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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8일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진도 실내체육관을 방문했다가 실종자 가족으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주호영 정책위의장, 이상일 비대위 비서실장, 김명연 안산 단원구 국회의원과 진도 실내체육관 안에 있는 가족대책상황실을 찾았다.그러나 이 원내대표는 실종자 가족으로부터 정치인들의 방문에 대한 강한 항의를 받았다.한 실종자 가족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데 왜 왔는지 모르겠다”며 “여기가 무슨 정치인 관광 패키지인 줄 아느냐”고 불만과 질책을 내쏟았다.더구나 실종자 가족의 “지금 실종된 인원이 몇 명인지, 그 중 학생이 몇 명인지는 알고 왔느냐”는 질문에 이 대표는 “총인원은 아는데 학생 수는…”이라

국회·정당 | 최수진 기자 | 2014-05-18 16:01

朴대통령, 세월호 희생자 위한 명동성당 미사 참석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정오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미사에 참석했다.민경욱 대변인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미사에서 희생자들의 영원한 안식과 함께 실종자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했다.이어 박 대통령은 유가족이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나 안정을 되찾고 국민도 세월호 충격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 것으로 알려졌다.민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이 세월호의 아픙을 극복하고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애쓰는 종교계의 노력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대통령실 | 최수진 기자 | 2014-05-18 13:35

朴대통령, 5월19∼20일 UAE 방문(속보)

[매일일보]

대통령·대통령실 | 최수진 기자 | 2014-05-18 10:55

朴대통령, 내일 오전9시 세월호 대국민담화(속보)

[매일일보]

대통령·대통령실 | 최수진 기자 | 2014-05-18 10:54

鄭총리 “정부, 국가안전시스템 반드시 혁신할 것”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는 뼈아픈 자성의 토대 위에서 국가안전시스템을 혁신해 반드시 안전한 나라를 이룩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광주광역시 국립 5·18 민주묘지서 열린 제3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정 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민주주의와 국가의 품격을 더욱 성숙시키는 것이 5·18 민주 영령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정 총리는 “세월호 참사를 통해 제도와 관행에서 의식과 문화에 이르기까지 근본적으로 쇄신해 이번 사고의 안타까운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정 총리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정 총리

대통령·대통령실 | 최수진 기자 | 2014-05-18 10:31

제3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진행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제 3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18일 열린다.국가보훈처는 “이날 기념식은 ‘5·18 정신으로 국민화합 꽃 피우자’는 주제로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5·18 단체 회원들은 ‘님의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이 무산되고, 이 곡이 지역 사회가 원하는 제창이 아닌 합창 형태로 불려져 불참한다는 방침이다.지난 17일 광주를 방문했던 김한길·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와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등 야당 인사들도 이번 행사에 불참한다.통합진보당 측은 기념식에 불참하는 대신 같은 시각 망월동 5·18 구 묘역에서 열리는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대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보훈처는 “이날

국회·정당 | 최수진 기자 | 2014-05-18 10:03

野, 정부주관 5·18기념식 불참 선언…자체 추념식 개최

[매일일보 한아람 기자] 제3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둔 17일 현재 야권은 정부의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기념곡 지정과 제창 거부에 반발, 정부 주관 기념식 불참을 잇달아 선언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18일 정부 주관 5·18기념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당론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기념식 참석 대신 17일 오후 2시부터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자체적으로 제34주년 5·18민주화운동 추념식을 개최한다.추념식에는 김영선 원내대표와 광주지역 새정치민주연합 지방선거 후보들이 대거 함께한다.통합진보당도 기념식에 불참하기로 했다.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18일 5·18 기념식이 열리는 오전 10시 공식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망월동 구 5·18묘역에서 예정된

국회·정당 | 한아람 기자 | 2014-05-17 14:16

기초연금법 반발 김용익 “의원직 사퇴 포기”

[매일일보 한아람 기자] 지난 4월 국회에서 정부 여당의 기초연금 제정안 통과를 막지 못했다는 이유로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던 김용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의원식 사퇴 입장을 철회했다.김 의원은 16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의원직 사퇴를 포기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 같은 뜻을 밝히고 동료 의원들에게 같은 내용의 문자메시지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김 의원은 “의원직 사퇴를 포기한다. 희망을 가지고 철회하지는 못하겠다”며 “그보다는 훨씬 더 절망에 가까운 심정으로 포기한다”고 밝혔다.그는 “저는 혹시라도 제가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하면 지도부가 마음을 돌려줄까 하는 심정에서, 그리고 이렇게 지고나면 여당 의원들을 그리고 복지부 공무원들을 무슨 낯으로 볼까 두려워서 차라리 사퇴라도 하고자 했던 것”이라고

