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초대석 [MI 인터뷰] 이상은 와디즈 오프라인사업 이사 “공간 와디즈, 성수동 1순위 명소 자신” [MI 인터뷰] 이상은 와디즈 오프라인사업 이사 “공간 와디즈, 성수동 1순위 명소 자신”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바야흐로 산업·업종 간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 시대다.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등 소비 패턴 변화와 맞물려 더... [MI인터뷰] “흙수저가 가맹점 200개 카페CEO 된 비결” 김재환 만월경 대표, 성공의 시작은 도전 [MI인터뷰] “흙수저가 가맹점 200개 카페CEO 된 비결” 김재환 만월경 대표, 성공의 시작은 도전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92년생, 사회생활을 갓 시작했거나 사내에서 아직 막내급일 나이, 전국 250여개 카페 CEO가 된 인물이 있다. 김재환 카페 만월경 대표의 이야기다.... [MI 인터뷰]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MI 인터뷰]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이르면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위해 불철주야 준비하고 있다. 최근 가파른 연평균 성장률(28.2%)를 바탕으로 3년 이내 연간 거래액 1조원 돌파...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주부들이 열광하는 '로보락' 로봇청소기가 지난해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점유율 25%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올인원 로봇청소기 분야에선 44.5%의... [MI인터뷰] 고규련 포옹 영양팀 총괄 이사 “펫푸드 품질혁신 주도” [MI인터뷰] 고규련 포옹 영양팀 총괄 이사 “펫푸드 품질혁신 주도”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고규련 포옹 영양팀 총괄 이사는 동물을 좋아해서 수의사가 됐지만, 수의사는 동물이 아파서 돈을 번다는 현실에 항상 괴로웠다. 동물들이 아프기 전에 이들...
기자수첩 [기자수첩] 골든타임 지난 연금개혁, 우린 어떻게 기억될까 [기자수첩] 골든타임 지난 연금개혁, 우린 어떻게 기억될까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최근 SF 드라마 시리즈를 봤다. 수백년 뒤 지구를 침공한 외계 문명에 대한 이야기로 인류는 외계 문명에 맞서 미래 세대의 평화를 위해 적의 위협으로부... [기자수첩] 애사심이 없더라도, 직장에 예의를 갖추자 [기자수첩] 애사심이 없더라도, 직장에 예의를 갖추자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학창시절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일이다. 퇴근 전 소등을 직원들이 맡았는데, 꼭 두세번 더 켰다 끄는 직원이 있었다. 이유를 묻자 아니나 다를까, 예상했더... [기자수첩]사람 그리고 인재 [기자수첩]사람 그리고 인재 매일일보 = 김명현 기자 | 인공지능(AI)이 산업계와 일상을 휩쓸고 있지만 정작 기업들은 각 층위별 구성원들로부터 추동력을 얻는다.혹자는 구조를 잘 만들어 놓으면 알아서 굴러간다... [기자수첩] 중소기업계가 22대 국회에 거는 기대 [기자수첩] 중소기업계가 22대 국회에 거는 기대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제22대 총선이 초접전 끝에 민주당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여소야대(與小野大) 구도가 이어지며, 내달 30일 시작되는 제22대 국회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기자수첩]민심과 총선 그리고 경제정책 [기자수첩]민심과 총선 그리고 경제정책 매일일보 = 이상래 기자 | 총선은 민심의 풍향계라고 한다. 민심의 향방에 따라 대한민국 정치 역학구도는 크게 요동친다. “민심은 항상 옳다”는 정치인들의 흔한 말을 굳이 되새길 ...
독자기고 [기고] 인공지능(AI) 기술인재 해외 유출 심각, 투자·인재 유인책 마련해야 [기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하여 [조재구 칼럼] 상습민원에 노출된 공무원들···범정부적 대응을 촉구한다
