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초대석 [MI인터뷰] 최원석 렌트 대표, “오프라인의 미디어화…브랜드·소비자 공간으로 연결” [MI인터뷰] 최원석 렌트 대표, “오프라인의 미디어화…브랜드·소비자 공간으로 연결”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삼보일배가 아닌 삼보일팝업의 시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거리 곳곳에 펼쳐진 팝업스토어(이하 팝업) 열풍. 이 가운데 '성수동 팝업의 성지'라는 별... [MI 인터뷰] 이상은 와디즈 오프라인사업 이사 “공간 와디즈, 성수동 1순위 명소 자신” [MI 인터뷰] 이상은 와디즈 오프라인사업 이사 “공간 와디즈, 성수동 1순위 명소 자신”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바야흐로 산업·업종 간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 시대다.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등 소비 패턴 변화와 맞물려 더... [MI인터뷰] “흙수저가 가맹점 200개 카페CEO 된 비결” 김재환 만월경 대표, 성공의 시작은 도전 [MI인터뷰] “흙수저가 가맹점 200개 카페CEO 된 비결” 김재환 만월경 대표, 성공의 시작은 도전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92년생, 사회생활을 갓 시작했거나 사내에서 아직 막내급일 나이, 전국 250여개 카페 CEO가 된 인물이 있다. 김재환 카페 만월경 대표의 이야기다.... [MI 인터뷰]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MI 인터뷰]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이르면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위해 불철주야 준비하고 있다. 최근 가파른 연평균 성장률(28.2%)를 바탕으로 3년 이내 연간 거래액 1조원 돌파...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주부들이 열광하는 '로보락' 로봇청소기가 지난해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점유율 25%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올인원 로봇청소기 분야에선 44.5%의...
기자수첩 [기자수첩] 금투세, 여소야대 정국 속 시장 혼란만 가중 [기자수첩] 금투세, 여소야대 정국 속 시장 혼란만 가중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여당인 국민의힘이 4·10 총선에서 패배하면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투세란 주식, 펀드, 파생상품 등... [기자수첩] 민주당의 '심판' 이후 무엇이 남는가 [기자수첩] 민주당의 '심판' 이후 무엇이 남는가 매일일보 = 이설아 기자 | 민주당이 2연속 총선에서 180석 가까이 확보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총선에선 박근혜, 이번 총선에선 윤석열. 다들 '심판론'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 [기자수첩]글로벌 반도체 전쟁…국내 생태계 '내실다지기'부터 [기자수첩]글로벌 반도체 전쟁…국내 생태계 '내실다지기'부터 매일일보 = 신영욱 기자 | 최근 전 산업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로는 단연 인공지능(AI)이 꼽힌다. 반도체 산업 역시 마찬가지다. 전체 D램 시장의 1할도 차지하지 못했던 고대역폭메... [기자수첩] 골든타임 지난 연금개혁, 우린 어떻게 기억될까 [기자수첩] 골든타임 지난 연금개혁, 우린 어떻게 기억될까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최근 SF 드라마 시리즈를 봤다. 수백년 뒤 지구를 침공한 외계 문명에 대한 이야기로 인류는 외계 문명에 맞서 미래 세대의 평화를 위해 적의 위협으로부... [기자수첩] 애사심이 없더라도, 직장에 예의를 갖추자 [기자수첩] 애사심이 없더라도, 직장에 예의를 갖추자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학창시절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일이다. 퇴근 전 소등을 직원들이 맡았는데, 꼭 두세번 더 켰다 끄는 직원이 있었다. 이유를 묻자 아니나 다를까, 예상했더...