국회·정당 | 한아람 기자 | 2014-05-16 19:57

朴대통령 "안전시스템 근본부터 바로잡아 국가대개조"(속보)

[매일일보]

대통령·대통령실 | 최수진 기자 | 2014-05-16 16:45

朴대통령, 세월호가족 만나 "정부 부족한 부분 사과"(속보)

[매일일보]

대통령·대통령실 | 최수진 기자 | 2014-05-16 16:45

새정치, 창당 후 내리막 걷던 지지율 첫 반등

[매일일보 한아람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신당 창당을 선언한지 10주 만에 처음으로 지지율이 반등한 것으로 16일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지난 12~15일 휴대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성인 12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2.8%포인트, 신뢰수준 95%), 새정치연합 지지율이 전주보다 1%포인트 오른 2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갤럽은 “수치상 미미한 변화이긴 하지만, 새정치연합 지지도가 오른 것은 통합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후로는 처음”이라고 전했다.새누리당의 지지율도 지난 주보다 역시 1%포인트 상승, 40%를 찍었다.새누리당 지지율은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지난 2주간 30%대에 머물렀으나, 이번 조사에서 40%대를 회복했다.통합진보당은 2%, 정의당 1%의 지지를 받

국회·정당 | 한아람 기자 | 2014-05-16 14:47

朴대통령, `세월호' 유족대표와 오늘 면담(속보)

[매일일보]

대통령·대통령실 | 최수진 기자 | 2014-05-16 14:29

국토부, 척척해결서비스 '우수 신고자 포상'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국토교통부는 첵척해결서비스의 4월 우수신고 사례에 대한 포상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척척해결서비스는 고속도로ㆍ국도ㆍ지방도 등 모든 도로에서 발생한 포장파손, 낙하물 등 불편사항을 하나의 스마트폰 앱으로 신고하면, 전담 기동보수반이 신고사항을 즉시 처리하고 그 결과를 신고자에게 알려주는 원스톱서비스다.국토부는 지난 3월 28일부터 서비스 개시 이후 4월말까지 신고된 내용은 1,193건에 이른다이중, 도로 안전성 향상 등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판단되는 5건(최우수 1건, 우수 4건)을 우수사례로 선정,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최우수 신고자 1명에게는 10만원 상품권, 우수신고자 4명에게는 5만원 상품권 지급된다.국토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국민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월 불편신고

국회·정당 | 이길표 기자 | 2014-05-16 14:09

“새누리당, 국민안전실천본부 발족…안전 취약지 점검”

[매일일보 이승구 기자]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우리 사회의 안전취약 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당내에 가칭 국민안전실천본부를 발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첫 회의에서 “6·4지방선거에서 여야 모두 최우선 공약이 국민의 안전 확보와 관련한 공약이지만 우리 당에서도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국민안전실천본부란 국민이 위해 요소가 있는 현장을 휴대전화로 찍어 보내면 바로 당에 접수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이첩해서 어떻게 처리하고 조치했다는 답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또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서 지자체장만 준비되면 바로 시행할 수 있는 그런 단계”라면서

국회·정당 | 이승구 기자 | 2014-05-16 10:54

제대軍, ‘일자리 창출 추진 TF’ 1-4분기 성과 분석

[매일일보 이병우 기자] 국방부는 지난 14일 중회의실에서 백승주 국방차관 주관으로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추진 TF」 1/4분기 성과 분석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추진 TF」는 지난 해 8월, 국방차관을 위원장으로 하여 국방부를 비롯한 육‧해‧공군과 직할부대 및 기관의 국장급 위원들이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국정과제인 ‘제대군인 일자리 5만개 확보 및 지원조직 확대’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대군인들의 일자리 확보를 위한 추진동력을 마련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일자리 확보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실질적인 토의가 이루어졌다.특히 올해에는 일자리 2000개, 취업지원 3500명 목표로 추진하였으며,

국회·정당 | 이병우 기자 | 2014-05-16 10:42

與 “국회에서 사고 진상규명·재발방지 대책 신속히 만들 것”

