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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경탁 기자] “국민의 삶과 함께 가겠습니다. 국민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지금으로부터 2년 6개월 전인 2012년 7월 10일,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대통령 선거 후보 출마선언문에 등장하는 첫 문장이다.집권 3년차로 중반기에 접어든 박근혜정부가 국민의 삶과 함께 가고 있는지, 과연 국민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라는 방향으로 가고 있기는 한 것인지에 대해 국민 다수는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대선 당시의 내세웠던 약속 중에 제대로 지켜진 것이 없기 때문이다. ‘준비된 여성 대통령’을 표방했던 박근혜 대통령에게 선친인 박정희 대통령 같은 ‘폭압 정치’가 아니라 육영수 여사와 같은 ‘엄마 정치’를 기대하면서 직선제 도입 이후 첫 과반 지지를 몰아주었던 표심이 등을 돌

대통령·대통령실 | 김경탁 기자 | 2015-01-11 16:48

주승용 “정동영 탈당 안타까운 마음”

[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대선후보를 지냈던 정동영 상임고문이 11일 새정치민주연합 탈당과 신당행을 선언한 가운데 2·전당대회에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주승용 의원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주승용 의원은 이날 입장 자료를 통해 “탈당은 바람직하지 않고, 신당은 성공하기 쉽지 않다”며 “그러나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우리당의 아픈 모습이며, 우리당을 대표하는 분이 오죽했으면 탈당을 결심했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고 말했다.그는 “당을 민심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있는 계파 패권주의와 낡은 이념 논쟁이 정동영 전 의장의 설 자리를 잃게 한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면서도, “새정치민주연합은 민주당의 역사와 안철수의 새 정치 가치가 만나서 통합한 것이며, 새정치민주연합은 민주주의와 서민과 중산층의 민생

국회·정당 | 이창식 기자 | 2015-01-11 16:27

주승용 의원, 공동주택 소방기준 강화 주장

[매일일보 이창식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주승용 의원(전남 여수을, 안전행정위원회)은 현행 11층 이상으로 돼있는 공동주택의 스프링클러 설치 기준을 층수와 관계없이 모든 공동주택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의정부 아파트 화재로 4명 사망과 124명 부상이라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난 것은 건물 이격거리와 마감재, 스프링클러, 소방도로 등 다양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점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특히 스프링클러가 설치됐다면 초기에 진화해서 대규모 인명피해까지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크다.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와 드림타운아파트는 모두 10층짜리 아파트라서 현행 소방법(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정한 스프링클러

국회·정당 | 이창식 기자 | 2015-01-11 16:13

朴대통령 신년회견…작년과는 다르다?

[매일일보]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3년차 국정운영 구상을 밝히는 신년 기자회견을 11일 청와대에서 연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박 대통령이 어떤 발언을 할지와 함께 실망만 남겼던 지난해 신년 기자회견과 얼마나 다르게 진행될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박근혜정부 집권 3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역대 대통령들이 주요 사안이 있을 때마다 국민과의 대화나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뜻을 밝혔던 것과 달리 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이번이 겨우 두 번째 기자회견이다.특히 1년 전에 있었던 신년기자회견은 ‘사전 각본 논란’과 질문자로 선정된 기자들의 신변잡기적이고 하나마나한 수준 낮은 질문 등의 영향으로 인해 안하느니 못한 기자회견을 했다는 비판을 받아야 했다.청와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회견의 진행 방식은 작년과 거의 다르지 않다. 다만

대통령·대통령실 | 김경탁 기자 | 2015-01-11 12:12

새정치, 세종시당위원장에 이해찬 의원 선출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세종특별자치시당은 10일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그동안 이춘희 위원장의 세종시당 당선으로 공석이 된 세종시당위원장으로 이해찬 국회의원을 선출했다. 단일 후보로 등록한 이해찬 국회의원은 이춘희 세종시장,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당 대의원들의 힘찬 박수 속에 세종시당위원장으로 추대됐다.이날 이해찬 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세종시민과 세종시당원들의 염원을 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가장 모범적인 시당을 만들겠다”며 “앞으로 합심단결하여 세종시 발전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세종시당이 되자”고 말했다.그는 또 “세종시당의 재정비가 끝난만큼 2․8 전당대회를 통해 우리 당의 지도부를 잘 선출해서 2017년에는 반드시 집권하자” 며 “그러기

