수가 1년 만에 약 2.2배 증가하는 등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기차가 출시된다는 소식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장에 공급된 전기차가 1000만 대에 육박한다. 최근 유류 단가가 상승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져 전기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최근 유류 단가가 상승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져 전기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11월 전기차 판매량은 15만 1322대로 독자기고 | 강진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사 김효정 | 2023-02-03 14:19 [원동인 칼럼] 일할 사람이 없는 것인가, 일할 만한 곳이 없는 것인가 [원동인 칼럼] 일할 사람이 없는 것인가, 일할 만한 곳이 없는 것인가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60만 명이 늘었다는 내용을 여러 언론매체들이 통계자료를 인용해 전하고 있다.그 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지난해보다 47만9000명 늘어 전체 증가 폭의 76.5%를 차지한 반면, 청년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해 14만2000명에서 5000명이 줄어들면서 21개월 만에 감소세로 바뀌었다.통계청이 말하는 청년 취·실업자의 연령 기준은 만 15세에서 만 29세의 경제활동인구 비율을 말한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청년 연령인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와는 다르다.그 독자기고 | 매일일보 기자 | 2023-02-02 09:47 [기고] 중소기업 생존 고민, 어려울수록 전문가 찾아야 [기고] 중소기업 생존 고민, 어려울수록 전문가 찾아야 [매일일보]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지만, 새해 인사 겸 업무 차 찾아뵀던 중소기업 대표님들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삼중고와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존폐 기로에 선 곳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어찌 보면 하나의 서비스 상품을 팔러 간 나를 보며 ‘지금 때가 어느 땐데 찾아왔냐’는 생각을 했다는 대표님도 많았다. 그럴 수 있다. 힘들게 사업을 일궈 나가는 경영자 입장에서 돈을 쓰게 하려는 사람이 반가울 리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나를 내치지도 못한다. 위기 극복을 위한 기초체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독자기고 | 공장환 탤런트뱅크 대표 | 2023-02-01 12:00 [기고] 에너지 빈곤층 ‘주먹구구 지원’과 몰라서 못 받는 ‘도시가스 요금 감면’ [기고] 에너지 빈곤층 ‘주먹구구 지원’과 몰라서 못 받는 ‘도시가스 요금 감면’ [매일일보] 지난 설 연휴 끝자락부터 빙점 아래 두 단위 숫자를 오르내리는 최강 한파가 엄습한 가운데 도시가스 요금, 열 요금 인상 등으로 전국 곳곳에서 “난방비 폭탄을 맞았다”라는 가구가 속출하고 ‘에너지 빈곤층’의 불만과 한숨이 커지자 정부는 지난 1월 26일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인한 ‘난방비 대란’ 대책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 바우처(이용권)’지원금 상향과 도시가스 요금감면 폭 확대 계획을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관련 브리핑을 하며 “국민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독자기고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02-01 11:00 [기고] 화목보일러 안전하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기고] 화목보일러 안전하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매일일보] 찬바람이 불고 추운 겨울철인 요즘 차가운 방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는 계절이다. 또한 화목보일러는 기름이나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지 않고 나무를 사용하기 때문에 연료비와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 일반주택이나 농촌지역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역시 크게 늘고 있다.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다. 대부분 온도조절 자체가 없어 많은 연료를 투입할 경우 과열에 의한 복사열이 주변 가연물에 착화되는 화재 위험 요인을 많이 가지고 있다. 또한 나무가 타며 불씨가 주위 가연물에 옮겨 붙어 화재 가능성이 높아진 독자기고 | 허관수 강진소방서 예방안전과장 | 2023-02-01 10:39 [기고]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기고]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매일일보] 찬 바람이 부는 건조한 계절 겨울이다. 겨울철은 난방용품 사용으로 인해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공존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린 자녀들이 집에서 혼자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 가스레인지나 전기 난방용품(전기매트ㆍ전기난로 등)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화재가 발생하면 초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안일한 대처는 누군가의 재산이 막대한 피해를 입거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기도 한다. 필자는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정집의 안전을 책임질 ‘주택용 소방시설’을 소개하고자 한다.단독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 소방사 조경빈 | 2023-02-01 10:37 [기고] 단순함이야 말로 최고의 정교함이다 [기고] 단순함이야 말로 최고의 정교함이다 [매일일보] 문자, 메신저, 이메일, SNS 등을 통해 상대방의 의견을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들이 일상화되면서, 사람들은 점점 더 쉽고, 간단한 것들을 찾고 있다. 트위터(Twitter)는 다른 SNS와 다르게 140자 이하로 사용 문자 수를 제한함으로써 오히려 더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사람들은 트위터를 활용해 짧은 글을 더 자주 올리게 되었고, 대중들은 짧은 글 속에 있는 촌철살인에 열광했기 때문이다. 말을 잘하는 사람들의 언어에는 공통점이 있다. 핵심을 먼저 짧게 압축해 서두에 던지는 것이다. 그들은 발표, 회의 독자기고 | 한국국토정보공사 손명훈 과장 | 2023-02-01 10: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