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초대석 [MI 인터뷰] 이상은 와디즈 오프라인사업 이사 “공간 와디즈, 성수동 1순위 명소 자신” [MI 인터뷰] 이상은 와디즈 오프라인사업 이사 “공간 와디즈, 성수동 1순위 명소 자신”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바야흐로 산업·업종 간 경계가 희미해지는 ‘빅블러’ 시대다.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등 소비 패턴 변화와 맞물려 더... [MI인터뷰] “흙수저가 가맹점 200개 카페CEO 된 비결” 김재환 만월경 대표, 성공의 시작은 도전 [MI인터뷰] “흙수저가 가맹점 200개 카페CEO 된 비결” 김재환 만월경 대표, 성공의 시작은 도전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92년생, 사회생활을 갓 시작했거나 사내에서 아직 막내급일 나이, 전국 250여개 카페 CEO가 된 인물이 있다. 김재환 카페 만월경 대표의 이야기다.... [MI 인터뷰]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MI 인터뷰] 김기봉 미트박스 대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입성 목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이르면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위해 불철주야 준비하고 있다. 최근 가파른 연평균 성장률(28.2%)를 바탕으로 3년 이내 연간 거래액 1조원 돌파...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MI인터뷰]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 “고객 신뢰가 최고의 브랜드 만들어”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주부들이 열광하는 '로보락' 로봇청소기가 지난해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점유율 25%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올인원 로봇청소기 분야에선 44.5%의... [MI인터뷰] 고규련 포옹 영양팀 총괄 이사 “펫푸드 품질혁신 주도” [MI인터뷰] 고규련 포옹 영양팀 총괄 이사 “펫푸드 품질혁신 주도”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고규련 포옹 영양팀 총괄 이사는 동물을 좋아해서 수의사가 됐지만, 수의사는 동물이 아파서 돈을 번다는 현실에 항상 괴로웠다. 동물들이 아프기 전에 이들...
기자수첩 [기자수첩] 골든타임 지난 연금개혁, 우린 어떻게 기억될까 [기자수첩] 골든타임 지난 연금개혁, 우린 어떻게 기억될까 매일일보 = 나광국 기자 | 최근 SF 드라마 시리즈를 봤다. 수백년 뒤 지구를 침공한 외계 문명에 대한 이야기로 인류는 외계 문명에 맞서 미래 세대의 평화를 위해 적의 위협으로부... [기자수첩] 애사심이 없더라도, 직장에 예의를 갖추자 [기자수첩] 애사심이 없더라도, 직장에 예의를 갖추자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학창시절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 일이다. 퇴근 전 소등을 직원들이 맡았는데, 꼭 두세번 더 켰다 끄는 직원이 있었다. 이유를 묻자 아니나 다를까, 예상했더... [기자수첩]사람 그리고 인재 [기자수첩]사람 그리고 인재 매일일보 = 김명현 기자 | 인공지능(AI)이 산업계와 일상을 휩쓸고 있지만 정작 기업들은 각 층위별 구성원들로부터 추동력을 얻는다.혹자는 구조를 잘 만들어 놓으면 알아서 굴러간다... [기자수첩] 중소기업계가 22대 국회에 거는 기대 [기자수첩] 중소기업계가 22대 국회에 거는 기대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제22대 총선이 초접전 끝에 민주당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여소야대(與小野大) 구도가 이어지며, 내달 30일 시작되는 제22대 국회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기자수첩]민심과 총선 그리고 경제정책 [기자수첩]민심과 총선 그리고 경제정책 매일일보 = 이상래 기자 | 총선은 민심의 풍향계라고 한다. 민심의 향방에 따라 대한민국 정치 역학구도는 크게 요동친다. “민심은 항상 옳다”는 정치인들의 흔한 말을 굳이 되새길 ...
독자기고 [기고] 인공지능(AI) 기술인재 해외 유출 심각, 투자·인재 유인책 마련해야 [기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하여 [조재구 칼럼] 상습민원에 노출된 공무원들···범정부적 대응을 촉구한다
피플 사설 기자수첩 데스크칼럼 인터뷰 세상사람들 독자기고 동정 인사 부고 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문가 기고] 지방도시 그리고 인구정책 [전문가 기고] 지방도시 그리고 인구정책 매일일보 | 20대 중반에 결혼한 한살 차이 커플이 있었다. 가진 것은 하나도 없었지만, 행복한 가족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결실을 맺었다. 아이가 막 태어났지만, 국가의 부름을 받은 남편은 가족을 뒤로 한채 입대를 했다. 불과 15년 전일이다. 다행이도 자녀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소대장님이 상근으로 전환복무를 제안해주셔서 저녁엔 퇴근을 할 수 있었다.그럼에도 정말 심각한 문제는 따로 있었다. 군인 월급으로는 아이를 먹일 분유도 월세를 낼 여유도 없었다. 