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초대석 [MI인터뷰] 최원석 렌트 대표, “오프라인의 미디어화…브랜드·소비자 공간으로 연결” [MI인터뷰] 최원석 렌트 대표, “오프라인의 미디어화…브랜드·소비자 공간으로 연결”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삼보일배가 아닌 삼보일팝업의 시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거리 곳곳에 펼쳐진 팝업스토어(이하 팝업) 열풍. 이 가운데 '성수동 팝업의 성지'라는 별... [MI 인터뷰] 이상은 와디즈 오프라인사업 이사 “공간 와디즈, 성수동 1순위 명소 자신” [MI 인터뷰] 이상은 와디즈 오프라인사업 이사 “공간 와디즈, 성수동 1순위 명소 자신”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바야흐로 산업·업종 간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 시대다.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등 소비 패턴 변화와 맞물려 더... [MI인터뷰] “흙수저가 가맹점 200개 카페CEO 된 비결” 김재환 만월경 대표, 성공의 시작은 도전 [MI인터뷰] “흙수저가 가맹점 200개 카페CEO 된 비결” 김재환 만월경 대표, 성공의 시작은 도전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92년생, 사회생활을 갓 시작했거나 사내에서 아직 막내급일 나이, 전국 250여개 카페 CEO가 된 인물이 있다. 김재환 카페 만월경 대표의 이야기다.... [MI 인터뷰]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MI 인터뷰]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이르면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위해 불철주야 준비하고 있다. 최근 가파른 연평균 성장률(28.2%)를 바탕으로 3년 이내 연간 거래액 1조원 돌파...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주부들이 열광하는 '로보락' 로봇청소기가 지난해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점유율 25%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올인원 로봇청소기 분야에선 44.5%의...
기자수첩 [기자수첩] 금투세, 여소야대 정국 속 시장 혼란만 가중 [기자수첩] 금투세, 여소야대 정국 속 시장 혼란만 가중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여당인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패배하면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투세란 주식, 펀드, 파생상품 등... [기자수첩] 민주당의 '심판' 이후 무엇이 남는가 [기자수첩] 민주당의 '심판' 이후 무엇이 남는가 매일일보 = 이설아 기자 | 민주당이 2연속 총선에서 180석 가까이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총선에선 박근혜, 이번 총선에선 윤석열. 다들 '심판론'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 [기자수첩]글로벌 반도체 전쟁…국내 생태계 '내실다지기'부터 [기자수첩]글로벌 반도체 전쟁…국내 생태계 '내실다지기'부터 매일일보 = 신영욱 기자 | 최근 전 산업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로는 단연 인공지능(AI)이 꼽힌다. 반도체 산업 역시 마찬가지다. 전체 D램 시장의 1할도 차지하지 못했던 고대역폭메... [기자수첩] 골든타임 지난 연금개혁, 우린 어떻게 기억될까 [기자수첩] 골든타임 지난 연금개혁, 우린 어떻게 기억될까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최근 SF 드라마 시리즈를 봤다. 수백년 뒤 지구를 침공한 외계 문명에 대한 이야기로 인류는 외계 문명에 맞서 미래 세대의 평화를 위해 적의 위협으로부... [기자수첩] 애사심이 없더라도, 직장에 예의를 갖추자 [기자수첩] 애사심이 없더라도, 직장에 예의를 갖추자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학창시절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일이다. 퇴근 전 소등을 직원들이 맡았는데, 꼭 두세번 더 켰다 끄는 직원이 있었다. 이유를 묻자 아니나 다를까, 예상했더...
피플 사설 기자수첩 데스크칼럼 인터뷰 세상사람들 독자기고 동정 인사 부고 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잘 키운 기술 하나가 산업 전체 꽃피운다 [기고] 잘 키운 기술 하나가 산업 전체 꽃피운다 매일일보 |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아우르는 확장현실(XR)업계가 애플의 참전으로 사뭇 들떠 있다. 지난 5일 아이폰 제조사 애플이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통해 MR 헤드셋 '비전 프로'를 공개했기 때문이다.이 제품은 애플워치 이후 약 9년만에 내놓은 애플의 하드웨어 야심작으로 1000여명에 달하는 개발자들이 약 7년 넘게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 제품을 미리 사용해본 현지 기자와 전문가들은 ‘VR과 AR 기술이 가장 정교하게 결합된 제품 독자기고 | 윤준호 포바이포 대표 | 2023-06-28 12:00 [기고] 보고 누르는 119 신고 방법을 아시나요? [기고] 보고 누르는 119 신고 방법을 아시나요? 