피플 사설 기자수첩 데스크칼럼 인터뷰 세상사람들 독자기고 동정 인사 부고 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작곡가 진은숙, 클래식계 최고 권위상 수상 작곡가 진은숙, 클래식계 최고 권위상 수상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독일 에른스트 폰 지멘스 재단과 바이에른 예술원은 25일 한국 출신 작곡가 진은숙을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 수상자로 선정했다.클래식 음악계 최고의 권위로 노벨상과도 비견되는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을 아시아인이 수상하는 것은 최초다.진은숙은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해 함부르크 음대에서 거장 작곡가 죄르지 리게티를 사사했다. 2004년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그라베마이어상을 받으면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이밖에도 비후리 시벨리우스 음악상(2017), 마리 호세 크라비스 음악상(2018), 바흐 음악상(201 세상사람들 | 안광석 기자 | 2024-01-25 11:53 [인사] 산업은행, 2024년 상반기 단장 및 팀장급 인사 이동 ◇지역성장부문□단장▲영업부 유나경□팀장▲지역성장지원실 이승욱, 이인성 ▲동남권투자금융센터 김동선 ▲강남지역본부 함지호 ▲강북지역본부 이용석 ▲중부지역본부 김성훈 ▲충청지역본부 노형준 ▲호남지역본부 김현진 ▲도곡 김미조, 이창훈 ▲반포 명선이 ▲서초 전계선 ▲압구정 이선옥 ▲잠실 송상규 김순덕 ▲잠원 양혜진, 송은미 ▲제주 박형배 ▲하남 김지명 ▲한티 송지은 ▲가산 유현진, 김교탁, 김복임 ▲구로디지털 우종원 ▲노원 김형석, 이정아 ▲마곡 최하정, 김미경 ▲서소문 이웅세 ▲성동 이인기 ▲여의도 유창수, 이정미 ▲영업부 정묵현, 이은형 인사 | 이재형 기자 | 2024-01-25 11:20 [데스크칼럼] “정부 부동산정책 믿을 수 있게 해주세요” [데스크칼럼] “정부 부동산정책 믿을 수 있게 해주세요”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부동산은 금리와 심리로 움직인다. 현재처럼 금리가 높으면 수요와 공급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 사실상 시장이 돌아가지 않는 ‘돈맥경화’다.이럴 때일수록 중요한 것이 부동산정책이다. 물론 정책이 시장에 주는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다.다만 명확한 시그널만 지속적으로 시장에 내보내도 수요심리를 자극해 부동산 거래가 일부 활성화되는 간접효과는 기대할 수 있다. 부동산 시장 침체기에도 정책 일관성을 유지하면 업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얘기다.그러나 현 정부는 일관성은 고사하고 시장에 혼선만 빚는 양상이다. 데스크칼럼 | 안광석 기자 | 2024-01-25 11:07 [부고] 이경헌 씨(삼성카드 기획홍보 담당) 장인상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이경헌 씨(삼성카드 기획홍보 담당) 장인상▲권만호씨 별세, 김순자씨 남편상, 권정훈·권혜정씨 부친상, 이규선씨 시부상, 이경헌씨(삼성카드 기획홍보 담당) 장인상=24일,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 발인 26일 오전 7시 (042)280-8181 부고 | 최재원 기자 | 2024-01-24 21:50 [한승범 칼럼] 예측불가, 한동훈의 정치 여정 [한승범 칼럼] 예측불가, 한동훈의 정치 여정 매일일보 = 기고 | 웃음은 복잡한 인간의 감정 반응 중 하나로, 예측 불가능성, 놀라움, 그리고 상황의 전환 같은 요소들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 만드는 웃음은 우리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지난 21일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벌인 '예상치 못한 권력투쟁'은 국민들에게 놀라움과 충격을 주었다.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다'는 말은 만고 불변의 진리이다. 대한민국 최고 권력에 맞선 한동훈 위원장의 담대하고 쿨한 행보는 독자기고 | 기고 | 2024-01-24 13:30 [기자수첩]역대 최대 규모 'CES 2024' 그 후 [기자수첩]역대 최대 규모 'CES 2024' 그 후 매일일보 = 김명현 기자 | 최근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는 개최 한 달 전부터 떠들썩했다. CES는 세계 각국의 전자‧IT 분야 최신 기술이 총집결해 글로벌 주목도가 높기 때문이다.전자·IT 기업뿐 아니라 모빌리티 전장화에 속도를 내는 현대차그룹을 위시한 자동차 업체들도 최첨단 기술을 뽐냈다. 국내 주요 총수들도 총출동해 분야를 넘나드는 신기술 트렌드를 살피고 자사 비전을 설파했다.특히 올해 CES에 참가한 국내 기업이 총 772개에 달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참가 규모 면에서 기자수첩 | 김명현 기자 | 2024-01-24 11:24 [전문가 기고] 불경기 주목받는 치과진료, 보험적용 가능한 임플란트·틀니 [전문가 기고] 불경기 주목받는 치과진료, 보험적용 가능한 임플란트·틀니 매일일보 | 불경기로 인해 치과 치료를 꺼리고 있는 요즘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은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있어 오히려 주목받고 있다. 임플란트와 틀니 시술은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틀니는 상악 혹은 하악 시술에 대해 7년에 한번 건강보험 적용 가능하며, 임플란트는 평생 2개까지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임플란트는 치아가 하나도 없는 무치악 환자를 제외하고 만 65세 이상이면 2개까지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다. 