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외교·안보 | 박규리 기자 | 2018-09-19 10:03

외교·안보 | 조현경 기자 | 2018-09-19 10:00

[매일일보 박규리 기자] 미국 국무부는 18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제3차 남북정상회담와 관련해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그리고 판문점 회담에서도 약속한 북한의 완전하고 최종적으로 검증된 비핵화(FFVD)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라고 말했다.AFP 등 외신에 따르면 헤더 나워트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물로 우리가 보길 원하는 게 무엇인지 하는 관점에서 말한다면 우리는 북한의 비핵화를 향한 의미 있고 검증 가능한 조

외교·안보 | 박규리 기자 | 2018-09-19 09:41

문대통령, 오후 만수대창작사 참관 예정(속보)

[매일일보 조현경 기자]

외교·안보 | 조현경 기자 | 2018-09-19 09:13

남북 정상, 평양 대동강수산물 시장에서 만찬 예정(속보)

[매일일보 조현경 기자]

외교·안보 | 조현경 기자 | 2018-09-19 09:09

청와대, 정상회담 결과발표 생중계 예정(속보)

[매일일보 조현경 기자]

외교·안보 | 조현경 기자 | 2018-09-19 09:07

[평양 첫날] 벤츠 S600타고 퍼레이드 '밀담도'

[매일일보 조현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공항행사를 마친 뒤 각기 다른 차량에 탑승했지만 우리 측 숙소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했을 때 양 정상은 같은 오픈카에서 내렸다. 1시간 가량 이동과정에서 퍼레이드가 있었기 때문이다. 양 정상은 오픈카에 함께타 시민들의 환호에 답하며 짧은 밀담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오전 10시 21분께 공항을 떠난 문 대통령은 약 한 시간 뒤인 오전 11시 19분에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했다. 출발 당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각자 다른 차량에 탑승했다. 하지만 도중 같은 오

외교·안보 | 조현경 기자 | 2018-09-18 15:50

김정숙 여사, 리설주 여사와 옥류아동병원 방문 예정(속보)

외교·안보 | 박규리 기자 | 2018-09-18 15:08

[평양 첫날] 김정은 위원장 내외, 문대통령 내외 숙소 직접 안내

[매일일보 조현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해 김정은 위원장의 안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문 대통령 내외는 18일 오전 10시께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의 영접을 받고, 오전 10시20분께 숙소인 백화원으로 이동, 오전 11시20분께 도착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평양에서 사흘간 이용할 백화원 영빈관은 북한이 국빈급 사절단을 맞이할 때 사용한 곳이다. 앞서 지난 2000년과 2007년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도 백화원 영빈관 숙소를 사용한 바 있다.한편 정상회담은

외교·안보 | 조현경 기자 | 2018-09-18 11:27

[평양 첫날] 외신, 문대통령 평양 도착 발빠른 보도

[매일일보 박규리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 세 번째 정상회담을 하는 가운데, 문 대통령의 방북 소식을 프랑스 AFP, 미국 AP 등 주요 외신들도 빠르게 보도했다.우선 AFP통신은 이날 문 대통령이 이번 방북에서 김 위원장을 만나 "비해화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북한과 미국 간 비핵화 협상의 활로를 모색할 것"이라며 "2000년 김대중 당시 대통령과 2007년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따라 3일 동안 북한에 머문다"고 전했다. AFP는 또한 문 대통령이 한국전쟁(6·25전쟁) 당시 북한을 떠나 한

외교·안보 | 박규리 기자 | 2018-09-18 10:51

[평양 첫날] 조선중앙통신 "문 대통령 평양방문, 북남관계 중대한 계기"

[매일일보 조현경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 소식을 오전 일찍 보도하면서 이번 만남이 "북남관계에 중대한 계기"라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18일 오전 6시 “역사적인 북남 수괴 상봉을 위해 18일부터 20일까지 남조선의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반도(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의 이행으로 되는 이번 평양수뇌상봉은 새로운 역사를 펼쳐가는 북남관계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지난 1·2차

외교·안보 | 조현경 기자 | 2018-09-18 10:07

北 노동신문 "북미대화 진척, 전적으로 美 행동에 달렸다"

[매일일보 박규리 기자]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일인 18일 "앞으로 조미(북미)대화가 진척되는가 마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미국이 어떤 입장에 서서 행동하는가 하는 데 달려 있다"고 말했다.노동신문은 이날 6면에 실은 `대화가 진척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누구 때문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이같이 말한 뒤 "미국은 자신들이 공약한 종전선언 선포를 비롯해 신뢰 조성 의지는 보이지 않고 '선 핵포기' 주장만을 고집하고 있다. 조미협상이 진척되지 못하고 있는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고

외교·안보 | 박규리 기자 | 2018-09-18 09:05

[평양정상회담 D-1] 평양서 남북 올림픽·남북중 월드컵 공동개최 제의

[매일일보 조현경 기자] 정부는 평양 3차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북측에 남북간 올림픽과 남북중 월드컵 공동개최를 제안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창동계올림픽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남북 간 체육 분야 교류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황성운 문화체육관광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정상회담에서) 남북 문화 체육 교류와 관련해 새로운 제안과 더불어 그동안 진행됐던 사항들의 후속 조치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정상회담 공식수행원으로서 18일 방북길에