피플 사설 기자수첩 데스크칼럼 인터뷰 세상사람들 독자기고 동정 인사 부고 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특별기고] “법고창신(法古創新)의 가치” [특별기고] “법고창신(法古創新)의 가치” 매일일보 | 얼마 전 설날 연휴를 맞이하여 서로의 일에 바쁘다는 핑계로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이 다 같이 모여 아침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해 소망과 덕담을 주고받고, 제각각 새로운 목표와 다짐을 하면서 ‘올 연말에는 꼭 이루자’라는 약속도 함께였다.필자 역시 지난 21일부터 기술혁신 중소기업, 이노비즈기업을 대변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이노비즈협회의 제11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하게 되었다. 2만3천여개의 기술혁신 기업을 대표한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이에 취임에 앞서 지난 독자기고 |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 | 2024-02-22 06:00 [기고] 퇴직 후 국민연금 수령액 늘리기 [기고] 퇴직 후 국민연금 수령액 늘리기 매일일보 | 정년을 못 채우고 퇴직하신 분들은 국민연금에 대해서 특히 많이 물어보신다. 국민연금 납부의무 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납부를 해야되는지, 납부를 한다면 어떻게 납부하면 되는지를 궁금해한다.노후에 받는 국민연금수령액은 소득,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 가입기간에 따라 결정된다. 그 중에서도 가입기간에 따라 수령액이 증가하기 때문에 매달 얼마를 납부하느냐 보다 얼마나 오래 납부하느냐가 더 중요하다.회사에서 사업장 퇴사신고를 하면 60세 이전 퇴사한 분들은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 이때,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4-02-21 21:42 [부고] 박호영(유안타증권 감사본부장 상무) 씨 부친상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박재근 씨 별세. 박세영(전 KT)·박호영(유안타증권 감사본부장 상무)·박수영 씨 부친상=21일, 경주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 장례식장 1층 특실 101호, 발인 23일 오전 7시 ☎ 054-770-9558 부고 | 이재형 기자 | 2024-02-21 16:09 [기고] 공직자가 지켜야 할 덕목, 청렴 [기고] 공직자가 지켜야 할 덕목, 청렴 매일일보 | 청렴이란, 부패나 비리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정직하고 정의로운 행동을 의미한다. 즉, 공직자나 사회구성원들이 도덕적 가치와 윤리에 따라 행동하며, 부패와 비리를 거부하고 예방하는 것이다.특히, 청렴은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최우선의 가치 중 하나이자 생활신조로써 사소한 것부터도 이를 올바르게 실천해 신뢰받는 공정한 사회를 이루는데 그 기반이 되어야 할 것이다.부산경찰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축하고자 청렴 우수관서 경진대회, 청렴 선도그룹 운영, 자체 종합감사, 직원 간 사건문의제도 금지, 청렴과 관련된 의무교육 이수 등 다양 독자기고 | 부산연제경찰서 경사 차장근 | 2024-02-21 13:50 [인사] 중앙대학교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입학처장 이상명 인사 | 안광석 기자 | 2024-02-21 12:54 [기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져온 헤드헌팅 서비스 변화 [기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져온 헤드헌팅 서비스 변화 매일일보 | 그간 신입 정기 공채 위주였던 채용 시장이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인크루트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채용 계획을 확정 지은 기업의 72.5%가 ‘경력직 수시 채용’으로 채용을 하겠다고 답했다. 이처럼 경력직 수시 채용은 이미 기업들 사이에서 가장 보편적인 채용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경력 이직 시장도 쑥쑥 성장하고 있다. 국내 최초 취업포털로 채용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에 포문을 연 인크루트는 2022년 헤드헌팅 플랫폼 ‘셜록N’의 런칭으로 헤드헌팅 시장의 DX를 선도 중이다. 경력직 채용의 증가, 치열해 독자기고 | 박광원 인크루트 셜록N 사업 본부장 | 2024-02-21 12:00 ‘서울 탱고’ 부른 가수 방실이 별세… 향년 61세 ‘서울 탱고’ 부른 가수 방실이 별세… 향년 61세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서울시스터즈 출신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가 별세했다.20일 가요계에 따르면 방실이는 이날 2007년 이후 앓아온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1963년생으로 인천 강화도 출신인 고인은 지난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활동을 시작해 1985년 박진숙·양정희와 여성 3인조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했다.방실이는 서울시스터즈 해체 후 1990년 솔로로 전향해 ‘서울 탱고’, ‘여자의 마음’ 등을 발표해 인기를 누렸다.