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초대석 [MI 인터뷰] 이상은 와디즈 오프라인사업 이사 “공간 와디즈, 성수동 1순위 명소 자신” [MI 인터뷰] 이상은 와디즈 오프라인사업 이사 “공간 와디즈, 성수동 1순위 명소 자신”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바야흐로 산업·업종 간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 시대다.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등 소비 패턴 변화와 맞물려 더... [MI인터뷰] “흙수저가 가맹점 200개 카페CEO 된 비결” 김재환 만월경 대표, 성공의 시작은 도전 [MI인터뷰] “흙수저가 가맹점 200개 카페CEO 된 비결” 김재환 만월경 대표, 성공의 시작은 도전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92년생, 사회생활을 갓 시작했거나 사내에서 아직 막내급일 나이, 전국 250여개 카페 CEO가 된 인물이 있다. 김재환 카페 만월경 대표의 이야기다.... [MI 인터뷰]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MI 인터뷰]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이르면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위해 불철주야 준비하고 있다. 최근 가파른 연평균 성장률(28.2%)를 바탕으로 3년 이내 연간 거래액 1조원 돌파...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주부들이 열광하는 '로보락' 로봇청소기가 지난해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점유율 25%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올인원 로봇청소기 분야에선 44.5%의... [MI인터뷰] 고규련 포옹 영양팀 총괄 이사 “펫푸드 품질혁신 주도” [MI인터뷰] 고규련 포옹 영양팀 총괄 이사 “펫푸드 품질혁신 주도”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고규련 포옹 영양팀 총괄 이사는 동물을 좋아해서 수의사가 됐지만, 수의사는 동물이 아파서 돈을 번다는 현실에 항상 괴로웠다. 동물들이 아프기 전에 이들...
기자수첩 [기자수첩] 골든타임 지난 연금개혁, 우린 어떻게 기억될까 [기자수첩] 골든타임 지난 연금개혁, 우린 어떻게 기억될까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최근 SF 드라마 시리즈를 봤다. 수백년 뒤 지구를 침공한 외계 문명에 대한 이야기로 인류는 외계 문명에 맞서 미래 세대의 평화를 위해 적의 위협으로부... [기자수첩] 애사심이 없더라도, 직장에 예의를 갖추자 [기자수첩] 애사심이 없더라도, 직장에 예의를 갖추자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학창시절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일이다. 퇴근 전 소등을 직원들이 맡았는데, 꼭 두세번 더 켰다 끄는 직원이 있었다. 이유를 묻자 아니나 다를까, 예상했더... [기자수첩]사람 그리고 인재 [기자수첩]사람 그리고 인재 매일일보 = 김명현 기자 | 인공지능(AI)이 산업계와 일상을 휩쓸고 있지만 정작 기업들은 각 층위별 구성원들로부터 추동력을 얻는다.혹자는 구조를 잘 만들어 놓으면 알아서 굴러간다... [기자수첩] 중소기업계가 22대 국회에 거는 기대 [기자수첩] 중소기업계가 22대 국회에 거는 기대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제22대 총선이 초접전 끝에 민주당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여소야대(與小野大) 구도가 이어지며, 내달 30일 시작되는 제22대 국회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기자수첩]민심과 총선 그리고 경제정책 [기자수첩]민심과 총선 그리고 경제정책 매일일보 = 이상래 기자 | 총선은 민심의 풍향계라고 한다. 민심의 향방에 따라 대한민국 정치 역학구도는 크게 요동친다. “민심은 항상 옳다”는 정치인들의 흔한 말을 굳이 되새길 ...
독자기고 [기고] 인공지능(AI) 기술인재 해외 유출 심각, 투자·인재 유인책 마련해야 [기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하여 [조재구 칼럼] 상습민원에 노출된 공무원들···범정부적 대응을 촉구한다