국회·정당 | 이길표 기자 | 2015-01-11 10:36

김영한 靑민정수석 국회 출석 거부·사의표명…항명사태에 정국 술렁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김영한 청와대 민정 수석비서관이 9일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국회 운영위 출석을 거부하며 사의를 표명하는 ‘항명사태’에 파장이 일고 있다.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여야 합의에 따라 ‘정윤회 문건’ 유출자를 회유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 수석의 출석을 지시했다. 그러나 김 수석은 이를 거부하고 사의를 밝힌 것.진영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지난해 9월 셀프퇴진 항명 이후 전례를 찾기 힘든 항명 사태로 해석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져 박근혜 대통령의 올해 국정운영에 대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김 수석은 이날 오후 국회에 출석하라는 여야 합의사항을 김 실장으로부터 전달받은 뒤 “사퇴하겠다”며 “국회에 가서 답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정당 | 최수진 기자 | 2015-01-09 18:28

北, 남북대화 재개촉구 결의안 접수 거부 (속보)

[매일일보]

외교·안보 | 최수진 기자 | 2015-01-09 17:42

행복청, '공사대금 체불방지 대책' 가시적 성과 톡톡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해 7월부터 실시한 ‘세종시 신도시지역 (이하 행복도시) 공사대금 체불방지 대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행복도시 체불방지 대책’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신고된 체불을 신속히(평균 17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행복청이 지난해 7월 ‘공사대금 체불해소센터’를 마련하고 지난해 하반기에만 체불민원 40건(총금액 12억 2600여만 원)을 접수해 처리했다.최근 건설산업은 건설 불황과 최저가 수급구조 때문에 대금 체불 등의 불공정 거래가 빈번한 산업분야로 알려져 있다.이 같은 불공정 거래로 인해 현장 노동자와 장비임대 사업자 등 영세한 자재납품 사업자 등이 피해를 보고 있다.이에 따라 행복청은 사회적 약자

국회·정당 | 이길표 기자 | 2015-01-09 11:39

문형표 장관, 세종보건소서 금연클리닉 상담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건소가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이 새해 금연 열풍과 함께 북적이고 있다.지난 8일에는 평소 애연가로 알려진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이 세종시 보건소를 방문해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문 장관은 이 날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금연상담을 받고 금연보조제 등을 직접 체험했다.이어 문 장관은 새해 들어 금연 희망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업무 부담이 가중된 금연상담사 등 관련자들을 격려하고 동행한 이춘희 시장과 함께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국회·정당 | 이길표 기자 | 2015-01-09 11:04

‘관피아 척결’ 김영란법, 1년 만에 정무위 소위 통과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을 위한 김영란법이 8일 정부안 제출 후 1년 만에 국회 정무위원회라는 첫 관문을 넘었다.김영란법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정안으로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인해 주목 받아왔다.김영란법은 지난 2012년 8월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 재직 당시 권익위가 입법예고하고 2013년 8월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돼 상임위 차원에서 법안을 심의해 왔지만 번번이 국회 첫 관문을 넘어서지 못해왔다.정무위는 이날 법안이 소위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법안처리를 매듭지을 계획이다. 다만 본회의 전에 정무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를 거쳐야 하는 만큼 최종 처리여부는 다소 유동적일 수 있다는 시각이다.소위는 김영란법의 3개 영역 중 금품수수 금

국회·정당 | 최수진 기자 | 2015-01-08 20:12

정종섭 안행장관 “주민세·자동차세 인상 협조해달라”