방실이는 2000년대에도 꾸준히 신곡을 내고 활동하던 중 지난 2007년 세상사람들 | 나광국 기자 | 2024-02-20 14:34 [기자수첩]‘장인화號’ 포스코는 흔들지 말아야 [기자수첩]‘장인화號’ 포스코는 흔들지 말아야 매일일보 = 이상래 기자 | 장인화 전(前) 포스코 사장이 다음달 21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포스코그룹 회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장 전 사장이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되기까지 순탄치 않았다. 포스코그룹 회장 선임 과정에서 나온 외풍(外風) 때문이다. 이러한 외풍을 지원사격하는 근거들은 참으로 모호하다.일단 순혈주의 논쟁이다. 다르게 표현하면 포스코 출신과 비(非)포스코 출신의 대결 구도다. 즉, 포스코 외부 출신 회장이 내부 혁신을 잘할 수 있다는 주장이 골자다. 여기에는 ‘순혈주의는 나쁘다’는 전제가 깔려 있 기자수첩 | 이상래 기자 | 2024-02-20 13:57 [전문가기고] 공사비 갈등, 그 해법은 [전문가기고] 공사비 갈등, 그 해법은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강남 한강변 재건축 최대어인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사업이 공사비 증액문제로 또 다시 위기에 봉착했다. 2019년 5월 기준 2조6363억원에서 2023년 8월 기준 4조775원으로 증액됐다. 3.3㎡당 548만원에서 829만원으로 오른다. 조합원 1인당 6억원을 더 부담한다는 의미다.최근 인건비와 공사자재비 인상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불가피하다 해도 증액금 1조4000억원을 고스란히 받아들이기에는 조합이 난감할 것이다.또 다른 강남 반포 재건축 사업장인 신반포22차는 공사비 2. 독자기고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4-02-20 13:43 [데스크칼럼] 우리 정치의 봄은 오는가 [데스크칼럼] 우리 정치의 봄은 오는가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 살을 에는 듯한 칼바람이 언제 그랬냐는 듯 포근한 바람으로 바뀌고 나무들은 싹을 틔워낼 준비를 한다. 그래서 봄은 희망적이고 미래를 꿈꾸기에 좋은 날씨다. 겨우내 집안에서 움츠렸던 마음을 다잡고 신발 끈을 다시 묶을 수 있게 해주는 계절이 봄이다. 하지만 올해 봄은 유달리 더디 오는 것 같은 느낌이다.봄 이야기로 시작한 이유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이제는 우리나라 현실에 봄이 오지 않을 것 같다는 불안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가장 큰 이유는 정치의 부재에 있다. 경제적 지표는 연일 경고음을 내고 있는데 정치권 데스크칼럼 | 조현정 기자 | 2024-02-20 12:04 [기고] 흔들리는 서민 주거사다리, 무너지는 서민 주거안전망… 복원 대책은 [기고] 흔들리는 서민 주거사다리, 무너지는 서민 주거안전망… 복원 대책은 매일일보 | 서민 ‘주거 사다리’가 흔들리고 서민 ‘주거안전망’이 무너지고 있다. 매수세 감소와 공급 부족으로 아파트 전셋값이 다시 오르고 있는 반면 빌라는 전세 기피에 월세가 치솟고 있기 때문인데다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으로 건설 시장이 위축되면서 임대주택 공급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장기화된 고금리에 매매 수요가 전세로 옮겨가고, 전세사기에 수요자들이 연립·단독 등 비(非)아파트 전세를 기피하면서 서민·저소득층의 ‘주거 사다리’가 흔들리고, 공공이 직접 짓거나 공공의 지원으로 민간이 공급하는 임대주택 모두 당초 계획보다 독자기고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2-20 10:46 [기고]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산불예방 총력 [기고]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산불예방 총력 매일일보 | 추운 겨울이 가고 이른 봄을 맞이하는 우수다. 바야흐로 봄의 시작이다. 따뜻해진 날씨에 상춘객의 발걸음은 저절로 산으로 향한다. 반가운 마음이 드는 동시에 봄철 불청객의 소식이 들린다. 바로 ‘산불’이다.우리 포천시는 전체 면적의 64%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포천 국립수목원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포천 한탄강, 명성산으로 둘러싸인 산정호수 등 빼어난 산세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하다. 이렇듯 보호해야 할 산림 면적이 크다. 