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초대석 [MI 인터뷰] 이상은 와디즈 오프라인사업 이사 “공간 와디즈, 성수동 1순위 명소 자신” [MI 인터뷰] 이상은 와디즈 오프라인사업 이사 “공간 와디즈, 성수동 1순위 명소 자신”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바야흐로 산업·업종 간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 시대다.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등 소비 패턴 변화와 맞물려 더... [MI인터뷰] “흙수저가 가맹점 200개 카페CEO 된 비결” 김재환 만월경 대표, 성공의 시작은 도전 [MI인터뷰] “흙수저가 가맹점 200개 카페CEO 된 비결” 김재환 만월경 대표, 성공의 시작은 도전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92년생, 사회생활을 갓 시작했거나 사내에서 아직 막내급일 나이, 전국 250여개 카페 CEO가 된 인물이 있다. 김재환 카페 만월경 대표의 이야기다.... [MI 인터뷰]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MI 인터뷰]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이르면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위해 불철주야 준비하고 있다. 최근 가파른 연평균 성장률(28.2%)를 바탕으로 3년 이내 연간 거래액 1조원 돌파...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주부들이 열광하는 '로보락' 로봇청소기가 지난해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점유율 25%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올인원 로봇청소기 분야에선 44.5%의... [MI인터뷰] 고규련 포옹 영양팀 총괄 이사 “펫푸드 품질혁신 주도” [MI인터뷰] 고규련 포옹 영양팀 총괄 이사 “펫푸드 품질혁신 주도”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고규련 포옹 영양팀 총괄 이사는 동물을 좋아해서 수의사가 됐지만, 수의사는 동물이 아파서 돈을 번다는 현실에 항상 괴로웠다. 동물들이 아프기 전에 이들...
기자수첩 [기자수첩] 골든타임 지난 연금개혁, 우린 어떻게 기억될까 [기자수첩] 골든타임 지난 연금개혁, 우린 어떻게 기억될까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최근 SF 드라마 시리즈를 봤다. 수백년 뒤 지구를 침공한 외계 문명에 대한 이야기로 인류는 외계 문명에 맞서 미래 세대의 평화를 위해 적의 위협으로부... [기자수첩] 애사심이 없더라도, 직장에 예의를 갖추자 [기자수첩] 애사심이 없더라도, 직장에 예의를 갖추자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학창시절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일이다. 퇴근 전 소등을 직원들이 맡았는데, 꼭 두세번 더 켰다 끄는 직원이 있었다. 이유를 묻자 아니나 다를까, 예상했더... [기자수첩]사람 그리고 인재 [기자수첩]사람 그리고 인재 매일일보 = 김명현 기자 | 인공지능(AI)이 산업계와 일상을 휩쓸고 있지만 정작 기업들은 각 층위별 구성원들로부터 추동력을 얻는다.혹자는 구조를 잘 만들어 놓으면 알아서 굴러간다... [기자수첩] 중소기업계가 22대 국회에 거는 기대 [기자수첩] 중소기업계가 22대 국회에 거는 기대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제22대 총선이 초접전 끝에 민주당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여소야대(與小野大) 구도가 이어지며, 내달 30일 시작되는 제22대 국회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기자수첩]민심과 총선 그리고 경제정책 [기자수첩]민심과 총선 그리고 경제정책 매일일보 = 이상래 기자 | 총선은 민심의 풍향계라고 한다. 민심의 향방에 따라 대한민국 정치 역학구도는 크게 요동친다. “민심은 항상 옳다”는 정치인들의 흔한 말을 굳이 되새길 ...
피플 사설 기자수첩 데스크칼럼 인터뷰 세상사람들 독자기고 동정 인사 부고 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고] 임현규(KT 경영지원부문장)씨 모친상 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이준년씨 별세, 임현규(KT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씨 모친상 = 7일 오전 9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 발인 9일 오전 5시, 장지 서울추모공원·부산추모공원. ☎ 02-2227-7500 부고 | 이태민 기자 | 2024-04-07 18:49 [전문가 기고]샤오미 전기차 출시가 갖는 의미와 영향 [전문가 기고]샤오미 전기차 출시가 갖는 의미와 영향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의 약진에 전 세계 자동차메이커가 모두 긴장하고 있다. 