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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국토교통부와 미국 교통부는 12일부터 14일까지 한･미 ITS 협력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회의에서는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에서 도입을 추진 중인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협력방안이 논의된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 3일 미 교통부 장관이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힌 차량 간 무선통신 기술의 도입계획과 연구개발혁신청(RITA)이 시행한 시범사업의 결과 등을 공유하고, 향후 C-ITS의 국제규격화 등 중장기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이번 협력회의에는 한국은 김일평 도로국장을 대표로 ITS 관련 공무원 및 전문가 10명이 참석하고, 미국은 교통부 산하 연구개발혁신청장 그래고리 윈프리 청장(차관보) 등 5명이 참석한다.이번에 개최되는 한미 ITS 실무협력

국회·정당 | 이길표 기자 | 2014-05-11 11:11

與野, 5월 임시국회 소집 합의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세월호 참사 후속 대책 논의를 위한 5월 임시국회 소집에 11일 합의했다.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여야는 세월호 사태와 관련해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피해자 대책·재발방지 등 대책 마련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한 것.이에 오는 6월까지 이어지는 5월 임시국회 소집을 위해 본회의를 이번 주 중에 열고, 관련 상임위는 오는 12일부터 가동할 계획이다.이외에도 5월 임시국회를 시작하는 날부터 후반기 원구성 관련해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회·정당 | 최수진 기자 | 2014-05-11 10:57

새정치, 오늘 경기지사 후보 확정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11일 오후 경기 안양 실내체육관서 6·4지방선거 경기도지사후보 선출대회를 열어 후보를 확정한다.경기지사 후보로 원혜영·김진표 의원과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3파전을 벌여왔다.이번 경선은 선거인단 공론조사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반영한다.이날 현장에서 경선 후보들은 정견발표·합동토론을 거쳐 1500명의 선거인단 현장투표 결과와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경기지사 후보가 결정됨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은 전체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6개 지역 후보가 확정된다.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의 마지막 광역단체장 후보인 전북지사 후보는 오는 13일 김제에서 선거인당 공론조사만으로 선출한다. 경선 후보로는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유성엽 의원, 송하진

국회·정당 | 최수진 기자 | 2014-05-11 10:37

여야, 5월 임시국회 소집…첫날 원구성 논의 착수(속보)

[매일일보]

국회·정당 | 최수진 기자 | 2014-05-11 10:24

여야, 세월호 논의 상임위 12일부터 개최 합의(속보)

[매일일보]

국회·정당 | 최수진 기자 | 2014-05-11 10:24

여야 "세월호 참사 후속대책 초당적 협력 합의"(속보)

[매일일보]

국회·정당 | 최수진 기자 | 2014-05-11 10:23

박원순 시장, 어린이놀이터 안전점검 나서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11일 오후 정비 중인 강동구 내 어린이 놀이터 3곳을 들러 공사장 안전 점검에 나선다.선린 어린이공원, 샛마을 근린공원, 염주골 어린이공원 세 곳을 돌며 박 시장은 놀이터가 안전기준에 따라 설계됐는지, 위험한 시설은 없는지 등을 살필 계획이다.오는 7월 공사를 마칠 예정인 3곳의 어린이 놀이터는 어린이, 시민에게 개방한다.박 시장의 현장 점검에 대해 서울시는 “최근 안전사고에 대해 시민 불안이 큰데, 생활 밀접 시설들부터 점검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국회·정당 | 최수진 기자 | 2014-05-11 09:53

새누리당 경기지사 후보에 남경필 선출(1보)

[매일일보]

국회·정당 | 이승구 기자 | 2014-05-10 17:11

이완구-박영선 신임 원내대표 첫 회동…내일 기자회견 예정

[매일일보 이승구 기자]여야의 신임 원내사령탑인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10일 첫 회동을 가졌다.지난 8일 선출된 양당 원내대표의 이날 회동은 상견례 성격으로, 배석자 없이 시내 모처에서 오찬을 겸해 2시간 30분 가량 이뤄졌다.두 원내대표는 취임 첫 날부터 전화통화에 이어 주말인 이날 비공개 회동을 갖는 등 정국 현안의 조율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두 사람은 회동에서 세월호 참사 후속대책과 5월 임시국회 소집, 하반기 원(院) 구성 등 주요 현안을 폭넓게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서는 여야가 명확한 진상규명 원칙에 공감하면서도 국정조사 시기 등 각론에서 이견을 보이는만큼 이날 회동에서 이견이 어떤 방향으로 조율됐는지 관심이 쏠린다.두 원내대표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국회·정당 | 이승구 기자 | 2014-05-10 16:24