매번 퇴직하신 부모님을 향해 내밀던 손은 스스로를 너무나도 작아지게 만들었 독자기고 | 이상욱 용인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 2023-11-19 11:00 [기고] 을사늑약 체결, 대한제국 외교권이 사라진 치욕의 날 [기고] 을사늑약 체결, 대한제국 외교권이 사라진 치욕의 날 매일일보 | 1904년 2월, 일본은 만주와 한반도 일대 지배를 목적으로 러·일전쟁을 일으켰다. 전쟁 직후, 주한일본공사 하야시 곤스케는 고종 황제에게 일본에 협력할 것을 강요했다. 결국, 2월 23일 일제는 대한제국과 ‘대한제국 황실 안녕과 영토의 보전에 위험이 있을 경우 대일본제국 정부는 속히 필요한 조치를 행한다’라는 내용이 포함된 ‘한일의정서’를 강제로 체결했다.일제는 한일의정서를 근거로 ‘대한방침’ 및 ‘대한시설강령’ 등을 제정했다. 대한제국 침략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같은 해 8월에는 조선과 ‘제1차 한일 독자기고 | 조우주 前 국방정신전력원 전문연구원 | 2023-11-17 11:14 [기고] 화목보일러 사용 주의사항 당부 [기고] 화목보일러 사용 주의사항 당부 매일일보 | ‘화목보일러’는 기름·가스보일러에 비해 난방비가 저렴한 장점이 있지만 화재에 매우 취약합니다. 2020년 5월 산림 123ha(123만 ㎡)를 태우며 약 37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고성 산불도 ‘화목보일러’가 원인이었습니다. 그런데 화목보일러는 검사·안전관리 규정 등이 없어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제품설치요령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화목보일러 화재는 기온이 내려가는 10월부터 급증하여 4월까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화목보일러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소방청은 산림과 인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화학구조대 소방사 고영길 | 2023-11-16 16:14 [원동인 칼럼] 국가 R&D 카르텔과 의대 [원동인 칼럼] 국가 R&D 카르텔과 의대 국가 연구개발 예산을 R&D 카르텔이라며 내년도 예산에서 5조2000억원(16.6%) 대폭 삭감했다가, 거센 반발로 국가 R&D 예산이 일부 증액될 모양이다.R&D 카르텔은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는 GDP 대비 4.9%로 세계 최고인데 정작 과학기술 성과는 형편없다는 논리이다. 납득하기 어렵다. 1인당 국민소득 60달러였던 세계 최빈국(最貧國)을 반세기 만에 세계 10위권의 경제력을 갖춘 민주화된 선진국으로 우뚝 일으켜 세운 것이 바로 과학기술이다.세계 최고의 기술이 만들어지는 선진국의 연구개발 현장을 어렵사리 기웃거리던 '우리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3-11-16 11:12 [전문가 기고] 기성품 마우스피스 턱관절 위험…장기 사용 시 교합 변형으로 통증 증가 [전문가 기고] 기성품 마우스피스 턱관절 위험…장기 사용 시 교합 변형으로 통증 증가 매일일보 | 최근 개인 치아에 맞춰 본을 떠서 제작하는 기성 마우스피스가 늘어나고 있다. 치과에서 시술하는 것처럼 자가 인상 키트를 사용해서 본을 뜬 치아를 보내면, 마우스피스를 제작해서 보내는 제품도 있을 정도로 과거에 비해 정교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그러나 아무리 정교한 제품이라고 해도 마우스피스는 기성품을 사용할 경우 부정교합과 편두통,턱관절 장애 등의 위험이 높다.기성 마우스피스는 잠자는 동안 이갈이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갈이를 하게 되면 평소 음식을 씹는 힘보다 2~10배 이상의 힘을 사용해 치아가 독자기고 | 정진석 광주학동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 | 2023-11-15 09:39 [기고] ‘약탈적 불법 사금융’ 철퇴 내리되, 취약계층 보호 근본대책 강구를 [기고] ‘약탈적 불법 사금융’ 철퇴 내리되, 취약계층 보호 근본대책 강구를 매일일보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월 9일 금융감독원을 전격 방문 불법 사금융을 겨냥해 “법이 정한 추심 방법을 넘어선 대부 계약은 이자뿐 아니라 원금까지 그 자체가 무효”라며 “약자의 피를 빠는 악질적 범죄자들은 자신이 저지른 죄를 평생 후회하도록 강력하게 처단하고 필요하면 법 개정과 양형 기준 상향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불법 사금융에 따른 범죄 수익은 철저히 환수하도록 하라며 광범위하고 강력한 세무조사도 지시하고 불법 추심에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등도 주문했다. 경기 부진과 고금리 여파로 개인 파산 독자기고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3-11-14 16:52 [전문가 기고]주유소의 변신과 미래 모빌리티 충전소의 가능성 [전문가 기고]주유소의 변신과 미래 모빌리티 충전소의 가능성 전기차의 활성화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충전 인프라다. 아직은 전기차 대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충전소를 활용한 수익모델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나 머지 않은 미래 수익모델이 다가온다고 할 수 있다.최근 2~3년 사이에 국내 충전기 제작과 운용 등을 진행한 중소기업은 대부분이 대기업에 인수되거나 대규모 투자를 받았다. 전기차 보급대수가 늘면서 실과 바늘의 관계인 충전 인프라를 활용한 민간 비즈니스 모델이 앞으로 부각될 수 있는 만큼 자본과 인력이 충분한 대기업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전기차의 활성화를 위해서 독자기고 | 김필수 대림대 교수 | 2023-11-14 14:00 [전문가 기고] 전세상승은 일시적인가 진짜인가 [전문가 기고] 전세상승은 일시적인가 진짜인가 최근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이 뚜렷하다. 