틀니와 임플란트는 시술 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치과를 등록한 후 치료가 시작된다. 시술이 진 독자기고 | 전호림 유디수원치과의원 대표원장 | 2024-01-24 09:44 [전문가 기고] 저출산 비상, 여야 출산대책 효과는 [전문가 기고] 저출산 비상, 여야 출산대책 효과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를 꼽으라면 PF문제나 내 집 마련 문제도 아니요, 정치개혁도 아니요, 청년실업이나 노인문제도 아니다. 단연코 저출산 문제다.출산율은 2018년 0.98명으로 1명 이하로 떨어지더니 2022년 0.78명으로 감소했다. 아마 올해 통계가 나오면 0.7명도 위태로울 것이다.우리나라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2006년 2.1조원을 투입하기 시작한 이래 300조원의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백약이 무효였다.300조원이면 신도시 10개는 짓고도 남을 돈인데 돈은 돈 대로 쓰고 효과는 전혀 없었다. 독자기고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4-01-23 13:37 [기자수첩] 규제에 가로막힌 혜택… 中企 ‘키리스테고멘’ 모순 개선해야 [기자수첩] 규제에 가로막힌 혜택… 中企 ‘키리스테고멘’ 모순 개선해야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일본 에도 시대, 조선으로치면 양반 계급인 무사에게는 ‘키리스테고멘(切捨御免)’이라는 권한이 있었다. 하층민이 무례하게 굴었을 때, 무사가 평소 휴대하던 칼을 뽑아 그자리에서 죽여도 처벌을 면할 수 있는 특혜다. 마땅한 권한이 없던 무사들에게 백성을 통제하고 명예를 지킬 수단을 준 것이다.언뜻 보기엔 권력자가 하층민을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잔인한 특권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이 권한을 활용한 무사는 거의 없었다. 일단 에도 성내에서는 아무리 지체높은 무사라도 칼을 뽑으면 사형이 선고되는 규제가 있었다. 또 기자수첩 | 이용 기자 | 2024-01-23 13:35 [기고] 건설현장 불법행위, 우리의 안전과 미래를 위한 경고 [기고] 건설현장 불법행위, 우리의 안전과 미래를 위한 경고 매일일보 | 요즘 들어 건설현장에서의 불법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사회적, 경제적인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안전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 할 수 있기에 더욱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우리는 현장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의 심각성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에 대해 알아야 한다.불법 행위는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들을 야기한다. 미시적으로는, 안전 규정을 위반한 공사 현장에서의 작업은 작업자들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안전장비의 미사용, 법의 규제를 벗어난 무리한 근로 독자기고 | 여수경찰서 경무과 경무계 정필규 순경 | 2024-01-23 11:27 [데스크칼럼] 대형마트 해묵은 규제 폐지…소비자·대형마트 모두에 ‘긍정적’ [데스크칼럼] 대형마트 해묵은 규제 폐지…소비자·대형마트 모두에 ‘긍정적’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대형마트 업계 숙원이던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가 폐지되고, 영업제한시간의 온라인 배송(새벽배송)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12년 만의 낡은 해묵은 규제가 풀리는 셈이다.국무조정실은 전날(22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은생활규제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대형마트 의무 휴일 도입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대표적인 규제로 불려왔다. 2012년 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에 따르면 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SSM)은 월 2회 공휴일, 대형마트는 자정부터 오전 10 데스크칼럼 | 강소슬 기자 | 2024-01-23 11:09 [동정] 오성환 당진시장 [동정] 오성환 당진시장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 오성환 당진시장1월 24일 오전 10시, 시민봉사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하는 ‘2024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오전 11시, 청 내 2층 중회의실에서 하는 ‘(사)당진시개발위원회 제36차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동정 | 오범택 기자 | 2024-01-23 09:17 [인터뷰] 신정현 "이준석, 반성·성찰 있어야 연대 가치 커질 것" [인터뷰] 신정현 "이준석, 반성·성찰 있어야 연대 가치 커질 것" 매일일보 = 이설아 기자 | 지난 16일 신정현 전 경기도의원과 청년 당원 1000명이 "이제 민주당은 돈봉투와 성 비위 같은 당내 부패와 비리가 터져도 반성과 성찰은 없고 기득권만 지키는 정당이 돼버렸다"며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도의원 시절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지역화폐 정책의 실효성 문제를 제기하는 등 이재명 현 민주당 대표와 지속해 대립각을 보였던 그는 "오늘 당을 떠나지만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더 큰 물줄기에서 반드시 다시 만날 것"이라며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주도하는 신당 '새로운미래'에 공동창당준비위원장으로 인터뷰 | 이설아 기자 | 2024-01-22 17:13 [기고] 아덴만 여명작전, 4시간 58분의 완전작전 전원 구출 [기고] 아덴만 여명작전, 4시간 58분의 완전작전 전원 구출 매일일보 | 2011년 1월 21일, 이역만리에서 날아온 ‘아덴만 여명작전’ 낭보에 온 국민이 환호했다. 해군 청해부대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던 삼호주얼리호 선원 21명 전원을 구출하고, 해적 13명을 사살 및 생포한 것이었다.1월 15일 07시 30분경(이하 현지시간), 삼호주얼리호는 한국인 8명을 포함한 선원 21명이 승선해 아랍에미리트에서 스리랑카로 향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소말리아 해역 동북쪽으로 2,000여 km 떨어진 인도양 해역에서 소말리아 해적 13명에게 납치됐다. 선원들은 해적들이 삼호주얼리호에 승선하자 선미 독자기고 | 조우주(前 국방정신전력원 전문연구원) | 2024-01-22 15:09 [기고] 실거주 명도소송 시 집주인에게 증명 책임있다 [기고] 실거주 명도소송 시 집주인에게 증명 책임있다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주택 임대차에서 집주인의 실거주 통보로 세입자와 명도 분쟁이 일어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집주인에게 실거주 사유가 있더라도 맹목적인 명도소송은 어려운 경우가 있다.집주인의 실거주 통보는 법률상 정당한 퇴거 통보로 세입자가 이에 응하지 않는다면 명도소송의 근거가 될 수 있다. 다만 세입자가 아직 갱신요구권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경우라면 상황은 간단치 않다. 만약 세입자가 갱신요구권을 행사하지 않은 상황에서 집주인의 실거주 통보로 명도 분쟁이 발생한다면 집주인에게 실거주에 대한 증명 책임이 있다.명도소송 독자기고 | 최재원 기자 | 2024-01-22 15:00 [기고] 왓츠 유얼 벨트?(What's your belt) [기고] 왓츠 유얼 벨트?(What's your belt) “왓츠 유얼 벨트?(What's your belt)” 유튜브 피식대학에서 게스트의 띠를 물어볼 때 쓰는 표현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물어보는 개인 특성 요소들 중에는 혈액형, 별자리, MBTI, 그리고 나이를 파악하기 좋은 띠가 있다. 매년 수많은 브랜드에서 그해의 동물과 컬러를 활용하여 디자인 상품과 VIP 키트를 제작하곤 한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패션업계에서는 여지없이 푸른 용의 물결이 눈에 띈다. 예로부터 용은 동쪽을 수호하는 사방신으로서 화재와 액운을 막고 궁을 수호하며 행운을 가져다주는 존 독자기고 | 아이디룩 이다은 디자인실장 | 2024-01-22 14:49 [기고] 고독사 위험군 153만 명 추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비극 막아야 [기고] 고독사 위험군 153만 명 추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비극 막아야 매일일보 | 올해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 명, 1인 가구가 1,000만 가구를 각각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관계의 단절, 경제적 빈곤 등 다양한 요인 등으로 인해 고독사로 숨을 거둔 것으로 추정되는 인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과 행정안전부의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는 지난해 46만 명 늘어나 연말에 973만 명에 이르렀고, 올해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인 가구는 지난해 21만 1,344가구 늘어나 연말에 993만 5,600가구에 이르러 1,000만 독자기고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1-22 14:21 [기고] 슬기로운 메기(메모+기록) 생활 [기고] 슬기로운 메기(메모+기록) 생활 매일일보 | 영화 ‘기생충(PARASITE)’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등 4번의 상을 받으며 오스카의 역사를 새로 쓴 봉준호 감독이 감독상 트로피를 안고 울먹거리다가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는 말을 어릴 적 가슴에 새겼었다. 