피플 사설 기자수첩 데스크칼럼 인터뷰 세상사람들 독자기고 동정 인사 부고 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데스크칼럼] 중대재해처벌법에 정당성을 불어넣다 [데스크칼럼] 중대재해처벌법에 정당성을 불어넣다 광주 서구 화정현대아이파크 주상복합아파트 구조물이 붕괴됐다. 신축 공사 중이었던 이 아파트의 1개 동 옥상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28∼34층 외벽과 내부 구조물이 붕괴하면서 작업자 6명이 실종되기도 했다.이번 사고는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전에 터지면서 강화된 개정안을 피하게 됐다. 소급입법금지라는 원칙 때문에 중대재해처벌법을 피했지만, 이번 사고가 경제계와 재계 등 개정안에 반대하던 이들을 무색하게 할 만큼 정당성을 부여한 것은 사실이다.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재해를 줄이자는 목표로 지난 2020년 1월 시행된 산업안 데스크칼럼 | 문수호 기자 | 2022-01-12 14:49 [데스크칼럼] 끝없는 방역기준 논란 [데스크칼럼] 끝없는 방역기준 논란 10일부터 면적 3000㎡ 이상 백화점·대형마트·복합쇼핑몰과 대형서점 등에도 방역패스가 적용되기 시작했다. 1주일의 계도기간이 지나는 17일부터는 위반 시 이용자는 10만 원, 사업주는 1차 150만 원, 2차 3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특히 사업주는 1차 위반 시 10일, 2차 위반 시 20일, 3차 위반 시 3개월, 4차 위반 시 시설폐쇄 등 영업정지 처분도 받게 된다.이에 대해 야권 대선후보들은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외식의 제한은 물론이고 장을 봐 집에서 밥도 해먹을 수 없게 하는 데스크칼럼 | 송병형 기자 | 2022-01-10 11:25 [데스크칼럼]K-방역 독재와 개인 자유의 충돌 [데스크칼럼]K-방역 독재와 개인 자유의 충돌 우려하던 것이 현실화 되고 있다. 이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하지 않으면 미접종자와 같은 대우를 받을 처지에 놓이게 됐다. 나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했다. 2차까지 접종을 하다 보니 3차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그냥 맞고 보자는 심리가 크게 작용했다. 백신 접종에 따른 부작용을 앓거나 증상이 심하지 않았다는 경험치도 작용했다. 하지만 2차 접종을 하고 3개월이 지났으면 3차 접종을 하라는 정부의 알림 메시지를 보면서 이건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서 문재인 정부의 방역당국은 지난해 11월 ‘단계적 데스크칼럼 | 송영택 기자 | 2022-01-06 16:19 [데스크칼럼]오미크론 와중에 지옥철 경험 [데스크칼럼]오미크론 와중에 지옥철 경험 [매일일보 이재영 기자]코로나19 재확산 와중에 출근길에 올랐다. ‘지옥철’이라는 지하철 9호선을 탔다. 과연 지옥 다웠다. 수백명 확진자가 생길 때도 재택근무가 많았는데 수천명인 현재 이리도 출근자가 많을지 몰랐다. 지하철서 거리두기는 예외다. 특히 아침 9호선은 1미터는커녕 1미리도 간격을 떼기 힘들다. 확진자가 생기면 역학조사는 불가능하다.서울은 왜 이리도 빽빽한가. 코로나 때문에 더욱 전원생활을 그리게 되지만 꿈일 뿐이다. 막상 지방에서 산다고 하면 우선 일자리가 걱정이다. 이래저래 일자리를 해결한다고 해도 자녀 교육, 치안 데스크칼럼 | 이재영 기자 | 2022-01-05 10:37 [데스크칼럼] 메타버스는 진짜 현실이 될 수 있을까? [데스크칼럼] 메타버스는 진짜 현실이 될 수 있을까?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생은 새로운 시대로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과거와 확연히 다른 삶의 양상이 나타나면서 새로운 트렌드가 이 시대의 이념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엔 비대면을 넘어 ‘메타버스’라 불리는 새로운 세계도 주목받고 있다.메타버스는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하는 말이다. 지난 1992년 미국 SF 작가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 크래시’에 처음 등장했다고 한다. 