한국부동산원 전국 전세가격 변동률 추이를 보면 2023년 1월 2일 -0.82%에서 11월 9일 +0.12%로 서울은 -1.15%에서 +0.21%로 크게 상승했다. 참고로 서울 매매가격은 1월 2일 -0.67%에서 +0.05%로 올랐으니 매매가격도 올랐지만 전세가 더 많이 올랐다. KB, 부동산R114 통계 모두 상승전환 후 회복세가 뚜렷하다.물론 깡통전세, 전세사기가 여전히 진행 중인 빌라 및 오피스텔 전세시장은 여전히 어렵지만 적어도 아파트 전세시장은 회복을 넘어 상승으로 가고 있다.전세가 독자기고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3-11-14 10:52 [한승범 칼럼] 다이어트 성공의 비밀 ‘코 호흡과 체중 감량’ [한승범 칼럼] 다이어트 성공의 비밀 ‘코 호흡과 체중 감량’ 매일일보 = 기고 | 최근, 네가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체중을 줄인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 자식의 건강만큼 훌륭한 효도는 없다. 그동안 수도 없이 다이어트를 했지만 이번만큼 성공적인 다이어트는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세상 거의 모든 다이어트는 성공하지만 실패한다. 단기적으로 성공하지만 3년 이내의 장기전에서는 99.5% 실패한다.알다시피 아빠는 10년 전까지 120kg이 넘는 초고도 비만이었다. 더구나 당뇨 초기,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거의 모든 성인병과 조울증, 알코올 중독, 분노조절 장애의 정신병으로 치료를 받았었다. 20 독자기고 | 기고 | 2023-11-13 15:25 [기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기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매일일보 | 지방의회는 헌법에 의하여 설치되는 주민 대표기관으로서 지역에 있어서 정책적·입법적·의결적 기능 등을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핵심기관이다. 1991년 7월, 지방의회의 출범과 함께 지방자치가 다시 시작된지 어느새 30여년이 지났다. 그간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방자치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하여 왔다. 특히, 작년에는 32년 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으로 주민의 참여권이 확대되고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과 역량이 강화된 한편, 지방의회의 독립적인 인사운영이 가능해지고 정책지원 전 독자기고 | 장흥군의회 사무과장 문병욱 | 2023-11-13 15:23 [기고] 불조심 강조에는 지나침 없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기고] 불조심 강조에는 지나침 없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매일일보 | 청명한 가을, 거리에는 울긋불긋 물들은 단풍과 두꺼운 옷으로 갈아입은 사람들, 쌀쌀하게 부는 찬바람이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게 하는 요즘이다.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11월은 날씨가 건조해지고 난방기구의 사용이 잦아져 화재 발생률이 높아지는데 이에 소방은 매해 11월이면 전 국민 화재 예방 프로젝트로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화재에 있어서 예방(조심)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단어이며 이에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손쉽게 우리 가족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일상 속 화재예방수칙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독자기고 | 김옥연 완도소방서장 | 2023-11-13 14:57 [기고] 정신질환,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기고] 정신질환,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매일일보 | 최근 정신병동을 소재로 한 드라마를 시청하게 되었다. 우리가 한 번쯤은 들어봤던 우울증, 사회불안장애, 공황장애, 조현병, 망상 등을 소재로 하여 이러한 증상을 겪고 있을 사람들의 공포감이 어느 수준인지 알 수 있도록 장면을 연출하거나 그래픽 처리를 해서 보여 주었다. 사실감 있는 표현력으로 시청자로 하여금 증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었다. 공황장애로 인한 발작 시 호흡곤란을 겪으며 밀폐된 공간을 벗어나 화장실 한구석의 창문을 통해 어렵게 호흡을 하는 모습이나, 물이 목까지 차오르다 몸이 물속으로 잠기는 공포감을 느끼 독자기고 | 농협안성교육원 지선희 교수 | 2023-11-13 13:30 [기고] 성장률 낮추고 물가 올려잡은 KDI 전망, 성장동력 재점화 필요 [기고] 성장률 낮추고 물가 올려잡은 KDI 전망, 성장동력 재점화 필요 매일일보 |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올해와 내년 모두 하향 조정한 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올해와 내년 모두 상향 조정했다. 