그 말은 내가 가장 존경하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했던 말”이라고 했다. 봉 감독이 이 말을 가슴에 새기고 있을 수 있던 건 그 문장을 메모해서 기록해 두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삼성의 고 이병철·이건희 부자 회장은 메모광으로 메모를 통해 철두철미하게 경영했고 월드컵 4강 신화의 주 독자기고 | 김철홍 자유기고가 | 2024-01-22 14:18 [기자수첩] PF 근본 손보겠다는 정부, 업계 화답 있어야 [기자수첩] PF 근본 손보겠다는 정부, 업계 화답 있어야 "국내 부동산PF 제도는 분양가격이 폭락하면 줄줄이 폭망하는 구조입니다. 현행 구조하에서는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이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국내 PF 구조를 근본적으로 손보겠다는 정부 발언이 나왔다. 고금리·고물가와 부동산 침체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그럼에도 유독 국내에서만 사회적 위기감이 팽배하다. 그 원인으론 한국형 PF의 기형적인 구조가 지목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국내 PF의 특징으로 △시행사가 토지 계약금의 10%만 들고 브릿지론을 실행하는 점 △선분양으로 금융사의 담보권이 온전하지 기자수첩 | 이소현 기자 | 2024-01-22 13:54 [인사] 문화재청 문화재청 1월 22일자 인사발령 국장급 전보ㅇ 기획조정관 일반직고위공무원 황권순ㅇ 문화재보존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종희 인사 | 김종혁 기자 | 2024-01-22 13: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
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작곡가 진은숙, 클래식계 최고 권위상 수상 작곡가 진은숙, 클래식계 최고 권위상 수상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독일 에른스트 폰 지멘스 재단과 바이에른 예술원은 25일 한국 출신 작곡가 진은숙을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 수상자로 선정했다.클래식 음악계 최고의 권위로 노벨상과도 비견되는 에른스트 폰 지멘스 음악상을 아시아인이 수상하는 것은 최초다.진은숙은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해 함부르크 음대에서 거장 작곡가 죄르지 리게티를 사사했다. 2004년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그라베마이어상을 받으면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이밖에도 비후리 시벨리우스 음악상(2017), 마리 호세 크라비스 음악상(2018), 바흐 음악상(201 세상사람들 | 안광석 기자 | 2024-01-25 11:53 [인사] 산업은행, 2024년 상반기 단장 및 팀장급 인사 이동 ◇지역성장부문□단장▲영업부 유나경□팀장▲지역성장지원실 이승욱, 이인성 ▲동남권투자금융센터 김동선 ▲강남지역본부 함지호 ▲강북지역본부 이용석 ▲중부지역본부 김성훈 ▲충청지역본부 노형준 ▲호남지역본부 김현진 ▲도곡 김미조, 이창훈 ▲반포 명선이 ▲서초 전계선 ▲압구정 이선옥 ▲잠실 송상규 김순덕 ▲잠원 양혜진, 송은미 ▲제주 박형배 ▲하남 김지명 ▲한티 송지은 ▲가산 유현진, 김교탁, 김복임 ▲구로디지털 우종원 ▲노원 김형석, 이정아 ▲마곡 최하정, 김미경 ▲서소문 이웅세 ▲성동 이인기 ▲여의도 유창수, 이정미 ▲영업부 정묵현, 이은형 인사 | 이재형 기자 | 2024-01-25 11:20 [데스크칼럼] “정부 부동산정책 믿을 수 있게 해주세요” [데스크칼럼] “정부 부동산정책 믿을 수 있게 해주세요”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부동산은 금리와 심리로 움직인다. 현재처럼 금리가 높으면 수요와 공급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 사실상 시장이 돌아가지 않는 ‘돈맥경화’다.이럴 때일수록 중요한 것이 부동산정책이다. 물론 정책이 시장에 주는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다.다만 명확한 시그널만 지속적으로 시장에 내보내도 수요심리를 자극해 부동산 거래가 일부 활성화되는 간접효과는 기대할 수 있다. 부동산 시장 침체기에도 정책 일관성을 유지하면 업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얘기다.그러나 현 정부는 일관성은 고사하고 시장에 혼선만 빚는 양상이다. 