메타버스는 최근 5G 상용화에 따른 정보통신기술 발달과 함께 코로나 데스크칼럼 | 문수호 기자 | 2022-01-03 09:00 [데스크칼럼] 위기 직시부터 시작하자 [데스크칼럼] 위기 직시부터 시작하자 새해 한국이 마주할 현실은 한 마디로 엄중한 복합위기 상황이다.나라 밖에선 미중 간 신냉전과 산업 공급망 재편이 본격화되는 등 국제질서가 요동치고 있고, 기후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며 세계인의 삶에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종식 희망은 사라지고 팬데믹 3년째를 맞아 방역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한국은 이 같은 세계적 위기의 한 복판에 서 있다. 지정학적으로 미중 신냉전의 최전선에 자리해 있고, 선진국 반열에 올라서며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탄소중립 부담은 커졌다. 특히 K-방역이란 말이 무색하게 언제든 방역체 데스크칼럼 | 송병형 기자 | 2021-12-30 08:51 [데스크칼럼]청와대 일자리 상황판은 아직 작동하고 있나? [데스크칼럼]청와대 일자리 상황판은 아직 작동하고 있나? “‘일자리는 민간이 만드는 것이다’ ‘시장에 맡겨야 한다’는 식의 고정관념이 많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기업의 몫이고 정부는 최대한 지원할 뿐이다.”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인식 변화를 보여주는 발언이다. 문 대통령은 2017년 5월 취임하자마자 대통령 직속으로 일자리위원회를 설립하고, 청와대에 일자리 상황판까지 설치했다. 일자리 창출을 국정과제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취임 이틀 만에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비정규직 제로화를 추진하라고 압박도 했다. 공공부문에서 17만 명의 데스크칼럼 | 송영택 기자 | 2021-12-28 13:35 [데스크칼럼]‘골때녀’와 코리아 디스카운트 [데스크칼럼]‘골때녀’와 코리아 디스카운트 [매일일보 이재영 기자]‘골 때리는 그녀들’이란 예능 프로그램의 편집 조작이 논란이다. 필자도 즐겨 보던 프로그램이라 이번 논란이 안타깝다. 여성 연예인들이 프로 축구처럼 진지하게 풋살 경기를 하는 게 방송의 주된 내용이다. 최근 방송편에서 제작진이 경기의 박진감을 높이기 위해 스코어의 시간순서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다. 네티즌들이 먼저 관련 의혹을 제기했고 제작진이 인정하며 사과했다.스코어 결과를 바꾼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경기 승패가 바뀌진 않았다. 하지만 방송의 시간흐름에 따라 시청자가 보고 느꼈던 감정은 훼손됐다. 시청자들은 데스크칼럼 | 이재영 기자 | 2021-12-27 11:10 [데스크칼럼] 포크배럴의 진화 [데스크칼럼] 포크배럴의 진화 18대 대선을 1년여 앞둔 2011년 7월의 일이다. 박재완 당시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한 달 만에 ‘포크배럴(pork barrel)’ 발언으로 설화에 휩싸였다.박 장관은 당시 서울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포크배럴에 맞서 재정건전성을 복원하고 재정지출을 지속가능한 범위 내에서 관리하는 등 재정규율을 확립하겠다”며 “국가재정의 대차대조표도 생각하지 않고 균형감을 잃은 채 과도한 지출을 부추기는 정책은 표만 의식한 무책임한 논의라는 비난을 마땅히 받아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내년에 대선이 있지만 재정위기에 빠진 나 데스크칼럼 | 송병형 기자 | 2021-12-21 14:40 [데스크칼럼] 코로나19 방역대란 자초한 문재인 정부 [데스크칼럼] 코로나19 방역대란 자초한 문재인 정부 문재인 정부가 기존 K방역과 차원이 다른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이란 ‘K1 방역’을 시행한지 45일 만에 백기를 들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회귀했다. 이는 일일 확진자가 연속해서 5000~7000명 이상 나오고, 위중증 환자가 1000명에 육박, 사망자가 하루 최다 94명이 나오면서 더 이상의 위드코로나를 시행할 수 없다는 판단에 이르렀기 때문이다.12월 18일부터 1월 2일까지 사적모임 인원을 4명까지 제한하고,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만 허용했다. 