국책 연구기관인 KDI는 지난 11월 9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경제 전망’을 통해 올해와 내년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올해 1.4%, 내년 2.2%로 지난 8월 발표치(올해 1.5% 전망, 내년 2.3%)보다 3개월 만에 각각 0.1%포인트씩 하향 조정한 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올해 3.6%, 내년 2.6%로 지난 8월 발표치(올해 3.5%, 내년 2.5% 독자기고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3-11-13 13:29 [기고]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의 중요성 [기고]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의 중요성 매일일보 | 소방에서는 매년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선정하여 가을철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으며, 또한 올해 11월 9일은 제61주년 소방의 날로 맞이하고 있다.우리나라의 불조심 강조의 달 유래를 살펴보면, 일본에서 매년 정월 4일에 거행하는 소방의 시무식을 하였는데, 일본인들이 일제강점기에 소방조를 조직한 후 ‘출초식’이라는 불조심 행사를 가지면서 시작되었다. 해방 이후에도 불조심 행사는 여러번의 명칭과 기간의 변화를 가져왔는데, 1948년 11월 1일부터 7일간 매년 불조심 행사를 하였으며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장 정온유 | 2023-11-13 10:04 [전문가 기고]카카오의 문어발식 경영, 왜 문제인가? [전문가 기고]카카오의 문어발식 경영, 왜 문제인가? 최근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 인수과정에서 불거진 시세조종 혐의로 경영진이 수사를 받는 등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 사태로 인해 카카오의 문어발식 경영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왜냐하면 SM엔터테인먼트 사건도 카카오가 문어발식으로 계열사를 확대하는 전략을 펼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기 때문이다.현재 카카오의 계열사는 약 166개다. 한마디로 문어발식 경영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카카오가 이렇게 많은 계열사를 보유할 수 있었던 건 전 국민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이라는 독점적 플랫폼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독점적 플랫폼 사업자가 독자기고 |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 원장 | 2023-11-12 01:46 [조재구 칼럼] 아쉬움 남긴 고향사랑기부제…과제와 해법은 [조재구 칼럼] 아쉬움 남긴 고향사랑기부제…과제와 해법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10월 29일)을 맞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10월 12일부터 사흘간 일본을 방문해 스미다구의 후쿠사이 미술관과 도쿄 린카이 광역방재 공원을 인상 깊게 돌아봤다고 한다. 두 곳은 일본의 고향납세제 재원으로 설립한 주민시설이다.지방소멸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한국과 일본 모두가 직면한 문제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의 고향사랑기부제는 도입 취지가 매우 좋았다. 일본의 성공 요인을 바탕으로 우리만의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목적이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서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3-11-09 14:17 [기고] 겨울철 3대 난방기구 사용 안전 수칙 [기고] 겨울철 3대 난방기구 사용 안전 수칙 매일일보 |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작년 기준으로 10년간 발생한 난방기기 화재는 총 8,544건이었습니다. 기기별로는 전기장판(2,443건)과 전기히터(2,186건)로 인한 화재가 가장 건수도 많았습니다. 겨울철만 되면 연평균 화재 발생 건수가 2배 이상 급증하는 등 난방기구로 인한 화재가 잦아집니다. 이에 사용 전 철저한 점검과 안전하게 난방기구 사용을 위해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먼저, 전열 기구(전기난로, 전기장판 등) 첫 사용 시 전원을 연결한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재혁 | 2023-11-09 10:32 [기고] ‘재발·불응’ 두려움에 떠는 DLBCL 환자들… 치료환경 개선으로 일상복귀 기대 [기고] ‘재발·불응’ 두려움에 떠는 DLBCL 환자들… 치료환경 개선으로 일상복귀 기대 매일일보 | 국내에서는 매년 신규로 6000여 명의 림프종 환자가 발생하고, 이 중 약 40~50%가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으로 진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림프종이란 림프조직 세포들이 악성 전환돼 생기는 종양을 말하며, 림프종에는 호지킨 림프종과 비호지킨 림프종(악성 림프종)이 있다. 비호지킨 림프종(악성 림프종)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이다.