[매일일보 홍유철 기자]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은 8일 여야 원내대표와 안전행정위원회 여야 간사를 방문해 주민세 및 자동차세 인상 법안이 국회에서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정종섭 장관은 이날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조원진 행자위 새누리당 간사, 정청래 새정치연합 간사를 각각 만나 지방세법과 지방재정법 등 안행위에 계류 중인 주요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부탁했다.정 장관은 “지방세법은 1992년 이후 장기간 조정되지 않은 조세를 정상화, 현실화하고 복지·안전수요 증가에 따라 재정을 확충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올해 누리과정을 차질없이 추진해 지방교육청과 학부모의 혼란을 막기 위해 (누리과정 소요 재원 마련을 위한 지방채 발행 근거를 담은) 지방재

국회·정당 | 홍유철 기자 | 2015-01-08 17:50

나이 불확실한 김정은, 올해 생일 조용히 넘어가

[매일일보 장야곱 기자] 선대 독재자인 김일성·김정일 등 최고지도자의 생일을 가장 큰 국가 명절로 기념해온 북한이 8일 3대 독재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생일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기념을 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전문가들은 김정은 제1위원장의 나이가 아직 어려 북한이 개인 우상화 분위기를 만드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고 풀이하고 4∼5년 정도 지나야 김정은 생일을 명절로 지정할 것으로 내다봤다.김 위원장의 올해 나이는 31세에서 33세 사이로, 나이가 확실하지 않은 것은 출생년도에 대해 북한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1982년과 전 김정일 요리사가 주장하는 1983년, 국가정보원이 유학시절 여권을 근거로 결론내린 1984년 등 설이 분분하기 때문이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

외교·안보 | 장야곱 기자 | 2015-01-08 16:17

이춘희 세종시장, 올해는 행정수도 원년의 해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이춘희 세종시장은 8일 정례 브리핑을 갖고 “올해는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넘어 실질적 행정수도 원년의 해’로 만들기 위해 5대 핵심과제(11개 세부이행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는 행정수도 위상 확립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해양수산부 ▲국민안전처․인사혁신처 ▲행정자치부의 세종시 이전과 국회분원 및 청와대 제2집무실 설치를 위해 국회와 정부를 대상으로 설득하는 공론화 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각종 행사와 지방자치 박람회 개최를 통해 세종시형 자치모델 개발은 몰론 인근 지자체와 정책협력을 강화하는 등 세종시에 맞는 행정수행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그러면서 도농 통합형 자족도시 기반을 확충을

국회·정당 | 이길표 기자 | 2015-01-08 14:27

경기도의회 양당 대표 ‘라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매일일보]경기도의회 로비에서 8일 경기도의회 양 교섭단체 대표(김현삼 새정치민주연합, 이승철 새누리당)가 쪽방촌 어르신을 돕기 위한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지난 30일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된 양당대표는 사랑의 쌀 50Kg을 거뜬히 들어 올리며.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충만 되어 행복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이어 차기 라이스 버킷 챌린지 주자로 김현삼 대표는 김유임 부의장과 오완석 수석부대표를 지명하고, 이승철 대표는 천동현 부의장과 윤태길 수석부대표를 각각 지명했다.

국회·정당 | 강태희 기자 | 2015-01-08 11:20

與, 박세일 ‘자진사퇴’만 기다린다?

[매일일보 김경탁 기자] 새누리당이 장기간 공석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에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 이사장(사진)을 임명하는 문제를 놓고 갈등이 커지고 있다. 최고위 추인과정에 당내갈등을 대내외에 분출할 가능성이 점점 확산되자 일각에서는 박 이사장에 자진사퇴를 압박하는 분위기까지 나온다.김무성 대표는 당초 전임 원장인 이주영 의원이 지난해 3월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차출되면서 9달 넘게 비어있던 여의도연구원장에 박세일 이사장을 내정하고, 지난해 말까지 임명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서청원 의원 등 친박(친박근혜) 주류 측에서는 박 이사장을 향해 ‘배신자’라거나 ‘구시대적 인물’이라는 등의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면서 여연 원장 임명에 절대 반대한다는 뜻을 전하면서 임명 강행시 좌시하지 않겠다는 분위기를