매일일보 | 대부분 사람들은 화재 및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휴대 전화로 119로 신고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지만,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휴대 전화 신고 방법이 쉽지 않을 수도 있는 경우들이 발생합니다. 이에 대비하여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통해 긴급 상황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활용 방법과 보고 누르는 119 신고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신고의 개선으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가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재혁 | 2023-06-27 13:16 [기고] 대박난 뉴:홈, 나눔형도 도전하자 [기고] 대박난 뉴:홈, 나눔형도 도전하자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3년 뉴:홈 사전청약 6월 일반형 동작구 수방사 결과가 나왔다. 방송에서 300대 1 정도 예상한다고 말했는데 정말 돗자리 펴도 될 것 같다.동작구 수방사 255가구 모집에 7만2000명이 몰려서 평균 청약경쟁률 283대 1이 나왔다. 일반공급은 645대 1로 거의 전교 1등 수준이다. 커트라인은 아마 청약통장 납입금액 2,400만원(매월 10만원씩 20년 납입)이상 나오지 않을까 싶다. 특별공급은 121대 1이 나왔는데 신혼부부 210대 1, 생애최초 181대1, 노부모 봉양 59대1, 독자기고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3-06-27 10:55 [전문가기고]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으로 관리하자 [전문가기고]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으로 관리하자 매일일보 = 이보라 기자 |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 우리나라 1등 가전제품 회사의 유명한 광고 슬로건으로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오래 사용하는 가전제품은 후회하지 않으려면 선택을 잘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문구다. 오는 7월 어쩌면 한번의 선택으로 노후자산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 다가온다.개인형(IRP)이나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을 가입한 근로자는 7월 12일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정식 시행을 앞두고 거래하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운용지시에 대한 연락을 받았을 것이다. 이번 기회에 수익률과 운용상품을 독자기고 | 김성희 NH ALL100자문센터 WM전문위원 | 2023-06-26 15:15 [기고] 기록조차 없이 사라진 유령 아동 2236명, 출생신고 사각지대 없애야 [기고] 기록조차 없이 사라진 유령 아동 2236명, 출생신고 사각지대 없애야 매일일보 |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미신고’ 영아가 살해, 유기된 끔찍한 비극이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감사원이 조사한 2015∼2022년 국내에서 태어난 영유아 중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유령 아동’이 2,236명이나 되며, 이들 중 1%인 23명에 대한 표본조사에서, 최소 3명이 숨지고 1명은 유기된 사실이 드러났으며, 교육부가 ‘장기 미인정 결석 학생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치원·초·중·특수학교 학생 6,871명 중 0.85%인 59명에게서 이상 징후가 발견돼 우리사회 아동학대 예방체계의 ‘구멍’이 다시 독자기고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06-26 14:40 [기고] 적보다는 남이 낫다 [기고] 적보다는 남이 낫다 매일일보 | 수많은 직장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바로 사내 인간관계다. 직장인뿐 아니라 모든 인간이 갖고 있는 고민거리의 궁극적인 문제는 아마도 사람일 것이다. 인간은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어디에서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한때 인터넷에서 유행했던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다. 어느 조직이든 일정량의 얌체, 진상, 무능력자, 아첨꾼 등이 있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우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가장 안 좋은 선택지 중 하나가 바로 자신과 안 독자기고 | LX한국국토정보공사 손명훈 차장 | 2023-06-26 14:32 [기고]다가오는 수상 스포츠의 계절, 아차 하면 무릎관절 손상 발생 [기고]다가오는 수상 스포츠의 계절, 아차 하면 무릎관절 손상 발생 한낮의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다. 7월에 접어들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다양한 수상 스포츠의 인기가 날씨만큼 뜨거워질 전망이다. 