여기에 백신 미접종자는 혼자 밥을 먹거나 배달시켜서 먹도록 데스크칼럼 | 송영택 기자 | 2021-12-19 09:00 [데스크칼럼]수면 아래 거대한 빙산 있다 [데스크칼럼]수면 아래 거대한 빙산 있다 [매일일보 이재영 기자]정부가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제한되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식당이나 카페에서 ‘혼밥(홀로 식사)’해야 한다. 식당과 카페에서 사적모임은 4인까지만 허용된다. 이러한 방역조치는 가혹하지만 불가피해 보인다.확진자가 하루 수천명 나오며 사상 최고치를 연일 갱신하는 상황에서도 방역의식은 수백명, 수십명 나올 때보다 더 낮아진 게 아닌가 싶다. 예전엔 식당 약속을 잡을 때 상대방의 반응을 보면 먼저 만나자고 하기가 부담스러웠다. 그러던 게 위드코로나 이후 분위기가 달라졌다. 요즘은 코로나 데스크칼럼 | 이재영 기자 | 2021-12-16 09:56 [데스크칼럼] 인구 위기, 현실도 대책도 ‘답답’ [데스크칼럼] 인구 위기, 현실도 대책도 ‘답답’ 지난 주 통계청이 발표한 ‘2020~2070년 장래인구추계’는 충격적인 전망을 담았다. 우리나라 인구는 올해부터 감소하기 시작, 향후 10년 동안 연평균 6만 명 안팎씩 감소해 2030년에 5120만 명으로 줄어들고 2070년에는 3766만 명으로 쪼그라들 것이 유력하다는 것이다. 더욱 비관적인 시나리오에서는 향후 10년간 연평균 17만 명 안팎으로 인구가 줄어 2030년대에 5000만 명대 아래로, 2070년에는 3153만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통계청은 지난 2019년 9월 발표한 추계에서 우리나라 인구가 2028년 정점 데스크칼럼 | 송병형 기자 | 2021-12-12 14:42 [데스크칼럼]기대감 갖고 보는 삼성・LG 프리미엄 TV 경쟁 [데스크칼럼]기대감 갖고 보는 삼성・LG 프리미엄 TV 경쟁 이제 TV 한대에 1000만원 하는 85인치급 대형 TV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쉽게 만날 수 있다. 고화질과 대형 화면을 통해 실감나는 영상을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고, 넷플렉스・유튜브 등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TV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은 다름 아닌 국가대표 기업 삼성전자와 LG전자다. 프리미엄 TV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방식의 패널을 적용한 모든 TV를 비롯해 8K(7680×4320 화소) 액정표시장치(LCD) TV, 양자점(QD) 기술이 적용된 LCD 데스크칼럼 | 송영택 기자 | 2021-12-08 15:55 [데스크칼럼]역대급 재정지출에 대한 우려 [데스크칼럼]역대급 재정지출에 대한 우려 [매일일보 이재영 기자]정부가 내년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607조7000억원을 확정했다. 이로써 국가부채도 내년 사상 첫 1000조원 시대에 진입하게 된다. 정부 재정이 부실화될 것에 대한 우려가 클 수밖에 없다.정부가 예산을 제대로 쓰고 있는지, 예산 사용처는 적절한지 등 각계 의견이 분분하다. 코로나19가 걷히지 않는 현 상황에서 다른 방법이 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예산 낭비라거나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진다.정부 부채는 경기 지지대 역할을 했으나 다양한 부작용도 동반하고 있다. 부동산과 주식시장 내 자산가격 버블 위험이 데스크칼럼 | 이재영 기자 | 2021-12-07 10:21 [데스크칼럼] 중국이냐 시장원리냐 [데스크칼럼] 중국이냐 시장원리냐 주한미군의 대중 견제 역할이 점차 노골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 국방부는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2021년도 ‘해외 주둔 재배치 검토(GPR)’ 결과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순환 배치 전력인 미 2사단 예하 아파치 공격헬기 대대와 포병대 본부를 한국에 영구 주둔시키고, 괌과 호주 내 군사 인프라를 강화하는 동시에 미군 전투기를 호주에 순환 배치하는 내용이 담겼다. 