김황식 “정몽준 부인, 불법 선거운동 활동 즉각 중단하라”

[매일일보 이승구 기자]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측은 10일 같은 당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의 부인이 불법 선거 운동 혐의로 고발당한 것과 관련, “불법 선거운동 활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김황식 예비후보 캠프의 최형두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주요 언론사 사회면 보도에 따르면 정 의원은 시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부인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데도 ‘대의원들에게 남편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최 대변인은 이어 “시도지사 경선에 나서는 국회의원들은 대부분 의원직 사퇴서를 낸 뒤 예비후보로 등록하지만 정 의원은 사퇴서를 내지 않았고 예비후보 등록도 하지 않았다”며 “공직선거법 제255조에 의하면 예비후보로 등

국회·정당 | 이승구 기자 | 2014-05-10 15:48

백기승 靑국정홍보비서관 사임

[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백기승 청와대 홍보수석실 국정홍보비서관이 9일 사임했다.백 비서관은 이날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 "국민중심의 새 시대를 열고자 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뜻을 끝까지 보필하지 못하고 떠나는 아쉬움이 크지만, 변화와 새로움을 위해 누군가 앞서나가는 것도 중요한 소임이라는 생각에서 내린 결정"이라며 사임했음을 밝혔다.백 비서관은 지난 2007년 박 대통령의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공보기획단장을 지냈고, 2012년 대선에서는 캠프 공보단 공보위원을 지낸 박 대통령의 측근 인사로 현 정부 출범과 동시에 국정홍보비서관을 맡아왔다.

대통령·대통령실 | 이창식 기자 | 2014-05-09 19:58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에 유정복 전 장관

[매일일보 강시내 기자]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이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로 선출됐다.유 전 장관은 9일 인천 숭의아레나파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에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을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유 전 장관은 대의원, 당원, 국민선거인단 등 4453명을 대상으로 벌인 현장투표(유효투표 2천175표)에서 1천473표(67.7%)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안 전 시장은 702표(32.3%)를 얻는데 그쳤다.이에 앞서 지난 6∼7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유 전 장관이 55.1%(환산표 299표), 안 전 시장이 44.9%(244표)를 얻었다.이에 따라 선거인단 투표(80% 반영)와 여론조사(20% 반영)를 합산한 결과 유 전 장관이 총 1772표(65%)를 얻어

국회·정당 | 강시내 기자 | 2014-05-09 19:38

'당비 대납 의혹' 이낙연 의원측 관계자 2명 영장

[매일일보 박원규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전남지사 경선 후보 측의 당비대납 의혹과 관련, 검찰이 이낙연 의원 측 관계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광주지검 공안부(양중진 부장검사)는 9일 이 의원의 비서관 A씨와 지역사무소 간사 B씨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검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지난 8일 체포했으며 B씨는 긴급체포했다.이 의원 측은 경선(10일)을 이틀 앞두고 체포한 것은 경선에 영향을 주는 부당한 선거개입 행위라고 반발하기도 했다.A씨 등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는 10일 오후 3시 광주지법에서 열린다.검찰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이 의원 측과 또 다른 경선 후보인 주승용 의원 측에 대해 지난달 23일 각각 고발, 수사의뢰를 접수했다.고발된 이 의원의 지역사무소 직원

국회·정당 | 박원규 기자 | 2014-05-09 19:22

정치권, 朴대통령 긴급 민생대책회의에 엇갈린 입장

[매일일보 이승구 기자]여야는 9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긴급 민생대책회의 결과에 대해 엇갈린 입장을 보였다.새누리당은 이날 회의를 계기로 경기회복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박 대통령이 “사회 불안과 분열 야기 언행은 도움이 안 된다”는 발언을 지적하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상황 인식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세월호 사고가 경제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가까스로 회복의 불씨를 지펴가는 경기가 다시 침체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이라며 “정부의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박 대변인은 이어 “국가적 재난 앞에 소비를 자제하는 것이 도리지만, 소비 위축이 너무 장기화 되면 경제 전반으로 피해가 퍼질 수 있다”며 “박 대통령