물에서 하는 스포츠는 무더위의 열기를 시원하게 식혀주고 여름에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주지만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무릎관절은 여러 관절 중에서도 스포츠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부위로 안정적인 관절의 움직임을 위해 존재하는 인대와 근육 등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여름 스포츠로 인기가 많은 수상스키와 웨이크 보드 역시 이러 독자기고 | 김대환 광명21세기병원 정형외과 원장 | 2023-06-25 09:00 [기고] 6.25전쟁의 용사들: 영원한 기억 속의 히어로 [기고] 6.25전쟁의 용사들: 영원한 기억 속의 히어로 1980년대 말, 카투사로 복무하고 있던 시절, 동두천의 미군 보병 2사단에서 비상 상태가 선포됐다. 우리는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채 완전 무장상태로 부대 내에서 대기하게 됐다. 비록 실제 총알은 장전되지 않았지만, 상황의 긴박함으로 인해 현장은 극도로 긴장된 분위기였다. 이는 평소 훈련이 아닌 상태에서 처음으로 겪게 된 사건이었다.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의 학생들이 판문점 방향으로 행진했다는 것이었다. 미군 부대가 중간에 위치해 있어 습격될 가능 독자기고 | 버네이즈 아마존출판대행 대표 한승범 | 2023-06-23 16:46 [기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경찰 [기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경찰 매일일보 | 우리나라 모든 공직자들은 공직에 입문할 때 하나같이 배우는 덕목이 있다. 바로 ‘청렴함’ 이다.경찰공무원 징계규정에 따르면 각종 향응, 금품수수 등 직무와 관련하여 수수하게 되면 최고 징계인 파면·해임에 따르도록 규정이 되어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김영란법으로 인해 점점 더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국민을 위한 믿음직한 경찰로서 자신의 소신에 맞게 행동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 할 수 있을 것이다.이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경찰은 공직기관 중 상위에 링크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경찰 뿐만 독자기고 | 부산연제경찰서 경장 차장근 | 2023-06-23 09:21 [기고] 국가경쟁력 2년 연속 하락, 재정 건전성 제고로 정부 효율성 높여야 [기고] 국가경쟁력 2년 연속 하락, 재정 건전성 제고로 정부 효율성 높여야 매일일보 |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지난 6월 20일 발표한 ‘2023년 국가경쟁력 평가’ 올해 한국은 전체 평가 대상 64개국 중 28위에 머물렀다. 2021년 23위에서 지난해 4단계 하락한 데 이어 올해 또 한 계단 내려앉으며 2년 연속 후퇴한 것이다. 반도체 산업 주도권을 놓고 우리와 경쟁하는 대만은 6위, 한국의 중간재 수출 기지인 중국은 21위였다. 주요 경쟁국들에 비해 한국의 국가역량이 뒤처지고 있다는 뜻이다. 말레이시아(27위)에도 순위가 밀려 충격이 크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D가 평가하는 ▷경제 성과 독자기고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06-23 09:20 [원동인 칼럼] 아이들을 흔들지 말자 '그게 어른이다' [원동인 칼럼] 아이들을 흔들지 말자 '그게 어른이다' 2023년 11월 16일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다. 앞으로 150일 정도 남았다.불과 5개월 남은 수능이 흔들리고 불안해지면 이것은 바로 학원으로 이어져 사교육비 증가를 가져올 수 있다.1998년 시작 되어 22살이 된 수능은 여러 명목으로 고난 시간을 지내고 있다. 출제 오류, 난이도 조절 실패 등 수능의 '흑역사'가 반복됐다.출제 오류는 지금까지 아홉 차례 발생했다. 2022학년도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은 소송까지 간 끝에 응시생 6515명 전원 정답 처리됐다. 2008학년도 물리Ⅱ 11번 문항도 처음에는 평가원이 오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3-06-22 09:20 [건강칼럼] 가슴성형, 보형물 선택 중요… "나에게 맞는 가슴보형물은?" [건강칼럼] 가슴성형, 보형물 선택 중요… "나에게 맞는 가슴보형물은?" 매일일보 | 여름이 가까워 오면서 콤플렉스 극복이나 체형 개선을 위해 가슴 성형을 찾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가슴 보형물에 대한 안전성이 다양한 임상을 통해 밝혀졌고 수술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아졌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가슴성형 시 사용하는 방법은 자가지방 이식과 가슴보형물 삽입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자가지방이식의 경우 채취할 수 있는 지방이 한정돼 있고 지방 흡수에 따라 볼륨이 줄어든다는 단점때문에 가슴보형물 삽입 방법이 각광받고 있다.