비야디(BYD)가 초저가로 남미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와중에, 전자제품 회사인 대륙의 실수 샤오미가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했다. 스마트폰부터 압력밥솥까지 다양한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샤오미는 1호 전기차인 SU7을 선보였다.24시간 만에 9만대의 주문이 밀려들었다. 출시되는 3가지 모델 중 표준 모델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00㎞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시속은 210㎞, 제로백은 5.28초다. 표준 모델의 가격은 21만 5 독자기고 | 이호근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 | 2024-04-07 14:00 [전문가 기고] 사내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발생시 대응방안 [전문가 기고] 사내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발생시 대응방안 매일일보 | “회사에서 조금만 더 공정했더라면 저도 이렇게까지 하지는 않았을 거예요.”직장 내 성희롱 관련 상담 중에 한 근로자에게서 들었던 말이다. 결연한 시선의 근로자는 상담 끝에 직장 내 성희롱 관련 고용노동부 진정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최근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과 관련해 회사 및 근로자의 문의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 실제로 고용노동부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사건 처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고용노동부에 접수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총 5823건이었던 것에 비해 2022년에는 총 7814건으로 30%가량 독자기고 | 문유민 노무사 | 2024-04-07 12:00 [MI 인터뷰] 신정훈 페르노리카 팀장 “주류 트렌드 맞춰 최상의 경험 제공” [MI 인터뷰] 신정훈 페르노리카 팀장 “주류 트렌드 맞춰 최상의 경험 제공”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위스키 시장의 변화와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전략적 흐름에 발맞춰 소비자들에게 ‘유쾌한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영업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 올해 목표다.”신정훈 페르노리카 코리아 Metro TOT팀장(지점장)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신정훈 팀장은 소주와 맥주 기업을 거쳐 2012년 페르노리카 코리아에 합류했다. 인터내셔널 위스키 브랜드까지 섭렵한 신 팀장은 주류 산업과 소비 시장 이해도를 두루 갖춘 ‘주류통’으로 거듭났다. 현재 Metro TOT(Traditio 인터뷰 | 민경식 기자 | 2024-04-07 12:00 [기자수첩] 의사협회, ‘정치질’보다 국민 우선해야 [기자수첩] 의사협회, ‘정치질’보다 국민 우선해야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신임 회장이 최근 ‘국회 의석 수 30개’를 운운하며 청치권을 위협했다. 임 회장은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의사에게 가장 모욕을 주고 칼을 들이댔던 정당에 궤멸 수준의 타격을 줄 수 있는 선거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며 “의협 손에 국회 20~30석 당락이 결정될 만한 전략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의사 총파업과 관련 “법적 검토를 마쳤다”며 “전공의나 교수, 학생 중 하나라도 민형사상 불이익이나 행정처분을 받는 불상사가 벌어진다면 가장 강력한 수단을 써 총파업을 시작할 것 기자수첩 | 이재형 기자 | 2024-04-05 10:53 [부고] KB국민카드 황해수 상무(준법감시인) 부친상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부고] KB국민카드 황해수 상무(KB국민카드 준법감시인) 부친상▲황석원씨 별세, 황경수, 황학수, 황해수(KB국민카드 준법감시인), 황혜경씨 부친상, 이구호씨 장인상, 허혜경, 이혜정, 엄원경씨 시부상빈소 :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1층)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백령로 156(효자동))발인 : 4월 6일(토) 06시30분장지 : (1차)춘천 안식원, (2차)부활 부고 | 최재원 기자 | 2024-04-04 15:19 [기고] 화재없는 청명·한식으로 소중한 산림을 보호합시다 [기고] 화재없는 청명·한식으로 소중한 산림을 보호합시다 매일일보 | 봄철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바람등 계절적요인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으며 기온상승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로 화기취급에 방심과 무관심은 큰 재앙을 일으킵니다.