산림은 피해를 입으면 다시 복구하는 데 오랜 시간이 독자기고 |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 | 2024-02-20 09:58 [데스크칼럼] ‘상식’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나라 [데스크칼럼] ‘상식’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나라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답답하거나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 또는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우리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사람들이 보통 알고 있거나 알아야 하는 지식을 뜻하는 ‘상식’이라는 단어를 우리는 최근 정부의 행태를 보면 자주 등장하게 된다.지난 16일 카이스트 졸업식에서 벌어진 일명 ‘입틀막’ 사건이 대표적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이날 졸업식에서 R&D 예산 삭감을 비판하는 구호를 외친 졸업생을 대통령 경호실 직원이 야만적인 방법으로 끌어낸 사건이다. 대통령 경호실에서는 “메뉴얼 대로 했 데스크칼럼 | 서효문 기자 | 2024-02-19 16:41 [부고]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대표이사 빙부상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안와르 알 히즈아지(에쓰오일 대표이사)씨 장인상 = 17일(현지시간), 빈소·장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부고 | 박지성 기자 | 2024-02-19 15:11 [인사] 서대문구, 5급 인사발령 매일일보 = 매일일보 | 서대문구, 인사발령 △민원여권과장 오은정 △재무과장 이향란 △가족정책과장 반미현 △신통개발과장 김병오 △신촌동장 신해균 △연희동장 김희호 △홍제1동장 박희연 △북가좌1동장 김종일 2월 17일자 인사 | 매일일보 | 2024-02-19 13:56 [기고] 아파트 화재 발생 대피에 앞서 정확한 판단을 [기고] 아파트 화재 발생 대피에 앞서 정확한 판단을 매일일보 | 광열하는 햇살에도 그늘은 존재한다. 살갗이 따갑고 미간에 흐르는 땀방울에 두 눈을 뜨지 못해도 간절한 마음으로 찾은 그늘에 기대면 잠시나마 막혔던 숨이 뚫리는 듯하다.목적지를 향해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야 하지만 그늘이 준 선심에 땀을 훔치고 다시 길을 걷는다.공동주택 화재도 이와 유사하다. 시뻘건 화염이 분출되는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대피할 수 있는 그늘 같은 공간은 존재한다.이에 소방청은 한국소방안전원, 국립재난안전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피난안전대책 개선방안 TF팀이 화재발생 현황 및 연소확대 특성, 인명피해 행동별 특 독자기고 | 고흥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채영환 | 2024-02-19 11:13 [기자수첩] 홈쇼핑업계, 보릿고개 넘을 수 있나 [기자수첩] 홈쇼핑업계, 보릿고개 넘을 수 있나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한때 그룹의 캐시카우(현금 창출원) 역할을 자임하던 TV홈쇼핑 업체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 확산으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했지만, 이제는 적자에 허덕이는 신세로 전락했다.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가 아픈 손가락이 되어버린 현실이 기업의 양어깨를 더욱 무겁게 짓누르는 모습이다.CJ온스타일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4.1% 하락한 69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코로나 대유행 시절인 2020년(1792억원)과 비교해 절반 이상 빠진 것이다. 동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3% 기자수첩 | 민경식 기자 | 2024-02-19 10:30 [전문가 기고] 업종변경 제한 규제, 혁신기업과 혁신투자를 줄인다 [전문가 기고] 업종변경 제한 규제, 혁신기업과 혁신투자를 줄인다 매일일보 = 기고 | 우리나라는 대륙법을 따르는 대표적인 국가다. 대륙법을 따르는 국가는 가족기업의 비중이 크다. 우리나라의 가족기업은 전체 기업에서 약 74%를 차지한다. 가족기업은 가업승계를 중시한다. 왜냐하면, 가업승계는 가족기업의 연속성을 위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업승계에 가장 큰 걸림돌은 상속세다.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9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2년 실시한 가업승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업승계 시 가장 큰 애로사항은 막대한 조세부담으로 나타났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 26조에 독자기고 |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장 | 2024-02-18 19:45 [기자수첩] '시대정신'은 발견되는 것이다 [기자수첩] '시대정신'은 발견되는 것이다 매일일보 = 문장원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후 띄우고 있는 두 가지가 있다면 '동료시민'과 '운동권 청산'이다. 