가슴보형물을 삽입하는 가슴수술은 가슴보형물 크기 대비 120%를 박리한 뒤 보형물을 삽입 독자기고 | 정지은 아이디병원 프로닥터(성형외과 전문의) | 2023-06-21 10:00 [기고] 피부의 적 ‘나쁜 가루 3대장’과 '여름철 햇빛', 관리 철저해야 할 때 [기고] 피부의 적 ‘나쁜 가루 3대장’과 '여름철 햇빛', 관리 철저해야 할 때 매일일보 | 여름을 앞두고 뜨거워진 햇빛은 최근까지 우리를 괴롭혔던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 일명 ‘나쁜 가루 3대장’과 맞물려 피부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뜨겁게 내리쬐는 자외선으로 인해 자극을 받아 피부가 손상될 뿐만 아니라 땀과 피지 분비량이 증가해 모공이 넓어지고 주름이 깊어지는 등 피부가 꺼지고 늘어지는 게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마스크 착용의무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그간 마스크로 가려왔던 얼굴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며 부쩍 늙어버린 듯한 기분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앞서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는 피부를 건조 독자기고 | 반재상 바노바기성형외과 대표원장 | 2023-06-21 08:33 [기고] 전세사기가 바꿔 놓은 부동산시장 [기고] 전세사기가 바꿔 놓은 부동산시장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전세사기가 나비효과로 작용하며 부동산시장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 아파트는 전세가 늘고 월세 비중이 줄어들었다. 반면 전세사기 직격탄을 맞은 빌라와 오피스텔은 전세 비중이 줄고 월세 비중이 늘면서 전세소멸을 앞당기고 있다.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12일까지 계약된 수도권 아파트 월세 비중은 40.4%(30만9518건 중 12만5067건)으로 지난 2022년 하반기 45.2% 대비 낮아졌다.금리인상으로 전세수요가 월세로 유입되면서 월세가격 독자기고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3-06-20 14:12 [기고] 부동산 STO시대, 혁신이 될 수 있을 것인가? [기고] 부동산 STO시대, 혁신이 될 수 있을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은 IT 분야가 느리게 발전하는 영역으로 인식한다. 부동산(PROPERTY)에 기술(TECH)를 접목한 이른바 프롭테크(PROPTECH)라고 하는 분야가 부동산 기술분야를 담당하고 있지만, 대부분 부동산 가격정보나 매물을 편리하게 모바일로 분석하여 종전 임장활동을 줄여주는 쪽으로 진화해왔다. 하지만, 실제 부동산을 거래하는 방식은 프롭테크가 탄생하기 전과 같이 여전히 직접 대면 계약서를 작성하고 등기를 완료해야 끝이 난다. 모든 것을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시대에서 여전히 디지털과는 거리가 멀다.기술이 R&D 단계를 독자기고 | 김범진 밸류맵 대표 | 2023-06-19 15:28 [전문가 기고]기아 차량 도난 문제, 미국 정부 대처가 더 문제 [전문가 기고]기아 차량 도난 문제, 미국 정부 대처가 더 문제 매일일보 = 기고 | 미국 시장에서의 현대차와 기아차의 선전은 대단하다. 이미 1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했고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와 친환경차 판매가 두드러졌다. 앞으로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가 확산되면 현대차·기아 실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이 가운데 지난해 초부터 미국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양사 차량을 훔치는 행위가 일종의 놀이 문화처럼 번지고 있다. 도난이 많다는 것은 현대차·기아 차량의 상품성이 좋아 높은 중고가로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차량 도난 사건이 이어지는 동안 현지에서는 범죄 독자기고 | 김필수 자동차연구소 소장, 대림대 교수 | 2023-06-18 13:47 [기고] 벌 쏘임 사고 예방과 응급처치법 [기고] 벌 쏘임 사고 예방과 응급처치법 매일일보 | 따뜻했던 봄을 지나 점차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이른 폭염이 찾아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말벌들의 먹이활동이 왕성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벌 쏘임 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벌에 쏘이게 되면 벌독알레르기 증상으로 속이 메스껍고 설사, 어지러움, 전신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이 발생되는데 심한 경우 알레르기로 인한 ‘아나필락시스’가 발생되어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다.그렇다면 벌 쏘임을 예방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첫째로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등 사용을 자제하고 어두운색 옷보단 밝은 색 계 독자기고 | 해남소방서 땅끝안전센터 최정호 | 2023-06-16 11:49 [기고] 주유소에서 태우는 담배, 이래도 태우시겠습니까? [기고] 주유소에서 태우는 담배, 이래도 태우시겠습니까? 매일일보 | ‘설마가 사람 잡는다’ 이 말은 어려서부터 많이 듣고 사용하는 속담 중 하나일 것이다. 이 속담은 위험에 노출된 상황에서 위험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상황과 잘 들어 맞는 말이며, 이를 ‘안전불감증’이라고 한다.