청명은 농사 준비 24절기 중 5번째로 하늘이 맑아진다는 뜻이 있고 청명에 날씨가 좋으면 그 해 농사가 잘된다고 점쳐지고 있습니다.한식은 설·단오·추석과 4대 명절로, 일정 기간 불 사용을 금하며 찬 음식을 먹고 성묘하는 풍습으로 입산객이 증가하는 기간입니다.이렇듯 청명·한식 기간을 재밌게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게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청명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장 김기수 | 2024-04-04 14:46 [기고] 봄철 불청객 졸음운전,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다 [기고] 봄철 불청객 졸음운전,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다 매일일보 | 따스한 봄바람, 새싹 돋는 흙냄새, 그리고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계절, 봄. 봄은 새로운 시작과 활기찬 에너지를 상징하지만, 운전자들에게는 위험한 불청객을 데려온다. 바로 졸음운전이다.봄철에는 잦은 기온 변화, 미세먼지, 그리고 긴장감 완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졸음운전 위험을 높인다. 겨울 추위를 견뎌낸 후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면 자연스럽게 긴장감이 완화되고, 잦은 기온 변화는 피로 누적을 가속한다. 또한,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고 뇌로 가는 산소 공급을 감소시켜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경찰청 독자기고 | 일산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 경감 이광수 | 2024-04-04 14:43 [김대영 칼럼] 4.10 총선, 이번 선거만큼은 국민과 민생이 승리해야 한다 [김대영 칼럼] 4.10 총선, 이번 선거만큼은 국민과 민생이 승리해야 한다 대한민국 앞으로의 4년을 책임질 국회의원들을 뽑는 제22대 선거가 한 자릿수밖에 남지 않았다. 본인도 정당 소속으로 캠프에서 선거를 돕고 있다.지역을 돌아다니며 정당과 후보에 대한 지지와 투표를 호소하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인사를 해도 받지 않고, 명함을 줘도 바로 버리거나 아예 손사래를 치며 거부하고 심지어는 얼굴을 찌푸리며 폭언과 욕설 등 해코지를 하는 사람들도 여럿 있다. 본인도 선거라는 것을 여러 차례 경험하고 있지만, 굳이 저래야 하나 싶을 정도로 속상할 때도 많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정치 혐오에 가까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4-04-04 14:31 [기고]선관위 장석환…길 없는 곳에서 길 찾기 [기고]선관위 장석환…길 없는 곳에서 길 찾기 매일일보 = 기고 |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영화 ‘길’(La Strada)은 여전히 감동적이다. 삼륜차를 몰고 마을을 떠돌며 쇠사슬을 끊는 재주를 선보이는 광대 잠파노(안소니 퀸 역)와 북을 치고 트럼펫을 불며 조수 역할을 하는 백치 소녀 젤소미나(줄리에타 마시나 역)의 엇갈린 운명을 그려낸다. 길이라는 제목은 정처없이 유랑하는 삶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 놓여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길을 의미하기도 한다. 영화 길의 상징적인 의미는 젤소미나가 죽은 후에야 그녀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잠파노의 마지 독자기고 | 기고 | 2024-04-04 13:54 [기고]선관위 이혜원…빨강머리앤이 우리 곁에 있다면 [기고]선관위 이혜원…빨강머리앤이 우리 곁에 있다면 매일일보 = 기고 | 지난 설 연휴, 모처럼 여유롭게 소설책 한 권을 읽었다. 제목은 빨강머리앤! 어릴 적 재미있게 보았던 만화영화의 원작이기도 한 소설을 읽으며 만화속 장면을 떠올리다보니 어릴 때 추억에 잠겨 힐링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빨강머리앤은 어릴 적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이곳저곳을 전전한 끝에 결국 고아원에 들어가 살다가 실수로 매슈와 마릴라라는 남매의 집에 입양이 된다. 원래 남매는 농사일을 도와줄 남자아이를 원했는데, 수다스럽고 엉뚱하지만 사랑스럽고 귀여운 앤에게 마음이 끌려 결국 같이 살게 되고 앤 덕분에 전에 없 독자기고 | 기고 | 2024-04-04 13:48 [기자수첩] 총선용 카드로 전락?…R&D 예산 논란 가중 [기자수첩] 총선용 카드로 전락?…R&D 예산 논란 가중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야 하지만, 투자자의 자본만으로는 부족한 현실을 체감하고 있다. 연구개발(R&D)을 거쳐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시점에 원활한 자본 유입이 사라졌다. 