이 가운데 '운동권 청산'은 심지어 '시대정신'으로 스스로 규정하고 이를 더불어민주당을 때리는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민주당의 주류 정치인들이 과거 민주화 운동을 했던 점을 들어 이들을 이번 총선에서 심판해야 한다는 논리다.구체적으로는 그냥 운동권이 아니라 '부패한' 운동권이다. 과거 민주화 운동을 통해 공은 있었을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부패한 주류 기득권으로 청산해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물론 기자수첩 | 문장원 기자 | 2024-02-18 14:49 [MI 인터뷰] 서희선 바이버 부사장 “올해 국내 1위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도약 목표” [MI 인터뷰] 서희선 바이버 부사장 “올해 국내 1위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도약 목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바이버는 명품시계에 대한 진정성 있는 컨텐츠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기단계인 국내 명품시계 거래 시장을 형성하고 거래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서희선 바이버 부사장(CGO)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국내 1위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으로 위치를 공고히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 부사장은 보광훼미리마트(현 BGF리테일), 인터파크지마켓, 이베이코리아, 11번가 등을 두루 거친 플랫폼 전문가다. 각종 채널 서비스를 개선하고 제휴를 활성화하는 등 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노력했다 인터뷰 | 민경식 기자 | 2024-02-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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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특별기고] “법고창신(法古創新)의 가치” [특별기고] “법고창신(法古創新)의 가치” 매일일보 | 얼마 전 설날 연휴를 맞이하여 서로의 일에 바쁘다는 핑계로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이 다 같이 모여 아침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해 소망과 덕담을 주고받고, 제각각 새로운 목표와 다짐을 하면서 ‘올 연말에는 꼭 이루자’라는 약속도 함께였다.필자 역시 지난 21일부터 기술혁신 중소기업, 이노비즈기업을 대변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이노비즈협회의 제11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하게 되었다. 2만3천여개의 기술혁신 기업을 대표한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스러우면서도 막중한 책임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이에 취임에 앞서 지난 독자기고 |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 | 2024-02-22 06:00 [기고] 퇴직 후 국민연금 수령액 늘리기 [기고] 퇴직 후 국민연금 수령액 늘리기 매일일보 | 정년을 못 채우고 퇴직하신 분들은 국민연금에 대해서 특히 많이 물어보신다. 국민연금 납부의무 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납부를 해야되는지, 납부를 한다면 어떻게 납부하면 되는지를 궁금해한다.노후에 받는 국민연금수령액은 소득, 전체 가입자의 평균소득, 가입기간에 따라 결정된다. 그 중에서도 가입기간에 따라 수령액이 증가하기 때문에 매달 얼마를 납부하느냐 보다 얼마나 오래 납부하느냐가 더 중요하다.회사에서 사업장 퇴사신고를 하면 60세 이전 퇴사한 분들은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 이때,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4-02-21 21:42 [부고] 박호영(유안타증권 감사본부장 상무) 씨 부친상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박재근 씨 별세. 박세영(전 KT)·박호영(유안타증권 감사본부장 상무)·박수영 씨 부친상=21일, 경주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 장례식장 1층 특실 101호, 발인 23일 오전 7시 ☎ 054-770-9558 부고 | 이재형 기자 | 2024-02-21 16:09 [기고] 공직자가 지켜야 할 덕목, 청렴 [기고] 공직자가 지켜야 할 덕목, 청렴 매일일보 | 청렴이란, 부패나 비리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정직하고 정의로운 행동을 의미한다. 