국회·정당 | 김경탁 기자 | 2015-01-07 16:47

이전지원종합센터, 세종청사 3단계로 이전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전지원 종합센터를 정부세종청사 3단계(법제처 7동 213호)로 이전하고 행정자치부 청사관리소, 세종시교육청 등과 협업 운영체제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이전지원종합센터 이전은 지난해 말 3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완료됨에따라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등 3단계 이전공무원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전지원종합센터는 그동안 1, 2단계 이전공무원의 불편사항(총 3545건)을 처리해 왔다.주요 민원사항은 식당정보, 공연문의, 임대주택, 초·중·고 전·입학, 청사 편의시설, 교통정보 등 다양하다.3단계 이전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전지원 종합센터(044-200-1473～5)로 문의하면 된다.박상옥 행복청 입주지원서비스팀장은 “3단계 이전공무원의

국회·정당 | 이길표 기자 | 2015-01-07 11:25

세종시 정책조정회의, 시정현안 해결사 역할 ‘톡톡’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가 민선2기 출범과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정책조정회의가 시정 현안사항과 쟁점사항을 해결하는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세종시 정책조정회의는 매주 3회(월, 수, 금) 부서별 현안과 협의가 필요한 과제에 대해 이춘희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실국본부장, 현안 부서장이 참여해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이 시장 취임 이후 열린 정책조정회의는 지난해 12월 말까지 78회에 이른다.그동안 정책조정회의에서는 ▲재난피해자지원센터 설치 ▲도시재생 총괄기획가 도입 ▲장애인 콜택시 위탁운영 개선방안 ▲스마트 생활민원팀 도입 ▲대중교통체계 개선 ▲출산장려금 지급 확대 ▲창조마을 시범사업 추진 등 총 153건의 과제를 다루면서 정책 추진방향을 결정하거나 현실적인 대안 등을 신속히 제시했다.특히

국회·정당 | 이길표 기자 | 2015-01-07 10:33

새누리당 인천시당, 2015년 신년인사회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새누리당 인천시당(위원장 홍일표 국회의원)은 6일 숭의동 당사에서 2015년 을미년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인 경제회복과 인천의 재정건전화를 통한 도약을 기원하고 당원들의 애당심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신년인사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홍일표 시당위원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이학재, 조명철 국회의원과 안상수 전 인천시장, 조진형 전 국회의원, 각 지역 당협위원장, 시당 운영위원,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방의원, 당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인천시당 당직자와 당원께 드리는 새해 인사 서한을 통해,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정책으로 해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정치 혁신의 주도세력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복원할 것’을 다짐했다.

국회·정당 | 이춘만 기자 | 2015-01-06 17:29

朴대통령 “한반도 평화정착·통일 위한 실질 협의하자”

[매일일보 홍유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을미년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북한은 조속히 남북간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나와서 우리와 한반도의 평화정착, 또 통일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실질적으로 협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과거 남북관계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우여곡절이 많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북한이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진정성과 실천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또한 “올해는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년이 되는 해인데 분단의 아픔을 극복하고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기초 작업을 잘 추진해 나아가야 한다”며 “북한이 신년사에서 남북간 대화와 교류에 진전된 뜻을 밝힌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대통령·대통령실 | 홍유철 기자 | 2015-01-06 17:09

윤장현 광주시장, 일일 환경미화원 변신

[매일일보]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6일 새벽 남구 봉선동우체국 인근 도로변에서 도심 쓰레기를 수거하며 국제행사 대비, ‘청결 광주’ 실현을 위해 일일 환경미화원으로 변신했다.윤 시장의 새해 민생행보는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 광주 공동체 구현을 위한 봉사와 ‘낮은 곳에서 시민을 섬기겠다’는 시정 철학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으로 풀이된다.쓰레기 수거를 마친 윤 시장은 “환경미화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해외연수, 쉼터 조성, 체육대회 행사비 지원 등의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추운 날씨에도 쾌적한 시가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위로 격려했다.윤 시장은 “U대회 등 국제행사에 대비해 광주 이미지와 빛고을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해 시민단체 중심으

국회·정당 | 조성호 기자 | 2015-01-06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