가까운 관계인 스타트업 대표들도 비슷한 고충을 가졌다.”최근 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정부의 R&D 예산 감축으로 외형 확대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요건, 기본적인 마중물조차 사라졌다는 주장이다.정부는 ‘R&D 다운 R&D에 투자한다’는 방침에 맞춰 올해 R&D 예산을 감축했다. 올해 R&D 예산은 26조500 기자수첩 | 신승엽 기자 | 2024-04-04 12:00 [전문가 기고] 그 많던 종업원은 다 어디로 갔을까 [전문가 기고] 그 많던 종업원은 다 어디로 갔을까 매일일보 |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다. 태블릿PC 형태로 테이블마다 설치된 테이블오더 또는 입구 한쪽에 자리잡은 키오스크이다. 이들 무인주문기기는 메뉴판이자 주문을 받는 서버의 역할을 한다.퇴근길에 주유소에서 주유구를 꽂다 생각해보니 직접 주유를 하는 경우가 늘었다. 국내 셀프주유소가 늘어난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지난해 전체 주유소는 2022년보다 139곳 감소했지만, 셀프주유소는 2022년의 5246개보다 437개 증가했다.밤중에 야식이 생각나 집앞 편의점에 들렀다. 아침 출근길에는 독자기고 |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본부장 | 2024-04-04 11:07 [데스크칼럼] 이상한 나라의 '용산' [데스크칼럼] 이상한 나라의 '용산' 지금 용산 대통령실이 이상하다. 지난 2년 가까이 단 한발자국도 양보하지 않던 정책들을 총선을 코앞에 두고 일제히 뒤집고 있다. 모든 것들이 갑작스럽다.올해 연구·개발(R&D) 예산을 갑자기 감축하더니 윤석열 대통령은 연일 "임기 중 예산 대폭 확대"를 언급하고, 이번에는 "R&D 개혁을 진행하는 동시에 내년 예산 대폭 증액"이라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대통령이 '임기 중'이라고 했으니, 아직 남아 있는 3년 동안 하겠다는 말을 믿어야겠지만 뭔가 이상하다.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도 마찬가지다.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갑자기 '2000 데스크칼럼 | 조현정 기자 | 2024-04-03 12:40 [기고] 조용하고 시끄러운 퇴사가 의미하는 것 [기고] 조용하고 시끄러운 퇴사가 의미하는 것 매일일보 | 직장에서 퇴사하지는 않지만 최소한의 업무만 처리한다. 승진도, 보상도 바라지 않으며 회사에 이바지할 의지도 없다. 펜데믹 기간,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급부상한 직장 문화 ‘조용한 퇴사’에 대한 설명이다. 한국 직장인들은 ‘조용한 퇴사’에 어떻게 생각 할까. 이에 대해 묻기 위해 3월 26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1097명을 대상으로 ‘조용한 퇴사에 대한 인식’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첫 질문은 단연 ‘당신은 지금, 조용한 퇴사 중입니까?’. 전체 응답자의 무려 51.7%가 ‘그렇다’ 독자기고 | 이명지 인크루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팀장 | 2024-04-03 12:00 [기자수첩] 유권자에 '저질 상품' 강매하는 한국 정치 [기자수첩] 유권자에 '저질 상품' 강매하는 한국 정치 매일일보 = 이태훈 기자 | 국회의원 총선거는 흡사 4년마다 한 번 열리는 시장판과 같다. 각 정당은 준비한 상품(후보)으로 소비자(유권자)에 다가가 '우리 것'을 사달라고 아우성친다. 소비자는 상품을 천천히 살핀다. 그런데 그들이 내놓은 상품이 보면 볼수록 '저질'임이 드러난다면, '상품을 꼭 구매해야 하는' 소비자는 어떤 기분일까.저질 상품을 걸러내야 하는 정치권의 검증 작업은 완전히 먹통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과거 셀 수 없을 정도로 망언을 뱉은 장예찬 전 최고위원을 부산 수영구에, 5.18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을 한 도태우 기자수첩 | 이태훈 기자 | 2024-04-03 11:07 [데스크 칼럼] 청년금융 깃발 올린 금융권 [데스크 칼럼] 청년금융 깃발 올린 금융권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작년부터 금융권에는 시기를 상징하는 ‘키워드’가 등장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지난달 초까지 ‘상생’이라는 단어가 금융권을 지배한 것이 대표적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적으로 등장한 상생 키워드는 올 한해 금융권의 실적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금융당국도 상생금융 시행 성과를 토대로 인센티브를 제공을 발표하는 등 금융사에게 명분과 부담을 동시에 안겨준 키워드가 됐다.벚꽃이 피기시작한 4월을 맞이하자 금융권에 새로운 키워드가 등장했다. 바로 ‘청년’이다. 