국립암등록통계(2020년)의 암종별 암 유병률을 살펴보면 DLBCL이 포함되는 비호지킨림프종 유병 현황은 남자는 상위 9위, 여자는 상위 독자기고 | 박정숙 KBDCA한국혈액암협회 국장 | 2023-11-08 11:50 [기고] 김포시가 서울이 된다고? [기고] 김포시가 서울이 된다고?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여당이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하면서 그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김포시 외 다른 서울 인근 도시도 주민이 원하면 통합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대상 범위를 대폭 넓히는 여당과 지역 주민들의 표심에 영향을 줄까 공식적으로 반대를 하지 못하는 야당의 속내가 복잡해 보인다.이 문제는 김포시 만의 문제가 아니라 편입 후 집값이 상승하게 되면 편입되지 못한 다른 시의 불만은 봇물처럼 터져 나오면서 상당히 큰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김포시 편입 후 다른 인접 시도 편입요구를 할 경 독자기고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3-11-07 15:35 [기고] 기업간 거래(B2B) 언론홍보에서 살아남기 [기고] 기업간 거래(B2B) 언론홍보에서 살아남기 매일일보 |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사업에서 홍보의역할은뚜렷하다. 다수의 개인소비자에게 상품이나 서비스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를 증대시키는 목적이 명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업간 거래(B2B) 사업의 경우는 다르다.B2B사업은 기업간 거래로 특정 소수의 고객 집단을 대상으로 영업하고, 수주 형태로 거래된다.단순 소비자 거래와는 달리 기업의 의사 결정권자, 구매 담당자, 기술 전문가 등 다수의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홍보하여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홍보 타겟에 맞는 관심사와 요구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야한다.최근에는 대중과 독자기고 | 김도희 에스넷그룹 홍보팀 차장 | 2023-11-07 11: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끝끝
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문가 기고] 지방도시 그리고 인구정책 [전문가 기고] 지방도시 그리고 인구정책 매일일보 | 20대 중반에 결혼한 한살 차이 커플이 있었다. 가진 것은 하나도 없었지만, 행복한 가족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결실을 맺었다. 아이가 막 태어났지만, 국가의 부름을 받은 남편은 가족을 뒤로 한채 입대를 했다. 불과 15년 전일이다. 다행이도 자녀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소대장님이 상근으로 전환복무를 제안해주셔서 저녁엔 퇴근을 할 수 있었다.그럼에도 정말 심각한 문제는 따로 있었다. 군인 월급으로는 아이를 먹일 분유도 월세를 낼 여유도 없었다. 매번 퇴직하신 부모님을 향해 내밀던 손은 스스로를 너무나도 작아지게 만들었 독자기고 | 이상욱 용인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 2023-11-19 11:00 [기고] 을사늑약 체결, 대한제국 외교권이 사라진 치욕의 날 [기고] 을사늑약 체결, 대한제국 외교권이 사라진 치욕의 날 매일일보 | 1904년 2월, 일본은 만주와 한반도 일대 지배를 목적으로 러·일전쟁을 일으켰다. 전쟁 직후, 주한일본공사 하야시 곤스케는 고종 황제에게 일본에 협력할 것을 강요했다. 결국, 2월 23일 일제는 대한제국과 ‘대한제국 황실 안녕과 영토의 보전에 위험이 있을 경우 대일본제국 정부는 속히 필요한 조치를 행한다’라는 내용이 포함된 ‘한일의정서’를 강제로 체결했다.일제는 한일의정서를 근거로 ‘대한방침’ 및 ‘대한시설강령’ 등을 제정했다. 대한제국 침략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같은 해 8월에는 조선과 ‘제1차 한일 독자기고 | 조우주 前 국방정신전력원 전문연구원 | 2023-11-17 11:14 [기고] 화목보일러 사용 주의사항 당부 [기고] 화목보일러 사용 주의사항 당부 매일일보 | ‘화목보일러’는 기름·가스보일러에 비해 난방비가 저렴한 장점이 있지만 화재에 매우 취약합니다. 2020년 5월 산림 123ha(123만 ㎡)를 태우며 약 37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고성 산불도 ‘화목보일러’가 원인이었습니다. 그런데 화목보일러는 검사·안전관리 규정 등이 없어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제품설치요령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화목보일러 화재는 기온이 내려가는 10월부터 급증하여 4월까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화목보일러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소방청은 산림과 인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화학구조대 소방사 고영길 | 2023-11-16 16:14 [원동인 칼럼] 국가 R&D 카르텔과 의대 [원동인 칼럼] 국가 R&D 카르텔과 의대 국가 연구개발 예산을 R&D 카르텔이라며 내년도 예산에서 5조2000억원(16.6%) 대폭 삭감했다가, 거센 반발로 국가 R&D 예산이 일부 증액될 모양이다.R&D 카르텔은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는 GDP 대비 4.9%로 세계 최고인데 정작 과학기술 성과는 형편없다는 논리이다. 