데스크칼럼 | 안광석 기자 | 2024-01-25 11:07 [부고] 이경헌 씨(삼성카드 기획홍보 담당) 장인상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이경헌 씨(삼성카드 기획홍보 담당) 장인상▲권만호씨 별세, 김순자씨 남편상, 권정훈·권혜정씨 부친상, 이규선씨 시부상, 이경헌씨(삼성카드 기획홍보 담당) 장인상=24일,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특2호 발인 26일 오전 7시 (042)280-8181 부고 | 최재원 기자 | 2024-01-24 21:50 [한승범 칼럼] 예측불가, 한동훈의 정치 여정 [한승범 칼럼] 예측불가, 한동훈의 정치 여정 매일일보 = 기고 | 웃음은 복잡한 인간의 감정 반응 중 하나로, 예측 불가능성, 놀라움, 그리고 상황의 전환 같은 요소들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 만드는 웃음은 우리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지난 21일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벌인 '예상치 못한 권력투쟁'은 국민들에게 놀라움과 충격을 주었다.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다'는 말은 만고 불변의 진리이다. 대한민국 최고 권력에 맞선 한동훈 위원장의 담대하고 쿨한 행보는 독자기고 | 기고 | 2024-01-24 13:30 [기자수첩]역대 최대 규모 'CES 2024' 그 후 [기자수첩]역대 최대 규모 'CES 2024' 그 후 매일일보 = 김명현 기자 | 최근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는 개최 한 달 전부터 떠들썩했다. CES는 세계 각국의 전자‧IT 분야 최신 기술이 총집결해 글로벌 주목도가 높기 때문이다.전자·IT 기업뿐 아니라 모빌리티 전장화에 속도를 내는 현대차그룹을 위시한 자동차 업체들도 최첨단 기술을 뽐냈다. 국내 주요 총수들도 총출동해 분야를 넘나드는 신기술 트렌드를 살피고 자사 비전을 설파했다.특히 올해 CES에 참가한 국내 기업이 총 772개에 달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참가 규모 면에서 기자수첩 | 김명현 기자 | 2024-01-24 11:24 [전문가 기고] 불경기 주목받는 치과진료, 보험적용 가능한 임플란트·틀니 [전문가 기고] 불경기 주목받는 치과진료, 보험적용 가능한 임플란트·틀니 매일일보 | 불경기로 인해 치과 치료를 꺼리고 있는 요즘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은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있어 오히려 주목받고 있다. 임플란트와 틀니 시술은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틀니는 상악 혹은 하악 시술에 대해 7년에 한번 건강보험 적용 가능하며, 임플란트는 평생 2개까지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임플란트는 치아가 하나도 없는 무치악 환자를 제외하고 만 65세 이상이면 2개까지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다. 틀니와 임플란트는 시술 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치과를 등록한 후 치료가 시작된다. 시술이 진 독자기고 | 전호림 유디수원치과의원 대표원장 | 2024-01-24 09:44 [전문가 기고] 저출산 비상, 여야 출산대책 효과는 [전문가 기고] 저출산 비상, 여야 출산대책 효과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를 꼽으라면 PF문제나 내 집 마련 문제도 아니요, 정치개혁도 아니요, 청년실업이나 노인문제도 아니다. 단연코 저출산 문제다.출산율은 2018년 0.98명으로 1명 이하로 떨어지더니 2022년 0.78명으로 감소했다. 아마 올해 통계가 나오면 0.7명도 위태로울 것이다.우리나라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2006년 2.1조원을 투입하기 시작한 이래 300조원의 예산을 쏟아부었지만 백약이 무효였다.300조원이면 신도시 10개는 짓고도 남을 돈인데 돈은 돈 대로 쓰고 효과는 전혀 없었다. 독자기고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4-01-23 13:37 [기자수첩] 규제에 가로막힌 혜택… 中企 ‘키리스테고멘’ 모순 개선해야 [기자수첩] 규제에 가로막힌 혜택… 中企 ‘키리스테고멘’ 모순 개선해야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일본 에도 시대, 조선으로치면 양반 계급인 무사에게는 ‘키리스테고멘(切捨御免)’이라는 권한이 있었다. 하층민이 무례하게 굴었을 때, 무사가 평소 휴대하던 칼을 뽑아 그자리에서 죽여도 처벌을 면할 수 있는 특혜다. 마땅한 권한이 없던 무사들에게 백성을 통제하고 명예를 지킬 수단을 준 것이다.언뜻 보기엔 권력자가 하층민을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잔인한 특권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이 권한을 활용한 무사는 거의 없었다. 일단 에도 성내에서는 아무리 지체높은 무사라도 칼을 뽑으면 사형이 선고되는 규제가 있었다. 