이를 상징하는 것이 지난달 말 발표한 데스크칼럼 | 서효문 기자 | 2024-04-02 16:13 [인사] ABL생명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ABL생명 인사▲상품개발부장 홍승우▲상품혁신부장 윤주연 인사 | 최재원 기자 | 2024-04-02 16:04 [기고] 한국 마라톤, 일반인 느는데 엘리트 선수가 없다 [기고] 한국 마라톤, 일반인 느는데 엘리트 선수가 없다 매일일보 | 현대인에게 스포츠가 미치는 영향력은 가히 대단하다. 스포츠는 개인의 건강유지와 여가생활로서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한편 국력의 상징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육상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 되는 운동이다. 인간의 기본 신체 능력을 측정하는 달리고, 뛰고, 던지는 기록의 스포츠다. 그중에서도 달리는 운동인 마라톤은 건강과 취미를 위해 즐기는 국민 스포츠가 됐다. 한국 마라톤은 손기정(1912-2002), 남승룡(1912-2001), 서윤복(1923-2017), 함기용(1930-2022) 등 걸출한 선수를 세계에 선보이며 한국의 저력 독자기고 | 김원식 마라톤 해설가·전남 함평중 교사 | 2024-04-02 15:09 [기자수첩]한화오션-HD현대 공정한 경쟁하길 [기자수첩]한화오션-HD현대 공정한 경쟁하길 매일일보 = 이찬우 기자 | 국내 조선업계 대표 라이벌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의 차기구축함(KDDX) 수주 갈등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양측 모두 자존심을 굽히지 않으면서 싸움이 장기전으로 이어지고 있다.이에 업계에선 두 기업의 감정싸움이 아닌 기술력과 자본력을 통한 ‘공정한 경쟁‘을 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온다.KDDX 수주는 약 8조원이 걸린 게임이다. KDDX 사업은 2030년까지 7조8000억 원을 들여 6000톤급 한국형 차세대 구축함 6척을 건조하는 초대형 사업으로 이전까지의 사업과는 차원이 다른 규모를 자랑한다.기업의 향 기자수첩 | 이찬우 기자 | 2024-04-02 13:2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
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고] 임현규(KT 경영지원부문장)씨 모친상 매일일보 = 이태민 기자 | ▲이준년씨 별세, 임현규(KT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씨 모친상 = 7일 오전 9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 발인 9일 오전 5시, 장지 서울추모공원·부산추모공원. ☎ 02-2227-7500 부고 | 이태민 기자 | 2024-04-07 18:49 [전문가 기고]샤오미 전기차 출시가 갖는 의미와 영향 [전문가 기고]샤오미 전기차 출시가 갖는 의미와 영향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의 약진에 전 세계 자동차메이커가 모두 긴장하고 있다. 비야디(BYD)가 초저가로 남미를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와중에, 전자제품 회사인 대륙의 실수 샤오미가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했다. 스마트폰부터 압력밥솥까지 다양한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샤오미는 1호 전기차인 SU7을 선보였다.24시간 만에 9만대의 주문이 밀려들었다. 출시되는 3가지 모델 중 표준 모델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700㎞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시속은 210㎞, 제로백은 5.28초다. 표준 모델의 가격은 21만 5 독자기고 | 이호근 대덕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 | 2024-04-07 14:00 [전문가 기고] 사내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발생시 대응방안 [전문가 기고] 사내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 발생시 대응방안 매일일보 | “회사에서 조금만 더 공정했더라면 저도 이렇게까지 하지는 않았을 거예요.”직장 내 성희롱 관련 상담 중에 한 근로자에게서 들었던 말이다. 결연한 시선의 근로자는 상담 끝에 직장 내 성희롱 관련 고용노동부 진정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최근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과 관련해 회사 및 근로자의 문의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다. 