납득하기 어렵다. 1인당 국민소득 60달러였던 세계 최빈국(最貧國)을 반세기 만에 세계 10위권의 경제력을 갖춘 민주화된 선진국으로 우뚝 일으켜 세운 것이 바로 과학기술이다.세계 최고의 기술이 만들어지는 선진국의 연구개발 현장을 어렵사리 기웃거리던 '우리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3-11-16 11:12 [전문가 기고] 기성품 마우스피스 턱관절 위험…장기 사용 시 교합 변형으로 통증 증가 [전문가 기고] 기성품 마우스피스 턱관절 위험…장기 사용 시 교합 변형으로 통증 증가 매일일보 | 최근 개인 치아에 맞춰 본을 떠서 제작하는 기성 마우스피스가 늘어나고 있다. 치과에서 시술하는 것처럼 자가 인상 키트를 사용해서 본을 뜬 치아를 보내면, 마우스피스를 제작해서 보내는 제품도 있을 정도로 과거에 비해 정교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그러나 아무리 정교한 제품이라고 해도 마우스피스는 기성품을 사용할 경우 부정교합과 편두통,턱관절 장애 등의 위험이 높다.기성 마우스피스는 잠자는 동안 이갈이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갈이를 하게 되면 평소 음식을 씹는 힘보다 2~10배 이상의 힘을 사용해 치아가 독자기고 | 정진석 광주학동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 | 2023-11-15 09:39 [기고] ‘약탈적 불법 사금융’ 철퇴 내리되, 취약계층 보호 근본대책 강구를 [기고] ‘약탈적 불법 사금융’ 철퇴 내리되, 취약계층 보호 근본대책 강구를 매일일보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1월 9일 금융감독원을 전격 방문 불법 사금융을 겨냥해 “법이 정한 추심 방법을 넘어선 대부 계약은 이자뿐 아니라 원금까지 그 자체가 무효”라며 “약자의 피를 빠는 악질적 범죄자들은 자신이 저지른 죄를 평생 후회하도록 강력하게 처단하고 필요하면 법 개정과 양형 기준 상향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불법 사금융에 따른 범죄 수익은 철저히 환수하도록 하라며 광범위하고 강력한 세무조사도 지시하고 불법 추심에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등도 주문했다. 경기 부진과 고금리 여파로 개인 파산 독자기고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3-11-14 16:52 [전문가 기고]주유소의 변신과 미래 모빌리티 충전소의 가능성 [전문가 기고]주유소의 변신과 미래 모빌리티 충전소의 가능성 전기차의 활성화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충전 인프라다. 아직은 전기차 대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충전소를 활용한 수익모델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나 머지 않은 미래 수익모델이 다가온다고 할 수 있다.최근 2~3년 사이에 국내 충전기 제작과 운용 등을 진행한 중소기업은 대부분이 대기업에 인수되거나 대규모 투자를 받았다. 전기차 보급대수가 늘면서 실과 바늘의 관계인 충전 인프라를 활용한 민간 비즈니스 모델이 앞으로 부각될 수 있는 만큼 자본과 인력이 충분한 대기업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전기차의 활성화를 위해서 독자기고 | 김필수 대림대 교수 | 2023-11-14 14:00 [전문가 기고] 전세상승은 일시적인가 진짜인가 [전문가 기고] 전세상승은 일시적인가 진짜인가 최근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이 뚜렷하다. 한국부동산원 전국 전세가격 변동률 추이를 보면 2023년 1월 2일 -0.82%에서 11월 9일 +0.12%로 서울은 -1.15%에서 +0.21%로 크게 상승했다. 참고로 서울 매매가격은 1월 2일 -0.67%에서 +0.05%로 올랐으니 매매가격도 올랐지만 전세가 더 많이 올랐다. KB, 부동산R114 통계 모두 상승전환 후 회복세가 뚜렷하다.물론 깡통전세, 전세사기가 여전히 진행 중인 빌라 및 오피스텔 전세시장은 여전히 어렵지만 적어도 아파트 전세시장은 회복을 넘어 상승으로 가고 있다.전세가 독자기고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3-11-14 10:52 [한승범 칼럼] 다이어트 성공의 비밀 ‘코 호흡과 체중 감량’ [한승범 칼럼] 다이어트 성공의 비밀 ‘코 호흡과 체중 감량’ 매일일보 = 기고 | 최근, 네가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체중을 줄인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 자식의 건강만큼 훌륭한 효도는 없다. 그동안 수도 없이 다이어트를 했지만 이번만큼 성공적인 다이어트는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세상 거의 모든 다이어트는 성공하지만 실패한다. 단기적으로 성공하지만 3년 이내의 장기전에서는 99.5% 실패한다.알다시피 아빠는 10년 전까지 120kg이 넘는 초고도 비만이었다. 더구나 당뇨 초기,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거의 모든 성인병과 조울증, 알코올 중독, 분노조절 장애의 정신병으로 치료를 받았었다. 20 독자기고 | 기고 | 2023-11-13 15:25 [기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기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매일일보 | 지방의회는 헌법에 의하여 설치되는 주민 대표기관으로서 지역에 있어서 정책적·입법적·의결적 기능 등을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핵심기관이다. 