[매일일보 이승구 기자]새누리당은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국회 차원에서 철저한 진상규명과 유가족 위로, 국가개조 차원의 재발방지 대책 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특히 세월호 참사 한달 째를 맞아 전날 회의 때처럼 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하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후속대책 마련을 핵심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인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첫 비상대책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늘 세월호 침몰 사고 한 달째 되는 날이다. ‘정신적 IMF사태가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회 전반에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고 무거운 마음으로 회의를 연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어 “앞으로 국회차원에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특히 유가

국회·정당 | 이승구 기자 | 2014-05-16 10:40

시민단체 김용익 사퇴 반대 “사퇴는 與·野지도부가 해야”

[매일일보 한아람 기자] 새정치민주연합과 새누리당의 기초연금법 처리에 반발,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김용익 새정치 비례대표 의원을 만류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참여연대 등 20여 개 노동·시민단체는 15일 김용익 의원실을 방문해 “의료 영리화 저지와 보건의료 정책 개혁을 위해 의원직 사퇴를 철회해달라”는 내용의 요청서를 전달했다.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유재길 사회보험지부장, 배형길 일산병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은 김 의원실을 찾아가 “정작 사퇴해야 할 당사자는 기초연금 법안을 강행한 새누리당의 절대 다수 의원들과 당론을 지키지 못한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라고 비판했다.이들 단체 대표는 김 의원이 비례대표 의원인 점을 들며 “보건복지 분야 전문가로서 시민사회를 대표하는

국회·정당 | 한아람 기자 | 2014-05-15 17:42

野법사위 “檢, 권력시녀 전락…靑, 우병우 임명 철회하라”

[매일일보 한아람 기자] 야당은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이중희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후임으로 우병우 전 대검 수사기획관을 임명한 것과 이 비서관의 검찰 복귀와 관련, “(박 대통령이) 검찰을 권력의 시녀로 만들고 있다”며 성토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박 대통령이 ‘적폐를 해소하겠다’고 발언한 것을 언급, “적폐를 해소하기는커녕 적폐를 쌓아올리고 있고, 이중희 민정비서관을 검사로 복귀시켜 검찰 길들이기에 나섰다”며 이같이 비판했다.또 이들은 “박 대통령이 검찰권력을 오·남용한 대표적인 정치검사로 검사장 승진에서도 탈락한 우병우 전 대검 수사기획관을 후임 민정비서관으로 임명한 대목에서는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고 노무현 대통령 수사의

국회·정당 | 한아람 기자 | 2014-05-15 17:14

노회찬 “삼성전자 백혈병 사과, 시점에 주목해야”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노회찬 정의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5일 최근 삼성전자가 백혈병과 관련해 사과·보상 조치를 한다고 발표한데 따라, 그 시점에 의혹을 제기했다.노 위원장은 이날 당 선대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삼성전자의 이번 사과·보상 발표가 삼성그룹의 3세 경영권 승계를 앞두고 나왔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노 위원장은 “이번 백혈병 사건 처리가 삼성의 전반적인 개혁으로 확대되기를 진심으로 촉구한다”고 덧붙였다.이 자리에서 노 위원장은 삼성의 경영권 세습 문제, 무노조경영 등을 비판했다.노 위원장은 “경영권 세습도 문제지만 경영권 세습을 통해 무노조경영을 포함한 경영방식 승계되는 것은 절대로 우리가 허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천호선 정의당 대표도 이날 회의에서 “삼성전자는 성실히 약속

국회·정당 | 최수진 기자 | 2014-05-15 15:14

與 신임 사무총장에 윤상현 전 원내수석부대표 내정

[매일일보 이승구 기자]새누리당은 오는 16일로 당 사무총장직을 사임하는 홍문종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전임 원내수석부대표였던 윤상현 의원을 15일 내정했다.당 관계자는 “황우여 대표 체제가 끝난데다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작업도 마무리 돼 홍문종 사무총장이 물러난 것으로 안다”면서 “후임은 윤 의원으로 정해진 상태”라고 말했다.인천 남구을이 지역구인 윤 의원은 당 주류인 친박(친박근혜) 핵심으로 분류되는 인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지난 2002년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했으며 2008년 18대 총선에서 인천 남구을 지역구에서 당선됐다.한나라당 대변인을 거쳐 이번 19대 총선에서도 재선에 성공, 국회 정보위원회 새누

국회·정당 | 이승구 기자 | 2014-05-15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