실제로 고용노동부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사건 처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고용노동부에 접수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 총 5823건이었던 것에 비해 2022년에는 총 7814건으로 30%가량 독자기고 | 문유민 노무사 | 2024-04-07 12:00 [MI 인터뷰] 신정훈 페르노리카 팀장 “주류 트렌드 맞춰 최상의 경험 제공” [MI 인터뷰] 신정훈 페르노리카 팀장 “주류 트렌드 맞춰 최상의 경험 제공”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위스키 시장의 변화와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전략적 흐름에 발맞춰 소비자들에게 ‘유쾌한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영업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 올해 목표다.”신정훈 페르노리카 코리아 Metro TOT팀장(지점장)은 최근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신정훈 팀장은 소주와 맥주 기업을 거쳐 2012년 페르노리카 코리아에 합류했다. 인터내셔널 위스키 브랜드까지 섭렵한 신 팀장은 주류 산업과 소비 시장 이해도를 두루 갖춘 ‘주류통’으로 거듭났다. 현재 Metro TOT(Traditio 인터뷰 | 민경식 기자 | 2024-04-07 12:00 [기자수첩] 의사협회, ‘정치질’보다 국민 우선해야 [기자수첩] 의사협회, ‘정치질’보다 국민 우선해야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신임 회장이 최근 ‘국회 의석 수 30개’를 운운하며 청치권을 위협했다. 임 회장은 최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의사에게 가장 모욕을 주고 칼을 들이댔던 정당에 궤멸 수준의 타격을 줄 수 있는 선거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며 “의협 손에 국회 20~30석 당락이 결정될 만한 전략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의사 총파업과 관련 “법적 검토를 마쳤다”며 “전공의나 교수, 학생 중 하나라도 민형사상 불이익이나 행정처분을 받는 불상사가 벌어진다면 가장 강력한 수단을 써 총파업을 시작할 것 기자수첩 | 이재형 기자 | 2024-04-05 10:53 [부고] KB국민카드 황해수 상무(준법감시인) 부친상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부고] KB국민카드 황해수 상무(KB국민카드 준법감시인) 부친상▲황석원씨 별세, 황경수, 황학수, 황해수(KB국민카드 준법감시인), 황혜경씨 부친상, 이구호씨 장인상, 허혜경, 이혜정, 엄원경씨 시부상빈소 :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1층)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백령로 156(효자동))발인 : 4월 6일(토) 06시30분장지 : (1차)춘천 안식원, (2차)부활 부고 | 최재원 기자 | 2024-04-04 15:19 [기고] 화재없는 청명·한식으로 소중한 산림을 보호합시다 [기고] 화재없는 청명·한식으로 소중한 산림을 보호합시다 매일일보 | 봄철은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강한바람등 계절적요인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으며 기온상승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로 화기취급에 방심과 무관심은 큰 재앙을 일으킵니다.청명은 농사 준비 24절기 중 5번째로 하늘이 맑아진다는 뜻이 있고 청명에 날씨가 좋으면 그 해 농사가 잘된다고 점쳐지고 있습니다.한식은 설·단오·추석과 4대 명절로, 일정 기간 불 사용을 금하며 찬 음식을 먹고 성묘하는 풍습으로 입산객이 증가하는 기간입니다.이렇듯 청명·한식 기간을 재밌게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하게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청명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장 김기수 | 2024-04-04 14:46 [기고] 봄철 불청객 졸음운전,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다 [기고] 봄철 불청객 졸음운전,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다 매일일보 | 따스한 봄바람, 새싹 돋는 흙냄새, 그리고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계절, 봄. 봄은 새로운 시작과 활기찬 에너지를 상징하지만, 운전자들에게는 위험한 불청객을 데려온다. 바로 졸음운전이다.봄철에는 잦은 기온 변화, 미세먼지, 그리고 긴장감 완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졸음운전 위험을 높인다. 겨울 추위를 견뎌낸 후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면 자연스럽게 긴장감이 완화되고, 잦은 기온 변화는 피로 누적을 가속한다. 또한,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고 뇌로 가는 산소 공급을 감소시켜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경찰청 독자기고 | 일산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 경감 이광수 | 2024-04-04 14:43 [김대영 칼럼] 4.10 총선, 이번 선거만큼은 국민과 민생이 승리해야 한다 [김대영 칼럼] 4.10 총선, 이번 선거만큼은 국민과 민생이 승리해야 한다 대한민국 앞으로의 4년을 책임질 국회의원들을 뽑는 제22대 선거가 한 자릿수밖에 남지 않았다. 