미 국방부 측은 이 같은 내용을 소개하면서 “중국의 추격해 오는 도전에 주목해야 한다는 오스틴 장관의 강조에 따라 진행한 GPR의 데스크칼럼 | 송병형 기자 | 2021-12-01 14:44 [데스크칼럼]대세는 차이나 디커플링…한국의 선택은? [데스크칼럼]대세는 차이나 디커플링…한국의 선택은?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화상 정상회담을 가졌다. 하지만 대한민국과 관련된 여러 리스크는 해소되지 않고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문재인 정부는 미국 국무부를 상대로 "한국과 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데 나쁘게 지내는 것이 좋겠냐? 아니면 친하게 지내는 것이 좋겠냐"며 어떤 것이 미국의 전략에 부합하느냐고 직접적으로 묻고 나섰다.국제 정치학, 외교 관계에서 정답은 없다. 현실적으로 국제법보단 강대국이 마음먹은 대로 질서가 잡히는 게 냉혹한 현실이다.한국은 조선 말기 때부터 지금까지 지정학적으로 민감한 곳에 국 데스크칼럼 | 송영택 기자 | 2021-11-29 15:17 [데스크칼럼]복수의결권도 강행 통과? [데스크칼럼]복수의결권도 강행 통과? [매일일보 이재영 기자]복수의결권 법안이 산자위 소위를 통과해 입법 능선을 크게 넘었다. 전체회의 통과를 앞두고 시민단체들이 강력 반발하는 모습이다. 경실련 등은 차기 대선 후보들에게 복수의결권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며 이 법안을 재벌정책으로 보고 후보들이 노선을 정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법안이지만 기업형 벤처캐피탈(CVC)과 마찬가지로 양면이 있다. CVC는 대기업의 벤처시장에 대한 투자 유인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기존 대기업의 과도한 경제력 집중, 경제권력화를 막기 위해 도입된 금융그룹감독법 데스크칼럼 | 이재영 기자 | 2021-11-28 00:00 [데스크칼럼] 대통령의 두 번째 부동산 장담 [데스크칼럼] 대통령의 두 번째 부동산 장담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5월 10일 취임사에서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과 과감히 결별하겠다”며 “대통령부터 새로워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장 먼저 약속한 것이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었다. 당시 문 대통령은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고 “퇴근길에는 시장에 들러 마주치는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겠다”고 했으며 “때로는 광화문광장에서 대토론회를 열겠다”고 했다.21일 밤 문 대통령 임기 중 두 번째이자 사실상 마지막 ‘국민과의 대화’는 4년 반 전 문 대통령의 취임사 약속 데스크칼럼 | 송병형 기자 | 2021-11-22 13:04 [데스크칼럼]석탄・석유・가스 아직 중요한 에너지 [데스크칼럼]석탄・석유・가스 아직 중요한 에너지 최근 폐막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석탄 발전소의 퇴출이 아닌 단계적 감축으로 합의됐다. 화석연료에 대한 각국의 정부 지원금도 단계적 중단으로 의견이 모아졌다.석탄・석유・가스 등 화석연료 주요 생산국과 소비국인 러시아 인도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등의 반대의 목소리가 컸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환경운동단체들의 비판이 이어졌지만 현실을 반영한 합의라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인도는 기후변화에 대한 부자 국가의 책임론을 거론하면서 개발도상국의 화석연료 사용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런 주장들이 COP26에 데스크칼럼 | 송영택 기자 | 2021-11-18 15:18 [데스크칼럼]자원 잃고 외양간도 안 고친다 [데스크칼럼]자원 잃고 외양간도 안 고친다 [매일일보 이재영 기자]중국 전력난에 따른 원자재 공급난은 우리나라가 자원빈국이라는 사실을 재차 상기시켜준다. 그동안 중국의 굴뚝산업이 내뿜는 대기오염물질에다 미세먼지에 대한 불만과 의심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막상 중국이 환경문제에 집중하고 굴뚝산업을 단속하자 우리나라에 원자재 부족 문제가 생겼다.