1991년 7월, 지방의회의 출범과 함께 지방자치가 다시 시작된지 어느새 30여년이 지났다. 그간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방자치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하여 왔다. 특히, 작년에는 32년 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으로 주민의 참여권이 확대되고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과 역량이 강화된 한편, 지방의회의 독립적인 인사운영이 가능해지고 정책지원 전 독자기고 | 장흥군의회 사무과장 문병욱 | 2023-11-13 15:23 [기고] 불조심 강조에는 지나침 없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기고] 불조심 강조에는 지나침 없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매일일보 | 청명한 가을, 거리에는 울긋불긋 물들은 단풍과 두꺼운 옷으로 갈아입은 사람들, 쌀쌀하게 부는 찬바람이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게 하는 요즘이다.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11월은 날씨가 건조해지고 난방기구의 사용이 잦아져 화재 발생률이 높아지는데 이에 소방은 매해 11월이면 전 국민 화재 예방 프로젝트로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화재에 있어서 예방(조심)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단어이며 이에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손쉽게 우리 가족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일상 속 화재예방수칙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독자기고 | 김옥연 완도소방서장 | 2023-11-13 14:57 [기고] 정신질환,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기고] 정신질환,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매일일보 | 최근 정신병동을 소재로 한 드라마를 시청하게 되었다. 우리가 한 번쯤은 들어봤던 우울증, 사회불안장애, 공황장애, 조현병, 망상 등을 소재로 하여 이러한 증상을 겪고 있을 사람들의 공포감이 어느 수준인지 알 수 있도록 장면을 연출하거나 그래픽 처리를 해서 보여 주었다. 사실감 있는 표현력으로 시청자로 하여금 증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었다. 공황장애로 인한 발작 시 호흡곤란을 겪으며 밀폐된 공간을 벗어나 화장실 한구석의 창문을 통해 어렵게 호흡을 하는 모습이나, 물이 목까지 차오르다 몸이 물속으로 잠기는 공포감을 느끼 독자기고 | 농협안성교육원 지선희 교수 | 2023-11-13 13:30 [기고] 성장률 낮추고 물가 올려잡은 KDI 전망, 성장동력 재점화 필요 [기고] 성장률 낮추고 물가 올려잡은 KDI 전망, 성장동력 재점화 필요 매일일보 |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올해와 내년 모두 하향 조정한 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올해와 내년 모두 상향 조정했다. 국책 연구기관인 KDI는 지난 11월 9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경제 전망’을 통해 올해와 내년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올해 1.4%, 내년 2.2%로 지난 8월 발표치(올해 1.5% 전망, 내년 2.3%)보다 3개월 만에 각각 0.1%포인트씩 하향 조정한 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올해 3.6%, 내년 2.6%로 지난 8월 발표치(올해 3.5%, 내년 2.5% 독자기고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3-11-13 13:29 [기고]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의 중요성 [기고]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의 중요성 매일일보 | 소방에서는 매년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선정하여 가을철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으며, 또한 올해 11월 9일은 제61주년 소방의 날로 맞이하고 있다.우리나라의 불조심 강조의 달 유래를 살펴보면, 일본에서 매년 정월 4일에 거행하는 소방의 시무식을 하였는데, 일본인들이 일제강점기에 소방조를 조직한 후 ‘출초식’이라는 불조심 행사를 가지면서 시작되었다. 해방 이후에도 불조심 행사는 여러번의 명칭과 기간의 변화를 가져왔는데, 1948년 11월 1일부터 7일간 매년 불조심 행사를 하였으며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장 정온유 | 2023-11-13 10:04 [전문가 기고]카카오의 문어발식 경영, 왜 문제인가? [전문가 기고]카카오의 문어발식 경영, 왜 문제인가? 최근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 인수과정에서 불거진 시세조종 혐의로 경영진이 수사를 받는 등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 사태로 인해 카카오의 문어발식 경영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왜냐하면 SM엔터테인먼트 사건도 카카오가 문어발식으로 계열사를 확대하는 전략을 펼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기 때문이다.