본인도 정당 소속으로 캠프에서 선거를 돕고 있다.지역을 돌아다니며 정당과 후보에 대한 지지와 투표를 호소하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인사를 해도 받지 않고, 명함을 줘도 바로 버리거나 아예 손사래를 치며 거부하고 심지어는 얼굴을 찌푸리며 폭언과 욕설 등 해코지를 하는 사람들도 여럿 있다. 본인도 선거라는 것을 여러 차례 경험하고 있지만, 굳이 저래야 하나 싶을 정도로 속상할 때도 많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정치 혐오에 가까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4-04-04 14:31 [기고]선관위 장석환…길 없는 곳에서 길 찾기 [기고]선관위 장석환…길 없는 곳에서 길 찾기 매일일보 = 기고 |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영화 ‘길’(La Strada)은 여전히 감동적이다. 삼륜차를 몰고 마을을 떠돌며 쇠사슬을 끊는 재주를 선보이는 광대 잠파노(안소니 퀸 역)와 북을 치고 트럼펫을 불며 조수 역할을 하는 백치 소녀 젤소미나(줄리에타 마시나 역)의 엇갈린 운명을 그려낸다. 길이라는 제목은 정처없이 유랑하는 삶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에 놓여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길을 의미하기도 한다. 영화 길의 상징적인 의미는 젤소미나가 죽은 후에야 그녀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잠파노의 마지 독자기고 | 기고 | 2024-04-04 13:54 [기고]선관위 이혜원…빨강머리앤이 우리 곁에 있다면 [기고]선관위 이혜원…빨강머리앤이 우리 곁에 있다면 매일일보 = 기고 | 지난 설 연휴, 모처럼 여유롭게 소설책 한 권을 읽었다. 제목은 빨강머리앤! 어릴 적 재미있게 보았던 만화영화의 원작이기도 한 소설을 읽으며 만화속 장면을 떠올리다보니 어릴 때 추억에 잠겨 힐링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빨강머리앤은 어릴 적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이곳저곳을 전전한 끝에 결국 고아원에 들어가 살다가 실수로 매슈와 마릴라라는 남매의 집에 입양이 된다. 원래 남매는 농사일을 도와줄 남자아이를 원했는데, 수다스럽고 엉뚱하지만 사랑스럽고 귀여운 앤에게 마음이 끌려 결국 같이 살게 되고 앤 덕분에 전에 없 독자기고 | 기고 | 2024-04-04 13:48 [기자수첩] 총선용 카드로 전락?…R&D 예산 논란 가중 [기자수첩] 총선용 카드로 전락?…R&D 예산 논란 가중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야 하지만, 투자자의 자본만으로는 부족한 현실을 체감하고 있다. 연구개발(R&D)을 거쳐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시점에 원활한 자본 유입이 사라졌다. 가까운 관계인 스타트업 대표들도 비슷한 고충을 가졌다.”최근 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정부의 R&D 예산 감축으로 외형 확대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요건, 기본적인 마중물조차 사라졌다는 주장이다.정부는 ‘R&D 다운 R&D에 투자한다’는 방침에 맞춰 올해 R&D 예산을 감축했다. 올해 R&D 예산은 26조500 기자수첩 | 신승엽 기자 | 2024-04-04 12:00 [전문가 기고] 그 많던 종업원은 다 어디로 갔을까 [전문가 기고] 그 많던 종업원은 다 어디로 갔을까 매일일보 |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을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다. 태블릿PC 형태로 테이블마다 설치된 테이블오더 또는 입구 한쪽에 자리잡은 키오스크이다. 이들 무인주문기기는 메뉴판이자 주문을 받는 서버의 역할을 한다.퇴근길에 주유소에서 주유구를 꽂다 생각해보니 직접 주유를 하는 경우가 늘었다. 국내 셀프주유소가 늘어난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지난해 전체 주유소는 2022년보다 139곳 감소했지만, 셀프주유소는 2022년의 5246개보다 437개 증가했다.밤중에 야식이 생각나 집앞 편의점에 들렀다. 아침 출근길에는 독자기고 |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홍보본부장 | 2024-04-04 11:07 [데스크칼럼] 이상한 나라의 '용산' [데스크칼럼] 이상한 나라의 '용산' 지금 용산 대통령실이 이상하다. 지난 2년 가까이 단 한발자국도 양보하지 않던 정책들을 총선을 코앞에 두고 일제히 뒤집고 있다. 모든 것들이 갑작스럽다.올해 연구·개발(R&D) 예산을 갑자기 감축하더니 윤석열 대통령은 연일 "임기 중 예산 대폭 확대"를 언급하고, 이번에는 "R&D 개혁을 진행하는 동시에 내년 예산 대폭 증액"이라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대통령이 '임기 중'이라고 했으니, 아직 남아 있는 3년 동안 하겠다는 말을 믿어야겠지만 뭔가 이상하다.