국회·정당 | 이승구 기자 | 2014-05-09 19:18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에 유정복 전 장관(1보)

[매일일보]

국회·정당 | 이승구 기자 | 2014-05-09 19:12

윤상현 ‘盧, NLL포기 안했다’ 발언에 새정치 “뻔뻔”

[매일일보 한아람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윤상현 새누리당 전 원내수석부대표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방한계선(NLL) 포기발언을 하지 않았다’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여당은 NLL문제를 악용한 것을 사과하라”고 촉구했다.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전 수석부대표가 기존 주장의 근본을 뒤집은 것”이라며 “사실을 왜곡하고, 국익을 저버리고 국민을 분열시키며 전직 대통령의 명예까지 훼손한 새누리당은 어느 나라 정당인가”라고 비판했다.이어 “근거도 없이 남북정상회담을 대선과정에서 정략적으로 써먹고 이제 볼일 다 봤으니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식으로 넘어가겠다는 황당하고 뻔뻔한 모습”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회고담으로 넘어갈 사안이 아니다”며 “국민

국회·정당 | 한아람 기자 | 2014-05-09 15:47

새정치연합, 원내수석부대표 김영록 선임

[매일일보 한아람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박영선 신임 내대표를 선출한 것에 이어 함께 원내를 이끌어갈 지도부로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와 유은혜·박범계 원내대변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김영록 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적으로 대단히 엄중한 시기에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게 돼서 대단히 어깨가 무겁다”며 “우리 국민은 대단히 답답해하고 있다. 소통하는 정치, 희망을 주는 정치를 위해서 여야 간에 협의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유은혜 원내대변인은 “세월호 참사로 하루하루 온 국민이 고통과 아픔 속에서 지내고 있는 이때에 올바른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는 나라, 서민의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일할 수 있는 야당(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

국회·정당 | 한아람 기자 | 2014-05-09 15:23

합참, 대북경고 성명 “무인기는 명백한 도발 행위”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최근 추락한 소형 무인기 3대가 모두 북한 지역에서 발진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대북경고 성명을 9일 발표했다.합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소형 무인기 3대의 비행경로를 분석한 결과 발진 지점과 복귀 지점이 북한 지역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정전협정과 남북불가침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명백한 군사 도발”이라고 비난했다.합참은 이번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힘과 동시 추후 북한이 소형 무인기를 포함한 모든 도발 행위를 중단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합참은 “앞으로 북한이 추가 도발을 감행할 경우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국방부는 지난 8일 추락한 소형 무인기 3대의 발진 지점과 복귀 지점이 모두 북한 지역으로 드러났다는 한미 공동조사 결과를

외교·안보 | 최수진 기자 | 2014-05-09 15:15

행복청 “세종시 신도시에 장애물 없는 환경 조성”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신도시)에 장매물 없는 환경이 조성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행복도시 공사현장 감리단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행복건축 사랑방’ 연구모임을 갖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 연구모임은 행복도시 내 주요공정마다 권위 있는 전문가의 자문과 기술지원을 정례화해 건축물 품질확보와 공사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모임이다.특히 이날 이태동 ㈜에코시안 책임연구원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배리어 프리, Barrier Free) 인증에 관한 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1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설계 등에 대한 개선방안이 논의됐다.이어 김일환 행복청 공공건축추진단장의 주재로 시공관계자의 의견수렴을 비

국회·정당 | 이길표 기자 | 2014-05-09 14:56

정부, 아프간 산사태에 100만 달러 규모 지원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외교부는 정부가 최근 산사태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아프가니스탄에 1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정부는 아프간 통합 인도적 지원기금(CHF)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여기에 그치지 않고 정부는 아프간 지역사회가 장기적으로 산사태 등 자연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난위험 경감 분야 협력사업 지원도 검토할 방침이다.외교부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에게 위로전을 보냈다.박 대통령은 “이번 재해로 슬픔에 잠겨 있을 카르자이 대통령과 아프가니스탄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드리며 희생자와 그 가족분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많은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해 저와 우리 국민은 안타깝

외교·안보 | 최수진 기자 | 2014-05-09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