우리나라는 탄소중립, 친환경 선도 국가로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지만 내실은 부족했던 듯 보인다. 국가 산업에서 환경오염이 야기되는 부분을 기술혁신을 통해 줄여온 게 아니라 단지 해외 수입으로 떠밀고 있었던 것 같다. 개선이 이뤄 데스크칼럼 | 이재영 기자 | 2021-11-16 11: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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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청와대 일자리 상황판은 아직 작동하고 있나? “‘일자리는 민간이 만드는 것이다’ ‘시장에 맡겨야 한다’는 식의 고정관념이 많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기업의 몫이고 정부는 최대한 지원할 뿐이다.”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인식 변화를 보여주는 발언이다. 문 대통령은 2017년 5월 취임하자마자 대통령 직속으로 일자리위원회를 설립하고, 청와대에 일자리 상황판까지 설치했다. 일자리 창출을 국정과제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취임 이틀 만에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비정규직 제로화를 추진하라고 압박도 했다. 공공부문에서 17만 명의 데스크칼럼 | 송영택 기자 | 2021-12-28 13:35 [데스크칼럼]‘골때녀’와 코리아 디스카운트 [데스크칼럼]‘골때녀’와 코리아 디스카운트 [매일일보 이재영 기자]‘골 때리는 그녀들’이란 예능 프로그램의 편집 조작이 논란이다. 필자도 즐겨 보던 프로그램이라 이번 논란이 안타깝다. 여성 연예인들이 프로 축구처럼 진지하게 풋살 경기를 하는 게 방송의 주된 내용이다. 최근 방송편에서 제작진이 경기의 박진감을 높이기 위해 스코어의 시간순서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다. 네티즌들이 먼저 관련 의혹을 제기했고 제작진이 인정하며 사과했다.스코어 결과를 바꾼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경기 승패가 바뀌진 않았다. 하지만 방송의 시간흐름에 따라 시청자가 보고 느꼈던 감정은 훼손됐다. 시청자들은 데스크칼럼 | 이재영 기자 | 2021-12-27 11:10 [데스크칼럼] 포크배럴의 진화 [데스크칼럼] 포크배럴의 진화 18대 대선을 1년여 앞둔 2011년 7월의 일이다. 박재완 당시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한 달 만에 ‘포크배럴(pork barrel)’ 발언으로 설화에 휩싸였다.박 장관은 당시 서울외신기자클럽 간담회에서 “포크배럴에 맞서 재정건전성을 복원하고 재정지출을 지속가능한 범위 내에서 관리하는 등 재정규율을 확립하겠다”며 “국가재정의 대차대조표도 생각하지 않고 균형감을 잃은 채 과도한 지출을 부추기는 정책은 표만 의식한 무책임한 논의라는 비난을 마땅히 받아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내년에 대선이 있지만 재정위기에 빠진 나 데스크칼럼 | 송병형 기자 | 2021-12-21 14:40 [데스크칼럼] 코로나19 방역대란 자초한 문재인 정부 [데스크칼럼] 코로나19 방역대란 자초한 문재인 정부 문재인 정부가 기존 K방역과 차원이 다른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이란 ‘K1 방역’을 시행한지 45일 만에 백기를 들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회귀했다. 이는 일일 확진자가 연속해서 5000~7000명 이상 나오고, 위중증 환자가 1000명에 육박, 사망자가 하루 최다 94명이 나오면서 더 이상의 위드코로나를 시행할 수 없다는 판단에 이르렀기 때문이다.12월 18일부터 1월 2일까지 사적모임 인원을 4명까지 제한하고,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만 허용했다. 여기에 백신 미접종자는 혼자 밥을 먹거나 배달시켜서 먹도록 데스크칼럼 | 송영택 기자 | 2021-12-19 09:00 [데스크칼럼]수면 아래 거대한 빙산 있다 [데스크칼럼]수면 아래 거대한 빙산 있다 [매일일보 이재영 기자]정부가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제한되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식당이나 카페에서 ‘혼밥(홀로 식사)’해야 한다. 