즉, 공직자나 사회구성원들이 도덕적 가치와 윤리에 따라 행동하며, 부패와 비리를 거부하고 예방하는 것이다.특히, 청렴은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최우선의 가치 중 하나이자 생활신조로써 사소한 것부터도 이를 올바르게 실천해 신뢰받는 공정한 사회를 이루는데 그 기반이 되어야 할 것이다.부산경찰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축하고자 청렴 우수관서 경진대회, 청렴 선도그룹 운영, 자체 종합감사, 직원 간 사건문의제도 금지, 청렴과 관련된 의무교육 이수 등 다양 독자기고 | 부산연제경찰서 경사 차장근 | 2024-02-21 13:50 [인사] 중앙대학교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입학처장 이상명 인사 | 안광석 기자 | 2024-02-21 12:54 [기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져온 헤드헌팅 서비스 변화 [기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져온 헤드헌팅 서비스 변화 매일일보 | 그간 신입 정기 공채 위주였던 채용 시장이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인크루트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채용 계획을 확정 지은 기업의 72.5%가 ‘경력직 수시 채용’으로 채용을 하겠다고 답했다. 이처럼 경력직 수시 채용은 이미 기업들 사이에서 가장 보편적인 채용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경력 이직 시장도 쑥쑥 성장하고 있다. 국내 최초 취업포털로 채용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에 포문을 연 인크루트는 2022년 헤드헌팅 플랫폼 ‘셜록N’의 런칭으로 헤드헌팅 시장의 DX를 선도 중이다. 경력직 채용의 증가, 치열해 독자기고 | 박광원 인크루트 셜록N 사업 본부장 | 2024-02-21 12:00 ‘서울 탱고’ 부른 가수 방실이 별세… 향년 61세 ‘서울 탱고’ 부른 가수 방실이 별세… 향년 61세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서울시스터즈 출신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가수 방실이(본명 방영순)가 별세했다.20일 가요계에 따르면 방실이는 이날 2007년 이후 앓아온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1963년생으로 인천 강화도 출신인 고인은 지난 1980년대 미8군 부대에서 활동을 시작해 1985년 박진숙·양정희와 여성 3인조 서울시스터즈를 결성했다.방실이는 서울시스터즈 해체 후 1990년 솔로로 전향해 ‘서울 탱고’, ‘여자의 마음’ 등을 발표해 인기를 누렸다.방실이는 2000년대에도 꾸준히 신곡을 내고 활동하던 중 지난 2007년 세상사람들 | 나광국 기자 | 2024-02-20 14:34 [기자수첩]‘장인화號’ 포스코는 흔들지 말아야 [기자수첩]‘장인화號’ 포스코는 흔들지 말아야 매일일보 = 이상래 기자 | 장인화 전(前) 포스코 사장이 다음달 21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포스코그룹 회장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장 전 사장이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되기까지 순탄치 않았다. 포스코그룹 회장 선임 과정에서 나온 외풍(外風) 때문이다. 이러한 외풍을 지원사격하는 근거들은 참으로 모호하다.일단 순혈주의 논쟁이다. 다르게 표현하면 포스코 출신과 비(非)포스코 출신의 대결 구도다. 즉, 포스코 외부 출신 회장이 내부 혁신을 잘할 수 있다는 주장이 골자다. 여기에는 ‘순혈주의는 나쁘다’는 전제가 깔려 있 기자수첩 | 이상래 기자 | 2024-02-20 13:57 [전문가기고] 공사비 갈등, 그 해법은 [전문가기고] 공사비 갈등, 그 해법은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강남 한강변 재건축 최대어인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사업이 공사비 증액문제로 또 다시 위기에 봉착했다. 2019년 5월 기준 2조6363억원에서 2023년 8월 기준 4조775원으로 증액됐다. 3.3㎡당 548만원에서 829만원으로 오른다. 조합원 1인당 6억원을 더 부담한다는 의미다.최근 인건비와 공사자재비 인상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불가피하다 해도 증액금 1조4000억원을 고스란히 받아들이기에는 조합이 난감할 것이다.또 다른 강남 반포 재건축 사업장인 신반포22차는 공사비 2. 독자기고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4-02-20 13:43 [데스크칼럼] 우리 정치의 봄은 오는가 [데스크칼럼] 우리 정치의 봄은 오는가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 살을 에는 듯한 칼바람이 언제 그랬냐는 듯 포근한 바람으로 바뀌고 나무들은 싹을 틔워낼 준비를 한다. 