대표적인 예로 80, 90년대 부실공사 등의 원인으로 인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성수대교 붕괴사고부터 위험상황을 빨리 인지하지 못해 인명피해를 키웠던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태원 압사 사고까지 우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사고이며, 이 사고들의 공통점은 사람이 미리 막을 수 있었던, 줄일 수 있었 독자기고 | 완도소방서 소방교 박철우 | 2023-06-15 16:32 [기고] 태풍 안전 행동 요령 알아보고 대비하세요 [기고] 태풍 안전 행동 요령 알아보고 대비하세요 매일일보 | 본격적으로 여름 날씨가 시작되고 더워짐에 따라 태풍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괌을 강타한 태풍 ‘마와르’는 아주 강력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전 세계 바닷물 온도가 전체적으로 높아져 올해에는 아주 강력한 태풍이 발달할 거라고 예상치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듯 태풍이 오기 전에 안전한 행동 요령을 알아보고 대비하여야 합니다.태풍은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17m/s 이상으로 강한 폭풍우를 동반하는 자연현상을 말합니다. 태풍은 강풍과 폭우 등으로 재산 피해와 인명피해를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재혁 | 2023-06-15 15:44 [기고] 치솟는 금융권 연체율, 커지는 가계·기업 부실 선제 대응 나서야 [기고] 치솟는 금융권 연체율, 커지는 가계·기업 부실 선제 대응 나서야 매일일보 | 한국의 가계부채와 기업부채 위기가 갈수록 심각해 나가고 있다. 금융권의 빚을 감당하지 못해 법원과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한 개인이 지난 5월 3일 기준으로 10만 3,234명을 기록했다.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올해 1~4월 접수된 도산사건 신청 건수는 총 6만 7,616건으로 전년 동기 5만 4,534건 대비 23.9% 증가했다. 모든 분야에서 신청 건수가 늘어난 가운데 개인회생 신청은 전체 도산사건 신청 건수의 59%인 3만 9,859건을 차지하며 전년 동기 2만 7,421건 대비 무려 45.4% 늘어났다.금융 독자기고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06-15 10: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끝끝
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고] 잘 키운 기술 하나가 산업 전체 꽃피운다 [기고] 잘 키운 기술 하나가 산업 전체 꽃피운다 매일일보 |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아우르는 확장현실(XR)업계가 애플의 참전으로 사뭇 들떠 있다. 지난 5일 아이폰 제조사 애플이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통해 MR 헤드셋 '비전 프로'를 공개했기 때문이다.이 제품은 애플워치 이후 약 9년만에 내놓은 애플의 하드웨어 야심작으로 1000여명에 달하는 개발자들이 약 7년 넘게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 제품을 미리 사용해본 현지 기자와 전문가들은 ‘VR과 AR 기술이 가장 정교하게 결합된 제품 독자기고 | 윤준호 포바이포 대표 | 2023-06-28 12:00 [기고] 보고 누르는 119 신고 방법을 아시나요? [기고] 보고 누르는 119 신고 방법을 아시나요? 매일일보 | 대부분 사람들은 화재 및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휴대 전화로 119로 신고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지만,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휴대 전화 신고 방법이 쉽지 않을 수도 있는 경우들이 발생합니다. 이에 대비하여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통해 긴급 상황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활용 방법과 보고 누르는 119 신고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신고의 개선으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가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재혁 | 2023-06-27 13:16 [기고] 대박난 뉴:홈, 나눔형도 도전하자 [기고] 대박난 뉴:홈, 나눔형도 도전하자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3년 뉴:홈 사전청약 6월 일반형 동작구 수방사 결과가 나왔다. 방송에서 300대 1 정도 예상한다고 말했는데 정말 돗자리 펴도 될 것 같다.동작구 수방사 255가구 모집에 7만2000명이 몰려서 평균 청약경쟁률 283대 1이 나왔다. 일반공급은 645대 1로 거의 전교 1등 수준이다. 커트라인은 아마 청약통장 납입금액 2,400만원(매월 10만원씩 20년 납입)이상 나오지 않을까 싶다. 특별공급은 121대 1이 나왔는데 신혼부부 210대 1, 생애최초 181대1, 노부모 봉양 59대1, 독자기고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3-06-27 10:55 [전문가기고]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으로 관리하자 [전문가기고]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으로 관리하자 매일일보 = 이보라 기자 |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다’ 우리나라 1등 가전제품 회사의 유명한 광고 슬로건으로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오래 사용하는 가전제품은 후회하지 않으려면 선택을 잘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문구다. 