식당과 카페에서 사적모임은 4인까지만 허용된다. 이러한 방역조치는 가혹하지만 불가피해 보인다.확진자가 하루 수천명 나오며 사상 최고치를 연일 갱신하는 상황에서도 방역의식은 수백명, 수십명 나올 때보다 더 낮아진 게 아닌가 싶다. 예전엔 식당 약속을 잡을 때 상대방의 반응을 보면 먼저 만나자고 하기가 부담스러웠다. 그러던 게 위드코로나 이후 분위기가 달라졌다. 요즘은 코로나 데스크칼럼 | 이재영 기자 | 2021-12-16 09:56 [데스크칼럼] 인구 위기, 현실도 대책도 ‘답답’ [데스크칼럼] 인구 위기, 현실도 대책도 ‘답답’ 지난 주 통계청이 발표한 ‘2020~2070년 장래인구추계’는 충격적인 전망을 담았다. 우리나라 인구는 올해부터 감소하기 시작, 향후 10년 동안 연평균 6만 명 안팎씩 감소해 2030년에 5120만 명으로 줄어들고 2070년에는 3766만 명으로 쪼그라들 것이 유력하다는 것이다. 더욱 비관적인 시나리오에서는 향후 10년간 연평균 17만 명 안팎으로 인구가 줄어 2030년대에 5000만 명대 아래로, 2070년에는 3153만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통계청은 지난 2019년 9월 발표한 추계에서 우리나라 인구가 2028년 정점 데스크칼럼 | 송병형 기자 | 2021-12-12 14:42 [데스크칼럼]기대감 갖고 보는 삼성・LG 프리미엄 TV 경쟁 [데스크칼럼]기대감 갖고 보는 삼성・LG 프리미엄 TV 경쟁 이제 TV 한대에 1000만원 하는 85인치급 대형 TV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쉽게 만날 수 있다. 고화질과 대형 화면을 통해 실감나는 영상을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고, 넷플렉스・유튜브 등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TV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은 다름 아닌 국가대표 기업 삼성전자와 LG전자다. 프리미엄 TV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방식의 패널을 적용한 모든 TV를 비롯해 8K(7680×4320 화소) 액정표시장치(LCD) TV, 양자점(QD) 기술이 적용된 LCD 데스크칼럼 | 송영택 기자 | 2021-12-08 15:55 [데스크칼럼]역대급 재정지출에 대한 우려 [데스크칼럼]역대급 재정지출에 대한 우려 [매일일보 이재영 기자]정부가 내년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607조7000억원을 확정했다. 이로써 국가부채도 내년 사상 첫 1000조원 시대에 진입하게 된다. 정부 재정이 부실화될 것에 대한 우려가 클 수밖에 없다.정부가 예산을 제대로 쓰고 있는지, 예산 사용처는 적절한지 등 각계 의견이 분분하다. 코로나19가 걷히지 않는 현 상황에서 다른 방법이 없을 것 같기도 하지만 예산 낭비라거나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진다.정부 부채는 경기 지지대 역할을 했으나 다양한 부작용도 동반하고 있다. 부동산과 주식시장 내 자산가격 버블 위험이 데스크칼럼 | 이재영 기자 | 2021-12-07 10:21 [데스크칼럼] 중국이냐 시장원리냐 [데스크칼럼] 중국이냐 시장원리냐 주한미군의 대중 견제 역할이 점차 노골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 국방부는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의 한국 방문을 앞두고 2021년도 ‘해외 주둔 재배치 검토(GPR)’ 결과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순환 배치 전력인 미 2사단 예하 아파치 공격헬기 대대와 포병대 본부를 한국에 영구 주둔시키고, 괌과 호주 내 군사 인프라를 강화하는 동시에 미군 전투기를 호주에 순환 배치하는 내용이 담겼다. 미 국방부 측은 이 같은 내용을 소개하면서 “중국의 추격해 오는 도전에 주목해야 한다는 오스틴 장관의 강조에 따라 진행한 GPR의 데스크칼럼 | 송병형 기자 | 2021-12-01 14:44 [데스크칼럼]대세는 차이나 디커플링…한국의 선택은? [데스크칼럼]대세는 차이나 디커플링…한국의 선택은?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화상 정상회담을 가졌다. 