또 기자수첩 | 이용 기자 | 2024-01-23 13:35 [기고] 건설현장 불법행위, 우리의 안전과 미래를 위한 경고 [기고] 건설현장 불법행위, 우리의 안전과 미래를 위한 경고 매일일보 | 요즘 들어 건설현장에서의 불법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사회적, 경제적인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안전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 할 수 있기에 더욱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우리는 현장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의 심각성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에 대해 알아야 한다.불법 행위는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들을 야기한다. 미시적으로는, 안전 규정을 위반한 공사 현장에서의 작업은 작업자들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안전장비의 미사용, 법의 규제를 벗어난 무리한 근로 독자기고 | 여수경찰서 경무과 경무계 정필규 순경 | 2024-01-23 11:27 [데스크칼럼] 대형마트 해묵은 규제 폐지…소비자·대형마트 모두에 ‘긍정적’ [데스크칼럼] 대형마트 해묵은 규제 폐지…소비자·대형마트 모두에 ‘긍정적’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대형마트 업계 숙원이던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가 폐지되고, 영업제한시간의 온라인 배송(새벽배송)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12년 만의 낡은 해묵은 규제가 풀리는 셈이다.국무조정실은 전날(22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은생활규제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대형마트 의무 휴일 도입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대표적인 규제로 불려왔다. 2012년 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에 따르면 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SSM)은 월 2회 공휴일, 대형마트는 자정부터 오전 10 데스크칼럼 | 강소슬 기자 | 2024-01-23 11:09 [동정] 오성환 당진시장 [동정] 오성환 당진시장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 오성환 당진시장1월 24일 오전 10시, 시민봉사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하는 ‘2024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오전 11시, 청 내 2층 중회의실에서 하는 ‘(사)당진시개발위원회 제36차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동정 | 오범택 기자 | 2024-01-23 09:17 [인터뷰] 신정현 "이준석, 반성·성찰 있어야 연대 가치 커질 것" [인터뷰] 신정현 "이준석, 반성·성찰 있어야 연대 가치 커질 것" 매일일보 = 이설아 기자 | 지난 16일 신정현 전 경기도의원과 청년 당원 1000명이 "이제 민주당은 돈봉투와 성 비위 같은 당내 부패와 비리가 터져도 반성과 성찰은 없고 기득권만 지키는 정당이 돼버렸다"며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도의원 시절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의 지역화폐 정책의 실효성 문제를 제기하는 등 이재명 현 민주당 대표와 지속해 대립각을 보였던 그는 "오늘 당을 떠나지만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더 큰 물줄기에서 반드시 다시 만날 것"이라며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주도하는 신당 '새로운미래'에 공동창당준비위원장으로 인터뷰 | 이설아 기자 | 2024-01-22 17:13 [기고] 아덴만 여명작전, 4시간 58분의 완전작전 전원 구출 [기고] 아덴만 여명작전, 4시간 58분의 완전작전 전원 구출 매일일보 | 2011년 1월 21일, 이역만리에서 날아온 ‘아덴만 여명작전’ 낭보에 온 국민이 환호했다. 해군 청해부대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던 삼호주얼리호 선원 21명 전원을 구출하고, 해적 13명을 사살 및 생포한 것이었다.1월 15일 07시 30분경(이하 현지시간), 삼호주얼리호는 한국인 8명을 포함한 선원 21명이 승선해 아랍에미리트에서 스리랑카로 향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소말리아 해역 동북쪽으로 2,000여 km 떨어진 인도양 해역에서 소말리아 해적 13명에게 납치됐다. 