오는 7월 어쩌면 한번의 선택으로 노후자산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 다가온다.개인형(IRP)이나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을 가입한 근로자는 7월 12일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 정식 시행을 앞두고 거래하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운용지시에 대한 연락을 받았을 것이다. 이번 기회에 수익률과 운용상품을 독자기고 | 김성희 NH ALL100자문센터 WM전문위원 | 2023-06-26 15:15 [기고] 기록조차 없이 사라진 유령 아동 2236명, 출생신고 사각지대 없애야 [기고] 기록조차 없이 사라진 유령 아동 2236명, 출생신고 사각지대 없애야 매일일보 |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미신고’ 영아가 살해, 유기된 끔찍한 비극이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감사원이 조사한 2015∼2022년 국내에서 태어난 영유아 중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유령 아동’이 2,236명이나 되며, 이들 중 1%인 23명에 대한 표본조사에서, 최소 3명이 숨지고 1명은 유기된 사실이 드러났으며, 교육부가 ‘장기 미인정 결석 학생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치원·초·중·특수학교 학생 6,871명 중 0.85%인 59명에게서 이상 징후가 발견돼 우리사회 아동학대 예방체계의 ‘구멍’이 다시 독자기고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06-26 14:40 [기고] 적보다는 남이 낫다 [기고] 적보다는 남이 낫다 매일일보 | 수많은 직장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바로 사내 인간관계다. 직장인뿐 아니라 모든 인간이 갖고 있는 고민거리의 궁극적인 문제는 아마도 사람일 것이다. 인간은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간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어디에서든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한때 인터넷에서 유행했던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다. 어느 조직이든 일정량의 얌체, 진상, 무능력자, 아첨꾼 등이 있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우린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가장 안 좋은 선택지 중 하나가 바로 자신과 안 독자기고 | LX한국국토정보공사 손명훈 차장 | 2023-06-26 14:32 [기고]다가오는 수상 스포츠의 계절, 아차 하면 무릎관절 손상 발생 [기고]다가오는 수상 스포츠의 계절, 아차 하면 무릎관절 손상 발생 한낮의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지고 있다. 7월에 접어들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다양한 수상 스포츠의 인기가 날씨만큼 뜨거워질 전망이다. 물에서 하는 스포츠는 무더위의 열기를 시원하게 식혀주고 여름에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주지만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무릎관절은 여러 관절 중에서도 스포츠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부위로 안정적인 관절의 움직임을 위해 존재하는 인대와 근육 등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여름 스포츠로 인기가 많은 수상스키와 웨이크 보드 역시 이러 독자기고 | 김대환 광명21세기병원 정형외과 원장 | 2023-06-25 09:00 [기고] 6.25전쟁의 용사들: 영원한 기억 속의 히어로 [기고] 6.25전쟁의 용사들: 영원한 기억 속의 히어로 1980년대 말, 카투사로 복무하고 있던 시절, 동두천의 미군 보병 2사단에서 비상 상태가 선포됐다. 우리는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채 완전 무장상태로 부대 내에서 대기하게 됐다. 비록 실제 총알은 장전되지 않았지만, 상황의 긴박함으로 인해 현장은 극도로 긴장된 분위기였다. 이는 평소 훈련이 아닌 상태에서 처음으로 겪게 된 사건이었다.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의 학생들이 판문점 방향으로 행진했다는 것이었다. 미군 부대가 중간에 위치해 있어 습격될 가능 독자기고 | 버네이즈 아마존출판대행 대표 한승범 | 2023-06-23 16:46 [기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경찰 [기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경찰 매일일보 | 우리나라 모든 공직자들은 공직에 입문할 때 하나같이 배우는 덕목이 있다. 바로 ‘청렴함’ 이다.경찰공무원 징계규정에 따르면 각종 향응, 금품수수 등 직무와 관련하여 수수하게 되면 최고 징계인 파면·해임에 따르도록 규정이 되어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김영란법으로 인해 점점 더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국민을 위한 믿음직한 경찰로서 자신의 소신에 맞게 행동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 할 수 있을 것이다.