하지만 대한민국과 관련된 여러 리스크는 해소되지 않고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문재인 정부는 미국 국무부를 상대로 "한국과 중국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데 나쁘게 지내는 것이 좋겠냐? 아니면 친하게 지내는 것이 좋겠냐"며 어떤 것이 미국의 전략에 부합하느냐고 직접적으로 묻고 나섰다.국제 정치학, 외교 관계에서 정답은 없다. 현실적으로 국제법보단 강대국이 마음먹은 대로 질서가 잡히는 게 냉혹한 현실이다.한국은 조선 말기 때부터 지금까지 지정학적으로 민감한 곳에 국 데스크칼럼 | 송영택 기자 | 2021-11-29 15:17 [데스크칼럼]복수의결권도 강행 통과? [데스크칼럼]복수의결권도 강행 통과? [매일일보 이재영 기자]복수의결권 법안이 산자위 소위를 통과해 입법 능선을 크게 넘었다. 전체회의 통과를 앞두고 시민단체들이 강력 반발하는 모습이다. 경실련 등은 차기 대선 후보들에게 복수의결권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며 이 법안을 재벌정책으로 보고 후보들이 노선을 정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법안이지만 기업형 벤처캐피탈(CVC)과 마찬가지로 양면이 있다. CVC는 대기업의 벤처시장에 대한 투자 유인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기존 대기업의 과도한 경제력 집중, 경제권력화를 막기 위해 도입된 금융그룹감독법 데스크칼럼 | 이재영 기자 | 2021-11-28 00:00 [데스크칼럼] 대통령의 두 번째 부동산 장담 [데스크칼럼] 대통령의 두 번째 부동산 장담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5월 10일 취임사에서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과 과감히 결별하겠다”며 “대통령부터 새로워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장 먼저 약속한 것이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었다. 당시 문 대통령은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고 “퇴근길에는 시장에 들러 마주치는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겠다”고 했으며 “때로는 광화문광장에서 대토론회를 열겠다”고 했다.21일 밤 문 대통령 임기 중 두 번째이자 사실상 마지막 ‘국민과의 대화’는 4년 반 전 문 대통령의 취임사 약속 데스크칼럼 | 송병형 기자 | 2021-11-22 13:04 [데스크칼럼]석탄・석유・가스 아직 중요한 에너지 [데스크칼럼]석탄・석유・가스 아직 중요한 에너지 최근 폐막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석탄 발전소의 퇴출이 아닌 단계적 감축으로 합의됐다. 화석연료에 대한 각국의 정부 지원금도 단계적 중단으로 의견이 모아졌다.석탄・석유・가스 등 화석연료 주요 생산국과 소비국인 러시아 인도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등의 반대의 목소리가 컸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환경운동단체들의 비판이 이어졌지만 현실을 반영한 합의라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인도는 기후변화에 대한 부자 국가의 책임론을 거론하면서 개발도상국의 화석연료 사용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런 주장들이 COP26에 데스크칼럼 | 송영택 기자 | 2021-11-18 15:18 [데스크칼럼]자원 잃고 외양간도 안 고친다 [데스크칼럼]자원 잃고 외양간도 안 고친다 [매일일보 이재영 기자]중국 전력난에 따른 원자재 공급난은 우리나라가 자원빈국이라는 사실을 재차 상기시켜준다. 그동안 중국의 굴뚝산업이 내뿜는 대기오염물질에다 미세먼지에 대한 불만과 의심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막상 중국이 환경문제에 집중하고 굴뚝산업을 단속하자 우리나라에 원자재 부족 문제가 생겼다.우리나라는 탄소중립, 친환경 선도 국가로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지만 내실은 부족했던 듯 보인다. 국가 산업에서 환경오염이 야기되는 부분을 기술혁신을 통해 줄여온 게 아니라 단지 해외 수입으로 떠밀고 있었던 것 같다. 개선이 이뤄 데스크칼럼 | 이재영 기자 | 2021-11-16 11: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