선원들은 해적들이 삼호주얼리호에 승선하자 선미 독자기고 | 조우주(前 국방정신전력원 전문연구원) | 2024-01-22 15:09 [기고] 실거주 명도소송 시 집주인에게 증명 책임있다 [기고] 실거주 명도소송 시 집주인에게 증명 책임있다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주택 임대차에서 집주인의 실거주 통보로 세입자와 명도 분쟁이 일어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집주인에게 실거주 사유가 있더라도 맹목적인 명도소송은 어려운 경우가 있다.집주인의 실거주 통보는 법률상 정당한 퇴거 통보로 세입자가 이에 응하지 않는다면 명도소송의 근거가 될 수 있다. 다만 세입자가 아직 갱신요구권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경우라면 상황은 간단치 않다. 만약 세입자가 갱신요구권을 행사하지 않은 상황에서 집주인의 실거주 통보로 명도 분쟁이 발생한다면 집주인에게 실거주에 대한 증명 책임이 있다.명도소송 독자기고 | 최재원 기자 | 2024-01-22 15:00 [기고] 왓츠 유얼 벨트?(What's your belt) [기고] 왓츠 유얼 벨트?(What's your belt) “왓츠 유얼 벨트?(What's your belt)” 유튜브 피식대학에서 게스트의 띠를 물어볼 때 쓰는 표현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물어보는 개인 특성 요소들 중에는 혈액형, 별자리, MBTI, 그리고 나이를 파악하기 좋은 띠가 있다. 매년 수많은 브랜드에서 그해의 동물과 컬러를 활용하여 디자인 상품과 VIP 키트를 제작하곤 한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패션업계에서는 여지없이 푸른 용의 물결이 눈에 띈다. 예로부터 용은 동쪽을 수호하는 사방신으로서 화재와 액운을 막고 궁을 수호하며 행운을 가져다주는 존 독자기고 | 아이디룩 이다은 디자인실장 | 2024-01-22 14:49 [기고] 고독사 위험군 153만 명 추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비극 막아야 [기고] 고독사 위험군 153만 명 추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비극 막아야 매일일보 | 올해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 명, 1인 가구가 1,000만 가구를 각각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관계의 단절, 경제적 빈곤 등 다양한 요인 등으로 인해 고독사로 숨을 거둔 것으로 추정되는 인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과 행정안전부의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는 지난해 46만 명 늘어나 연말에 973만 명에 이르렀고, 올해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인 가구는 지난해 21만 1,344가구 늘어나 연말에 993만 5,600가구에 이르러 1,000만 독자기고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1-22 14:21 [기고] 슬기로운 메기(메모+기록) 생활 [기고] 슬기로운 메기(메모+기록) 생활 매일일보 | 영화 ‘기생충(PARASITE)’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등 4번의 상을 받으며 오스카의 역사를 새로 쓴 봉준호 감독이 감독상 트로피를 안고 울먹거리다가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는 말을 어릴 적 가슴에 새겼었다. 그 말은 내가 가장 존경하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했던 말”이라고 했다. 봉 감독이 이 말을 가슴에 새기고 있을 수 있던 건 그 문장을 메모해서 기록해 두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삼성의 고 이병철·이건희 부자 회장은 메모광으로 메모를 통해 철두철미하게 경영했고 월드컵 4강 신화의 주 독자기고 | 김철홍 자유기고가 | 2024-01-22 14:18 [기자수첩] PF 근본 손보겠다는 정부, 업계 화답 있어야 [기자수첩] PF 근본 손보겠다는 정부, 업계 화답 있어야 "국내 부동산PF 제도는 분양가격이 폭락하면 줄줄이 폭망하는 구조입니다. 현행 구조하에서는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이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국내 PF 구조를 근본적으로 손보겠다는 정부 발언이 나왔다. 고금리·고물가와 부동산 침체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그럼에도 유독 국내에서만 사회적 위기감이 팽배하다. 그 원인으론 한국형 PF의 기형적인 구조가 지목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국내 PF의 특징으로 △시행사가 토지 계약금의 10%만 들고 브릿지론을 실행하는 점 △선분양으로 금융사의 담보권이 온전하지 기자수첩 | 이소현 기자 | 2024-01-22 13:54 [인사] 문화재청 문화재청 1월 22일자 인사발령 국장급 전보ㅇ 기획조정관 일반직고위공무원 황권순ㅇ 문화재보존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종희 인사 | 김종혁 기자 | 2024-01-22 13: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