이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평가에서 경찰은 공직기관 중 상위에 링크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경찰 뿐만 독자기고 | 부산연제경찰서 경장 차장근 | 2023-06-23 09:21 [기고] 국가경쟁력 2년 연속 하락, 재정 건전성 제고로 정부 효율성 높여야 [기고] 국가경쟁력 2년 연속 하락, 재정 건전성 제고로 정부 효율성 높여야 매일일보 |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지난 6월 20일 발표한 ‘2023년 국가경쟁력 평가’ 올해 한국은 전체 평가 대상 64개국 중 28위에 머물렀다. 2021년 23위에서 지난해 4단계 하락한 데 이어 올해 또 한 계단 내려앉으며 2년 연속 후퇴한 것이다. 반도체 산업 주도권을 놓고 우리와 경쟁하는 대만은 6위, 한국의 중간재 수출 기지인 중국은 21위였다. 주요 경쟁국들에 비해 한국의 국가역량이 뒤처지고 있다는 뜻이다. 말레이시아(27위)에도 순위가 밀려 충격이 크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D가 평가하는 ▷경제 성과 독자기고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06-23 09:20 [원동인 칼럼] 아이들을 흔들지 말자 '그게 어른이다' [원동인 칼럼] 아이들을 흔들지 말자 '그게 어른이다' 2023년 11월 16일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다. 앞으로 150일 정도 남았다.불과 5개월 남은 수능이 흔들리고 불안해지면 이것은 바로 학원으로 이어져 사교육비 증가를 가져올 수 있다.1998년 시작 되어 22살이 된 수능은 여러 명목으로 고난 시간을 지내고 있다. 출제 오류, 난이도 조절 실패 등 수능의 '흑역사'가 반복됐다.출제 오류는 지금까지 아홉 차례 발생했다. 2022학년도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은 소송까지 간 끝에 응시생 6515명 전원 정답 처리됐다. 2008학년도 물리Ⅱ 11번 문항도 처음에는 평가원이 오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3-06-22 09:20 [건강칼럼] 가슴성형, 보형물 선택 중요… "나에게 맞는 가슴보형물은?" [건강칼럼] 가슴성형, 보형물 선택 중요… "나에게 맞는 가슴보형물은?" 매일일보 | 여름이 가까워 오면서 콤플렉스 극복이나 체형 개선을 위해 가슴 성형을 찾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가슴 보형물에 대한 안전성이 다양한 임상을 통해 밝혀졌고 수술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아졌기 때문이다.일반적으로 가슴성형 시 사용하는 방법은 자가지방 이식과 가슴보형물 삽입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자가지방이식의 경우 채취할 수 있는 지방이 한정돼 있고 지방 흡수에 따라 볼륨이 줄어든다는 단점때문에 가슴보형물 삽입 방법이 각광받고 있다.가슴보형물을 삽입하는 가슴수술은 가슴보형물 크기 대비 120%를 박리한 뒤 보형물을 삽입 독자기고 | 정지은 아이디병원 프로닥터(성형외과 전문의) | 2023-06-21 10:00 [기고] 피부의 적 ‘나쁜 가루 3대장’과 '여름철 햇빛', 관리 철저해야 할 때 [기고] 피부의 적 ‘나쁜 가루 3대장’과 '여름철 햇빛', 관리 철저해야 할 때 매일일보 | 여름을 앞두고 뜨거워진 햇빛은 최근까지 우리를 괴롭혔던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 일명 ‘나쁜 가루 3대장’과 맞물려 피부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뜨겁게 내리쬐는 자외선으로 인해 자극을 받아 피부가 손상될 뿐만 아니라 땀과 피지 분비량이 증가해 모공이 넓어지고 주름이 깊어지는 등 피부가 꺼지고 늘어지는 게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최근 마스크 착용의무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그간 마스크로 가려왔던 얼굴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며 부쩍 늙어버린 듯한 기분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앞서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는 피부를 건조 독자기고 | 반재상 바노바기성형외과 대표원장 | 2023-06-21 08:33 [기고] 전세사기가 바꿔 놓은 부동산시장 [기고] 전세사기가 바꿔 놓은 부동산시장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전세사기가 나비효과로 작용하며 부동산시장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 아파트는 전세가 늘고 월세 비중이 줄어들었다. 반면 전세사기 직격탄을 맞은 빌라와 오피스텔은 전세 비중이 줄고 월세 비중이 늘면서 전세소멸을 앞당기고 있다.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12일까지 계약된 수도권 아파트 월세 비중은 40.4%(30만9518건 중 12만5067건)으로 지난 2022년 하반기 45.2% 대비 낮아졌다.금리인상으로 전세수요가 월세로 유입되면서 월세가격 독자기고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3-06-20 14:12 [기고] 부동산 STO시대, 혁신이 될 수 있을 것인가? [기고] 부동산 STO시대, 혁신이 될 수 있을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은 IT 분야가 느리게 발전하는 영역으로 인식한다. 부동산(PROPERTY)에 기술(TECH)를 접목한 이른바 프롭테크(PROPTECH)라고 하는 분야가 부동산 기술분야를 담당하고 있지만, 대부분 부동산 가격정보나 매물을 편리하게 모바일로 분석하여 종전 임장활동을 줄여주는 쪽으로 진화해왔다. 