그래서 봄은 희망적이고 미래를 꿈꾸기에 좋은 날씨다. 겨우내 집안에서 움츠렸던 마음을 다잡고 신발 끈을 다시 묶을 수 있게 해주는 계절이 봄이다. 하지만 올해 봄은 유달리 더디 오는 것 같은 느낌이다.봄 이야기로 시작한 이유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이제는 우리나라 현실에 봄이 오지 않을 것 같다는 불안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가장 큰 이유는 정치의 부재에 있다. 경제적 지표는 연일 경고음을 내고 있는데 정치권 데스크칼럼 | 조현정 기자 | 2024-02-20 12:04 [기고] 흔들리는 서민 주거사다리, 무너지는 서민 주거안전망… 복원 대책은 [기고] 흔들리는 서민 주거사다리, 무너지는 서민 주거안전망… 복원 대책은 매일일보 | 서민 ‘주거 사다리’가 흔들리고 서민 ‘주거안전망’이 무너지고 있다. 매수세 감소와 공급 부족으로 아파트 전셋값이 다시 오르고 있는 반면 빌라는 전세 기피에 월세가 치솟고 있기 때문인데다 고금리와 공사비 상승으로 건설 시장이 위축되면서 임대주택 공급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장기화된 고금리에 매매 수요가 전세로 옮겨가고, 전세사기에 수요자들이 연립·단독 등 비(非)아파트 전세를 기피하면서 서민·저소득층의 ‘주거 사다리’가 흔들리고, 공공이 직접 짓거나 공공의 지원으로 민간이 공급하는 임대주택 모두 당초 계획보다 독자기고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2-20 10:46 [기고]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산불예방 총력 [기고]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산불예방 총력 매일일보 | 추운 겨울이 가고 이른 봄을 맞이하는 우수다. 바야흐로 봄의 시작이다. 따뜻해진 날씨에 상춘객의 발걸음은 저절로 산으로 향한다. 반가운 마음이 드는 동시에 봄철 불청객의 소식이 들린다. 바로 ‘산불’이다.우리 포천시는 전체 면적의 64%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포천 국립수목원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포천 한탄강, 명성산으로 둘러싸인 산정호수 등 빼어난 산세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하다. 이렇듯 보호해야 할 산림 면적이 크다. 산림은 피해를 입으면 다시 복구하는 데 오랜 시간이 독자기고 |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 | 2024-02-20 09:58 [데스크칼럼] ‘상식’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나라 [데스크칼럼] ‘상식’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나라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답답하거나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 또는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우리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사람들이 보통 알고 있거나 알아야 하는 지식을 뜻하는 ‘상식’이라는 단어를 우리는 최근 정부의 행태를 보면 자주 등장하게 된다.지난 16일 카이스트 졸업식에서 벌어진 일명 ‘입틀막’ 사건이 대표적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이날 졸업식에서 R&D 예산 삭감을 비판하는 구호를 외친 졸업생을 대통령 경호실 직원이 야만적인 방법으로 끌어낸 사건이다. 대통령 경호실에서는 “메뉴얼 대로 했 데스크칼럼 | 서효문 기자 | 2024-02-19 16:41 [부고]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대표이사 빙부상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안와르 알 히즈아지(에쓰오일 대표이사)씨 장인상 = 17일(현지시간), 빈소·장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부고 | 박지성 기자 | 2024-02-19 15:11 [인사] 서대문구, 5급 인사발령 매일일보 = 매일일보 | 서대문구, 인사발령 △민원여권과장 오은정 △재무과장 이향란 △가족정책과장 반미현 △신통개발과장 김병오 △신촌동장 신해균 △연희동장 김희호 △홍제1동장 박희연 △북가좌1동장 김종일 2월 17일자 인사 | 매일일보 | 2024-02-19 13:56 [기고] 아파트 화재 발생 대피에 앞서 정확한 판단을 [기고] 아파트 화재 발생 대피에 앞서 정확한 판단을 매일일보 | 광열하는 햇살에도 그늘은 존재한다. 살갗이 따갑고 미간에 흐르는 땀방울에 두 눈을 뜨지 못해도 간절한 마음으로 찾은 그늘에 기대면 잠시나마 막혔던 숨이 뚫리는 듯하다.목적지를 향해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야 하지만 그늘이 준 선심에 땀을 훔치고 다시 길을 걷는다.공동주택 화재도 이와 유사하다. 