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도 마찬가지다. 현실을 고려하지 않고 갑자기 '2000 데스크칼럼 | 조현정 기자 | 2024-04-03 12:40 [기고] 조용하고 시끄러운 퇴사가 의미하는 것 [기고] 조용하고 시끄러운 퇴사가 의미하는 것 매일일보 | 직장에서 퇴사하지는 않지만 최소한의 업무만 처리한다. 승진도, 보상도 바라지 않으며 회사에 이바지할 의지도 없다. 펜데믹 기간,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급부상한 직장 문화 ‘조용한 퇴사’에 대한 설명이다. 한국 직장인들은 ‘조용한 퇴사’에 어떻게 생각 할까. 이에 대해 묻기 위해 3월 26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1097명을 대상으로 ‘조용한 퇴사에 대한 인식’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첫 질문은 단연 ‘당신은 지금, 조용한 퇴사 중입니까?’. 전체 응답자의 무려 51.7%가 ‘그렇다’ 독자기고 | 이명지 인크루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팀장 | 2024-04-03 12:00 [기자수첩] 유권자에 '저질 상품' 강매하는 한국 정치 [기자수첩] 유권자에 '저질 상품' 강매하는 한국 정치 매일일보 = 이태훈 기자 | 국회의원 총선거는 흡사 4년마다 한 번 열리는 시장판과 같다. 각 정당은 준비한 상품(후보)으로 소비자(유권자)에 다가가 '우리 것'을 사달라고 아우성친다. 소비자는 상품을 천천히 살핀다. 그런데 그들이 내놓은 상품이 보면 볼수록 '저질'임이 드러난다면, '상품을 꼭 구매해야 하는' 소비자는 어떤 기분일까.저질 상품을 걸러내야 하는 정치권의 검증 작업은 완전히 먹통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과거 셀 수 없을 정도로 망언을 뱉은 장예찬 전 최고위원을 부산 수영구에, 5.18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을 한 도태우 기자수첩 | 이태훈 기자 | 2024-04-03 11:07 [데스크 칼럼] 청년금융 깃발 올린 금융권 [데스크 칼럼] 청년금융 깃발 올린 금융권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작년부터 금융권에는 시기를 상징하는 ‘키워드’가 등장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지난달 초까지 ‘상생’이라는 단어가 금융권을 지배한 것이 대표적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적으로 등장한 상생 키워드는 올 한해 금융권의 실적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았다. 금융당국도 상생금융 시행 성과를 토대로 인센티브를 제공을 발표하는 등 금융사에게 명분과 부담을 동시에 안겨준 키워드가 됐다.벚꽃이 피기시작한 4월을 맞이하자 금융권에 새로운 키워드가 등장했다. 바로 ‘청년’이다. 이를 상징하는 것이 지난달 말 발표한 데스크칼럼 | 서효문 기자 | 2024-04-02 16:13 [인사] ABL생명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ABL생명 인사▲상품개발부장 홍승우▲상품혁신부장 윤주연 인사 | 최재원 기자 | 2024-04-02 16:04 [기고] 한국 마라톤, 일반인 느는데 엘리트 선수가 없다 [기고] 한국 마라톤, 일반인 느는데 엘리트 선수가 없다 매일일보 | 현대인에게 스포츠가 미치는 영향력은 가히 대단하다. 스포츠는 개인의 건강유지와 여가생활로서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한편 국력의 상징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육상은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 되는 운동이다. 인간의 기본 신체 능력을 측정하는 달리고, 뛰고, 던지는 기록의 스포츠다. 그중에서도 달리는 운동인 마라톤은 건강과 취미를 위해 즐기는 국민 스포츠가 됐다. 한국 마라톤은 손기정(1912-2002), 남승룡(1912-2001), 서윤복(1923-2017), 함기용(1930-2022) 등 걸출한 선수를 세계에 선보이며 한국의 저력 독자기고 | 김원식 마라톤 해설가·전남 함평중 교사 | 2024-04-02 15:09 [기자수첩]한화오션-HD현대 공정한 경쟁하길 [기자수첩]한화오션-HD현대 공정한 경쟁하길 매일일보 = 이찬우 기자 | 국내 조선업계 대표 라이벌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의 차기구축함(KDDX) 수주 갈등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양측 모두 자존심을 굽히지 않으면서 싸움이 장기전으로 이어지고 있다.이에 업계에선 두 기업의 감정싸움이 아닌 기술력과 자본력을 통한 ‘공정한 경쟁‘을 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온다.KDDX 수주는 약 8조원이 걸린 게임이다. KDDX 사업은 2030년까지 7조8000억 원을 들여 6000톤급 한국형 차세대 구축함 6척을 건조하는 초대형 사업으로 이전까지의 사업과는 차원이 다른 규모를 자랑한다.기업의 향 기자수첩 | 이찬우 기자 | 2024-04-02 13:2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