외교·안보 | 조현경 기자 | 2018-09-17 15:20

[평양정상회담 D-1] 수석협상가 文대통령, 비핵화 돌파구 마련에 집중

[매일일보 박규리 기자] "비핵화에 대한 구체적인 진전에 대한 합의가 나올지, 그런 내용이 합의문에 담길 수 있을지, 아니면 구두합의가 이뤄져 발표될 수 있을지 이 모든 부분이 저희들로서는 블랭크(빈칸)이다."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겸 평양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방북 하루 전인 17일 평양 3차 남북정상회담 준비상황을 전하는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의 핵심인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핵화 해법에 대해 "실무적인 차원에서 사실 논의할 수 없는 의제고, 논의해도 합의에 이를 수 없는 것이어서 두 정상간 얼마나

외교·안보 | 박규리 기자 | 2018-09-17 15:15

[평양정상회담 D-1] 첫날부터 정상회담 돌입...최초 평양 생방송

[매일일보 조현경 기자] 18일부터 2박3일 동안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 일정은 비핵화 해법을 도출하기 위한 양 정상 간 진솔한 대화가 핵심이다. 두 정상이 사실상 실무협상 책임자로 난제를 풀어간다는 점에서 과거 의전에 치중했던 김대중·노무현 두 대통령의 방북과는 확연히 다른 양상이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도착 당일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에 돌입, 둘째날까지 회담을 이어가며 결과물을 도출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 일정은 유동적이다. 둘째날 회담의 성과에 따라 판문점 도보다리 대화와 같은 깜짝 이벤트가 있을 수도

외교·안보 | 조현경 기자 | 2018-09-17 15:04

[평양정상회담 D-2] ‘비핵화’와 ‘군사적 긴장완화’가 핵심 의제

[매일일보 조현경 기자] 18~20일에 개최될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는 ’비핵화 진전’과 ‘군사적 긴장완화’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비핵화 문제를 최우선으로 두고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미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지자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비핵화 진전과 관련, 우리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을 교착상태의 북미 협상을 견인해낼 기회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평양을 다녀온 특사단의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 및 공동번영을 위한 문제,

외교·안보 | 조현경 기자 | 2018-09-16 16:22

[평양정상회담 D-2] ‘판문점 만남’ 뛰어넘는 역사적 장면 연출할까

[매일일보 박규리 기자] 18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역대 세 번째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는 과거 두 차례 정상회담과는 다른 파격적인 장면이 기대된다. 북한은 김정은 시대 들어 이전 김정일 시대에서 크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젊은 리더십이 작용한 결과다. 이번 정상회담이 김정일 시대 열렸던 과거 회담들과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배경이다.더 나아가 이번 평양회담에서는 4.27 판문점 만남을 뛰어넘는 '깜짝' 장면들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판문점 회담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안보 | 박규리 기자 | 2018-09-16 15:47

18일 개막 유엔총회서 북 비핵화 협상 ‘외교 총력전’ 예고

[매일일보 박숙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다섯 번째 회담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는 제73차 유엔총회가 오는 18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시된다.특히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일반토의'(General Debate)는 비핵화 논의와 관련해 더 주목받고 있다.우선 첫날인 25일 12시(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북측은 리용호 외무상이 29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이인 26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일반토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남북·북

외교·안보 | 박숙현 기자 | 2018-09-16 13:32

[평양남북정상회담 D-2] 北, ‘통일강국’·‘종전선언’ 언급하며 회담 분위기 띄우기

[매일일보 박숙현 기자] 북한 관영매체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세 번째 정상회담을 이틀 앞두고 ‘통일강국’을 언급하며 회담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 대외적으로는 북미 교착상태 요인 중 하나인 '종전선언' 시행을 재차 강조했다.북한 노동신문은 16일 '숭고한 민족애가 안아온 자주통일의 새 시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5일 김 위원장이 남측의 특사단을 접견한 이후 평양정상회담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거족적인 통일 대행진을 힘차게 다그쳐나감으로써 이 땅

외교·안보 | 박숙현 기자 | 2018-09-16 10:52

정의용 "육해공 적대행위 금지 등 신뢰구축 무력충돌 방지 협의"

[매일일보 조현경 기자]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18~20일까지 진행되는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지상뿐만 아니라 해상과 공중에서도 적대행위를 금지하는 등 군사적 신뢰구축과 무력충돌 방지에 관해 협의했다”고 전했다.정 실장은 13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서울안보대화(SDD) 기조연설에서 “지난번 남북 정상의 만남에서는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목표에 대한 확인이 있었다”며 “양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현재 진행 중인 군사 분야에서의 포괄적 협력 방안에 관한 협

외교·안보 | 조현경 기자 | 2018-09-13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