하지만, 실제 부동산을 거래하는 방식은 프롭테크가 탄생하기 전과 같이 여전히 직접 대면 계약서를 작성하고 등기를 완료해야 끝이 난다. 모든 것을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시대에서 여전히 디지털과는 거리가 멀다.기술이 R&D 단계를 독자기고 | 김범진 밸류맵 대표 | 2023-06-19 15:28 [전문가 기고]기아 차량 도난 문제, 미국 정부 대처가 더 문제 [전문가 기고]기아 차량 도난 문제, 미국 정부 대처가 더 문제 매일일보 = 기고 | 미국 시장에서의 현대차와 기아차의 선전은 대단하다. 이미 1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했고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와 친환경차 판매가 두드러졌다. 앞으로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가 확산되면 현대차·기아 실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이 가운데 지난해 초부터 미국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양사 차량을 훔치는 행위가 일종의 놀이 문화처럼 번지고 있다. 도난이 많다는 것은 현대차·기아 차량의 상품성이 좋아 높은 중고가로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차량 도난 사건이 이어지는 동안 현지에서는 범죄 독자기고 | 김필수 자동차연구소 소장, 대림대 교수 | 2023-06-18 13:47 [기고] 벌 쏘임 사고 예방과 응급처치법 [기고] 벌 쏘임 사고 예방과 응급처치법 매일일보 | 따뜻했던 봄을 지나 점차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이른 폭염이 찾아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말벌들의 먹이활동이 왕성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벌 쏘임 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벌에 쏘이게 되면 벌독알레르기 증상으로 속이 메스껍고 설사, 어지러움, 전신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이 발생되는데 심한 경우 알레르기로 인한 ‘아나필락시스’가 발생되어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다.그렇다면 벌 쏘임을 예방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첫째로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등 사용을 자제하고 어두운색 옷보단 밝은 색 계 독자기고 | 해남소방서 땅끝안전센터 최정호 | 2023-06-16 11:49 [기고] 주유소에서 태우는 담배, 이래도 태우시겠습니까? [기고] 주유소에서 태우는 담배, 이래도 태우시겠습니까? 매일일보 | ‘설마가 사람 잡는다’ 이 말은 어려서부터 많이 듣고 사용하는 속담 중 하나일 것이다. 이 속담은 위험에 노출된 상황에서 위험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상황과 잘 들어 맞는 말이며, 이를 ‘안전불감증’이라고 한다.대표적인 예로 80, 90년대 부실공사 등의 원인으로 인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성수대교 붕괴사고부터 위험상황을 빨리 인지하지 못해 인명피해를 키웠던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태원 압사 사고까지 우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사고이며, 이 사고들의 공통점은 사람이 미리 막을 수 있었던, 줄일 수 있었 독자기고 | 완도소방서 소방교 박철우 | 2023-06-15 16:32 [기고] 태풍 안전 행동 요령 알아보고 대비하세요 [기고] 태풍 안전 행동 요령 알아보고 대비하세요 매일일보 | 본격적으로 여름 날씨가 시작되고 더워짐에 따라 태풍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괌을 강타한 태풍 ‘마와르’는 아주 강력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전 세계 바닷물 온도가 전체적으로 높아져 올해에는 아주 강력한 태풍이 발달할 거라고 예상치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듯 태풍이 오기 전에 안전한 행동 요령을 알아보고 대비하여야 합니다.태풍은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17m/s 이상으로 강한 폭풍우를 동반하는 자연현상을 말합니다. 태풍은 강풍과 폭우 등으로 재산 피해와 인명피해를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재혁 | 2023-06-15 15:44 [기고] 치솟는 금융권 연체율, 커지는 가계·기업 부실 선제 대응 나서야 [기고] 치솟는 금융권 연체율, 커지는 가계·기업 부실 선제 대응 나서야 매일일보 | 한국의 가계부채와 기업부채 위기가 갈수록 심각해 나가고 있다. 금융권의 빚을 감당하지 못해 법원과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한 개인이 지난 5월 3일 기준으로 10만 3,234명을 기록했다.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올해 1~4월 접수된 도산사건 신청 건수는 총 6만 7,616건으로 전년 동기 5만 4,534건 대비 23.9% 증가했다. 모든 분야에서 신청 건수가 늘어난 가운데 개인회생 신청은 전체 도산사건 신청 건수의 59%인 3만 9,859건을 차지하며 전년 동기 2만 7,421건 대비 무려 45.4% 늘어났다.금융 독자기고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06-15 10: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