시뻘건 화염이 분출되는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대피할 수 있는 그늘 같은 공간은 존재한다.이에 소방청은 한국소방안전원, 국립재난안전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피난안전대책 개선방안 TF팀이 화재발생 현황 및 연소확대 특성, 인명피해 행동별 특 독자기고 | 고흥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채영환 | 2024-02-19 11:13 [기자수첩] 홈쇼핑업계, 보릿고개 넘을 수 있나 [기자수첩] 홈쇼핑업계, 보릿고개 넘을 수 있나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한때 그룹의 캐시카우(현금 창출원) 역할을 자임하던 TV홈쇼핑 업체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 확산으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했지만, 이제는 적자에 허덕이는 신세로 전락했다.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가 아픈 손가락이 되어버린 현실이 기업의 양어깨를 더욱 무겁게 짓누르는 모습이다.CJ온스타일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4.1% 하락한 69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코로나 대유행 시절인 2020년(1792억원)과 비교해 절반 이상 빠진 것이다. 동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3% 기자수첩 | 민경식 기자 | 2024-02-19 10:30 [전문가 기고] 업종변경 제한 규제, 혁신기업과 혁신투자를 줄인다 [전문가 기고] 업종변경 제한 규제, 혁신기업과 혁신투자를 줄인다 매일일보 = 기고 | 우리나라는 대륙법을 따르는 대표적인 국가다. 대륙법을 따르는 국가는 가족기업의 비중이 크다. 우리나라의 가족기업은 전체 기업에서 약 74%를 차지한다. 가족기업은 가업승계를 중시한다. 왜냐하면, 가업승계는 가족기업의 연속성을 위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업승계에 가장 큰 걸림돌은 상속세다.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9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2년 실시한 가업승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업승계 시 가장 큰 애로사항은 막대한 조세부담으로 나타났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 26조에 독자기고 |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장 | 2024-02-18 19:45 [기자수첩] '시대정신'은 발견되는 것이다 [기자수첩] '시대정신'은 발견되는 것이다 매일일보 = 문장원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후 띄우고 있는 두 가지가 있다면 '동료시민'과 '운동권 청산'이다. 이 가운데 '운동권 청산'은 심지어 '시대정신'으로 스스로 규정하고 이를 더불어민주당을 때리는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민주당의 주류 정치인들이 과거 민주화 운동을 했던 점을 들어 이들을 이번 총선에서 심판해야 한다는 논리다.구체적으로는 그냥 운동권이 아니라 '부패한' 운동권이다. 과거 민주화 운동을 통해 공은 있었을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부패한 주류 기득권으로 청산해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물론 기자수첩 | 문장원 기자 | 2024-02-18 14:49 [MI 인터뷰] 서희선 바이버 부사장 “올해 국내 1위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도약 목표” [MI 인터뷰] 서희선 바이버 부사장 “올해 국내 1위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 도약 목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바이버는 명품시계에 대한 진정성 있는 컨텐츠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기단계인 국내 명품시계 거래 시장을 형성하고 거래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서희선 바이버 부사장(CGO)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국내 1위 명품시계 거래 플랫폼으로 위치를 공고히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 부사장은 보광훼미리마트(현 BGF리테일), 인터파크지마켓, 이베이코리아, 11번가 등을 두루 거친 플랫폼 전문가다. 각종 채널 서비스를 개선하고 제휴를 활성화하는 등 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노력했다 인터뷰 | 민경식 기자 | 2024-02-18 12: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