현재 카카오의 계열사는 약 166개다. 한마디로 문어발식 경영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카카오가 이렇게 많은 계열사를 보유할 수 있었던 건 전 국민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이라는 독점적 플랫폼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독점적 플랫폼 사업자가 독자기고 | 라정주 파이터치연구원 원장 | 2023-11-12 01:46 [조재구 칼럼] 아쉬움 남긴 고향사랑기부제…과제와 해법은 [조재구 칼럼] 아쉬움 남긴 고향사랑기부제…과제와 해법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10월 29일)을 맞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10월 12일부터 사흘간 일본을 방문해 스미다구의 후쿠사이 미술관과 도쿄 린카이 광역방재 공원을 인상 깊게 돌아봤다고 한다. 두 곳은 일본의 고향납세제 재원으로 설립한 주민시설이다.지방소멸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한국과 일본 모두가 직면한 문제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의 고향사랑기부제는 도입 취지가 매우 좋았다. 일본의 성공 요인을 바탕으로 우리만의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목적이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서 독자기고 | 매일일보 | 2023-11-09 14:17 [기고] 겨울철 3대 난방기구 사용 안전 수칙 [기고] 겨울철 3대 난방기구 사용 안전 수칙 매일일보 |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작년 기준으로 10년간 발생한 난방기기 화재는 총 8,544건이었습니다. 기기별로는 전기장판(2,443건)과 전기히터(2,186건)로 인한 화재가 가장 건수도 많았습니다. 겨울철만 되면 연평균 화재 발생 건수가 2배 이상 급증하는 등 난방기구로 인한 화재가 잦아집니다. 이에 사용 전 철저한 점검과 안전하게 난방기구 사용을 위해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먼저, 전열 기구(전기난로, 전기장판 등) 첫 사용 시 전원을 연결한 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재혁 | 2023-11-09 10:32 [기고] ‘재발·불응’ 두려움에 떠는 DLBCL 환자들… 치료환경 개선으로 일상복귀 기대 [기고] ‘재발·불응’ 두려움에 떠는 DLBCL 환자들… 치료환경 개선으로 일상복귀 기대 매일일보 | 국내에서는 매년 신규로 6000여 명의 림프종 환자가 발생하고, 이 중 약 40~50%가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으로 진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림프종이란 림프조직 세포들이 악성 전환돼 생기는 종양을 말하며, 림프종에는 호지킨 림프종과 비호지킨 림프종(악성 림프종)이 있다. 비호지킨 림프종(악성 림프종)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이다.국립암등록통계(2020년)의 암종별 암 유병률을 살펴보면 DLBCL이 포함되는 비호지킨림프종 유병 현황은 남자는 상위 9위, 여자는 상위 독자기고 | 박정숙 KBDCA한국혈액암협회 국장 | 2023-11-08 11:50 [기고] 김포시가 서울이 된다고? [기고] 김포시가 서울이 된다고?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여당이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하면서 그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김포시 외 다른 서울 인근 도시도 주민이 원하면 통합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대상 범위를 대폭 넓히는 여당과 지역 주민들의 표심에 영향을 줄까 공식적으로 반대를 하지 못하는 야당의 속내가 복잡해 보인다.이 문제는 김포시 만의 문제가 아니라 편입 후 집값이 상승하게 되면 편입되지 못한 다른 시의 불만은 봇물처럼 터져 나오면서 상당히 큰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김포시 편입 후 다른 인접 시도 편입요구를 할 경 독자기고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 | 2023-11-07 15:35 [기고] 기업간 거래(B2B) 언론홍보에서 살아남기 [기고] 기업간 거래(B2B) 언론홍보에서 살아남기 매일일보 |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사업에서 홍보의역할은뚜렷하다. 다수의 개인소비자에게 상품이나 서비스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를 증대시키는 목적이 명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업간 거래(B2B) 사업의 경우는 다르다.B2B사업은 기업간 거래로 특정 소수의 고객 집단을 대상으로 영업하고, 수주 형태로 거래된다.단순 소비자 거래와는 달리 기업의 의사 결정권자, 구매 담당자, 기술 전문가 등 다수의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홍보하여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홍보 타겟에 맞는 관심사와 요구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야한다.최근에는 대중과 독자기고 | 김도희 에스넷그룹 홍보팀 차장 | 2023-11-07 11: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끝끝